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화성특례시 녹지직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현장 실무 중심의 맞춤형 기본·심화 교육화성특례시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녹지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화성시 녹지직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현장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수목병해충 방제 실무 △조경 토양의 유지관리 실무 △수목식재 및 유지관리 실무 △조경디자인 및 설계 △스마트 공원녹지시스템 활용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특히 수목병해충 방제, 조경설계 등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가 강사를 맡아 실무 사례 위주로 강연했으며 효율적인 공원관리 체계 확림을 위해 시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공원녹지시스템’실무교육도 진행됐다.김창모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녹지직 공무원들이 현장 대응 능력과 전문성을 높여 시민에게 더 나은 녹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무 특성에 맞춘 실무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수능일 유해환경정화 민관합동 캠페인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지난 13일 저녁 향남2지구 중앙광장 일대에서 화성서부경찰서 화성민간기동자율방범대, 화성서부학부모폴리스와 함께 ‘유해환경 정화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유흥시설 이용이나 심야 배회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총 30여명의 민관 관계자가 참여했다.참석자들은 음식점, 노래방, 숙박시설 등의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등 취약업소를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및 청소년 유해약물·물건 판매 여부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업주들에게 청소년 보호 협조를 요청했다.또한, 인적이 드문 공원과 골목길 등을 돌며 청소년 일탈을 사전에 예방하고 관내 청소년 관련 기관 안내 홍보 물품도 함께 배부해 청소년 안전의식을 높였다.이병희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최근 무인 전자담배, 홀덤펍 등 청소년 유해업소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며 “화성특례시의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서신면 백미리마을에서는 귀어인 정착 지원을 위해 귀어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 화성시 제공 7일 시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2019년부터 전국 어촌·어항 기반시설을 현대화하는 ‘어촌뉴딜 300’ 사업을 시행 중이다. 이는 기반시설 현대화와 함께 어촌이 보유한 핵심 자원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함으로써 어촌지역 활성화 및 주민 삶의 질 향상, 국가 균형발전 실현 등을 목표로 한다. 화성시 백미항은 사업 시행 첫해 전북 군산시 명도항, 경남 남해군 설리항 등 16개소와 함께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백미항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예산 102억4천여만원이 투입, 낙조캠핑장과 마을안길 산책로 등이 조성돼 어촌체험 관광지이자 생태휴양 관광지로 재탄생했다. 또 지난해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으로 명칭이 변경된 이후 관내 고온항을 비롯한 국화항, 매향항 등이 사업지로 선정되면서 낙후환경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어촌 노후화를 해결하기 위해 ‘농업농촌진흥기금 지원사업’ 등 어업인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이 사업은 관내 주소지를 두고 관내 사업장에서 1년 이상 수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어가 및 어업법인을 대상으로 낮은 금리의 경영자금 융자를 지원한다. [화성시 궁평항. 2]화성시 제공 이를 통해 농어업인 소득 향상, 삶의 질 개선, 경쟁력 강화 등을 이룰 구상이다. 또 노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들의 정착도 지원한다. 시는 창업 초기 청년어업인을 위해 ‘청년어촌 정착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만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중 어업 경력 3년 이상 신규 어업창업자를 대상으로 월 최대 110만원씩 최장 3년간 지원하는 이 사업은 우수 청년 인력 유치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 외에도 시는 귀어인이 어업 등 기술을 배우고 귀어할 수 있도록 임시주택을 제공하는 ‘귀어인의 집 조성지원사업’을 실시하는 등 새로운 어촌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령화와 인구 감소 등으로 어촌은 큰 위기에 처해 있다”며 “낙후된 어촌환경 개선과 귀어인 및 어가 지원을 통해 활력 넘치는 어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곡항과 제부항이 국가어항사업 신규지정 예비대상항으로 선정됐다. 3]제공 ■ 전곡·제부항, 서해안 대표 어항 선정 전곡항과 제부항이 서해안을 대표하는 어항으로 도약한다. 해양수산부가 수산업 기반시설 기능과 안전성을 향상하고 지속가능한 어촌 경제 중심지역 성장을 위해 추진 중인 국가어항사업의 신규지정 예비대상항으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전곡항과 제부항은 김포 대명항, 안산 방아머리항과 함께 국가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생항으로 신규 지정됐다. 2008년 궁평항이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이후 16년 만이다. 전곡항은 해양레저와 축제 메카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는 곳으로 올해 24만여명이 다녀간 시 대표 축제인 ‘화성 뱃놀이 축제’ 개최지다. 또 재적 어선 56척, 어가 60가구 등 수산업 종사자가 많고 광역 등 교통 접근성이 좋아 해마다 어선 이용 빈도와 어선 수가 증가하고 있다. 제부항은 모세의 기적 바닷길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품고 있는 곳으로 매해 260만여명이 찾는 대표 관광지다. 제부항은 1996년 전곡항과 함께 지방어항으로 지정고시됐다. 