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사전경(사진=의왕시) [금요저널] 의왕시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된 ‘2025년 지방세 체납관리 시군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주관으로 2024년 지방세 체납 업무 실적 전반에 대해 진행된 이번 평가는 체납 정리 노력도 등 총 3개 분야 28개 지표로 이뤄졌으며 의왕시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 압류와 부동산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적극 실시하고 소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전화상담을 통한 체납 정리 방안 안내를 진행하는 맞춤형 징수 체계를 구축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앞으로도 강력한 체납처분과 함께 각종 납세편의 제도를 통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자주재원 확충과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의왕시 사랑채·아름채 노인복지관, 어버이날 기념행사 성료 [금요저널] 의왕시 사랑채·아름채 노인복지관이 지난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총 400여명의 어르신들이 함께한 가운데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고령에도 복지관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신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담은 장수상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사랑채 노인복지관에서는 이차순 어르신이, 아름채 노인복지관에서는 박순이 어르신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 축하공연 등이 함께해 이날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어르신 공경의 마음이 더 잘 전달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 노인 복지정책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 ‘해피투게더’봉사활동 실시 [금요저널]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의왕시자원봉사단체인 ‘낮은의자’와 함께 ‘해피투게더’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에코백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모든 사람들에게 낮은 자세로 대하는 봉사를 하겠다는 의미로 만들어진 봉사단체 ‘낮은의자’는 그동안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만성정신질환 회원들에게 정서함양을 위한 의미있고 실용적인 활동으로 재능기부를 해왔다. 이번 ‘해피투게더’ 봉사활동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들과 봉사자 35명이 참여해 2시간가량 진행됐고 참여한 회원들은 “에코백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부심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수봉 센터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정신건강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여러 해 동안 다양한 내용으로 봉사해주시는 ‘낮은의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봉사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해소와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상생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의왕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포도원 농가 일손돕기 참여 [금요저널] 의왕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지난 11일 안성시 서운면 포도원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의왕시협의회 회원 10여명과 더불어 도내 바르게살기운동 연합회 회원 150여명이 참여해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포도농사의 특성상 한 번에 많은 일손이 필요하나 코로나 19 장기화로 외국인 노동자의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이 컸던 농가에서는 이번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봉사로 큰 보탬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경선 수석부회장은 “회원들의 투철한 사명감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지금까지 다양한 봉사를 추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회원들과 소통하며 시민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모범적인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주종수 자치행정과장은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회원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단체의 값진 선행과 봉사가 더욱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by의왕시새마을부녀회 단오축제 행사 지원 [금요저널] 의왕시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고천체육공원에서 진행된 단오축제에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식당을 운영했다. 식당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천 여명의 시민들을 위해 국수와 빈대떡, 막걸리 등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특히 국수는 의왕새마을금고 이병래 이사장의 후원으로 시민들에게 배부된 500여장의 식권을 통해 제공됐다. 이혜숙 의왕시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 19로 단오축제가 오랫동안 개최되지 못해 아쉬웠는데, 오랜만에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발걸음에 행복함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음식을 정성껏 준비했다”며 “새마을금고 이사장님의 후원 덕분에 식당 운영에 큰 도움이 되어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행사관계자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식당을 이용할 수 있어서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이병래 이사장의 따뜻한 후원과 의왕시 새마을부녀회의 노고 덕분에 행사가 더욱 원활히 진행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by의왕시 백운사, 순국선열·호국영령 합동추모재 진행 및 성품 기탁 [금요저널] 의왕시는 지난 11일 대한불교조계종 백운사에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 31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품 전달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제8회 순국선열 군·경 합동추모 및 영상대재와 함께 진행됐으며 관내 보훈단체에도 쌀 108포를 별도로 지원했다. 