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파주시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환경개선 사업 51개소 추진 완료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는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위생등급 지정업소 51개소를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위생등급 지정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업소를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주방과 객석 등 영업시설 청소비를 업소당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해 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지원 내용은 △조리장 바닥 및 벽면 청소 △덮개 등 환기시설 환경개선 등으로, 음식 조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생 취약 요소를 체계적으로 보완하는 데 집중했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등의 등급으로 지정하는 제도로, 시민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외식문화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환경개선 사업에 참여한 한 업소 관계자는 “평소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꼈던 주방 환경을 정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장연희 위생과장은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환경개선 사업은 음식점 스스로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위생등급 지정업소를 확대하고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시민 건강 보호와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 공공하수처리시설 밀폐공간 질식사고 대비 비상대응 모의훈련 실시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16일 운정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하수도 분야 비상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밀폐공간 질식사고 대비 비상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밀폐공간 내 질식사고 발생에 대비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신속한 초동조치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진행됐다.하수도과 직원과 운영사 안전관리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수행했다.훈련은 △밀폐공간 내 작업자 의식 저하 상황을 가정한 상황전파 및 초기보고 △위험요인 파악과 긴급구조 요청 △구조대 도착 전 응급조치 및 현장 통제 △환기 장치 및 가스농도 측정 장비 활용 △사고 원인 분석 및 사후조치 절차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시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시와 운영사 간의 보고 체계 점검, 현장 대응 지침의 실효성 확인, 안전장비 사용 능력 향상 등의 효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박준태 환경국장은 “공공하수도시설은 가스 누출·산소 결핍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만큼, 정기 훈련으로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시설 운영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실효성 있는 훈련과 안전 관리를 강화해 안전사고 제로화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 파주시 제공 Q.지난해 대표적인 시정 성과는. A.시민과 소상공인에게 작은 힘이 되도록 지역화폐(파주페이)를 전국 최대 규모로 발행했다.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기업박람회도 열었다. 매일 아침 통학전쟁을 없애기 위해 전국 최초로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인 파프리카를 도입, 운정신도시에 이어 북부 파주에도 운영 중이다. 인허가 단축을 위해 민원행정서비스 2·5·7제도(민원 접수 2일, 관련 부서 협의 5일, 회신 종합 7일)를 정착시키는 한편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확대 운영했다. 특히 100만 자족도시를 조속히 실현하기 위해 평화경제특구와 경제자유구역 유치 준비를 충실히 했다.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HDC현대산업개발을 시공사로 선정함으로써 사업이 가시권에 접어들었다. 특히 숙원 사업인 파주문화재단 본격 출범과 함께 교육발전특구시범지역에도 선정됐다. 이런 노력으로 38개에 이르는 수상과 47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총 7천890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도 냈다. Q.시민의 기본권을 충실히 보장하겠다고 했다. 복안은. A.파주는 이미 기본사회 정책에서 전국을 선도하고 있다. 전국 최초 긴급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지급과 학생전용 통학버스 파프리카 운영, 전국 최대 규모 지역화폐 발행 등 시민의 기본적 삶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했다. 우선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기본적인 삶을 보장받는 파주를 위해 기본사회선도도시 건설에 매진하겠다. 그래서 520억원을 신규 편성해 시민 1인당 10만원씩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을 이달 21일부터 지급한다. 