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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자살예방센터–선단동행정복지센터, ‘자살유가족 발굴 협력체계 구축 간담회’개최 (포천시 제공) [금요저널] 포천시자살예방센터와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자살유가족 발굴 협력체계 구축 간담회’를 공동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행정복지센터와의 실질적인 연계를 통해, 자살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이 복지·정서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이는 상황을 방지하고 필요한 전문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간담회에서는 포천시 및 선단동의 자살 발생 통계와 유가족의 심리·정서적 특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고위험군 발견 시 신속한 연계 체계 구축, 센터 홍보물 상시 비치를 통한 정보 접근성 확대, 2026년도 자살유족 지원 사업 방향 등 실효성 있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참석자들은 “유가족의 복합적인 상실과 고통을 지역사회 전문가가 먼저 인지하고, 적시에 개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관기관 간 적극적인 협력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선단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보건복지 서비스를 수행하는 만큼, 자살유족의 장기적이고 복합적인 어려움을 조기에 식별해 전문 기관과 연계하는 게이트키퍼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유가족의 아픔을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로 인식하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포천시자살예방센터 이종환 부센터장은 “자살유족 지원은 단순한 정서적 위로를 넘어 지역사회 차원의 포괄적 위기 개입 체계를 구축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력 체계 강화는 유가족 발굴의 접점을 넓히고 서비스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생명존중 문화도시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협력이 더욱 절실하다”고 덧붙였다.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유가족 자조모임, 전문 애도상담 프로그램, 자살 사후대응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행정복지센터와의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 지역 내 유가족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을 경우 24시간 운영되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또는 포천시자살예방센터를 통해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 제공) [금요저널]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매출액보다 과도하게 상품권을 사용한 정황이 의심되는 경우 △상품권 결제를 이유 없이 거부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 시 의무적인 현금영수증 발급을 거부하거나 미이행하는 사례 등이다.부정유통이 적발될 경우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받을 수 있다.지역화폐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정황을 발견하면 ‘부정유통 신고센터’로 신고하면 된다.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사랑상품권의 투명하고 건전한 활용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비자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지역화폐 운영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지역화폐 부정 유통 ‘근절’.특정업소 부정 유통 일제단속 실시 [금요저널] 포천시는 오는 8월 7일까지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을 대상으로 특정업소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은 △바, 주점, 룸살롱 등 제한업종으로 의심되는 가맹점 △순금거래가 의심되는 가맹점 △부정 수취가 의심되는 가맹점 등 특정업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에 따라 포천시는 부정 유통 단속반을 편성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화폐 부정 유통이 의심될 경우, 포천시 부정유통 신고센터로 신고하면 되며 부정 유통이 적발된 업소에는 최대 2천만원 과태료 부과,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 취소 등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화폐가 올바른 방법으로 유통될 수 있도록 이번 특정업소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단속을 이어나가 지역화폐의 올바른 사용을 독려하고 건전한 지역화폐 유통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최근 5년간의 물가 인상률을 반영,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의 연매출액 제한 기준을 기존 10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2024년 주민자치학교 워크숍 및 종강식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26일 포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0여명의 주민자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포천시 주민자치학교 종강식을 개최했다. 2024년 포천시 주민자치학교는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분권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7월 10일부터 소흘, 군내, 일동, 영중 등 권역별로 진행했다. 교육은 주민 참여 특화사업, 활성화 사업 등 자치 사업의 개념을 확산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주민자치연합회장 김도겸 연합회장은 “공공의 영역에서 공익을 위해 행하는 것이 주민자치다. 