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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4일 용인특례시의회 제297회 본회의 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6년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4일 ‘용인특례시의회 제297회 본회의’시정연설을 통해 “시는 반도체 특화 대도시의 완성도를 높이는 일에 주력”하고 “교통망 확충을 위한 노력도 계속 전개”하겠다고 2026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이 시장은 “우리시는 내년에도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대한민국 미래를 선도하는 광역시급 대도시’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전진해야 한다”며 “시민의 삶이 계속 나아질 수 있도록 우리가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26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이 시장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 재원 배분과 세출 재구조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능감 있는 재정 운용”을 목표로 2025년 본예산 대비 1,856억원 증액한 3조 5,174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복지 예산 1,149억원 증가부문별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복지 예산의 경우 2025년보다 1,149억원 늘린 1조 3,399억원을 편성했는데 생활 공감형 복지서비스사업과 다양한 노인 돌봄 인프라 사업,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사업 등에 중점을 두었다.교통과 물류 예산은 5,261억원을 책정했는데, 보개원삼로를 완성하는 등 지역의 병목구간을 신속히 개통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유지보수에 초점을 맞췄다.문화예술·관광·체육 예산은 시민프로축구단 창단과 안착,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 확대, 문화예술 도시 사업 추진 등에 주안점을 두어 5.1% 증가한 1,143억원을 편성했다.내년도 시정운영과 관련해서 이 시장은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용인에서 진행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들이 속도를 내도록 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시는 이를 위해 첨단반도체 양산연계형 미니팹 기반 구축에 주력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기술 제품 국산화와 조기 상용화를 돕고 지난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반도체고등학교를 2027년 3월 개교한 뒤 마이스터고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또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의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현장민원실을 확대 운영하는 등 이주민과 이주기업에 대해 신속하고 원활한 행정지원을 할 계획이다.이 시장은 “ 국가산업단지와 일반산업단지의 적기 가동을 위해 도로망 확충 등 기반시설이 잘 마련될 수 있도록 내년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했다.이와 관련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기남부광역철도’신설, ‘경강선’연장, ‘반도체선’신설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경강선 연장과 함께 대안 노선인 중부권광역급행철도 민자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그래서 둘 중 하나는 꼭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1기 팹 신축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관련해선 공공기여 사업에도 신경을 써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과 커뮤니티센터 설립, 체육공원 조성 등의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국가산단 배후도시와 플랫폼시티 조성 사업 추진에 대해서도 강조했다.이 시장은 “이동읍 공공주택지구 조성과 관련해 하이테크형 주거지를 확보하고 교육·문화·체육 등의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질 수 있도록 미리부터 챙기겠다”며 “플랫폼시티 특별계획구역에는 교통 허브, 호텔·컨벤션 시설 건립을 통한 MICE 산업 토대를 닦는 보다 구체적인 방안이 연구돼야 한다고 보고 그 준비를 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시민 출퇴근 편의성 올리는 일에도 주력이상일 시장은 기존 시가지의 철도망 연결과 시민들의 편안한 출퇴근 여건 조성도 강조했다.