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용인특례시_어린이_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_제7회_어린이_사회복지_급식지원_우수사례_공모전에서_우수상을_수상했다 (사진제공=용인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7일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제7회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이 공모전은 전국 236곳의 급식관리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습관 유형에 기반한 맞춤형 어린이 교육 솔루션 easy Tool’을 개발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이 프로그램은 간단한 진단 Tool을 활용해 어린이의 식습관 유형을 분석하고 다양한 교육자료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을 가정과 어린이 급식소가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위생·영양교육 자료와 프로그램을 개발해 용인 시민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식습관 유형에 기반한 맞춤형 어린이 교육 솔루션’개발을 주관한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3년부터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용인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 중으로 현재 어린이 급식소 645개소와 사회복지 급식소 51개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용인특례시는_2025년_마약류_중독예방교육을_실시했다 (사진제공=용인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중독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마약류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질병관리청 ‘2023 퇴원손상통계’에 따르면, 하루 평균 10.6명이 중독으로 사망했으며 이는 사고·재해·중독 등 외부요인으로 인한 ‘손상’사망자의 14%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처인구보건소는 마약류의 위험성과 폐해를 알리고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역 내 대안학교,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노인복지관, 장애인시설, 군부대 등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용인시약사회 소속 전문 강사가 맡았으며 총 25회에 걸쳐 930명이 참여했다.초등학교 저학년은 눈높이에 맞춘 시각자료를 통해 △마약류의 위험성 △중독 시 대처방법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초등 고학년은 △마약류 중독의 정의 △중독 3대 특징 △마약류 사용으로 인한 신체·사회적 폐해 △올바른 경각심 형성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다.청소년·성인 대상 교육에서는 △중독성 약물의 종류 △중독의 특성과 위험성 △약물 중독과 도파민 분비의 관계 등 보다 전문적인 내용을 전달했다.보건소 관계자는 “중독 문제는 개인을 넘어 사회 전체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예방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026년부터 ‘용인시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해 마약류뿐 아니라 다양한 중독 문제로부터 시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바로알기」(대표 박인철)는 30일 오후 3시 30분 의회 대회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연구단체 회원들이 참석해 「용인특례시 바로알기」의 2022년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과 연구 목적 등에 대해 논의하고, 10월 13, 14일로 계획되어 있는 전주시 벤치마킹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20220930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바로알기」, 오리엔테이션 개최-01 박인철 대표는 연구단체의 첫 번째 일정으로 1952년부터 현재까지 11대 의회를 구성 중인 전주시의회 방문과 전주시의회 이기동 의장과의 면담 계획을 설명하고, 이번 연구단체의 목적인 ‘경제자족 도시로서의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체류형 관광지로서 모범이 되는 전주시 한옥마을과 청소년 문화거리 탐방 계획을 밝혔다. 20220930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바로알기」, 오리엔테이션 개최-02 박 대표는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지방자치법, 재정자료 등을 모니터링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용인특례시 지방재정의 혁신방안을 연구하여 그 연구 활동을 토대로 혁신적인 경제 자족도시 모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30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바로알기」, 오리엔테이션 개최-03 신나연 간사는 ”110만 용인특례시 시민에 걸맞은 경제자족도시로서의 모델을 발굴하고자 전문가 및 시의원, 예산부서, 용인시민이 함께 공부하는 강좌를 마련하고, 토론회,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연구단체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용인특례시 바로알기」는 박인철(대표), 신나연(간사), 김진석, 장정순, 박병민, 신현녀, 유진선, 이상욱, 이윤미, 임현수 의원(10명)으로 구성되어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한국국제개발협력센터는 우리나라 정부부처 및 관련 기관에서 시행하는 각종 개발협력사업과 우리나라 국제개발협력사업의 역량 강화와 효율성 제고에 기여하고 있으며,(사)코익스는 원활한 국제개발사업 운영과 관리를 위해 조사연구 및 사업을 수행하는 조직이다. 