이번 주민자치학교가 주민 여러분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길 바라며 교육받은 내용을 기반으로 더욱 살기 좋은 포천시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교육과정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며 ‘참여’와 ‘자율’이라는 핵심 가치로 주민자치를 실현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국내 ‘최초’ 화산 폭발을 형상화한 ‘한탄강화산놀이터’ 개장 [금요저널] 포천시는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에 거대한 화산 폭발을 형상화한 ‘한탄강화산놀이터’를 오는 8월 1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 야외에 약 1,000평 규모로 조성된 ‘한탄강화산놀이터’는 화산이 폭발해 마그마가 흘러내리는 모습을 실감나게 구현한 어린이 놀이시설로 별도의 요금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국내 최초 화산 콘셉트 놀이시설인 만큼 지속적으로 시설을 확충해 ‘한탄강화산놀이터’를 한탄강 대표 체험 놀이시설로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는 센터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시설 확충과 체험 교육시설 확대를 위해 기존에 무료로 운영하던 전시관을 기존 유료 시설인 디지털체험관과 통합, 유료로 전환해 운영한다. 또한, 신축 원룸형 목조 다중 휴게시설인 트리하우스 3개 동도 오는 8월 1일부터 유료로 운영한다. 관람료는 성인은 개인 5,000원, 단체 4,000원 청소년 및 어린이는 개인 4,000원, 단체 3,000원이다. 포천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입장료 일부는 포천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한다. 트리하우스는 내부 면적 약 7평 규모의 원룸형 목조 다중휴게시설로 인터넷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오전 기준 평일 15,000원, 주말 및 성수기 25,000원 △ 오후 기준 평일 20,000원, 주말 및 성수기 30,000원이다. 또한,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2024년 포천 한탄강 가든 페스타’가 개최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제2회 포천 시사편찬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26일 포천시청 2층 시정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포천 시사편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2회 포천 시사편찬위원회는 위원장인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사편찬위원회, 시민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사편찬 기초자료조사 및 기본계획수립용역’ 제2차 중간보고회와 병행해 진행했다. 위원들은 포천 시사편찬이 시민을 위한 편찬이 될 수 있도록 주제별 발간과 연차별 우선순위에 따른 발간 등 접근성을 높일 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이후 제2차 중간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의 포천시사 편찬을 위한 기초자료 수집 및 생산자료 현황, 기본계획 수립안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포천 시사편찬의 방향성을 정하기 위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시사편찬은 편찬위원 중심이 아니라 시민의 이야기를 담아 시민과 함께 쓰는 편찬이 되도록 하고자 한다”며 “원활한 포천 시사편찬을 위한 기초 자료수집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오는 9월까지 포천 시사편찬 기초자료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마친 뒤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연차별 다양한 주제의 ‘포천시사’를 편찬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화현면 주민자치회 퓨전 타악 동아리 놀타팀, 한탄강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 성료 [금요저널] 포천시 화현면 주민자치회 소속 퓨전 타악 동아리 ‘놀타’ 팀은 지난 27일 한탄강 비둘기낭 폭포 야외무대에서 경기도 아트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년 거리로 나온 예술’ 출연팀으로 참가해 공연을 펼쳤다.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도내 예술인 및 단체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 문화예술 접근성이 낮은 소외 공간 등에 찾아와 직접 공연, 전시 등을 선보이는 사업이다. 화현면 주민자치회 ‘놀타’ 팀은 갈고 닦은 예술 역량을 선보이고자 지난 4월 사업에 공모했으며 공연 참가팀으로 선정돼 이번 거리공연을 선보이게 됐다. 화현면 주민자치회 연혜경 부회장은 “회원들이 공연을 준비하는 기간 동안 정말 즐거운 마음으로 연습에 임했다 무더운 여름날임에도 공연을 기꺼이 즐겨주신 관광객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화현면 주민자치회 유오열 회장은 “놀타 팀의 활동이 우리 화현면 주민자치회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본보기가 되고 있다 앞으로도 화현면 주민자치회는 다양하고 적극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기반으로 문화예술 소외지역인 화현면 주민들을 위한 공연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현면 주민자치회 연혜경 부회장을 주축으로 구성된 ‘놀타’ 팀은 매 해마다 운악산 단풍축제 등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공연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혁신과 지속가능성으로 100년 미래를 선도하다 [금요저널]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슬로건으로 출범한 민선 8기 포천시가 임기 반환점을 지났다. 포천시는 조직개편을 통해 인구성장국을 신설하고 주요 역점사업을 추진하며 도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천시는 최근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정부 기조에 맞춰 선제적으로 인구성장국을 신설했다. 이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고민한 결과다. 2013년 156,603명을 기록했던 포천시는 이후 지속적인 인구 감소세를 보이며 2021년에는 인구관심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인구성장국은 장기적인 인구유입 정책을 수립 및 실행하기 위해 ‘기획예산과’, ‘정주여건조성과’, ‘신성장사업과’, ‘교육정책과’, ‘관광과’로 구성됐다. 이는 기회발전특구, 평화경제특구, 교육발전특구 등 3대 특구의 유치를 비롯해 정주여건 개선 및 첨단산업 유치 등 포천의 미래를 책임질 주요 시책을 하나의 조직에서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함이다. 