그는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동백신봉선’과 ‘용인경전철광교연장’이 승인될 수 있도록 계속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분당선 연장’사업의 경제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지속해서 이 사업에 대해 기획재정부가 예비타당성 조사를 시작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계속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대규모 택지나 시경계 지역은 노선을 신설하고 배차시간 조정과 좌석예약제를 확대해 시민들의 출퇴근 편의를 높이겠다”며 “마평동과 모현읍 등 교통취약지역은 수요응답형 버스를 신규 운영하고 지능형교통체계 고도화로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교통혼잡 해소와 시민들의 출·퇴근시간 단축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수지중앙공원 등 3개구에 대표공원 조성지역별 대표공원 조성과 맨발길 확충도 이어가겠다고 했다.이 시장은 “수지구 신봉·성복동 일원에 조성 예정인 수지중앙공원은 내년에 본격적으로 착공할 예정으로 27년 말까지 공원 조성을 완료하고 기흥호수공원은 수변산책로 개설과 하상 정비를 통해 시민 여가활동공간을 업그레이드하겠다”며 “이동저수지는 둘레길 하상과 수변산책로를 정비하고 문화와 힐링이 어우러지는 처인구 대표공원으로 도시계획시설 결정 절차를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했다.맨발길은 올해 연말까지 60곳이 되는데, 내년에도 필요한 공간을 확보해 계속 조성하겠다고 했다.품격 높은 도시를 위해 문화·예술·체육 부문에 지속해서 공을 들이겠다고 했다.이 시장은 “시민프로축구단 용인FC를 K리그2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마케팅도 잘해서 재정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문화의 날’정례화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시립박물관 유물조사 등을 통해 문화 기반을 확장하겠다”고 덧붙였다.김대건 신부 석상 국가등록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리모델링을 통해 수준 높은 대형 공연이 가능하게 된 포은아트홀 외부광장엔 스마트 관광도시 거점사업을 통해 내년 상반기까지 대형 미디어 외벽 조명과 LED 전광판을 설치하는 등 시민 참여형 미디어아트 공간을 만든다는 게 시의 계획이다.이상일 시장은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투자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시는 학교 복합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수영장과 체육관을 갖춘 생활밀착형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는데, 내년 초 용천초 학교복합시설이 준공되면 시가 수영장 운영을 맡아 학생들의 생존수영 교육을 하는 것은 물론이고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개방한다는 것이다.23개월간 중단됐던 옛 기흥중학교 부지 내 다목적 체육시설 건립은 내년 12월 준공되도록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청년 주거 점프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의 중개보수와 이사비를 지원하고 LH, GH와 협력해 청년임대주택 공급도 확대키로 했다.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 2026년 시행 추진이 시장은 복지 부문에선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도 2026년 시행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이 시장은 “보훈명예수당 대상자를 확대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적극적 예우를 실현하고 고령 어르신 동행 서비스를 지속 추진해 노인 돌봄을 강화”하겠다며 “AI와 함께하는 영유아 놀이터 조성으로 단순 돌봄이 아닌 학습권까지 다각적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소상공인 지원과 관련해선 “민선7기 때 하나도 없던 골목형상점가를 지금까지 17곳 지정했다”며 “내년에도 지정 확대를 통해 골목 상권의 활성화 기반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했다.시는 이에 더해 내년에 상권활성화센터를 출범해 소상공인과 상권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역북지구, 구갈상점가, 수지구청 상권에 공영주차장을 만들어 인근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이 시장은 살고 싶은 농촌을 위해 “내년에 용인 한우숯불구이 축제를 처음 개최해 용인 한우의 품질과 우수성을 알리고 우수 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체류형 관광 휴양단지 팜앤포레스트는 27년 반도체 생산에 맞춰 1단계 사업이 완료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반도체 생태계 조성과 교통망 구축 등 큰 진전 이뤄이상일 시장은 이날 “시의 여러 곳 모습이 바뀌는 등 우리 용인특례시는 발전과 도약의 길을 걷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말로 그간의 성과를 압축해 설명했다.단일도시로 세계 최대의 반도체 생태계를 형성하는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조성과 관련해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은 보상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고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에선 지난 2월 1기 팹을 착공해 27년 상반기에 1단계 클린룸을 완성할 예정이라고 했다.플랫폼시티 사업은 지난 3월 1-2공구를 착공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며 17만㎡ 규모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최근 분양이 완료됐다.