아울러 교통, 주택, 에너지, 금융,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삶의 기본권을 충실히 보장하겠다. 또 지역화폐 인센티브 사용처를 대폭 확대하고 공공은행 설립, 파주형 공공주택 정책을 본격 추진하겠다. 공공 RE100 정책을 위해 영농형 태양광 사업 추진 등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공공에너지 정책을 확대하고 마을버스 공공화도 추진할 방침이다. 품위 있게 요양받을 권리를 위해 파주형 공공요양시설을 건립하는 한편 연풍리 성매매 집결지 폐쇄도 멈춤 없이 적극 추진하겠다. 프로야구와 문화공연, 상업시설이 어우러진 최첨단 복합문화체육시설인 파주돔구장 유치도 적극 검토하겠다. 이를 위해 전담팀도 조직했다. 아이 낳고 기르는 일이 축복이 되도록 출생축하금을 300만원까지 확대하고 아빠육아휴직장려금과 돌봄수당도 지급할 계획이다. Q.100만 자족도시의 신속한 진입이 시급하다. 복안은. A.교통혁명으로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을 꾀하고자 한다. 지난해 12월28일 서울 진입 20분대인 GTX -A 노선의 파주 운정중앙역~서울역 구간이 개통했다. 올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도 뚫리고 머지않아 서해안선 연장 등 본격 철도시대도 펼쳐진다. GTX 개통으로 파주시 대중교통체계를 전면 혁신하겠다. 복합환승센터를 건립해 철도 중심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할 생각이다. 수도권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과 KTX 문산 연장, GTX- H 노선이 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에 반영되도록 발로 뛰겠다. 이와 함께 미래 교통체계 핵심인 자율주행 등 모빌리티 계획도 수립, 미래교통선도도시가 되겠다. 특히 교통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천원택시, 바우처택시 등의 운영을 다양화해 촘촘한 대중교통 시스템을 갖추겠다. Q.평화경제특구 제1호 유치 등 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겠다고 했는데. A.올해부터 향후 5년이 파주 경제 미래를 좌우할 황금기가 될 것이다. 교통혁명을 발판으로 파주 경제의 황금시대를 활짝 열어 갈 것이다. 관건은 기업 유치다. 그래서 평화경제특구와 경제자유구역 유치는 하늘이 준 기회다. 파주가 지닌 잠재적 가능성을 압도적 경쟁력으로 바꿀 수 있도록 유치 준비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해 호평받은 기업박람회는 올해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글로벌 박람회로 가는 새 길을 열겠다. 아울러 파주 경제 자족 기능을 극대화 하기 위해 파주 경제 상생플랫폼 구축 등도 추진하겠다. 마침내 시공사가 확정된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도 속도를 낸다.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과 함께 바이오·헬스산업의 거점도시로 우뚝 서겠다. 이제 전국의 눈길과 발길이 파주로 향하고 각광받는 우수 기업이 파주를 선택할 것으로 기대한다. Q.파주를 2천만 수도권 시민이 즐기고 누리는 휴양 메카로 선언했다. 추진 방안은. A.파주는 문화와 생태 분야에서 대한민국 최고, 세계 최고 수준의 압도적 경쟁력을 갖고 있다. 2천만 수도권 시민이 즐기고 누리는 휴양 메카로 만들 생각이다. 우선 문화자원을 집중적으로 발굴, 육성하겠다. 파주는 우리나라 대표적 사상가 율곡 이이 선생의 본향인데 이에 걸맞게 율곡 선생의 망실된 유적과 정신을 복원하겠다. 백성을 살찌우는 제도개혁, 즉 경장론(민생개혁)을 집중 연구하고 전파하겠다. 여기에 율곡 선생 종가와 원래 모습으로의 화석정 복원 준비에도 착수하겠다. 율곡과 우계 성혼, 구봉 송익필 선생 등 관련 역사문화 이야기 복원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조선 최초 임진강거북선 탄생지인 임진강을 대한민국 대표 국가정원으로 만들 방침이다. 이를 위해 임진강 인근에 지방정원을 조성하는 준비 작업에 나선다. 이렇게 조성된 문화와 생태 인프라를 바탕으로 율곡문화휴양마을, 임진강생태휴양마을 등 파주를 휴양 메카로 만들겠다. 여기에 가족아트평화빌리지 조성 등으로 누적 관광객 1천만명을 돌파한 DMZ 평화관광을 활성화하며 국립감악산자연휴양림 조성과 율곡수목원 명소화도 추진한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파주시의회, 행정사무조사 불출석 및증언 거부 증인에 대한 과태료 부과‘가결’ [금요저널] 파주시의회는 1월 17일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파주시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및 업무추진에 관한 행정사무조사에 정당한 사유없이 불출석하거나 증언을 거부한 증인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불출석 및 증언 거부 증인 과태료 부과 요구의 건’을 가결했다. 행정사무조사는 지방의회의 고유한 권한으로 관할 행정기관에 대한 감독권을 행사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파주시의 청소행정을 보다 투명하고 공정하게 개선하기 위해 관계법령에 따라 증인조사를 진행하고자 관계 공무원들에게 출석을 요구했다. 행정사무조사 간 행정사무감사의 출석요구와 동일한 방식으로 출석요구를 했다에도 불구하고 관계 공무원들은 출석요구가 ‘민사소송법’에 따라 개별송달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불출석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했다. 이에 파주시의회는 법률 자문을 받은 결과 ‘지방자치법’ 제49조에 따라 행정사무조사를 위한 관계 공무원의 증인 출석요구와 관련해서는 ‘민사소송법’ 이 준용 대상이 아닌 것을 확인했다. 