정주여건조성과는 현재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미래의 정주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대규모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먼저,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시의 관문이자 대표 랜드마크가 될 ‘청성산 포레스트 파크’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표 시설로는 네트 어드벤처 시설, 캠프닉장, 화계원, 전망대, 청성오거리 무장벽 전망 스퀘어 광장이 있으며 포천의 남산과 같은 휴식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정주 여건 개선 및 향후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소흘읍과 영중면 29.14km 구간의 포천천을 따라 '포천천 블루웨이 수변공원'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생태습지원, 포천 종합운동장 물놀이장, 소흘수변체육공원 등을 포함해 가족 단위 여가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담은 영중면 38정 일원에 ‘38선 평화공원’ 조성사업도 추진 중이다. 교통 인프라 개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옥정-포천 광역철도 기본계획 승인에 따라 포천, 선단, 소흘 3개 역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자족도시 조성을 위한 역세권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양주시 고읍동에서 포천시까지 17.1km의 복선전철을 건설하는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올해 말 공사 착공을 목표로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다. 인천에서 포천까지 연결되는 84.7km의 GTX-G 노선 유치를 위해 국토교통부에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건의하는 등 철도망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송우리 및 초가팔리 일원에 ‘포천송우2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조성사업’을 통해 3,716호의 주택 공급을 준비 중이다. 또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포천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 중이며 지난 6월 국토부의 2024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2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 도로 인프라 확충에도 주력하고 있다. 올해 2월 개통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에 이어 포천 철원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최적노선 및 타당성을 검토 중이며 국토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 신성장사업과는 첨단산업 유치와 지역 균형발전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방부와의 협의를 통해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반환받을 옛 6군단 부지 일원에 기회발전특구를 유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포천시만의 차별화된 첨단국방 드론 방위산업 단지를 조성하고자 한다. 또한, AI·드론·모빌리티·방위산업 등 고부가가치 ICT 첨단산업의 적극적인 유치 및 육성 지원으로 지역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양한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 경기북부 물류단지, 고모리에 산업단지, 천보 일반산업단지, 경기도형 지역균형개발 산업단지 등 여러 산업단지를 조성해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고 일자리 창출로 정주인구와 생활인구 유입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지역 주민과 주한미군 간의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평사격장 미군 훈련으로 인한 갈등 해소를 위해 포천시 영중면 일원에 민군상생협력센터를 건립 중이다. 이를 통해 주한미군과 지역주민 간 상호 이해의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복지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교육정책과는 지난 6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를 신청해 7월말 결과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시범운영되는 교육발전특구는 각종 특례를 통해 포천시 지역인재 양성 및 취·창업, 정주까지 원스톱으로 연계해 포천시 모든 교육자원이 상호 협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늘봄학교 사업 및 유보통합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전담팀인 ‘애지중지팀’을 신설하고 보육 담당팀을 교육부서로 이관해 선제적으로 통합하는 등 다양한 늘봄 및 보육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소년 시설 확충과 청소년 환경변화에 따른 통합적, 전문적 관리운영을 위해 3분기 중 포천시 청소년 재단이 출범할 예정이며 청소년들에게 최신 트렌드에 맞는 교육 및 체험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일동 청소년문화의집 신축, 소흘읍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포천시는 다문화 학생 비율이 해마다 증가해 현재 7%를 차지함에 따라 다문화 가족구성원 모두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진입, 적응, 성장, 정착 단계로 세분화한 맞춤형 교육지원체계를 구축 중이다. 이 밖에도 포천통합육아지원센터, 소흘복합커뮤니티센터 등 모든 공공시설에 거점형 늘봄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정주하고 싶은 교육 도시 구현을 위해 다양한 교육 혁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관광과는 평화경제특구 유치와 다양한 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올해부터 7대 핵심사업 중 하나로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한탄강 일원을 관광 기반의 평화경제특구로 지정해 복합관광문화단지로 개발하고 경기북부 체류형 관광 거점도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2023년 12월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한탄강 권역 관광특구개발 추진전략을 채택했으며 오는 19일에는 평화경제특구법 제정 1주년 세미나를 통해 각 시군의 전략구상과 수립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더불어 올해 9월부터 포천시 평화경제특구 조성방안 수립 용역을 착수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한, 올해 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7년까지 최대 4년간 연간 국비 2억 5천만원씩 총 10억원을 지원받아 반려동물 동반여행 인프라 구축 및 콘텐츠 개발을 통해 신규 관광수요를 창출할 예정이다. 