1997년 어항구역 확장, 변경된 이후 2021년 제부마리나가 준공돼 선박 300척이 계류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으나 어항시설 기능이 협소한 실정이다. 전곡항과 제부항의 협소한 어항구역에 마리나시설과 어항시설 공존으로 인한 어민 불편 해소와 어항구역 배후부지 확보를 위해 노력해온 시는 국가어항 선정으로 그 결실을 맺었다. 시는 7년간 98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전곡항과 제부항을 어민들의 삶의 공간이자 쉼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항로 준설 ▲매립을 통한 어항 배후 부지 확보 ▲방파제 연장 및 부잔교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시는 해양레저교육장 및 귀어귀촌지원센터 건립 등을 병행해 전곡항과 제부항을 어업과 관광이 어우러진 서해안 해양레저 거점지역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국가어항 선정은 안전한 어업활동을 위해 지역 주민과 관계자 등 모두가 합심한 결과”라며 “어민들의 염원이 담긴 사업인 만큼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22년 백미항 어촌뉴딜 300 준공식 모습. 4]화성시 제공 ■ 위기의 어촌에서 1등 어촌으로, 백미리마을 화성시 백미리마을이 어촌마을 활성화의 대표적인 모범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백미리마을은 바지락을 주수입원으로 하는 어촌마을이다. 과거 백미리마을도 다른 어촌마을과 다를 것 없이 낙후된 어촌마을에 불과했다. 1997년 1차 어촌종합개발사업 당시 지어진 주민공동이용시설 등 시설은 낙후됐고 이로 인한 수익 감소, 젊은 인력 외부 유출, 노후화 등 여러 어려움을 겪었다. 백미리마을의 대반전은 마을 어촌계를 비롯한 주민들의 열정으로부터 시작됐다. 주민들은 2006년 어촌체험마을을 열고 갯벌마차, 카약레이싱 등 색다른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백미리를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이색 체험장으로 만들었다. 2004년부터는 어촌계 가입정관을 변경하고 외부 귀어인을 적극 지원하는 등 귀어인 유치에도 집중했다. [백미리 어촌계가 어업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5]화성시 제공 귀어인을 위한 교육을 비롯해 귀어를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해 ‘1년 살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자 55명에 불과했던 어촌계원은 2배가량 증가한 115명으로 늘었다. 특히 어촌계원 절반 이상이 귀어인으로 구성되며 전국적인 귀어 모범 성지로 불리고 있다. 또 해양수산부로부터 자율관리 어업 분야 선진 모범공동체로 선정된 백미리마을은 영어조합법인을 설립해 2016년 수산물가공공장을 조성했다. 이곳에서 생산된 꽃게장, 새우장 등 제품은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 진출했고 30억원 이사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이에 더해 어촌뉴딜 300사업을 통해 국내 최초 리조트형 해양생태휴양 어촌마을로 발전한 백미리마을은 코로나19 이전 전국 어촌체험마을 중 1위(20억원)를 기록하는 등 어촌마을이 처한 문제를 해결한 우수 사례로 꼽히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6일 오후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2024 화성시 복지페스타’에서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준석 국회의원 등이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6일 화성시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준석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역 사회서비스 종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일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서비스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빛나는 콘서트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시민 복지 증진과 영유아·아동청소년, 청년·노인·주장년, 여성·가족·다문화·장애인 등 복지 분야 발전을 위해 힘써온 유공자 62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화성시 홍보대사인 개그맨 이용진의 사회로 막을 연 2부는 발라드 가수 나비와 트로트가수 정하영이 무대를 꾸몄다. 최혁 복지페스타 추진단장은 “오늘 이 자리는 사회서비스시설에서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자리”라며 “이번 행사가 종사자를 포함한 시민 모두가 즐기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 부시장은 “화성시가 포용적 복지도시로 나아가는 데에는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종사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삶의 희망과 용기를 찾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3일까지 복지정보 랜선 박람회를 운영하며, 박람회 기간 동안 화성시복지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2024년 화성시 복지페스타 성료 [금요저널] 6일 화성시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2024 화성시 복지페스타 ‘화성의 복지, 당신이 있어 빛이 납니다’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화성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준석 국회의원, 화성시 사회서비스 종사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복지발전 분야 유공자 62명에 표창장을 수여해 화성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 ‘빛나는 콘서트’는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의 노력이 화성의 복지를 더욱 빛나게 하고 있음에 감사를 표하기 위한 자리로 화성시 홍보대사인 개그맨 이용진이 사회를 맡고 발라드가수 나비와 트로트가수 정하영이 공연을 진행해 종사자들을 응원했다. 또한 오는 13일까지는 화성시민 누구나 다양한 복지 정보를 쉽게 알아갈 수 있도록 기존 오프라인 박람회에서 접근성을 높여 ‘복지정보 랜선 박람회’도 운영한다. 박람회 기간 동안 화성시복지재단 공식 유투브 채널에는 각 사회복지시설에서 제작한 시설·사업 홍보 영상이 게시되며 퀴즈·사행시 이벤트 등이 함께 진행된다.