이곳엔 도쿄일렉트론코리아를 포함한 반도체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다.시는 올해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에 주력해 많은 진전을 이뤘다.이 시장은 “올해 8월, 경강선 연장 대안 노선인 ‘중부권광역급행철도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의 민자적격성 조사에 들어갔다. 용인 처인구에서 서울 잠실과 수도권, 그리고 청주 공항 등 충청권까지 연결하는 핵심 철도망 구축사업이 검토에 들어간 것”이라며 “용인-충주 민자고속도로와 화성~용인~안성을 잇는 반도체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최근 한국개발연구원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강조했다.또 “세종포천고속도로 동용인IC는 얼마 전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았고 남용인IC는 올 연말 개통된다”며 “영동고속도로 동백IC도 지난해 말 국토부 승인을 받아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2028년 말이면 개통할 예정”이라고 했다.시는 이에 맞춰 지방도 318호선을 4차로로 확장해 임시 개통하고 내년에 6차로 확장을 마무리할 계획이다.교육 분야 예산 투자 경기도 1위이 시장은 “교육 분야 예산 투자는 경기도 1위이며 학교 앞 승하차 베이 설치 등 학생들의 통학환경을 개선하고 있다”는 말로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투자 노력을 강조했다.이와 관련해 이 시장은 취임 후 총 39회에 걸쳐 191개 초중고교 학교장과 학부모 간담회를 열었고 91차례나 학교 현장을 방문해 직접 확인하면서 교육환경 개선을 이끌었다.국내외적으로 시의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고 했다.이 시장은 “올해 안동·괴산·울릉·화순과 자매결연을 맺었고 스페인 세비야,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텍사스 윌리엄슨 카운티와 자매결연 또는 우호 협력 관계를 형성했다”고 설명했다.문화·체육·관광 부문도 업그레이드해 시의 위상과 품격을 높였다.이 시장은 “시 공식캐릭터 조아용을 중심으로 한 전국 최초 캐릭터 축제인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에는 국내외 15개 도시가 참여하고 29개 캐릭터가 함께 했다”며 “ 대학연극제는 올해 79개 대학팀이 참여해 대학 최대의 축제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또 “시는 용인FC 프로축구단의 창단을 선언하고 내년 K리그2 참가를 준비하고 있다”며 “용인특례시 소속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는 용인특례시 마크를 달고 날아올라 올해 국제대회 7차례 우승,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은메달이란 값진 성과를 일궈냈고 SERI PAK WITH 용인과 기흥국민체육센터도 개관하는 등 생활체육시설 확충에도 힘써 시민들이 보다 좋은 시설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고 체육 부문 성과를 설명했다.한편 시는 인구정책과 관련해 출산과 임신 지원은 물론이고 아동과 교육 정책, 청년 자립지원과 노인을 위한 정책 등을 생애주기에 걸쳐 체계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인구정책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용인 모현초, 모현 음악회 및 행복 예술제 개최 [금요저널] 용인 모현초등학교는 11월 14일 모현초 하늘마루 체육관에서 ‘모현 음악회 및 행복 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모현 행복 예술제는 음악회와 함께 열렸으며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한마음이 되어 온 마을이 함께하는 축제 한마당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교육과정과 연계해 진행됐다. 1부 모현 음악회에서는 학생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방과후 동아리 활동으로 틈틈이 갈고닦은 솜씨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2부 행복 예술제는 전교생이 모두 참여했으며 참소리 자치회 임원들이 사회를 진행했고 무대 의상을 갖춘 학생들이 소고춤, 치어리딩, 깃발춤, 사물놀이, 부채춤,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격려와 환호를 얻었다. 이날 행복 예술제는 약 2시간가량 이어졌으며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예술제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연습할 때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공연을 마치니 뿌듯하고 친구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모현초등학교 박선희 교장은“열심히 노력한 만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멋진 공연을 선보인 모현초등학교 학생과 오케스트라 단원 들이 자랑스럽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예술제를 준비한 교사와 학부모, 학생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모현초등학교는 문화예술중점학교의 일환으로 음악회와 모현 오케스트라 운영, 찾아가는 예술 공연 등으로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살리기 위한 장을 마련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 2023년 경기도 공유재산 관리 유공 기관 선정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2023년 경기도 공유재산 관리’ 유공 기관에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관리 제도개선이나 효율적 관리에 기여한 성과를 평가해 유공 기관 표창을 하고 있다. 