파주시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손성익 위원장은 “이번 과태료 부과 요구의 건은 앞으로 의회가 수행할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의 정당한 조사 권한과 역할을 보장받기 위한 것”이며 “이 조치를 통해 의회와 집행부 간 협력과 책임성을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가결된‘행정사무조사 불출석 및 증언 거부 증인 과태료 부과 요구의 건’은 파주시로 이송하고 이에 따라 파주시장이 과태료를 부과·징수할 예정이다. ‘지방자치법’과 ‘파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서류제출 또는 출석요구에 1회 불응할시 10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할시 100만원 미만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의회 이익선 의원 5분 자유발언 파주시 향교·서원 전통문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 [금요저널] 파주시의회 이익선 의원은 17일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파주시 항교·서원 전통문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먼저 이 의원은 “현대사회는 물질적 풍요를 이루었으나, 반대로 정신적 빈곤, 개인주의적 사고 공동체의 상실, 전통문화 가치 훼손 등이 심화되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전통의 유교 문화가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 의원은 활성화 방안으로 장단향교 복원 및 유교 문화 계승, 시설운영과 특화프로그램 확대 운영 및 예산 지원, 향교·서원 문화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화를 제안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문화유적으로 지정된 향교와 서원의 고건축물과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는 전통문화인 전통제례, 전통혼례, 성년식 등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해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되새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의회, 제253회 임시회 폐회 [금요저널] 파주시의회는 17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3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13일부터 16일까지 소관 부서별 2025년 시정업무보고를 청취했으며 △의회운영위원회 1건, △자치행정위원회 6건, △도시산업위원회 5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해 본회의에 부의했으며 모두 위원회의 심사 결과대로 의결됐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행정사무조사 불출석 및 증언 거부 증인 과태료 부과 요구의 건과 박은주 의원 외 7명의 의원이 발의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결의안이 의결됐으며 결의안은 헌법재판소와 전국시군구의회 등에 이송될 예정이다. 박대성 의장은“이번 임시회 안건심사를 위해 수고하신 동료 의원님들과 관계 공무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임시회에 제시된 대안과 고견들이 시정에 충실히 반영되어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의회, 설 명절 맞아 어려운 이웃에 위문품 전달 [금요저널] 파주시의회는 설 명절을 앞둔 1월 17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박대성 의장을 비롯한 파주시의회 의원 일동이 참여한 가운데, 설 명절을 맞이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준비된 고품질의 파주쌀과 라면, 김 등의 생필품은 19개 읍면동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파주시의원 일동은 “모든 파주시민께서 넉넉하고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파주시의회는 민생과 지역경제를 세심히 살피고 복지의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대성 의장은 “가족·친지·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신규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16일 보훈회관에서 1월 인사이동에 따라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변동이 생긴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23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사업 활성화와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운영됐다. 1부에서는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유서구 교수가 강의를 맡아 ‘통합사례관리 개념과 절차 이해 및 사례관리 기록’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2부에서는 사례관리사가 진행을 맡아 ‘차세대 행복이음 시스템 사용법 교육, ‘누구나돌봄’ 사업 안내 등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맞춤형복지팀이 수행하는 통합사례관리사업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위기가구와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신속 발굴하고 필요한 자원을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해 대상자의 위기 상황이 안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기준 관내 취약계층 약 570가구가 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되어 다양한 복지 서비스가 전달된 바 있다. 이명희 복지정책과장은 “시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어려움을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올해도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농가 부담 완화’ [금요저널] 파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도 농기계 임대 사용료 50% 감면 조치를 계속 시행하기로 했다. 