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2025년 생명존중안심마을 참여기관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5일 오산시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유관기관 대표 및 실무자가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생명존중안심마을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19개소 생명존중안심마을 참여 기관이 참석했고 참여 기관 소개, 자살 현황 보고 2024년 추진성과, 2025년 운영 계획·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기관들은 지역사회의 자원을 적극 활용해 △고위험군 발굴ˑ개입ˑ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교육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자살위험수단 차단 등 5대 실천 전략을 중심으로 자살로부터 안전한 안전망을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2024년 3개 행정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조성해 자살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2025년에는 남촌동, 세마동에 추가 조성을 위해 참여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홍종우 센터장은 “지역주민의 자살예방을 위해 협력하는 모든 기관에 감사드리며 자살률 감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말 및 야간에는 자살예방상담전화인 ☎109번과 정신건강상담전화 ☎1577-0199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SNS 상담 ‘마들랜’을 통해서 365일 24시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오산시 신장1동 통장협의회 환경정비 실시 [금요저널] 오산시 신장1동은 신장1동 통장협의회에서 지난 25일 관내 쓰레기 취약지역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활동에는 신장1동 통장 40여명이 참여했으며 길가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 및 불법광고물 등을 수거하고 지역 내 환경을 정비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공영규 신장1동 통장협의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에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에서 주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깨끗한 신장1동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해준 통장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신장1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시,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6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 관계자 등을 초청해 ‘2025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달라지는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KOTRA 등 12개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자금·금융, 수출·판로 R&D 등 분야별 지원시책을 설명하고 1:1 상담창구를 마련해 지원사업 대한 궁금증 및 기업애로 등에 대한 심층 상담을 진행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설명회가 국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기업인들의 작은 희망이 되고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기업인 간담회 및 기업체 방문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현장에 찾아가 듣고 해결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년 오산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신청 [금요저널] 오산시는 ‘2025년 오산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신청자를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오산시 주민이 자발적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는 마을공동체를 통해 이웃 간 소통 및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공간조성 분야와 공동체 활동의 두 분야에 총 5천 6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공간조성은 주민이 스스로 확보한 공동체공간 시설개선이 필요한 곳에 대해 1천 6백만원을 지원한다. 공동체 활동분야는 △1단계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처음 시작하는 5명 이상의 주민모임으로 개소당 3백만원 지원하며 △2단계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1회 이상 참여한 경험이 있는 7명 이상의 주민모임이 지원가능하며 개소당 5백만원을 지원한다. △3단계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경험이 2회 이상 있는 10명 이상의 주민모임으로 개소당 7백만원으로 차등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오산시 관내 같은 행정동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영유하는 주민모임이면 신청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초평동, 2025 을사년 초평동민 한마음 윷놀이대회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오산시 초평동는 초평동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초평동민 한마음 윷놀이대회를 4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초평동 주민 150여명이 참여해 전통놀이인 윷놀이를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초평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초평동 단체연합이 공동으로 주관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은 서로 응원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고 승패를 떠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권재 시장은 주민들과 함께 윷을 던지며 친근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오랜만에 주민들과 함께 어울려 윷놀이를 하니 너무 즐거웠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열리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이번 윷놀이대회를 계기로 주민들이 더욱 가까워지고 초평동 공동체가 더욱 단단해지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초평동은 매년 주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며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대원2동, 국공립·민간 어린이집과의 현장 소통 간담회 시간 가져 [금요저널]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5일 지역 내 국공립 및 민간 어린이집 원장 9명과 함께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주요 아동정책 및 대원2동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영유아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대원2동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행사와 사업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향후 어린이집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내 보육 서비스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육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논의와 소통 강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소영 동장은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어린이집 원장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보다 나은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대원1동, 2025 을사년 동민화합 척사대회 개최 [금요저널] 오산시 대원1동 7개 단체가 주최한 2025 을사년 동민화합 척사대회가 지난 5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당초 야외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러운 한파로 인해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로 급히 장소를 변경해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척사대회는 대원1동 주민자치회 등 7개 단체 회원 300여명이 참여해 윷놀이와 부녀회에서 준비한 음식을 함께 먹었다. 