박종효 남동구청장, 남동산단 기업인들과의 소통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남동국가산업단지 기업인들과 만나 산단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8일 남동구에 따르면 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는 최근 박 구청장을 초청해 남동산단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전달했다. 간담회에는 최충혁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장과 이율기 남동경협 회장을 비롯한 이영재 명예회장, 상임부회장, 감사 등 주요 임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남동산단 내 채용박람회 개최 △남동산단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새마을운동 전개 △문화산단 조성을 위한 지원 △공장 운영에 필요한 각종 규제 개선 요청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율기 남동경협 회장은 “남동산단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소통의 자리에 참석해주신 박종효 구청장께 감사드린다”며 “남동구와 남동산단 기업 간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로 이러한 소통 간담회가 더욱 자주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산단은 남동구는 물론 인천 경제의 핵심으로 그동안 정기적인 기업탐방을 통해 경영자 여러분들이 느끼고 있는 각종 애로·건의 사항들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들었다”며 “주차 문제를 비롯한 기업 성장을 가로막는 각종 규제들을 적극적으로 완화하고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화답했다.
소방청, 정부혁신 세계 최초 분야 수상 [금요저널] 소방청은 지난 2일 행정안전부와 한국행정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2025‘제4회 정부혁신 최초·최고’ 시상식에서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가 세계 최초 혁신사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정부혁신 최초·최고’는 2023년부터 국민 편의·안전 등을 개선한 혁신 사례를 ‘최초’로 도입한 기관과 특정 분야에서 ‘최고’로 잘 운영하는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로 행정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수상 사례는 세계 최초 1건, 국내 최초 3건, 국내 최고 4건으로 소방청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는 세계 최초 분야에 선정되어 중앙행정기관 중 유일한 수상기관이다. 특히 세계 최초 분야 인증을 위한 미국 등 123개국 대사관 조사 결과,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와 유사한 무료 서비스는 없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는 정책 목표와 실제 성과가 혁신 사례로 높이 평가받았다. 소방청의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는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 2020년부터 전 세계 재외국민으로 확대됐으며 2024년 한 해에만 4,901명이 이용하는 등 실질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해외 체류 중 부상·질병을 당한 국민이 전화·이메일·누리집·카카오톡으로 요청하면, 응급의학전문의와 상황요원이 실시간으로 응급처치 방법, 복약지도 등 의료상담을 제공하는 정책으로 앞서 ‘2024년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올해 5월 네덜란드 해상에서 한국인 선원이 의식을 잃는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선장이 이메일로 상담을 요청하자 소방청은 즉시 응급의학 전문의와 상황요원을 연결해 환자 상태를 평가하고 수액 처치 등 구체적인 의료 지침을 제공했다. 이 조치 덕분에 환자는 응급헬기를 통해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되어 건강을 회복한 뒤 무사히 귀국할 수 있었다. 소방청에서는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이용자의 편의성·접근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119안전신고센터에서도 상담을 요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 고도화와 항공기 내에서도 의료지원이 가능하도록 항공사와 업무협의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허석곤 소방청장은 “재외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소방청의 노력이 세계 최초 혁신 사례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민 안전을 위한 혁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함께 만들어요, 아동이 행복한 도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3일 2022년 제1회 아동위원협의회 회의를 구청 신비홀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위원협의회 임원 선출, 아동복지 시책사업 안내와 발전방안 토의를 비롯해 아동학대 예방 교육, 아동위원 활동 소감, 모범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계양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학대 등 정서적 위기에 처해있는 사각지대 아동을 적극 발굴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총 12명의 아동위원을 위촉했다. 위촉된 아동위원은 지역 내 아동문제 해결을 위해 아동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취약계층 학습지 지원사업 정신과적 증상이 있는 아동, 위기아동 정기적 방문을 통한 정서적·경제적 지원 저소득 아동의 자립 발판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후원자 발굴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아동위원을 중심으로 위기, 취약아동을 상시 발굴·지원하고 지역 아동문제 해결을 위한 신규 복지 사업도 지속 개발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 계양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계양구 새마을회, 새마을 군집기 완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새마을회는 지난 22일 박형우 계양구청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양구와 부천시 경계에 위치한 도두리1교에서 새마을 군집기를 완공 게양식을 진행했다. 이번 군집기 설치는 '근면', '자조', '협동' 가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군집기 설치와 관리에 통일성을 위해 추진됐다. 오명석 계양구새마을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군집기 설치로 새마을 정신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근면, 자조, 협동을 바탕으로 살기 좋은 계양구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봉사활동을 펼쳐온 계양구새마을회에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새마을 군집기 설치로 협동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계양구, 방축 공영주차장 준공식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3일 방축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우 계양구청장, 관내 지역주민과 사회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향악단의 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그간 어린이과학관 부근 방축동 지역은 부족한 주차시설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계양구는 도시 기반시설 확충에 나서 어린이과학관 부근 방축동 113번지에 4746㎡ 부지에 총 사업비 62억원을 투입해 차량 12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조성했다. 특히 주차시설 외에도 옥상에 녹지공간과 휴게시설을 갖춰 쉼터기능을 제공하는 등 이용 편의를 높였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해당 지역은 단독·다세대주택이 밀집되어 있고 주차공간이 부족해 불법 주·정차 문제 등 안전사고 위험이 꾸준히 제기돼 온 만큼, 방축 공영주차장 건립으로 만성적인 주차난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주차공간을 더욱 확충해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상인천새마을금고 지역 경로당에 후원 물품 전달 [금요저널] 상인천새마을금고가 지역 경로당에 이웃사랑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24일 남동구에 따르면 상인천새마을금고는 지난 23일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48박스와 백미 18포를 후원했다. 앞서 지난 22일에는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미 23포와 라면 82박스를 기부했다. 상인천새마을금고는 해마다 사랑의 좀도리 쌀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 후원한 물품은 지역 내 경로당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인천새마을금고 임동표 이사장은 “오랜만에 경로당 내에서 식사가 가능해진 만큼 조금이나마 어르신들께 보탬이 되고 더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쌀과 라면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 경로당 회장은 “코로나19로 경로당이 개·폐관을 반복해 오다가 이제야 함께 식사를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됐는데, 이렇게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물품을 지원해주니 더욱 감사하다”고 말했다.