지난 15일 개최된 ‘2025년 농기계 임대 심의위원회’에서 ‘2025년 농기계 임대 사업 운영계획’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심의회에서는 농업인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 중인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을 농림축산식품부의 권고에 따라 2025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또한, 올해 시행되는 ‘벼 재배 면적 조정제’에 따라 타 작물 전환을 준비하는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배수로 조성용 구굴기’ 와 ‘다목적 파종기’ 등도 마련하기로 했다. 앞서 농업기술센터는 과수농가의 늦서리 꽃눈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열풍 방상팬’ 20대를 국비 사업으로 확보한 바 있으며 올해 봄부터 과수농가가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농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임대 희망일 15일 전부터 방문 신청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배송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농번기에는 휴일인 토요일에도 운영하는 등 농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개선해 나가는 농기계 임대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공동주택관리 민간전문감사관 30명으로 확대 운영 [금요저널] 파주시는 공동주택관리가 철저히 이뤄질 수 있도록 ‘공동주택관리 민간전문감사관’을 기존 12명에서 30명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파주시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관련 부조리를 막고 입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2014년, 공동주택 감사와 현장 자문역할을 수행할 ‘공동주택관리 전문감사관’ 제도를 시작했다. 법률, 회계, 주택관리 분야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공동주택관리 전문감사관’은 관리비, 사업자 선정 등 공동주택관리 관리 전반에 걸쳐 감사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간 12명의 공동주택관리 전문감사관이 감사를 이어왔으나, 운정신도시를 중심으로 공동주택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분쟁과 민원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시는 30명으로 규모를 키우고 ‘2025년 공동주택관리 자체감사 계획’을 수립하며 감사 체계 재정비에 나섰다. 또한, 회계사, 주택관리사 등 전문감사관 3명이 필수적으로 참여하는 감사반을 편성해 연 20회의 정기감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월 중 사전자료 조사 등 감사 준비 과정을 거쳐,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곳의 공동주택에 대한 정기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배성진 주택과장은 “이번 전문감사관 확대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유기적인 협업 체계가 구축됐다”며 “올해부터는 전문감사관과 함께 공동주택관리 정기감사를 추진해, 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16일 적십자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회비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파주시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적십자사는 재난 구호와 복지 사각지대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파주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정 경기적십자 회장은 “파주시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특별회비는 긴급 구호와 취약계층 지원 등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파주시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적십자사의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위기 극복에 기여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대한생활체육지도자연합회서 체육발전 기부금 전달받아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15일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 위탁운영사인 대한생활체육지도자연합회로부터 체육 발전과 나눔 실천을 위해 1천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생활체육지도자연합회는 생활체육 지도자 양성과 공공체육시설인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을 위탁받아 운영 중에 있다. 이종덕 대한생활체육지도자연합회 대표 이사는 “파주시민의 건강과 체육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체육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에게 더 나은 체육 환경을 제공하고 100만 자족도시로 나아가는 파주시의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한생활체육지도자연합회는 지난 연말 센터 이용 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쌀 2,000kg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