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사진=PEDIEN) [금요저널] 환경부는 ‘제4차 계획기간 국가 배출권 할당계획’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듣기 위해 9월 12일 오후 2시부터 전문건설공제조합에서 대국민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정책의 핵심인 배출권거래제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점을 감안해 현장 참석 외에도 환경부 유튜브로 생중계할 예정이며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국민신문고 온라인공청회도 병행할 예정이다. 공청회에서는 제4차 계획기간 5년 동안의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 등에 대한 종합적 기준을 제시하는 제4기 할당계획 및 제3차 계획기간 전환부문 과잉할당을 교정하기 위한 제3기 할당계획 변경을 발표하고 학계, 산업계, 시민사회 및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개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4차 계획기간에는 법정기준 이상인 700여 개의 기업이 배출권거래제에 참여하며 할당 대상은 배출권거래제 제4차 기본계획에 따라 발전과 발전외 2개 부문으로 분류된다. 배출허용총량은 3차 계획기간의 잉여배출권과 가격하락 문제를 해소하고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투자를 촉진할 수 있도록 설정하고 제4차 기본계획에 따라 배출허용총량 내로 편입되는 시장안정화용도의 예비분은 기업의 부담과 향후 경기변동 가능성을 종합 고려해 산정한다. 유상할당은 제4차 기본계획에 따라 발전 부문과 발전외 부문을 차등화해 확대하되 철강, 석유화학 등 대다수 온실가스 다배출 업종에 해당되는 탄소누출 업종 및 공익 목적의 기관 등은 제3차 계획기간과 동일하게 무상할당을 유지한다. 환경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되는 의견을 검토 및 반영해 ‘제4차 계획기간 국가 배출권 할당계획’을 최종 수립하고 할당위원회,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올 하반기 내로 확정할 계획이다. 제4기 할당계획에 대한 의견은 공청회 중 온라인 채널 실시간 댓글 또는 9월 15일까지 3일간 이메일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오일영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은 “4차 계획기간은 국제사회에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 여부를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며 “이번 공청회를 통해 제기된 의견을 심도 있게 검토 후, 기업의 현황, 업종별 특수성을 반영해 국가 감축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부(사진=PEDIEN) [금요저널] 환경부는 9월 12일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에서 양국의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제1차 한-카자흐스탄 파리협정 제6조 이행 협력 공동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동위원회에는 정은해 환경부 국제협력관과 사울레 사비에바 카자흐스탄 생태천연자원부 기후정책국장을 비롯해 양국 정부 및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관련 기관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위원회는 지난해 6월 우리나라 환경부와 카자흐스탄 생태천연자원부가 체결한 ‘한-카자흐스탄 파리협정 제6조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에 따라 개최된 첫 번째 회의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파리협정 제6조 이행을 위한 자국의 정책을 공유하고 현재 양국이 추진하고 있는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한다. 현재 환경부는 카자흐스탄 매립장 두 곳에서 발생하는 메탄을 포집해 소각 후, 전력발전까지 연계하는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2건을 추진하고 있다. 양국은 이번 공동위원회를 통해 파리협정 제6조에 기초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이 양국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의 달성과 카자흐스탄의 환경 문제 개선 및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카자흐스탄 카라사이 매립장 매립가스 소각·발전사업 등 환경부가 현재 추진 중인 2건의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공동위원회에서는 양국 간의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이행 절차와 공동위원회 운영 방식 등을 포함한 세부 이행규칙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고 이후 후속 협의를 통해 이를 채택할 예정이다. 세부 이행규칙이 채택되면, 양국 간의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이행 가속화를 위한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은해 환경부 국제협력관은 “이번 제1차 공동위원회를 계기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통해 카자흐스탄의 기후·환경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우면서도 우리나라의 기후·환경 분야 기업이 카자흐스탄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계양2동 보장협의체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2동 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강원도 철원, 경기도 포천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낸 위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효과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계양2동 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포함해 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강원도 철원 고석정,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 등을 관람하며 지역 특성을 고려한 복지특화사업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다연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계양2동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하나 되어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건우 동장은 “항상 힘써주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계양2동 협의체와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by인천중구문화재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 ‘문화발굴러-캐다’ 지원 접수 시작 [금요저널] 인천중구문화재단은 7월 9일부터 9월 3일까지 인천중구문화회관에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 ‘문화발굴러-캐다’를 총 4기수 20회차로 운영할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국비 지원 공모사업이다. ‘문화발굴러-캐다’ 프로그램은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지역의 전문 문예회관에서 공연, 전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작품제작 과정에 대해 알아보고 올바른 감상법을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문예회관 내 공연장과 전시실 등에서 연극과 민화에 대해 함께 알아본다. 1, 2기와 3, 4기로 주제를 나누어 공연·전시 관람과 실제 작품 제작을 통해 예술감상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역의 문화회관을 활용하며 지역의 예술 전문가와 함께 참가자가 직접 느끼고 표현하며 작품 제작 과정을 이해하도록 유도하는 ‘문화발굴러-캐다’를 통해 올바른 문화예술 감상 방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아이들이 소양이 풍부한 문화시민으로 자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by인천_중구청 [금요저널] 인천 중구 드림스타트는 7월 4일부터 8월 19일까지 송도 함소아 한의원의 후원으로 호흡기질환을 앓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동병하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병하치’는 여름철에 호흡기에 좋은 혈자리에 삼복첩을 붙여 면역력을 미리 보강해 겨울에 발생할 수 있는 병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아동의 혈자리를 찾아 삼복첩 패치를 1~2주 간격으로 3회기에 걸쳐 부착하며 약선음료 10일분이 지급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대면 프로그램 참여에 부담을 느끼는 대상자들을 위해 1회만 방문 진료하고 2~3회는 가정에서 삼복첩을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하지만 올해는 3회 모두 한의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고 삼복첩을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송도 함소아 한의원 측의 배려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영종1동,‘우리마을 아동지킴이’교육 실시 [금요저널] 인천 중구 영종1동은 지난달 27일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 5층 대강당에서‘우리마을 아동지킴이’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우리마을 아동지킴이’는 아동학대의 조기 발견 및 신고역할을 할 수 있도록 통장 및 기타 인적자원으로 구성된 지역아동보호 안전보호망이다. 