시는 공유재산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재산관리과를 신설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시유재산발굴 전담 부서를 운영해 누락된 시유재산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예산 지원과 위임관리 등 6개 부서가 공유재산 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있다. 공유재산 정기실태조사를 해 무단으로 사용되거나 누락된 재산을 찾아내 관리대장과 시스템을 현행화하고 재산관리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공유재산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도 실시한다. 시는 이 같은 노력을 통해 도가 지향하는 ‘공유재산 공정사용 및 효율적 관리’ 부문에서 3년 연속 S등급을 달성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시가 소유한 공유재산은 일반재산과 행정재산을 포함해 토지 4만 125 필지, 건물791동 등 총 12조 1798억원에 달한다. 시에서 관리하는 경기도 공유 재산은 1만3615 필지 818만5815㎡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재산인 공유재산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잘 관리해 재산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시의 재정확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경기남부경찰청장 감사장 받아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시민 안전을 위해 '생활공동체 치안'을 강화한 노력을 인정받아 28일 경기남부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 등 관계자들은 이날 용인특례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이 시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시민 안전과 범죄 예방 등을 위한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이상일 시장은 “취임 이후 시민 안전을 강조하며 필요한 조치들을 취해 왔고 시장이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경기남부경찰청에서 감사장을 주시니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올해 시의 통로박스을 전면 점검해서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줄 수 있는 곳의 조명을 밝게 하고 통행하는 차량이 시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안전장치를 설치했으며 통로박스에 고유명칭을 부여해서 그곳을 지나는 시민이 비상 상황에 직면했을 때 어느 위치에 있는지 알릴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올해에도 CCTV 설치를 확대했으며 집중호우에 침수될 수 있는 지역에 진출입 통제 장치를 설치하는 등 안전 대책을 강화했는데, 내년에도 이같은 안전 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내년 초에 용인에 주소지를 둔 시민이 어디에서든 재난이나 사고로 피해를 입을 경우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할 것"이라고 홍기현 청장에게 설명했다. 홍 청장은 “용인특례시가 시민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준 덕분에 경기남부청의 공동체 치안 활동 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용인특례시와 적극 협력해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안전모델은 이상동기 범죄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해 경기남부경찰청이 전국 최초로 도입한 민·관·경 협력치안제도다. 자율방범대나 생활안전협의회 등 민간 단체가 상호 협력해 순찰을 강화하고 지능형 CCTV 등 방범 시설물을 확충하는 게 주요 골자다. 시는 지난 10월 용인동·서부경찰서와 시민안전 치안협의회를 열여 범죄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11월 말에는 용인동부경찰서에서 ‘용인 시민안전 비전 선포식’을 열어 시민안전모델이 지역사회에 순조롭게 정착할 수 있도록 공동 협력키로 했다. 시는 지난 8월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에서 흉기난동 범죄가 발생하자 경찰의 특별방범활동에 시의 행정인력을 긴급 투입하는 등 협력 시스템을 강화했다. 시는 내년에 지역 내 48곳에 방범용 CCTV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며 이상동기 범죄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관제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지능형 선별 관제시스템도 확대설치할 방침이다. 