포천 아트밸리를 주요 거점으로 한 반려동물 웰컴센터는 7월 중 완공될 예정이며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내 '대형견 특화기지' 설치, 반려동물 동반 음악축제 '비둘기낭 힐링페스타', '포천 반려동물 캠핑 페스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올해 9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한탄강 가든페스타'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한탄강 생태경관단지를 상시 운영하는 공원형 정원으로 새단장해 재개장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전략사업의 일환으로 경기 북부 최고의 힐링공간으로 브랜딩한다. 행사기간 동안 미로정원, 장미정원, 지역작가 공공형 정원 운영, 반려견 놀이터 조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푸드트럭 및 버스킹 공연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9월 28일에는 한탄강 지오 뮤직&캠핑 페스티벌을 통해 뮤직페스티벌, 한탄강 플리마켓, 지오 투어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포천 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 종합적인 도시 발전계획을 통해 포천시가 첨단사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실현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화현면 주민자치회, ‘업사이클 현수막 에코백 만들기’ 사업 성료 [금요저널] 화현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업사이클 현수막 에코백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업사이클 현수막 에코백 만들기’ 활동에는 화현면 주민자치회 여성위원 10여명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지난해 개최된 ‘제18회 포천 운악산 단풍축제’에 사용된 홍보물을 재활용해 친환경 가방을 만들었다. 위원들은 폐현수막을 골라내 재단과 재봉틀을 사용해 친환경 가방을 만들며 환경 보호를 몸소 실천했다. 화현면 주민자치회 유오열 회장은 “몸소 폐현수막을 가치 있는 제품으로 탈바꿈시키며 새활용을 실천해 주신 위원분들의 행동이 지역 사회에 자원 선순환의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기후 위기가 우리 앞으로 한걸음 다가온 만큼 생활속 탄소 중립 실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새활용’을 통해 자원 재활용 문화 전파에 앞장서 주신 화현면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태봉근린공원 공원조성계획 변경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25일 포천시청 신관 2층 시정회의실에서 태봉근린공원 공원조성계획 변경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태봉근린공원 조성사업은 △놀봄, 평생학습관 등 복합커뮤니티센터 △수영장 및 국공립 어린이집 등 생활 사회기반시설 센터 △지하 공영주차장 사업 등 주변 사업과 연계한 도심 속 수목원을 조성해 온 가족이 즐기는 근린공원을 만들고자 추진하고 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개발여건 분석, 각 구간별 기본구상계획, 과업 수행계획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장기 계획과 우선적으로 추진 가능한 계획을 명확히 구분해 사업 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용성이 높으며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을 조성해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가진 휴식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전체인구의 24.1%가 만 65세 이상 인구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어르신을 위한 공간 조성이 곧 시민 모두를 위한 공원을 만드는 것”이라며 “착수보고회에서 나온 의견과 시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시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시민기자단 하계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25일 신북면 소재 물듦카페에서 ‘시민기자단 하계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민기자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제7기 시민기자단 10명이 참석해 토론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며 시민기자 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경기도 마을공동체로 지정된 카페에서 공방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을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오고 계신 시민기자단에 감사드린다 포천시 또한 다양한 컨텐츠를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하반기에도 시민의 시각에서 보는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제7기 시민기자단은 올해 연말까지 활동하며 시정 주요 정책과 우리 주변 이웃의 다양한 이야기를 널리 알리기 위한 활동을 이어간다. 시민기자가 작성한 기사는 소통공감 포천소식 웹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화현면, 시도19호선 코스모스 꽃길 조성 [금요저널] 화현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화현면의 관문인 시도19호선 도로의 코스모스 꽃길 조성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제초 작업으로 인한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배상근 화현면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시도19호선 4km 구간 양옆 도로에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코스모스 씨앗 파종에 나섰다. 한동규 명덕2리 이장은 “잡초로 무성했던 도로가 깔끔하게 정리됐다 운악산 단풍 축제가 열리는 10월에는 아름다운 코스모스 꽃길로 탈바꿈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가을철에는 화현면을 찾은 관광객이 운악산의 단풍과 어우러진 코스모스 꽃길을 배경으로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화현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주민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