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시가 포용적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한 여러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것은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계신 사회서비스 종사자 여러분의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삶의 희망과 용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정명근 화성시장, 삼성전자와 협력 강화 위한 면담 가져 [금요저널] 정명근 화성시장이 6일 동탄출장소에서 삼성전자 지현기 부사장 등 삼성전자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면담은 삼성전자 DS부문 대표 교체 후 반도체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조직쇄신 분위기 속에서 삼성전자 반도체사업의 비전을 공유하고 화성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당부하고자 정 시장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날 참석한 삼성전자 관계자는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는 반도체 생태계 동향을 설명하고 이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화성시를 비롯한 인근 지자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사업 전략에 대한 이해를 구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지자체-기업 간 상생모델을 구축해 ESG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동탄2공공하수처리장 처리수 재이용시설 설치 등 삼성전자와 관련된 화성시 관내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삼성전자는 지역경제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례시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화성시의 눈부신 발전에 삼성전자가 큰 힘이 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화성시는 앞으로도 삼성전자의 투자계획과 현안사항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행정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환경재단과 함께 추석 맞이 줍깅데이 실시 [금요저널] 화성시가 화성시환경재단과 함께 6일 황구지천 일원에서 민족 최대명절 추석을 맞아 ‘줍깅데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줍깅’ 이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줍다’ 와 ‘조깅’을 결합한 용어로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하자는 취지의 환경보호운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화성시의 탄소중립 실현의 일환으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쾌적한 동네 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한 화성시의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일조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화성시, 화성시환경재단 등 80여명이 참여해 황구지천 하천변과 산책로 쓰레기를 줍고 주변을 정리하는 환경미화 작업을 펼쳤다. 오제홍 화성시 환경국장은 “추석을 맞아 송산동 및 황구지천에 방문하는 귀성객 등이 화성시가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로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 깨끗한 도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투자유치촉진 MOU 체결 [금요저널] 화성시가 6일 국내외 800여개 기업을 회원사로 보유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투자 유치 촉진 및 기업환경 조성 노력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 권칠승 국회의원,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이 참석했으며 화성시 소재 암참 회원사인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의 성낙섭 전무, ‘3M’의 김영동 공장장이 참석했다. 금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화성시의 암참 회원사 경제협력 및 투자유치 활동 지원 △암참 주관 각종 행사 후원 △한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암참 회원사와 화성시 내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 방안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삼성전자, 현대차, 기아 등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이 위치한 화성시는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등 첨단산업의 메카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화성이 더 많은 기업유치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시장은 “글로벌 기업이 함께하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가 화성시의 기업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와 암참 모두가 상생발전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또한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화성시가 미국 기업들에게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화성시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암참은 1953년 한국과 미국 간의 투자와 무역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 경제단체로 현재 국내⸱외 기업 800여 개 회원사와 1600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다. 