용인특례시는 행안부 주관의 ‘2023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시는 이와 함께 이상일 시장과 용인동부·서부경찰서장, 용인소방서장,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매월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열어 시민 안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민안전문화 살롱'도 열고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작년에 이어 올해도 외부 강의료 전액 기부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올해 대학원 등 외부 특강으로 받은 강의료 255만 3600원 전액을 29일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기부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말에도 외부 특강을 통해 받은 강의료 164만 1600원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기부했다. 이 시장은 2023년 무료 강의 17회, 유료 강의 5회 등 총 22회의 외부 특강을 했다. 지난 3월 용인도시공사 특강 ‘천문학적 가격에 팔린 그림들’, 4월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특강 ‘문학과 그림으로 보는 인간과 인생’, 8월 서플러스글로벌 특강 ‘스토리가 있는 그림의 세계’, 10월 김창준아카데미 강연 ‘용인 르네상스, 혁신에 시동 걸다’, 11월 단국대 행정법무대학원 혁신리더 특별과정 ‘사례로 보는 리더십과 상상력’을 주제로 강의를 했고 세금을 제외하고 모두 255만 3600원을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특강 요청이 오면 생각과 지식을 공유하자는 뜻에서 시간을 내서 응하고 있다”며 “특강을 통해 받은 강의료가 의미있게 쓰이면 좋겠다는 뜻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특강료 전액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기부했다”고 말했다. 지난 12월 1일 시작된 용인특례시의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은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29일 기준 8억 6000만원을 모금해 모금목표액 12억의 72%를 달성했다.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은 내년 2월 2일까지 진행된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국지도 82호선 도로 확충 사업 내년에 본격 진행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과 화성시를 잇는 주요 길목인 국지도 82호선 도로 건설 사업이 내년에 본격 시작된다고 29일 밝혔다. 기획재정부가 지난 7월 용인특례시의 주장을 수용해 이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재조사를 철회함에 따라 도로관리청인 경기도가 도로 건설을 위한 보상비 50억원을 내년도 본예산에 편성했기 때문에 82호선 확충 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5월 최상대 당시 기획재정부 2차관을 만나 82호선 사업의 조속한 추진이 3월에 발표된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원활한 조성에 긴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예비타당성 재조사를 면제해 달라고 요청, 기획재정부의 수용을 이끌어 냈다. 이 시장은 “수년간 답보상태에 머무르며 교통 체증으로 시민 불편을 유발했던 국지도 82호선 확충 사업이 민선 8기 들어 용인에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을 유치함에 따라 드디어 진행될 수 있게 됐다”며 “이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재조사가 들어간 상태에서 기획재정부에 재조사 면제 필요성을 설명했는데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용인의 요구를 수용해 준 기획재정부와 용인의 노력을 평가해서 도로 확충을 위한 에산을 편성해 준 경기도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국지도 82호선 개설공사는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송전리에서 화성시 장지동 장지IC를 잇는 길이 6.8km의 도로를 확장·개설하는 사업이다. 양방향 2차로에 불과한 이 도로엔 적정량의 2배가 넘는 일평균 1만 7400대의 차량이 몰리며 출퇴근 시간에 극심한 정체를 빚었으나 민선 6기나 7기 때엔 확장을 위한 사업에 진척이 없었다. 이 사업은 지난 2016년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됐지만 후순위로 밀렸다. 사업이 지연되는 사이 물가와 지가 상승으로 추계되는 사업비가 늘어나자 민선 7기 종료 4개월 전인 지난해 2월 한국개발연구원이 예비타당성 재조사에 들어갔다. 지난해 7월 민선 8기 용인특례시장에 취임한 이상일 시장은 올해 3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한 뒤 국가산단의 신속하고 원활한 조성을 위해 국지도 82호선 확장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재조사 면제를 추진해서 관철시켰다. 