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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환경개선 사업 51개소 추진 완료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는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위생등급 지정업소 51개소를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위생등급 지정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업소를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주방과 객석 등 영업시설 청소비를 업소당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해 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지원 내용은 △조리장 바닥 및 벽면 청소 △덮개 등 환기시설 환경개선 등으로, 음식 조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생 취약 요소를 체계적으로 보완하는 데 집중했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등의 등급으로 지정하는 제도로, 시민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외식문화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환경개선 사업에 참여한 한 업소 관계자는 “평소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꼈던 주방 환경을 정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장연희 위생과장은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환경개선 사업은 음식점 스스로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위생등급 지정업소를 확대하고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시민 건강 보호와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 공공하수처리시설 밀폐공간 질식사고 대비 비상대응 모의훈련 실시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16일 운정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하수도 분야 비상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밀폐공간 질식사고 대비 비상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밀폐공간 내 질식사고 발생에 대비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신속한 초동조치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진행됐다.하수도과 직원과 운영사 안전관리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수행했다.훈련은 △밀폐공간 내 작업자 의식 저하 상황을 가정한 상황전파 및 초기보고 △위험요인 파악과 긴급구조 요청 △구조대 도착 전 응급조치 및 현장 통제 △환기 장치 및 가스농도 측정 장비 활용 △사고 원인 분석 및 사후조치 절차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시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시와 운영사 간의 보고 체계 점검, 현장 대응 지침의 실효성 확인, 안전장비 사용 능력 향상 등의 효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박준태 환경국장은 “공공하수도시설은 가스 누출·산소 결핍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만큼, 정기 훈련으로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시설 운영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실효성 있는 훈련과 안전 관리를 강화해 안전사고 제로화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광탄면, ‘설맞이 대청소’로 생활쓰레기 2톤 가량 수거 [금요저널] 파주시 광탄면은 지난 22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이장협의회 등 7개 사회단체와 광탄파출소, 광탄농협, ㈜늘푸른환경 등 13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광탄시가지와 분수천변을 총 4개 구역으로 나눠 겨울 동안 버려진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의 양은 약 2톤에 이른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 해주신 여러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좋은 주거 환경이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푸른 뱀의 해, 설날에 즐기는 파주 관광지의 매력 [금요저널] 파주시는 2025년 설날 연휴 기간 주요 관광지와 시설의 운영 계획을 안내했다. 임진각 관광지 내 평화곤돌라, 디엠지생생누리, 독개다리 등은 연휴 기간 모두 운영된다. 파주 대표 유적지 황희·이이 선생 유적지 및 파주 장릉·삼릉도 연휴 기간 모두 정상 운영한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마장호수 출렁다리와 감악산 출렁다리도 연휴 기간 내내 상시 개방한다. 어린이와 방문하기 좋은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과 파주놀이구름은 설날 당일에 휴관한다. 파주 특산품인 장단콩을 경험할 수 있는 장단콩웰빙마루의 직판장, 식당, 카페도 당일 휴무다. 또한, 작년 누적 관광객 1천만 달성한 디엠지 평화관광은 정기 휴무일인 27일과 설날 당일 휴무한다. 단,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은 연휴 기간 중 설날 당일만 개관한다. 통일 교육의 장인 오두산통일전망대는 정기 휴관일인 27일을 제외하고 나머지 연휴 기간에도 평시처럼 운영한다. 