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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_2025년_마약류_중독예방교육을_실시했다 (사진제공=용인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중독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마약류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질병관리청 ‘2023 퇴원손상통계’에 따르면, 하루 평균 10.6명이 중독으로 사망했으며 이는 사고·재해·중독 등 외부요인으로 인한 ‘손상’사망자의 14%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처인구보건소는 마약류의 위험성과 폐해를 알리고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역 내 대안학교,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노인복지관, 장애인시설, 군부대 등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용인시약사회 소속 전문 강사가 맡았으며 총 25회에 걸쳐 930명이 참여했다.초등학교 저학년은 눈높이에 맞춘 시각자료를 통해 △마약류의 위험성 △중독 시 대처방법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초등 고학년은 △마약류 중독의 정의 △중독 3대 특징 △마약류 사용으로 인한 신체·사회적 폐해 △올바른 경각심 형성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다.청소년·성인 대상 교육에서는 △중독성 약물의 종류 △중독의 특성과 위험성 △약물 중독과 도파민 분비의 관계 등 보다 전문적인 내용을 전달했다.보건소 관계자는 “중독 문제는 개인을 넘어 사회 전체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예방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026년부터 ‘용인시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해 마약류뿐 아니라 다양한 중독 문제로부터 시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용인문화재단 꿈의 극단 용인 제 1회 정기공연 내 방에서 무대로 공연사진 [금요저널]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11월 2일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꿈의 극단 ‘용인’제1회 정기공연 ‘내 방에서 무대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어 11월 9일에는 단원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합평회와 수료식을 진행하며 2025년도 사업을 마무리했다.꿈의 극단 ‘용인’제1회 정기공연 ‘내 방에서 무대로’는 청소년 단원들이 약 6개월 동안 진행한 연극 창작 교육 과정을 통해 완성한 첫 창작 작품으로 각자의 삶과 고민, 꿈을 무대 언어로 표현한 작품이다.‘방’에서 ‘무대’로 나아가는 여정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스스로 표현하고 타인과 공유하는 성장의 의미를 담았으며 “우리의 이야기도 무대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단원들은 창작과 연습, 공연 등 전 과정을 경험하며 자신을 표현하는 능력과 협업 역량을 키웠다.공연 이후 열린 합평회에서는 활동을 돌아보며 소감과 배운 점을 공유했고 수료식에서는 제1기 단원 전원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예술적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꿈의 극단 ‘용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용인문화재단 주관하는 청소년 예술교육 프로젝트로 약 3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정기교육 27회와 특별교육 4회를 통해 발성, 신체 표현, 창작, 협업 등 다양한 연극 교육을 받았다.용인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예술로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청소년 창작 활동을 확대해 청소년 예술 성장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또한 본 사업을 중장기적으로 지속 운영해 지역 청소년 문화예술 활성화의 기반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 ‘배려체전’,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도 감동 엄지척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 ‘배려체전’이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에서 또 한 번 빛을 발했다. 7일 용인미르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의 개회식이 열렸다. 8일까지 이틀간 용인미르스타디움 등 용인시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31개 시·군에서 선수와 임원 등 3400여명이 참여해 20개의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친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특례시와 용인특례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기도가 후원한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이병욱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각 시·군의 피켓을 든 기수단이 관객석의 박수를 받으며 당당하게 입장했고 시각장애인 소프라노 강유경의 애국가가 장내에 울려 퍼졌다. 이어 이병욱 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이 개회를 선언, 축하의 폭죽이 터지고 객석에서 환호와 박수를 쏟아냈다. 트로트 가수 성용하와 소프라노 김희정, 인기가수 노라조의 무대로 개회식은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또 대형 퍼즐, 같은 그림 맞추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선수단 가족과 관람객을 즐겁게 했다. 개회식에서 가장 눈에 띈 부분은 바로 무대 위치였다. 시는 관객석 바로 앞에 무대를 설치해 장애인 선수단과 가족 및 관람객들이 개회식을 편하게 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무대 바로 앞에 80개의 휠체어석을 추가로 설치하고 휠체어 대여 및 보장구 수리를 원하는 경우에는 동백에 있는 관련 센터로 이동할 수 있도록 차량도 준비해 놓았다. 