by논현2동 주민자치회, 2022년 주민총회 준비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8월 주민총회 개최를 앞두고 최근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 변혜숙 강사가 주민총회 개최 방법 및 진행사항 검토 주민총회 홍보 사전투표 시행 방법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논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부터 분과회의 및 의제 발굴 워크숍을 통해 자치계획안을 수립 중이며 사업 필요성과 실행계획 검토 후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주민총회 안건으로 최종 상정할 예정이다. 송수철 회장은 “참석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워크숍이 앞으로 있을 주민총회 준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만수2동,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발굴·지원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가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고 있다. 24일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최근 누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로부터 안타까운 부자가정에 대한 자원 연계를 요청받았다. 해당 세대는 연세가 많은 아버지가 홀로 중증장애인 아들을 돌보는 상황으로 가정방문 후 사례관리대상으로 신규 선정하고 거주 환경 개선을 위해 제습기를 지원했다. 제습기를 지원받은 아버지는“종일 습한 집에만 있는 아들이 너무 안타까웠는데 생각지도 못한 제습기를 지원받아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조미화 만수2동장은 “사회 안전망 구축으로 위기가구를 꾸준히 발굴해 집중적인 관리 및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가구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관리하고 있다”며 “다양한 욕구를 가진 주민들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해 행복으로 가는 디딤돌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서창2동 주민자치회, ‘따뜻한 냉장고’에 정기 후원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남동구 최초로 운영 중인 따뜻한 냉장고 사업과 관련해 서창2동 주민자치회로부터 정기적인 후원을 받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서창2동 주민차지회는 지난 4월 완도산 미역 28개를 시작으로 5월 소래찬 김치 14박스, 6월 혼합 잡곡 27세트 등 83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 하현주 주민자치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회원간 회비를 모아 후원을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도 매월 다양한 건강 먹거리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미경 서창2동장은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마을공동체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만수6동 경희대석사태권도, 어려운 이웃에 생필품 기증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경희대석사태권도 소속 원생들로부터 라면 등 생필품 118개를 기증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만수3지구에 있는 경희대석사태권도는 지난 한 달간 50여명의 원생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 기부할 생필품을 모았다. 경희석사태권도 관장은“받는 것에 익숙한 아이들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줌으로써 나눔의 기쁨을 알게 되길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받는 분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문자 만수6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물품을 기증해준 경희대석사태권도 구성원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라면과 생필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by남동시니어클럽, 인천 모래내전통시장 상인회와 노인 일자리 활성화 협약 [금요저널] 인천 남동시니어클럽은 최근 인천 모래내전통시장 상인회와 노인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남동시니어클럽은 건강하고 생산적인 노인의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으로 지난 3월 개관해 올해 1천여명의 어르신에게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모래내전통시장 내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과 상호 추진사업의 안정적인 정착·확대를 위한 홍보 활동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니어클럽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노인에게 적합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과 전통시장의 활성화 등 지역과 더불어 상생하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by남동구 가족센터, 노년기 교육 ‘인생은 꽃보다 아름다워’ 운영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가족센터는 최근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세 차례에 걸쳐 노년기 교육 ‘인생은 꽃보다 아름다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노년기 교육은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 2막 설계’라는 테마로 인간의 노화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를 통해 자신의 노후를 설계·계획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각 세대와 이질감 없이 통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사회적 교우관계 축소 및 배우자, 친구와의 사별, 경제적 어려움 등 심리적 문제를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다양한 팁을 제공했다. 홍규호 센터장은 “남동구 가족센터는 어르신들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동기를 부여해 이들이 주변인이 아닌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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