관광지들은 연휴 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임진각평화곤돌라에서는 △80세 이상 무료 탑승 △소망리본 달기 △오징어게임 전통놀이 5종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디엠지생생누리는 △65세 이상 무료 이용 행사를 추진한다.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은 △떡국비누 만들기 △윷점보기 △복주머니 금박 체험하기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파주장단콩웰빙마루는 소비자와 지역 농가 상생을 위해 파주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2층 안내 창구 앞에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농산물 장터’를 개최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 위한 촘촘한 안전망 구축 [금요저널] 파주시는 경기북부 최초로 설치 운영 중인 위기아동보호센터에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를 확대하고 찾아가는 사례관리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체계를 촘촘하게 강화한다고 밝혔다. 파주시 위기아동보호센터는 2년째 운영 중이다. 시는 민관경이 합동 근무를 통한 상시 정보공유로 사각지대 아동을 조기 발견하고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신속히 대응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아동친화 도시 ‘로 나아가고 있다. 또한 파주시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학대피해 아동의 사례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사례관리 서비스, 아이케어카를 운영해 대중교통 이용 불편 등 이동 제약으로 기관 방문이 어려운 가정에 직접 찾아가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효율적이고 질 높은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청 등 아동보호에 협력이 필요한 기관들과 정보연계협의체 운영으로 아동에게 필요한 지원 대책을 논의해 아동별 맞춤형 지원 방안 모색에도 힘쓰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00만 대도시 도약을 준비하는 파주시에 미래의 초석인 꿈나무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 청년 디-엠지클래스’ 청년 창업가 모집 [금요저널] 파주시는 2월 14일까지 ‘2025년 파주 청년 디-엠지클래스’ 사업에 강사로 참여할 청년 창업가를 모집한다. ‘파주 청년 디-엠지클래스’는 파주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청년 창업가가 사업장을 활용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창업 정보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에게 꿈과 배움의 기회를 주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는 강사 12명을 선정해 3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제과/제빵 △요리 △건강/운동 △공예 △미술 △음악 등이며 청년들이 선호하는 경우 분야의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관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19~39세 청년 창업가다. 강사로 선정되면 파주시에서 일일강좌 개설, 참여자 모집, 강사료 등을 지원하며 파주시 청년공간 프로그램 강사 인력자원으로 등록되어 향후 청년공간 협업 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일일강좌 형식으로 진행되어 청년들의 문화·취미 활동 등을 지원하고 사업장의 홍보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전국자치단체 최초로 가상자산 직접 매각해 체납 지방세 징수 [금요저널] 파주시는 전국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지방세 체납자들의 가상자산을 직접 매각해 체납액을 징수했다. 시에 따르면, 지방세 1억 2,400만원을 체납한 17명의 체납자에게 전년도 11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가상자산 이전 및 매각예고서를 등기우편으로 통지했으며 우편을 수령하지 않은 체납자는 공시송달을 통해 통지 절차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시는 매각보류 대상 3명을 제외한 14명의 체납자로부터 3,300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중 10명은 1,800만원을 자진 납부했으며 나머지 4명은 시가 직접 가상자산을 매각해 1,500만원을 징수했다. 전국자치단체들은 그동안 복잡한 절차와 변동성이 큰 가상자산을 담당 공무원이 직접 매각하는 데 따른 부담으로 인해 가상자산을 직접 매각한 사례가 없었다. 시가 가상자산 직접 매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된 계기는 비트코인 등 주요 코인이 아닌 경우 거래소에서 상장폐지되어 압류 채권이 소실될 위험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실제로 시가 압류한 코인 중 평가액이 2억원에 달했으나, 이미 거래소에서 상장 폐지되어 거래가 불가능한 사례도 있었다. 우상환 징수과장은 "파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납액 징수 기법을 발굴해 체납세액을 적극적으로 징수하겠다“라며 ”생계형 체납자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를 허용하는 등 경제적 회생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청사전경(사진=파주시) [금요저널] 지난 1월 17일 파주시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및 업무추진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에서 상정한 “행정사무조사 불출석 및 증언 거부 증인 과태료 부과 요구의 건”이 제253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조사특위는 “관계 공무원들에게 증인 출석을 요구했으나, 개별 송달되지 않은 점을 이유로 출석을 거부했다”며 “그간 행정사무감사와 동일한 방식으로 특별위원회 의결을 통해 출석을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출석을 거부한 행위는 행정사무조사 협조 의무를 위반한 행위로 판단된다”며 과태료 부과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조사특위는 증인 출석 요구를 증인들에게 개별 송달하는 것이 아닌 조사특위의 의결 처리 결과를 공문으로 이송했으며 공문에 첨부한 출석요구서에는 증인으로 출석해야 하는 대상자 이름도 기재되어 있지 않으며 의장 직인도 날인되어 있지 않아 적법한 출석 요구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있다. 