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른 뱀의 해, 설날에 즐기는 파주 관광지의 매력
[금요저널] 파주시는 2025년 설날 연휴 기간 주요 관광지와 시설의 운영 계획을 안내했다.
임진각 관광지 내 평화곤돌라, 디엠지생생누리, 독개다리 등은 연휴 기간 모두 운영된다.
파주 대표 유적지 황희·이이 선생 유적지 및 파주 장릉·삼릉도 연휴 기간 모두 정상 운영한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마장호수 출렁다리와 감악산 출렁다리도 연휴 기간 내내 상시 개방한다.
어린이와 방문하기 좋은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과 파주놀이구름은 설날 당일에 휴관한다.
파주 특산품인 장단콩을 경험할 수 있는 장단콩웰빙마루의 직판장, 식당, 카페도 당일 휴무다.
또한, 작년 누적 관광객 1천만 달성한 디엠지 평화관광은 정기 휴무일인 27일과 설날 당일 휴무한다.
단,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은 연휴 기간 중 설날 당일만 개관한다.
통일 교육의 장인 오두산통일전망대는 정기 휴관일인 27일을 제외하고 나머지 연휴 기간에도 평시처럼 운영한다.
관광지들은 연휴 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임진각평화곤돌라에서는 △80세 이상 무료 탑승 △소망리본 달기 △오징어게임 전통놀이 5종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디엠지생생누리는 △65세 이상 무료 이용 행사를 추진한다.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은 △떡국비누 만들기 △윷점보기 △복주머니 금박 체험하기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파주장단콩웰빙마루는 소비자와 지역 농가 상생을 위해 파주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2층 안내 창구 앞에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농산물 장터’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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