아울러 시각장애인을 위한 대회 안내서를 점자로 제작해 배부했고 청각장애인 선수의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에는 수어통역사를 별도로 배치했다. 배드민턴·탁구·론볼 등 휠체어를 이용하는 선수가 있는 경기장에는 장애인 이동식 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했다. 특히 이번 개회식은 선수단과 가족들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로 다가갔다. 그동안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회식은 보조경기장 등에서 간소하게 치러졌다. 시는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리는 대회인 만큼 개회식을 용인미르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개최해 장애인 생활체육인들이 진정한 축제의 장을 즐기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시의 ‘배려 체전’은 이번만이 아니다. 지난달 1~3일 열린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에서도 대회 안내서를 점자로 제작해 배부하는 등 장애인 선수단과 관람객을 위한 세심한 대회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일 시장은 개회식 환영사에서 “청명한 하늘만큼 참으로 멋진 날이다 용인특례시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한다 제가 대학교에 재학하고 있던 시절 독일의 한 가수가 ‘A Little Peace’라는 곡으로 전 세계에 울림을 주고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작은 사랑과 나눔이 꿈을 이뤄나가는데 큰 힘이 된다는 내용이다 이번 대회가 바로 우리가 서로를 배려하면서 작지만 큰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양일간 열리는 대회를 통해 우정을 가꾸고 생활체육의 진수를 만끽하셨으면 좋겠다”며 “대회 준비에 힘써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과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 ’제4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2 용인‘ 등 총 5개 대회가 열리는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오는 28~31일 열리는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 용인’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 기흥구보건소, ‘마인드 잇’시민 정신건강 캠페인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마인드 잇’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보건소는 이날 수지구 죽전동 대현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놀이를 통해 정신건강 관리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슬기로운 감정관리 방법 등을 지도했다. 이날 학생들은 징검다리 모양의 선별검사 발판에 적힌 문구를 확인한 뒤 ‘O’와 ‘X’로 나뉘어 각기 다른 방향으로 이동하며 본인의 마음 상태를 확인한 뒤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을 익혔다. 또 여러 가지 감정을 슬기롭게 관리할 수 있도록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표현하고 부정적인 감정들을 해소하는 방법을 배웠다. 포토존에서 건강한 마음을 응원하는 사진과 메시지도 남겼다. 일반 시민이나 군 장병을 위한 캠페인도 운영한다. 11일에는 처인구 원삼면 지산컨트리 클럽에서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14일에는 기흥구 경전철 기흥역사 내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19일에는 처인구 포곡읍 봉화부대 육군장병들을 대상으로 20일에는 수지구 상현동 상현공원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하면 우울증·스트레스 자가진단 등의 정신건강 체험으로 마음 상태를 진단할 수 있도록 돕고 신체신호측정기를 이용해 객관적인 스트레스 지수 측정도 해 볼수 있다.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정신건강 O/X퀴즈’ 등도 진행하고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나 정보 등도 안내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인드 잇’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이나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처인구, 유흥가·PC방에 민관‘청소년 파수꾼’출동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청소년보호를 위한 유해환경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6일 진행된 합동점검에는 구 관계자를 비롯해 용인동부경찰서 관계자, 12개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처인구청 주변 유흥가의 주류판매점과 노래연습장, PC방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 및 고용 여부, 주류·담배 판매 금지표시 부착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하고 계도했다. 구는 청소년이 건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 유인물을 배포하고 선도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민관이 힘을 합쳐 청소년에 유해한 환경 점검뿐 아니라 청소년의 탈선과 범죄 예방을 위한 보호 활동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모든 업소들이 청소년을 지키는 일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삼성물산 화분 171개 왔다, 알고보니 171인의 마음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처인구 포곡읍은 삼성물산이 반려식물 화분 171개를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반려식물 키우기는 우울감과 외로움 해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삼성물산 임직원 171명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공기정화 기능이 있고 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는 몬스테라, 아글라오네마, 스파티필럼, 필로덴드론 등을 직접 심어 반려식물 화분을 만들었다. 