파주시는 증인 출석과 관련된 사항은 ‘지방자치법’ 제49조 제7항에 따라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른 절차를 따라야 하며 출석 요구의 송달은 ‘민사소송법’을 준용해야 함을 알리면서 이를 뒷받침할 서울고등법원 판례를 첨부해 적법한 출석요구서를 개별 송달해 줄 것을 파주시의회에 공문으로 요청했다. 또한, 조사특위 업무보고 과정에서도 증인은 출석과 증언에 대해 법적 의무를 지게 되기 때문에 개별 송달주의 원칙에 따라 증인에게 적법한 출석요구서를 개별 송달해 줄 것을 정식적으로 요청했으나, 조사특위 위원장은 이런 요청을 한 공무원을 회의 질서유지를 사유로 퇴장 조치를 강행하면서 파주시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하지만, 조사특위는 이러한 파주시의 요청을 받은 후 2024년 10월 24일에 보낸 2차 출석요구서에는 대상자의 이름을 명시하고 의장 직인을 찍은 후 증인들에게 등기우편으로 개별 송달했으며 이후 관계 공무원들은 증인으로 출석하고 증언해 정상적인 조사가 이루어졌다. 파주시 관계자는 “조사특위에서 파주시의 요청을 받아들이고 2차 출석요구서를 송달한 것은 1차 출석 요구가 잘못됐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한 것이 명백한데 무슨 이유로 갑자기 과태료를 부과하겠다는 것인지 모르겠다”며 “조사특위에서 과태료 부과를 요구하는 것은 자신들의 잘못은 인정하지 않고 공무원들을 길들이기 위한 본보기로 삼기 위한 조치가 아닌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서 이송된 과태료 부과 요구에 대해 ‘파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6조 제2항에 따라 적법한 출석 요구와 정당한 이유가 없다는 것을 입증할 자료를 제출해 줄 것을 파주시의회에 공문으로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파주시의회에서 제출한 입증 자료를 근거로 과태료 부과 여부에 대해 면밀한 검토 후 과태료 부과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설 연휴 기간 비상진료체계 가동 ‘의료공백 최소화’ [금요저널] 파주시는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를 ‘설 연휴 특별 대응기간’ 으로 지정하고 연휴 기간 동안 의료서비스 이용 등에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시는 연휴 기간 동안 응급의료 체계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 응급진료상황실은 일반환자를 진료하고 연휴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의 운영을 점검해 이용을 안내한다. 이 밖에 유관기관과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지역 내 의료기관 및 약국과 소통하며 설 연휴에 문을 여는 응급의료기관과 병의원 및 약국을 사전에 파악했다. 관내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 4곳이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며 관내 병의원 급 의료기관은 27일 111곳, 28일 32곳, 29일 14곳, 30일 34곳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최근 급증하고 있는 독감에 대비해 관내 요양병원에서 독감 의사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전원해 치료받을 수 있는 협력병원 지정 여부를 조사해 연휴 기간 동안 전원과 이송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점검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동안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응급의료 체계를 갖추겠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빈틈없는 의료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성매매집결지 완전 폐쇄까지 중단없는 행정대집행 추진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단 없이 행정대집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 목표를 확실히 달성할 계획이다. 지난 1월 현황 재조사를 통해 위반사항이 남아있는 건축주 등에 처분사전통지가 진행됐고 2월 중 행정대집행 계고와 영장 발부, 용역업체 선정을 마무리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행정대집행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위반건축물에 대한 이행강제금 재부과를 병행 실시해 건축주의 자진시정을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현재 성매매집결지는 2023년 11월 1차 행정대집행을 시작으로 총 7차례 총 22동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실시해 시정완료 6동, 부분시정 16동을 진행했으며 건축주 자진시정을 통해 시정완료 21동, 부분시정 22동 총 43동이 정비됐다. 