한 참가자는 “날씨가 추워 실내로 옮긴 것이 다소 아쉬웠지만, 덕분에 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이웃들과 교류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대원1동 동민화합 척사대회에 많이 참석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지역 공동체가 더욱 단단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청사전경(사진=오산시) [금요저널] 오산시는 맞벌이 가정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위해 조부모 등 돌봄조력자에게‘가족돌봄수당’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산시에 거주하는 생후 만 24개월~48개월 미만 아동을 둔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 대상은 약 193개 가구이다. 신청일 기준, 양육자와 아동은 주민등록상 오산시에 거주해야 하며 돌봄조력자는 4촌 이내 친인척 또는 아동과 같은 읍면동에 거주하는 이웃 주민이어야 한다. 지원 조건은 돌봄조력자가 월 40시간 이상 돌봄을 수행할 경우, 아동 1명에 대해 최대 월 30만원, 2명은 최대 월 45만원, 3명은 최대 월 60만원을 지급하는 것이다. 또 아동 4명 이상일 경우, 돌봄조력자는 최대 2명까지 지원 가능하다. 가구 소득 기준은 없으며 맞벌이 가정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마감될 수 있다. 양육자는 ‘경기민원 24’ 홈페이지를 통해 돌봄조력자의 위임장을 받아 일괄 신청하면 된다. 돌봄조력자로 선정되면 돌봄 활동 전 ‘경기도 평생학습포털’에 회원가입 후 영유아 안전, 아동학대 예방 등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가족 돌봄의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고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지원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의회, 제290회 임시회 개회 [금요저널] 오산시의회가 5일 본회의장에서 제2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올해 첫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이달 5일부터 18일까지 14일 동안 열린다.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오산시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파악하고 △예산안 1건 △조례안 15건 등 모두 24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할 조례안 가운데 의원발의 조례안은 △오산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 개정안 △오산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안 △오산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조례안 등 4건으로 조례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뒤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5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로 시작해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6일부터 11일까지는 부서별로 시정 업무보고를 진행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 기증 유물 수집 [금요저널] 오산시는 유엔군 초전기념관 학술연구 및 전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유물을 연중 기증받는다.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오산시 유일의 공립 박물관으로 여러 전시와 행사를 통해 죽미령 전투에서의 희생과 아픔의 역사를 전달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교육하고 있다. 수집대상 자료는 △6·25전쟁 △죽미령 전투 △스미스 특수임무부대 △오산시 근·현대사와 관련된 유물로 개인 소장자 및 법인 등 누구나 연중 상시 기증 신청이 가능하며 전자우편, 우편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유물은 유엔군 초전기념관 운영위원회에서 보존상태의 양호성 및 역사적 가치 등을 심의해 기증 여부가 최종 결정되며 기증자에게 기증 증서와 기념관 명패 게시, 전시 시 기증자 성명 게재 등의 예우가 제공될 계획이다. 확정된 기증 유물은 유엔군 초전기념관에 영구 보존되어 전시 및 교육, 연구 등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쟁의 역사를 제대로 보존하고 그 역사의 교훈을 다음 세대에게 전달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유물 기증을 통해 기념관을 찾는 관람객들께서 대한민국 수호의 소중한 역사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뜻있는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대림제지, 오산특기생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5백만원 기탁 [금요저널] 오산시는 대림제지에서 특기생 등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대림제지는 오산시 누읍동에 위치한 골판지용 원지 제조·판매 및 골판지 상자 전문 업체로 매년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 및 특기장학금 지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과 특기장학금을 포함한 명예의 전당 누적 기탁액은 총 5,500만원이다. 류종우 회장은 “우수한 학생들의 꿈과 목표를 지원해 성공의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오산시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다양한 분야의 우수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키우고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기존 고등학생 및 대학생 학업 장학금 지원사업 외에 지정기탁을 통한 특기장학금 지원사업인 명예의 전당 특기장학금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예체능·기술·기능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이 각 분야에 집중하고 전념해 꾸준히 실력을 쌓고 성장할 수 있도록 탄력적이고 폭넓게 지원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상설공연 ‘공연이 있는 날’ 공연팀 공개 모집 [금요저널] 오산시는 ‘2025년 공연이 있는 날’ 사업에 참가할 공연팀을 오는 1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공연이 있는 날’은 관내 야외 공연장을 활용해 매주 진행하는 상설 공연으로 지역 예술단체와 문화 활동을 활성화하고 일상에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민선 8기 공약사업이다. 모집하는 공연 분야는 노래, 춤, 전통예술 등 예술 분야 모두 해당되며 관내 전문예술인, 생활예술인, 예술동호회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공연팀은 이달 16일까지 모집하며 홈페이지 공고 확인 후 신청 서식을 이메일 제출 또는 오산시청 문화예술과로 직접 제출이 가능하다. 선정은 서류 및 공연영상 심사를 통해 우수성, 전문성, 활동 경력 등의 기준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고 그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공연이 있는 날’은 예술인들에게는 예술을 펼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2025년 공연이 있는 날’은 다가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야외 공연장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