이 시장은 “국지도 82호선 확충은 남사·이동읍과 원삼면 남쪽으로 용인의 동서를 지나갈 반도체 고속도로와 함께 시의 반도체 생태계를 확장하는 관문 역할을 할 것인 만큼 앞으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도시 발전을 위해 정부 지원만을 기다릴 수 없다는 판단으로 인근 지구단위계획 등과 연계해 이 도로의 장지IC~남사읍 북리 1.7km 구간에 대해 민간사업자가 부담하는 내용으로 위수탁협약을 체결하는 등 교통인프라 확충에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 구간을 제외한 남사읍 북리~이동읍 송전리 사이 5.1km는 신설·확장이 이뤄지게 되는데 이에 대해선 경기도가 내년 상반기 중 도로구역 결정을 마무리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보상에 들어갈 계획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2023년 전국 독서감상문 대회 수상 작품집 ‘처인성’발간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2023년 용인특례시 전국 독서감상문 대회 수상 작품집 ‘처인성’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작품집에는 올해 독서감상문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박채윤 씨의 ‘이토록 친밀한 죽음, 당신의 마지막 수업’ 등 수상작 31편이 수록됐다. 작품집은 내년 1월 초부터 관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초·중·고등학교, 유관기관 등에 비치된다. 올해는 작은 글씨 읽기를 힘들어하는 어르신이나 저시력자를 위해 글자 크기를 크게 인쇄하고 판형을 키운 ‘큰 글자 도서’도 따로 100부를 제작해 관내 노인복지기관이나 장애인 기관에 배부하기로 했다. 일반 시민들은 시 공공도서관 자료실에서 책을 열람할 수 있고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전자책으로도 열람할 수 있다. 시는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94년부터 독서감상문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는 올해 30회를 맞았다. 고려의 승장 김윤후가 몽골 장군 살리타를 상대로 대승을 거둔 대몽항쟁의 전승지이기도 한 ‘처인성’을 기억하자는 의미에서 시는 같은 이름의 작품집을 해마다 발간하고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수지구, 내년 주민 편의 돕는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내년 교통·도로·공원 등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사업들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어린이나 어르신,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배려한 교통 시스템을 정비한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와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등을 추가 설치해 교통약자들이 안전하게 거닐 수 있도록 한다. 또 내대지교차로 수지구청사거리 등 6곳엔 횡단보도의 보행신호 적색잔여시간 표시기도 확대 설치해 무단횡단을 예방할 방침이다. 도심 속 휴식 공간도 조성한다. 동천동 947-2번지와 신봉동 772-43번지에 휴게시설과 화단, 편의시설을 포함한 쌈지공원을 만들고 상현동 1179번지 인근 산책로는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하도록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수목도 정비한다. 많은 주민이 즐겨 찾는 고기동 인근 교통 개선을 위해 관음사~고기2통마을회관~고기동식당가 등 도시계획도로들을 내년 중 준공을 목표로 공사한다. 화재나 홍수 등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죽전지하차도에 방재시설을 설치하고 40개 하천 진입로엔 자동차단시스템을 설치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내년에도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 속에서 일상을 즐기도록 생활밀착형 사업들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며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생활 속 불편을 개선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처인성역사교육관, 겨울방학 교육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용인처인성역사교육관은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지역 내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육관이 준비한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우리 도자’, ‘신나는 우리 놀이: 윷, 쌍륙, 고누’, ‘처인성공예스쿨: 새해복, 한아름 담아요’, ‘입춘맞이: 안녕? 따뜻한 봄맞이’, ‘정원대보름 : 보름달빛 가득한 우리집’ 등 5개다. ‘아름다운 우리 도자’는 고려부터 조선시대까지 도자기 역사를 간략하게 파악할 수 있는 문화유산 관련 교육이다. 청자, 분청사기, 백자의 차이점과 다양한 문양을 파악하고 이름을 쉽게 읽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신나는 우리 놀이: 윷, 쌍륙, 고누’는 판을 사용하는 놀이로 참가자들은 놀이 방법과 규칙을 배울 수 있으며 유사한 세계 각국 놀이와 비교하는 시간도 갖는다. 분기별로 이어지는 ‘처인성공예스쿨’은 ‘새해 복, 한아름 담아요’를 주제로 열린다. 섣달 그믐날부터 정원 초하룻날까지 복을 기원하며 걸어둔 복조리 등 전통 공예를 1월 중 4회에 걸쳐 체험할 수 있다. 전통 절기와 관련된 교육프로그램 2건은 2월 중 진행된다. 대표 절기 중 하나인 입춘을 맞아 문 앞에 붙여 놓는 입춘첩을 이해하고 만들어보는 ‘안녕? 