이날 진행된 교육은 아동학대 예방교육으로써 영종1동 아동지킴이 등 48명이 참석했다. 여성긴급전화 1366 인천센터 상담팀장 우향숙 전문 강사는 아동학대 관련법과 아동학대의 이해, 아동학대 유형과 징후, 신고방법 및 아동학대 신고의 중요성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받은 아동지킴이 위원은 “아동학대가 무엇인지 그리고 학대 피해 아동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갈 수 있는 노하우를 알 수 있는 유익한 강의였다”며“나 자신부터 주위를 둘러보며 우리 마을에 위기 아동이 없는지 부지런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이무섭 영종1동장은 “아동학대 예방 및 위기아동 보호를 위해 지역 실정을 잘 알고 계시는 우리 마을 아동지킴이의 역할을 적극 수행해 주시기를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인적안전망 구축과 함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로 위기 아동 발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인천 중구, 민선8기 제10대 중구청장 취임에 따른 영종·용유 자생단체장과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 중구는 5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김정헌 구청장과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민자치회장, 통장자율회장 등 20여명의 영종·용유 자생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제10대 중구청장 취임에 따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정헌 중구청장 취임을 기념해 지역 주민 대표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영종·용유지역의 구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간담회에서는 향후 영종·용유 지역이 더욱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서로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이어가는 뜻깊은 자리가 이뤄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모든 역량을 집중해 주차난 해소 및 상권 활성화, 노인복지 강화, 성장관리방안 재정비 등 지역의 숙원사업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인천 중구, 민선8기 제10대 중구청장 취임 제2청 기념식수 실시 [금요저널] 인천 중구는 5일 제2청사 앞 화단에서 김정헌 구청장과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민자치회장, 통장자율회장 등 20여명의 영종·용유 자생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제10대 중구청장 취임에 따른 기념식수를 실시했다. 기념식수에서는 지역 자생단체장과 제2청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함께했으며 식수한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고 더불어 영종·용유 지역의 번영과 발전이 이뤄지기를 한마음 한뜻으로 기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기념식수에 구민들의 오랜 염원을 담아 지역의 산적한 현안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했다.
byBHC 공항신도시점, 착한 나눔 실천 [금요저널] 인천 중구 운서동에서 착한가게로 동참하고 있는 BHC 공항신도시점는 지난 5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현물 120만원 상당의 치킨을 기탁했다. 이에 운서동은 기탁식을 통해 BHC 공항신도시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BHC 공항신도시점 가정현 대표는 “이미 착한가게에 동참하고 있지만 이번 현물 기탁을 통해 직접적으로 어려운 이웃의 먹거리 도움에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약소하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경기가 어려워 가게 운영이 힘들지만 꾸준하게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운서동 BHC 공항신도시점은 2021년 12월 부터 착한가게 10호점으로 매월 현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추가로 매월 치킨 10마리를 기탁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유동숙 운서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BHC 공항신도시점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인천 중구,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인천 중구은 지난 5일 운서초등학교 정문 앞 사거리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중구청, 중구의회, 중부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인천중부지회, 중구녹색교통봉사단, 중구새마을회, 운서초등학교 등 각계단체 3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준수사항을 계도하고 홍보함으로써 학생과 구민의 교통안전을 제고하고 선진 교통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민·관·경 합동으로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무단횡단을 방지하고 어린이 통학차량 승하차구역 안내, 보행자 안전 확보, 양보 운전 등 교통안전을 위한 계도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정헌 구청장은 “교통신호 준수와 불법 주정차 방지를 위한 계도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 확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인천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일자리 참여자에게 혹서기 물품 지원 [금요저널] 인천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24일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에게 혹서기 물품과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했다. 센터는 7월의 여름철 무더위를 앞둔 참여자들의 안전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혹서기 지원 물품으로 마스크, 쿨토시와 함께 인천 동구청으로부터 지원받은 자가진단키트를 배부했다. 특히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는 한 참여자의 코로나19 감염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 노인일자리 참여자 간의 전염병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자가검진키트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알게 됐던 참가자는 “증상은 없었지만 호기심에 자가진단키트를 사용해 봤는데, 빨간색 두 줄이 나와서 병원에 방문해 확인해 보니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왔다”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헀다. 양미희 센터장은 “자가진단키트로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할 수 있어 다행이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자리 활동을 위해 센터에서 지원할 수 있는 모든 부분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인천 동구, 생활 속 근거리 평생학습공간 동구 샘터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근거리 평생학습공간 동구 샘터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동구 샘터는 구민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도록 생활 속 가까운 곳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근거리 평생학습공간으로 8~10월 중 홈 바리스타 페이퍼플라워 및 라탄 유기농 제과제빵 민화 그리기 스노우볼 및 테라리움 만들기 등 총 14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동구 관내 주민이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며 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7월 4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구 관계자는 “우리 동네 가까운 평생학습 배움터인 동구 샘터에서 마련한 다채로운 교육를 통해 관내 주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삶의 활력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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