읍은 기탁된 화분을 홀로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정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해 드리고자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혼자 있는 시간이 늘어난 이웃들이 마음의 위안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지역의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화분을 기탁한 삼성물산 임직원들에 감사드린다”며 “포곡읍을 따뜻하게 만드는 선한 마음들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3년만에‘시민 디지털 큰잔치’…시청 하늘광장에 로그인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시청 하늘광장에서 제22회 용인사이버과학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디지털 축제 한마당에 중점을 뒀다. 구독자 62만명에 달하는 과학 전문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의 멤버인 ‘약’이 무대에 올라 ‘미래기술’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가상현실, 증강현실, 사물인터넷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선보인다. 가상현실 부스에선 버스 좌석에 앉아 VR 고글을 착용하고 콘텐츠를 즐기는 VR 버스, VR 시뮬레이터가 탑재된 트럭 위에서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짜릿한 경험도 할 수 있다. 증강현실 체험관에선 AR 보물찾기, AR 콘텐츠 체험을 아두이노 체험관에선 자동차 키트 만들기, 디지털시계 만들기, 선풍기 키트 만들기 등을 운영한다. 사물인터넷 체험관에선 3D 프린팅 출력, 3D펜 체험, 스마트폰을 활용한 스마트 시티·스마트팜 작동 시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드론체험, 로봇축구 대회 등이 열리는 로봇 전시 체험관도 볼거리다. 경희대, 단국대, 명지대 3개 학교 IT 관련 학과와 동아리도 현장에서 학과 소개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만든 우수과학작품을 전시하고 과학탐구활동 부스를 운영하는 '융합과학체험 한마당'도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용인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용인 관광안내소, 용인시 민원상담 챗봇 홍보도 운영된다. 특히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용인시 캐릭터인 조아용 홍보 부스와 조아용 굿즈를 판매하는 '조아용in스토어'도 만나볼 수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최신 기술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용인사이버과학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온 가족이 함께 축제장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용인 청년르네상스 날개단다 [금요저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지원사업이, 용인 지역 청년들에게 취업의 날개를 달아줄 또 하나의 기회로 부각되고 있다. 고용노동부 주관 사업으로 2022년 용인특례시에서는 강남대학교와 단국대학교가 선정된 바 있다. 2018년 용인예술과학대학교의 대학교일자리센터를 시작으로 청년취업의 매개체 역할을 해온 ‘대학일자리센터’사업이, 올들어 용인내 2개 대학에까지 확장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만큼 실업난에 시달리는 청년들에게는 기회가 넓어진 셈이다. 시 관계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늘어났다는 건, 용인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상담하고 지원할 거점이 확보됐다는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청년들이 정부-지자체-대학이 삼위일체로 지원하는 획기적인 기회를 활용해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시정 비전으로 제시한, ‘함께 만드는 미래’의 핵심 주역은 바로 청년이며 ‘용인 르네상스’는 청년 일자리의 탄탄한 구축과 청년들의 능동적인 취업활력을 바탕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청년 르네상스’는 ‘일자리 르네상스’가 전제되어야 한다. 이런 점에서 대학일자리플러스 사업은 용인의 미래를 담보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용인특례시가 이 사업에 상당한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5월 고용부 공모에 선정된 두 대학에 5년간 3억1500만원을 지원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국비와 도비 지원을 합치면 52억5천만원이 지원된다. 강남대와 단국대의 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과 졸업 후 2년내의 졸업생, 그리고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취업과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취업 컨설팅과 일자리 매칭 사업도 전개한다. 지난 9월 용인특례시 의회 1차 정례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이 통과됐다. 여기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지원사업도 포함되어 있었다. 두 대학에 5년간 용인특례시가 지원하는 발판이 마련된 것이다. 올해 거점형 수행대학인 단국대에는 4500만원이 지원되고 소형 수행대학인 강남대에는 1800만원이 지원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대학생 및 지역청년들의 성공적 사회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국대학교에서는 청년들의 직무역량을 구체적으로 향상시키는 ‘2022년 직무특강과정’을, 강남대학교에서는 취업연계 사업과, 취업 전문상담을 강화하기 위해 ‘·AI 취업맞춤정보 제공 시스템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참여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단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강남대학교 진로창업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 이동읍 주민자치위·송전교회, ‘맛있는 사랑’나눔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이동읍 주민자치위원회가 불고기, 장조림, 햄볶음 등 반찬 5종을 직접 만들어 홀로 어르신 등 20가정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앞서 5일에는 이동읍 송전리에 있는 송전교회가 100만원 상당의 라면, 즉석밥, 밀가루, 쌈장 등이 들어있는 생필품꾸러미 50상자를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지원했다. 