국제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보도자료 사진 이 날 협약식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국제교류협력 활성화 및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진광옥 용인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외봉사활동 및 국제교류협력을 위한 용인시 자원봉사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도시활력소’, 오리엔테이션 개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도시활력소’는 9월 30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연구단체의 과제 및 연구목적 등을 공유하고 향후 세부 일정 등에 대해 협의했다. ‘도시활력소’는 도시재생사업인 뉴딜사업, 주거환경정비, 문화특화거리 조성 등에 대한 우수 사례에 대해 학습하고 나아가 관련 조례 제·개정과 주민 참여를 통한 정책수립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결성했다. 유진선 대표는 “110만 용인특례시의 도시경쟁력 강화와 원도심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보다 더 심층적 정책과 창의적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특강, 벤치마킹 등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연구단체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의원연구단체‘도시활력소’는 유진선, 이윤미, 장정순, 남홍숙, 황재욱, 신현녀, 이교우, 황미상, 박희정, 김병민으로 구성되어 연말까지 연구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농업기술센터 벤치마킹하러 충남 당진에서 달려왔슈~ [금요저널] 2022년 전국 생활원예 경진대회 최우수기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한 농산물우수관리 인증기관. 용인특례시의 용인시농업기술센터가 이뤄온 올해 성과다. 30일 처인구 원삼면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 충청남도 당진시에서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왔다. 충청남도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조상연 위원장, 서영훈 부위원장 등 시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17명이다. 이들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시설과 농촌테마파크, 생활온실 교육장 시설을 차례로 둘러봤다. 이어 농촌테마파크와 연계한 농업·농촌 체험교육, 도농교류 활성화 원예교육 사계절 축제, 비대면 체험캠프 추진 등 사업 내용을 경청했다. 특히 생활원예 경진대회 생활원예 체험 온실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원동력이 무엇인지 유심히 살폈다. 생활원예 경진대회는 농촌진흥청이 매년 개최하는 대회로 생활원예 체험 온실 학교 학습원 아이디어 정원 치유농업 프로그램 등 4개 분야로 나눠 시상한다. 조상연 위원장은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방문을 계기로 지역에 맞는 다양한 체험 교육을 발굴하고 당진시가 나아갈 방향을 확인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용인시와 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명옥 용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용인까지 먼 길을 찾아와주신 조상연 위원장, 서영훈 부위원장 등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용인시에서 시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벤치마킹에 좋은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장애인께 드립시다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 주차장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신고가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시 장애인복지과 직원들과 처인구 사회복지과 직원 등 20명은 에버랜드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를 당부하고 주요 위반 사항과 과태료 등을 알려주는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위반하면 10만원, 물건을 쌓거나 이중주차로 통행을 가로막는 주차방해 행위는 50만원, 장애인자동차표지 부당 사용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대형마트나 공동주택 등 위반 신고가 자주 들어오는 곳을 중심으로 현수막을 게시하고 시청사 전광판을 통해 홍보문을 송출하는 등 지속적으로 홍보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이 어려운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위해 설치한 곳이므로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이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고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장애인 직업재활’기흥직업지원센터, 민관이 힘 합쳐 시설 개선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관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기흥직업지원센터‘가 민·관의 도움을 받아 시설과 공간을 개선했다고 30일 밝혔다. 기흥구 농서동 기흥테라타워에 위치한 기흥직업지원센터는 장애인 13명이 포장 패키지를 생산해왔다. 센터는 국도비로 장애인직업지원시설 기능보강사업 보조금 5억원을 지원받아 이번에 처음으로 자동화 시스템이 적용된 쇼핑백 생산 신규 장비를 갖출 수 있게 됐지만 신규 장비를 들여놓을 공간이 마땅치 않아 어려움에 직면했다. 그러다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의 도움으로 공간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따뜻한 동행’은 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이 지난 2010년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한미글로벌 직원들이 매월 월급의 1%를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한다. 