중단없는 행정대집행 실시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한 시의 강력의지 인식 제고와 성매매집결지 내 자진시정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실제로 2023년 약 80여개였던 영업동은 행정대집행 이후 약 30여개로 대폭 감소했으며 총 65동의 정비동 중 약 66%에 해당하는 43동을 건축주 스스로 정비했고 그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일회성 조치가 아닌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을 통해 중단없는 행정대집행을 추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 목표를 확실히 달성할 계획이며 위반건축물 정비를 통해 불법 성매매의 근절과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임을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형 다함께돌봄센터’ 추진…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성장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초등 돌봄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확대 운영을 위한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파주형 다함께돌봄센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아동복지법’상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치·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6∼12세를 대상으로 돌봄을 지원한다. 파주시는 사업비 283억원을 투입해 2029년까지 파주 전역 62곳에 ‘파주형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 25년 11개소, ‘26년 10개소, ’ 27년 10개소, ‘28년 8개소, ’ 29년 8개소를 순차적으로 설치해나갈 계획이다. 2025년에는 1월 중에 수요조사를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파주시지역돌봄협의체’를 통해 설치 우선 단지를 선정해 4∼6월 중 추가 예산을 확보하고 운영을 맡을 수탁자를 선정한 뒤 시설 단장을 거쳐 연내 11곳을 개소할 예정이다. 2025년 1월 현재 파주시에서는 모두 290명의 아동이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고 있다. 파주시의 목표대로 2029년 ‘파주형 다함께돌봄센터’ 체계가 완성되면 1,550명의 아동들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센터장, 돌봄교사 등 248명의 고용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맞벌이 가구의 증가와 운정 신도시 초등학교 개교 지연, 과밀 학급 등으로 공적 돌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파주형 다함께돌봄센터’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서 파주시가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페이로 설맞이 장바구니 물가 부담 가뿐하게” [금요저널] 파주시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1월 한 달간 1인당 파주페이 충전 금액 한도를 평달에 비해 30만원 높은 100만원으로 상향 적용한다. 파주시는 고환율, 고금리 등 경제적 어려움 장기화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민생올인’을 시정 모토로 내세우고 민생 회복에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역화폐 파주페이의 발행 규모를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소비자 혜택으로 제공하는 연중 상시 10%의 인센티브도 4년째 동일하게 유지키로 한 결정 또한 민생회복을 위한 특별대책의 일환이다. 시는 특히 설과 추석 명절이 포함된 달과 가정의달인 5월 등 가계소비가 크게 증가하는 시기 파주페이 충전 한도를 평달 충전 가능 금액보다 30만원 많은 100만원으로 상향해 연중 가계지출로 인한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에 따라 설연휴를 앞둔 이번 1월에 파주페이를 최대 충전 한도인 100만원까지 충전할 경우, 10%의 인센티브 1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아 총 110만원의 파주페이를 시중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충전금액의 30%의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어 파주페이 이용에 따른 절세효과도 상당하다. 파주페이는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NH농협은행에서 카드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며 파주시 관내 음식점, 미용업, 병·의원, 학원 등 1만 6천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연 매출 12억원을 초과하는 사업장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파주페이 확대 발행이 가져온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는 파주페이 가맹점과 소비자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 결과 추출된 여러 수치로도 입증되고 있다. 파주시가 지난해 실시한 ‘파주페이 효과분석 및 활성화 방안 강구 결과 설문조사’에 따르면, 지난 한해 파주페이 발행량은 △전년 대비 약 976억원이 증가한 지역화폐 2,559억원이며 △가맹점당 월 평균 파주페이 매출 44.8만원 증가했고 △파주시 이외 거주자의 결제 회원 수 증가를 포함해 전년 1월-11월 대비 파주시 이외 거주자의 결제 금액이 28.5억원 증가한 105.8억원이 결제되는 등 역외 자금 유입률이 크게 증가하는 효과도 확인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페이가 고금리, 고물가에 허덕이는 가계에 보탬이 될 뿐 아니라, 소비자들의 닫힌 지갑을 열어 골목상권을 살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이 분명해졌다”며 “파주페이와 함께 민생 회복의 희망 가득한 설 명절이 되길 바라며 52만 파주시민 모두가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파주시가 늘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