암참은 한미 정부 기관과 기업 등에 국내 경제환경 정보를 제공하고 분야별 위원회 및 세미나 등을 개최해 정치⸱경제에 대한 논의와 정기회의를 통해 기업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싱크홀’ 대비 추석연휴 전 상수도관 안전 점검 실시 [금요저널] 화성시가 최근 발생되는 싱크홀 사고와 관련 시민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연휴 전 송·배수관로 매설 구간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땅꺼짐 현상은 집중호우 또는 누수로 인한 토사 유실로 땅 속 빈공간인 공동이 생기면서 지반이 약해져 침하가 발생하는 현상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도로에 매설된 직경 500mm 이상의 송·배수관로의 누수 여부를 육안 조사하고 전년도 시행한 법정의무 정기점검 시 발견된 공동 의심 구간에 대해 굴착 등을 통해 지반 침하 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시는 노후 관 정밀조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50억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11km 구간의 노후 관 교체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교체가 시급한 관로부터 순차적으로 교체하는 등 누수 발생을 방지해 싱크홀을 사전 예방할 계획이다. 이상만 맑은물시설과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싱크홀 발생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할 예정”이라며 “노후관 교체사업을 지속 실시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동부보건소, 온동네돌봄경로당 평가회 개최 [금요저널] 화성시가 5일 온돌경로당 운영 평가회를 개최했다. ‘온돌경로당’은 화성시동부보건소가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2021년부터 시작한 경로당 중심의 어르신 건강관리 모델로 마을 공동체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책임지는 사업이다. 또한, ‘온돌경로당’은 노인의 복합적 기능향상을 위한 건강, 영양, 운동, 치매예방교육을 하나의 패키지로 구성해 간호사인 온돌 매니저와 운동사가 주 2회씩 6주 동안 경로당을 방문해 통합노쇠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2021년도 경로당 2개소를 시작으로 2024년도 현재 14개소로 확대해 온돌경로당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평가회에는 중앙대학교 지역돌봄과 건강형평성연구소 조미희 연구원, 남수원두산아파트 경로당 노인회장 및 치매극복선도단체인 주택관리공단 화성태안12단지 관리소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4년간 진행된 온돌경로당의 성과를 평가하고 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과 평가를 실시한 조미희 연구원에 따르면 사업에 참여한 14개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평가를 실시한 결과 SPPB, TUG, 우울검사 등에서 인지기능과 신체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에 참여한 남수원두산아파트 경로당 노인회장은 “매주 보건소의 간호사, 운동사 선생님이 경로당에 방문해 치매예방교육과 운동을 도와주셔서 참 고마운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이어 김연희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치매는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의 부양 부담이 큰 질환이다 동부지역에 온돌경로당을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고 마을에 정착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중대산업재해 예방 하반기 안전보건 현장점검 실시 [금요저널] 화성시가 시 소속 사업장의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고자 ‘2024년 하반기 안전 보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하반기 현장점검은 지난 상반기 현장점검 및 정기 위험성평가에 이어 9월부터 11월까지 △환경미화 △도로보수 △공원녹지 △시설관리 △조리업무 등 45개 부서 84개 팀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은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담당 부서 관리자, 근로자가 함께 유해·위험요인과 안전보건 교육 이행 여부, 정기 위험성평가 결과에 따른 개선 필요사항 이행여부, 경고표지 부착 및 물질안전보건자료 비치 여부, 작업상 위험요소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시는 이번 점검 중 수시 위험성평가를 통해 드러난 유해·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세부 개선 대책 및 방안을 마련해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 사업장에서 발생 가능한 산업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향후 더욱 촘촘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해 시 소속 근로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각 부서에서 보유 중인 유해·위험 기계·기구에 대한 상반기 안전점검을 지난 6월 완료했으며 이번 하반기 현장점검에 이어 작업환경에 대한 측정 및 근골격계질환 유해요인 조사, 하반기 관리감독자 및 현업근로자 안전보건 교육, 유해·위험 기계·기구에 대한 하반기 안전점검 등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동탄동행주간보호센터 방문한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금요저널]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9월 5일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웃사랑의 정을 함께 나누었다. 이날은 동탄동행주간보호센터, 동탄행복한지역아동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화성시 특산품인 수향미 300kg을 전달하고 현장의 여건과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배정수 의장은“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하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동등한 권리를 영위할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화성시의회에서도 적극적인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동탄행복한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아동에게 안전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동탄동행주간보호센터는 보살핌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물리치료, 인지 활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활기찬 노후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