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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향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계층에 김장김치 지원

향남읍 김장김치 저소득층 지원 단체 기념사진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11월 25일, 향남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40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향남읍행정복지센터와 향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했다.기초생활수급자 중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북한이탈주민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향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담그기부터 포장, 전달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했으며, 각 가정에는 김장김치 10kg 1박스씩이 직접 전달됐다.협의체 위원들은 가정 방문을 통해 김치를 전하며 따뜻한 지역공동체 정신을 실천했다.이번 나눔은 겨울철 식생활 부담을 덜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매년 지역 내 대표적인 연말 나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오강석 향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 SNS, 유튜브, 공공브랜딩까지‘홍보 5관왕’달성…전국 최고 홍보역량 입증

화성특례시, SNS, 유튜브, 공공브랜딩까지‘홍보 5관왕’달성…전국 최고 홍보역량 입증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올해 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 등 주요 홍보 플랫폼 전 분야에서 ‘5관왕’을 달성하며 압도적인 홍보역량을 입증했다.화성특례시는 26일 열린 제11회 「2025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3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또한, 28일에는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대상」에서 디지털마케팅 부문 대상 수상이 예정돼 있으며, 앞서 10월에는 제15회「2025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도 공공분야 최우수상을 석권했다.화성특례시, 26일「2025 올해의 SNS」 3개 부문 대상 수상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전 분야 ‘올킬’하며 전국 최고 역량 입증 시는 올해 제11회 「2025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 3개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는 지난해 블로그·유튜브 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온라인 홍보 분야에서 연속적으로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다.「2025 올해의 SNS」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SNS 분야의 공식 시상식으로 공공기관·기업·개인의 디지털 소통 역량을 공식적으로 검증하는 전국 단위의 권위 있는 평가제도다.평가는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량평가 40% △외부 심사위원 평가 60%의 구조로 운영된다.정량평가에는 SNS 영향력을 계량화하는 KoSBI 지수가 활용되며, 외부 심사에서는 콘텐츠의 질, 스토리텔링, 활동성, 소통성 등을 중심으로 전문적 검증이 이뤄진다.심사위원단은 소셜미디어, 브랜딩,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평가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이러한 엄정한 평가체계 속에서 화성특례시가 주요 3개 부문을 동시에 수상했다는 것은 시의 SNS가 콘텐츠 품질·전략성·효과성 등 전 분야에서 전문 심사단과 일반 사용자 모두에게 경쟁력을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특히, 3개 부문을 동시에 수상한 사례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서도 드문 성과로 평가된다.이는 화성특례시가 특정 플랫폼에 의존하지 않고 전 매체에서 고르게 성과를 내는 균형 잡힌 홍보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다.플랫폼별 이용층과 정보 소비 방식이 다른 점을 고려하면, 이러한 성과는 시가 다양한 시민 그룹에 적합한 방식으로 정책 콘텐츠를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는 실질적 소통 능력을 확보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홍보의 ‘양’과 ‘질’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다!유튜브 구독자 약 2만 407명 증가…홍보지표 전반적 상승 한편, 화성특례시는 올해 온라인 홍보의 ‘양’과 ‘질’모두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2025년 9월 기준 시가 운영하는 온라인 매체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카카오채널 △당근 공공프로필 △통합예약시스템 등 총 8개 플랫폼이며, 누적 게시물은 1만2434건으로 전년 대비 운영 규모와 콘텐츠 집행 건수가 크게 확대됐다.이러한 성장세는 대표 홍보채널인 유튜브에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난다.2025년 10월 기준, 화성특례시 공식 유튜브 ‘화성특례시·화성온TV’는 구독자 7만 명을 넘어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2위에 올랐다.총 조회 수 또한 1231만 회를 돌파해 구독 규모와 콘텐츠 소비력 모두에서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달성했다.또한, 타 지자체에서는 드문 AI 기반 미니어처 영상 시리즈를 선보이며, 단순한 특산물 홍보를 넘어 첨단 기술로 지역 브랜드의 감성과 가치를 새롭게 표현한 시도로 호평을 받고 있다.무엇보다도 올해 화성특례시의 구독자·팔로워 수 역시 큰 폭으로 상승했다.△유튜브는 전년 대비 2만407명 증가 했고 △인스타그램은 1만3649명 증가 △카카오톡 채널은 6313명 증가하는 등 모든 플랫폼에서 성장세를 기록했다.시작이 다르니 결과도 다르다!‘커뮤니케이션 전략회의’통한‘전략형 홍보행정’이 5관왕 비결 ‘홍보 5관왕’성과의 핵심 배경에는 대변인과 홍보담당관이 주재하는 ‘커뮤니케이션 전략회의’가 있다.화성특례시는 이 회의를 통해 홍보 메시지를 일관되게 정리하고 이를 전 매체에 전략적으로 확산시켜 왔다.시는 이러한 ‘커뮤니케이션 전략회의’를 매월 1회 이상 운영하며 주요 정책·행사의 홍보 메시지와 매체별 홍보 전략을 체계적으로 검토해 왔다.해당 회의에는 홍보담당관 뿐만 아니라 해당 정책과 사업을 맡은 부서도 함께 참여해 정책 의도와 세부 내용을 기반으로 한 정확한 메시지 설정이 이뤄지고 있다.회의에서는 보타닉가든 홍보 전략, 화성특례시 AI 박람회 홍보 방향 등 주요 현안은 물론, 화성동탄중앙도서관, 화성예술의전당 개관 등 다양한 분야의 홍보 과제가 논의되며 시정 전 영역으로 전략적 확장성을 확보해 왔다.이렇게 수립된 홍보전략은 SNS·유튜브·시정소식지·홈페이지 등 온라인 매체는 물론, 아파트 EV 미디어보드·BIS·U플래카드 등 생활권 홍보매체로까지 확산되며 홍보 메시지가 일관되게 전달되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정책의 네이밍과 정체성을 설계하는 정책브랜드 자문단 회의도 성과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자문단은 브랜딩·홍보·스토리텔링 전문가 등 총 1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책의 핵심가치를 시민 중심의 언어로 정교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올해는 서해안 황금해안길 네이밍, 화성시청년지원센터 네이밍, 화성뱃놀이축제 슬로건 등 시정 전반의 공간·사업·행사 네이밍을 자문하며 화성특례시 정책 브랜드의 정체성과 품질을 한층 강화했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홍보 5관왕’성과는 시 홍보 시스템이 체계적으로구축되어 있음을 보여줘…미디어 변화에 맞춰 홍보역량 발전시켜 나가겠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홍보 5관왕’성과는 화성특례시의 홍보 체계가 기획 단계부터 콘텐츠 제작, 시민 도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체계적으로 구축돼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며, “효과적인 홍보를 끊임없이 고민해 온 공직자들과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 주신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고 밝혔다.또한, 정명근 시장은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정책 정보를 더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홍보 콘텐츠의 수준을 계속 높여 나가겠다”며 “미디어 환경이 빠르게 변하는 만큼, 매체별 특성을 반영한 홍보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동탄2 대규모 종합병원 유치 우선협상대상자 고려대학교 의료원 의료기관 개설허가 사전심의 신청