따뜻한 봄맞이’는 봄과 관련된 절기와 다른 나라의 봄맞이 행사를 알아보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아울러 정월대보름맞이 교육프로그램인 ‘보름달빛 가득한 우리집’은 정월 대보름의 유래와 의미를 배우고 놀이와 음식 등 자료를 활용하는 수업으로 마련됐다. 용인처인성역사교육관 관계자는 “용인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어린이들과 시민들의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전통 문화 및 절기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길 바란다”며 “어느덧 프로그램 누적 참가자가 10만명을 넘어선 용인처인성역사교육관은 수준 높은 전시콘텐츠와 다양하고 알찬 교육프로그램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2년 4월 개관한 용인처인성역사교육관은 올해 5만여명이 방문하는 등 누적 방문객 10만명을 넘기며 새해를 맞이하게 됐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수지구 동천동 447필지·14만㎡,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동천동 45-5번지를 포함해 447필지, 14만㎡에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됐다고 29일 밝혔다. 해제된 지역은 성남시 낙생공공주택지구 지정에 따라 지가 상승 기대에 따른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2018년 12월 26일부터 2023년 12월 25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시는 ‘성남 낙생 공공주택지구’ 내 사유지가 모두 보상이 완료돼 지가 급등, 투기 등의 우려가 없고 시민의 재산권과 지가 안정화 추세를 고려했을 때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11월 경기도에 해제 필요성을 담은 내용을 전달해 관철시켰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됨에 따라 해당 지역은 구청장의 허가 없이 토지거래가 가능하고 해제 전 제한된 토지용도에 맞춰 허가받은 토지사용 의무도 사라지게 됐다. 시 관계자는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부정한 방법으로 매매계약을 체결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며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되는 지역의 거래 동향 등을 살펴보고 지가급등과 투기 거래가 우려되면 자체 단속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재해 위험 소하천 2곳 104억원 들여 안전하게 정비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재해 위험이 커 정비가 시급했던 소하천 2곳에 104억원을 들여 물길을 넓히고 산책로까지 조성하는 등 안전하게 정비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지는 처인구 양지면 식금리 88-4번지~540번지 일원 식송천과 이동읍 덕성리 269-21번지~1120-1번지 일원 삼파천이다. 이들 하천은 물길이 좁고 굽이진 데다 수풀이 우거져 홍수나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 하천 범람은 물론 인명과 재산 피해까지 우려돼 지난 2020년 시의 자연재해종합계획에서 하천재해지구로 지정됐다. 시는 이들을 우선정비대상으로 정해 지난 2019년부터 실시설계용역과 보상을 진행하고 2022년 공사를 시작해 식송천은 폭을 5~12m에서 10~15m로 삼파천은 4~9m에서 10~12m로 넓혔다. 또 가장자리에 호안을 쌓아 둑을 정비하고 그 위엔 시민들이 거닐도록 산책로를 조성했다. 삼파천 정비 공사엔 2022년 말 확보한 특별교부세 13억6000만원도 투입됐다. 시는 내년에도 모현읍 동산천과 양지면 복사고개골천 정비공사를 마무리해 하천의 안전을 강화할 방침이다. 원삼면 맹리천과 이동읍 수역천, 양지면 음달안천에 대한 정비공사를 위해서도 보상을 시작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 안전을 위해 수해가 발생하기 전 물길을 확보하고 주변을 정리하는 대대적인 공사를 마무리했다”며 “마을 안길의 소하천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주요 시설인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안전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내년부터 오전 7시~오후 9시 불법주정차 단속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불법주정차 단속 시간이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현행보다 2시간 연장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0년 12월부터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의 영업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불법주정차 단속 종료시각을 오후 7시까지로 앞당겨 왔다.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점심시간 단속 유예는 현행 그대로 지속된다. 단 6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의 경우 시민이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가 접수되면 1분 만에도 단속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내년부터 오후 7시까지로 단축했던 불법주정차 단속 시간을 오후 9시까지로 원상회복한다”며 “그간 불법주정차로 인한 시민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