법진 주지 스님은 “우리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쌀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귀한 나눔으로 취약계층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해주시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백운사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또래상담자 양성교육 시작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포일상담실에서는 스스로 좋은 부모가 되어 내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자 결성된 ‘2022년 의왕시 부모사이월드단 양성교육’이 지난 8일 첫 시작을 알렸다. ‘부모사이월드단’은 부모로써 느끼는 양육고충을 지지해줄 기본 소양을 쌓고 주변의 위기가정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도움을 제공하는 의왕시 부모또래상담자 모임의 명칭이다. 부모사이월드단 양성교육에는 총 26명의 지원자 중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 및 가정을 돌보고자 하는 열정과 봉사정신을 가진 최종 16명이 선정되어 6주간의 여정을 함께 할 예정이다. 의왕시 부모사이월드단은 의왕시 지역 내 기관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사각지대 내의 가까운 이웃을 돌보며 위기상황 조기 발굴 및 진압 등에 관한 기본소양을 갖추고 활동함으로써 ‘청소년이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할 예정이다. 정부순 센터장은 “부모또래상담자로써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할 가치인‘pay it forward’는 도움과 친절은 주고받는 것이 아니라, 감사한 마음을 그 다음 사람에게 베푸는 것”이라며 “그러한 작은 관심과 감사함이 다음 사람에게로 이어질 때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이념의 부모또래상담이 의왕시에서도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의왕시 적십자사봉사회, 밑반찬 나눔 봉사 실시 [금요저널] 의왕시 대한적십자사봉사회는 지난 9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회원 30여명이 참석해 아침부터 정성스레 직접 조리한 김치와 제육볶음, 밑반찬 4종을 독거노인, 장애인가구를 포함한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밑반찬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지됐지만 감염에 대한 두려움과 거동이 불편해 외출도 생각보다 쉽지 않았는데, 직접 조리한 정성스러운 밑반찬을 집까지 직접 배달해줘서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영숙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장은 “회원들과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의 고통경감에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종수 자치행정과장은 “회원들의 선행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검토하고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by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 위한 김치 나눔 진행 [금요저널]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5가구를 대상으로‘맛있는 여름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여름김치 나눔은 대부분 겨울철에만 김장 김치가 지원되기에 김치가 떨어지는 여름에 김치가 더욱 필요한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박찬덕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유난히 힘든 여름을 보내는 이웃들이 많은데 여름김장 나눔으로 이웃 간의 정을 느끼고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준수 오전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맛있는 여름 김장나눔 김치 담그기에 참석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의왕·안양·군포·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친환경 학교급식을 위한 학부모 모니터링단 합동점검 [금요저널] 의왕시가 공동 운영하고 있는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가 친환경 학교급식의 안전성 점검을 위해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합동점검은 시흥, 하남, 인천 등에 위치한 관내 학교급식 수산물 공급업체에 대한 일제점검으로 가공장 위생상태, 종사자 위생교육, 창고 관리 현황, 클레임 대응 현황 등 수산물 업체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위생 및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모니터링에 참가한 학부모는 “학교급식 수산물 생산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니 급식에 대한 신뢰도가 더욱 높아졌다”며 “학교급식에 대한 전반적인 공급 시스템을 알 수 있는 기회이니 많은 학부모들이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와 더불어 향후에도 주기적인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학교급식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친환경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by의왕도시공사, ‘2022년 2분기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 운동’실시 [금요저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8일 2분기‘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왕도시공사 임·직원 및 시민 총 36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헌혈 운동은 의왕도시공사 본사와 외곽 사업장에서 한마음혈액원의 협조로 진행됐다. 이 날 헌혈 운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자가 급감함에 따라 혈액수급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의왕도시공사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 운동’을 통해 혈액수급 위기극복에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매 분기 진행되고 있는 공사 주관 헌혈 운동에 도시공사 임·직원들 뿐 만 아니라 시민 분들도 자유롭게 동참해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에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의왕시, 메카랩 영메이커스 모빌리티 콘테스트 개최 [금요저널] 의왕시는 10세 이상 16세 이하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메카랩 영메이커스 모빌리티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테스트는‘아이들이 상상하는 미래의 모습과 그 세상을 누비는 모빌리티’라는 주제로 미래의 모빌리티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디지털 창작 교육과 3D프린팅 과정을 통해 주도적으로 아이디어를 실체화하는 챌린지형 행사다. 예선 및 본선 합격자는 포일어울림센터 5층에 위치한 의왕시 메이커 스페이스 메카랩에서 다양한 교육과 실습을 통해 자신의 작품을 현실로 만드는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수상작들은 메이커 스페이스 메카랩을 운영하는 ㈜클리오디자인과 협력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기술력과 장비를 활용해 그림이었던 작품이 직접 만질 수 있는 모형으로 만들어져 전시되고 접수된 모든 작품은 온라인 갤러리를 통해 볼 수 있다. 접수는 7월 3일까지 주제에 맞는 그림과 소개 글을 이메일로 보내면 되며 출품작은 풍부한 상상력, 창조력, 주제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대상 수상자 3명에게는 ‘의왕시장상’이 수여된다. 의왕시 관계자는 “이번 콘테스트가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꿈을 고취시키고 의왕시가 미래 모빌리티 거점 도시로 발전해 나가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