읍 관계자는 “늘 나눔을 실천하는 송전교회와 바쁜 시간을 쪼개 지역사회를 위해 기꺼이 봉사해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 처인구보건소, 65세 이상 만성질환 취약계층에 한방건강물품 세트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는 만성질환이 있어 건강관리가 필요한 만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1000여명에게 ‘사랑의 건강꾸러미’를 제공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화돼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이 대폭 축소돼, 한방 건강 물품이 들어있는 건강꾸러미를 제공, 어르신들이 가정에서도 손쉽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꾸러미 안에는 수지침처럼 적정 부위에 부착하면 통증을 완화하는 데 효과가 있는 통침 스티커와 지압 발 마사지기, 방한 양말, KF94 마스크 등의 물품이 들어있다. 보건소 건강증진팀은 지난 5~6일 관내 6개 보건진료소 관할 29개 마을 641명 어르신에게 꾸러미 전달을 완료했다. 나머지 7개 보건지소와 5개동 소속 어르신 360명께는 오는 11월까지 꾸러미 전달을 완료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꾸러미 제공 후에도 사후 관리를 통해 세심히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겠다”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보건의료 서비스 발굴해 취약계층 건강관리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특례시 행정-복지 수요 걸맞은 자치 권한 필요” [금요저널]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는 6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면개정 시행에 따른 특례시 출범 이후 주무 부처인 행정안전부 장관과 용인·수원·고양·창원 등 4개 특례시의 시장이 모두 모인 첫 번째 간담회다. 오찬을 겸한 간담회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0만이 넘는 특례시 시민들의 행정·복지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선 특례시에 걸맞는 자치 권한이 주어져야 한다”며 “특례시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특례시 지원협의회 구성 확대와 운영 활성화, 지방시대위원회 특례시 지원 강화와 의결사항 이행력 강화, 제3차 지방일괄이양 특례사무 이양 법제화, 특례사무 이양에 따른 최소한의 기준인력 증원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 시장은 “용인시의 경우 2022년 일몰 예정인 분권교부세 보전금 교부를 연장해 주기 바란다”고 부탁했다. 또 “용인의 급속한 인구증가에 따라 행정수요가 대폭 늘어나고 있는 만큼 시의 기준인력을 늘려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특례시가 다양한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특례권한 추가 확보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특례시지원협의회 구성을 확대하고 특례사무 이양에 따른 최소한의 기준인력 증원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답했다. 이 장관은 ”제3차 지방일괄이양을 통한 특례사무 이양 법제화는 최대한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등 행정안전부 차원에서 특례시 정착과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장관은 오찬 간담회가 끝난 뒤 이상일 시장과 별도로 통화하면서 “용인을 비롯한 특례시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용인·수원·고양·창원 등 4개 특례시는 현재까지 물류단지 개발 및 운영, 산지전용허가 등 9개 기능, 142개 단위 사무를 이양받았다. 앞서 용인특례시는 지난달 29일 행정안전부에 법제화가 마무리된 이양 사무에 대해 이양 과정과 절차 점검을 요청했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8일 용인 물류단지 현장을 찾아 물류단지 개발 및 운영 사무 이양에 따른 이행 계획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도시활력소’, 도시재생 우수사례 벤치마킹 실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도시활력소’는 지난 5일 경기도 부천시와 수원특례시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연구단체 회원들은 부천시 소새마을기획단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수원도시재단을 방문해 주민거점공간 조성 현장을 둘러보고 도시재생 사업의 추진과정 및 노하우를 전해 들었다. 부천시 소새마을기획단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2021년 12월에 국토교통부 설립 인가를 받아 마을역사관, 마을해설, 마을카페 등의 운영으로 일자리창출 및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수원도시재단 도시재생사업부는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행궁동·경기도청주변·매산동·연무동·세류2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며 구도심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벤치마킹에 참여한 이윤미 의원은 ”부천시의 우수사례처럼 용인특례시의 도시재생을 추진함에 있어 시민들의 직접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 도시재생 대상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방안을 연구하겠다“고 말했으며 신현녀 의원은 “수원특례시처럼 지자체 조직구성 및 적극적 주도를 우리시에 접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