동탄병원 조감도 700병상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화성동탄2 종합병원 유치 패키지형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고려대학교 의료원이 금일 700병상 이상의 고려대학교 동탄병원 설립을 위한 ‘의료기관 개설허가 사전심의’를 신청했다고 밝혔다.의료기관 개설허가 사전심의 절차는 『의료법』제60조에 의한 보건복지부 ‘제3기 병상수급 기본시책’및 의료법 개정에 따라 병상 관리체계 구축 및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하여 신설된 절차이다.보건복지부의 제3기 병상수급 기본시책에 따르면 전국을 70개 권역의 진료권으로 분류하여 진료권 별로 병상 공급 가능, 조정, 제한으로 구분하였다.이 중 경기도는 12개 진료권으로 나뉘며, 화성특례시는 수원권역에 포함된다수원권역은 전국 70개 진료권역 중 병상 공급 가능지역으로 분류된 7개 진료권역 중 하나이다.수원시에 상급종합병원인 아주대학교병원, 성빈센트 병원이 화성특례시에는 한림대 동탄 병원이 경기 남부권 의료체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지만, 인구가 급증하는 화성특례시의 의료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이에, 수원권역은 ′25.10.월 기준으로 약 1930병상이 신규 개설 가능 한 것으로 확인 되었다.화성특례시와 LH는 보건복지부 승인 이후 우선협상대상자와의 사업 협약, 특수목적법인 설립, 토지매매계약 등을 추진하고,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 화성특례시의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쓴다는 방침이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고려대학교 의료원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인허가 절차의 추진을 위하여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지원 중에 있다.”며, “고려대학교 의료원 컨소시엄에서도 종합병원 건립이 차질없이 진행될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화성특례시, 기부나눔 키오스크 제막식 개최

화성특례시, 기부나눔 키오스크 제막식 개최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시청 로비에 시민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기부 플랫폼 ‘기부나눔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2026년 1월까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화성시사회복지재단과 함께 개최한 키오스크 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시의원, 황운성 화성시복지재단 대표이사, 김효진 경기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기부나눔 키오스크는 신용카드와 간편결제를 통한 간단한 터치만으로 기부를 완료할 수 있는 키오스크로, 1천 원 단위의 소액 기부가 가능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모인 기부금은 관내 저소득층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돼 생계비 및 생활안정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오늘 기부나눔 키오스크 설치가 시민 여러분께서 더욱 쉽고 가까운 방식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기부 나눔 문화를 확산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함께 하는 따뜻한 화성특례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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