이들은 국내외 장애인 시설이나 가정의 주거와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공간복지 지원 사업 ‘드림하우스’를 진행해오고 있는데 이번에 기흥직업지원센터가 드림하우스 공모 600호로 선정됐다. 이에 기흥직업지원센터는 따뜻한 동행의 도움을 받아 장애인들이 충분히 활동하고 신규 장비까지 설치할 수 있도록 작업장을 넓은 곳으로 옮겨 공간 분리, 천장 보수, 벽면 도색 등을 받았다. 10월부터는 중증 장애인 15명이 이곳에서 친환경 쇼핑백을 생산하며 자립 역량을 키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장애인들이 일일이 손으로 쇼핑백을 접어야 했는데 자동화 시스템도 도입됐고 쾌적한 공간에서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어 쇼핑백 생산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장애인들이 만든 생산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흥직업지원센터는 새 작업장 오픈 행사를 갖고 따뜻한 동행 관계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의회, 제266회 제1차 정례회 폐회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는 30일 본회의장에서 제266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5일부터 30일까지 16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6건, 동의안 5건, 의견제시 3건, 결산안 3건, 예산안 2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등 2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의원들은 각 소관 부서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으며 시정답변을 청취했다.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등 결산안, 2022년도 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사가 있었다. 먼저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등 3건의 결산안에 대해서는 집행부 원안대로 승인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세입 부분에 대해 면밀한 분석을 통해 당초 예산에 적극 반영하고 예측하지 못한 세입은 추경에 필히 반영해 효율적인 예산 편성 및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세출 부분은 각 부서의 사업계획 시 충분한 사전 검토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이 편성되는 것을 방지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사업변경에 따른 집행 잔액은 추경에 반영해 시 전체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불용액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도 요구했다. 예비비 및 순세계잉여금에 대해서는 예비비의 투명한 관리와 합리적 사업계획 수립을 통한 적정 수준의 순세계잉여금 유지에 노력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에 따른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지적사항과 용인시 결산검사위원회의 결산검사 의견서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보고서의 시정 및 개선 권고사항에 대해서는 다음 예산의 편성과 집행에 적극 반영해 예산운용의 효율성을 높여나갈 것을 요구했다. 이어 2022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중 세입부분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했고 세출부분은 용인문화재단 운영 출연금 등 6개 사업, 총 35억 155만 6000원을 감액하기로 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의회 이창식 의원, 부지 확보도 못한 채 진퇴양난에 빠진 고기근린공원에 대한 대책마련 촉구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이창식 의원은 30일 제266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기근린공원 조성사업 문제점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용인시는 현재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 시설인 공원에 대해 보상업무를 진행 중이며 이 중 고기근린공원 조성사업을 위해 시는 지난 2019년 본격적인 보상협의를 진행했고 부지매입비 613억원을 책정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용인시는 당초 사업비 613억원으로 모든 토지를 확보하겠다고 단언했지만, 현재 보상을 마친 땅은 단 30%에 불과하며 이는 공원의 주된 면적을 차지할 대규모 토지의 협상은 미뤄두고 힘없는 소규모 토지주들만 수용한 결과라며 결국 1천억원 넘게 크게 오른 땅 값에 지금은 나머지 보상액을 감당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특히 토지주들은 오랜 기간 규제에 묶여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한 것도 억울한데 용인시가 이제 와서 터무니없는 가격에 보상하려 한다며 성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 의원은 고기근린공원 사업 추진에 빨간 불이 켜지며 공공기여에도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공원 인근에 대기업 연수원이 들어서며 공공기여 방안을 내놓았지만 부지를 확보하지 못한 현재로서는 이마저도 불투명한 상황이 되어버렸다고 언급했다. 땅을 제때 매입하지 못해 공공기여 받기로 한 계획까지 차질을 빚는다면 그로 발생 되는 혈세 낭비는 누가 책임져야 하는 것이냐며 막대한 사업비가 투입되는 공원 정책을 졸속으로 강행한 결과에 대해 실망을 넘어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언급했다. 이어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의하면 ‘근린공원’은 근린 거주자 또는 근린생활권으로 구성된 지역생활권 거주자의 보건, 휴양 및 정서 생활의 향상을 위한 공원이라고 규정하고 있는데, 고기근린공원을 조성키로 한 위치는 접근성이 떨어져 주민들의 보건, 휴양, 정서 생활과는 거리가 멀다는 지적도 나온다고 언급했다. 자연 생태환경을 보전해 주민 품으로 다시 돌려주겠다는 고기근린공원 조성, 도대체 누구를 위한 공원을 만들겠다는 건지 참으로 개탄스럽다고 언급했다. 이 의원은 고기근린공원 조성이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해야 하는 기본 원칙은 지켜지고 있는지, 시민의 의견이 반영되고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도시공원 계획인지 원점에서 객관적이고 냉철하게 반추할 필요가있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시에 고기근린공원의 현 상황에 대해 정확히 파악할 것을 요청하고 납득할 수 있는 로드맵과 개선방안을 조속히 제시해 달라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환경부 첫 환경교육도시’용인특례시가 뽑혔다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우수한 환경교육 성과로 환경부의 ‘환경교육도시’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환경부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7조에 따라 환경교육 성과가 우수한 지자체를 ‘환경교육도시로 선정,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20년 시범도시 선정을 시작으로 올해 1월 관련법이 개정·시행된 후 정식으로 시행한 첫 결정이다. 지정 기간은 2022년 10월 1일부터 2025년 9월 30일까지다. 용인시는 환경교육도시 비전 및 기반 환경교육계획의 적정성 계획 이행의 충실성 등 3개 평가항목 16개 평가지표에서 고루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환경교육도시 기반 마련을 위해 제1차 용인시 환경교육계획을 수립해 환경교육도시 기반마련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 사회 환경교육 강화 환경교육 협력 강화 등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앞으로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사회환경교육을 강화하고 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교 환경교육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2023년에는 수지구 죽전동에 탄천환경교육센터를 개관해 지역 주민들이 환경 보전에 관심을 갖고 생활 속에서 실천해나가도록 시민환경교육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 현판과 함께 환경 교육 교재나 교육내용 개발·보급과 지역 특화 환경교육 과정 운영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용인시가 환경부의 첫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용인교육지원청은 물론 환경교육에 깊은 관심을 보여준 110만 용인시민의 협력으로 일궈낸 성과”고 말했다. 이어 “시민 누구나 생애 주기 전반에 걸쳐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고유의 생태자산을 활용한 용인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용인시를 비롯한 서울시 도봉구, 충남 서산시, 경기 안산시 등이 환경교육도시로 함께 선정됐다. 광역단체 가운데에선 경기도와 인천광역시가 선정됐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정연구원, 홍수피해 대응을 위한 정책 제안" [금요저널] 용인시정연구원은 정책 동향 보고서 YRI FOCUS & ISSUE 제63호에서 ‘용인특례시 기후재난 대응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자연재난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홍수피해는 기후변화로 인해 점차 그 규모와 빈도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최근 용인특례시도 주택침수, 차량 침수, 도로 파손 등의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돌발적인 홍수피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피해 현황과 현재 방재 현황을 검토하고 미래 기후변화를 고려한 홍수피해를 대비한 정책 방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용인특례시의 강우 공간 분포 현황과 침수피해 발생 현황을 기반으로 용인시의 홍수피해 특성을 공간적으로 분석했다. 분석 결과, 강우와 홍수피해 특성이 경안천 유역에 위치한 처인구 포곡읍 등과 청미천 유역에 위치한 처인구 원삼면, 백암면 등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모현읍의 경우 강수량은 적지만 상류에 위치하는 포곡읍, 고림동 등에서 유입되는 홍수량으로 인해 하천 수위가 높아져 피해가 발생하는 것으로 언급했다. 따라서 용인시의 경우 내수 침수로 인한 피해보다 하천 범람으로 인한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진단했다. 이외에도 강우량, 하천밀도 등 다양한 변수의 상호작용을 이용해 침수면적에 대한 관계식을 도출했고 SSP 8.5 시나리오 기반의 미래 강우량 및 침수면적에 대한 전망 결과를 언급했다. 기후변화로 인해 증가하는 자연재난을 효과적으로 저감하기 위한 용인시 정책 방향을 다음과 같이 제안했다. 먼저, 예방 차원에서 홍수피해 저감시설의 설계기준을 상향 조정할 필요가 있고 사면재해 저감시설과 저지대 주택 침수를 저감하기 위한 수문 및 배수펌프장 등의 다양한 방재시설을 신설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예방 차원의 전략뿐 아니라 대응 차원의 전략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초단기 홍수피해 예측 및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시스템이 구축된다면, 재난관리 담당자의 의사결정을 지원해줌으로써 홍수피해를 효과적으로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강조했다. 이에 더해 기후 재난의 저감을 위해서는 온실가스 감축전략 좀 더 공격적으로 수립할 필요가 있고 감축사업에 보다 많은 예산이 투입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