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호반써밋라센트 아파트 제25호 금연아파트 지정 [금요저널]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1일 호반써밋라센트 아파트를 오산시 제25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세대 1/2 이상의 동의를 얻어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 주차장 중 일부 혹은 전부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신청하면 세대주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오산시 제25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인 호반써밋라센트 아파트는 5월 1일자로 지정 됐으며 오는 7월 31일까지 3개월간의 홍보 및 계도 기간 갖는다. 이후 8월 1일부터 금연 구역 내 흡연 적발 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오산시보건소는 호반써밋라센트 아파트에 금연 아파트 지정 현판을 설치하고 현수막을 게시했으며 계도 기간 내 금연 스티커 부착 등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금연환경조성을 위해 금연아파트에 이동 금연 클리닉, 금연 캠페인 등 입주민을 위한 금연 서비스를 제공해 공동주택 내 금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환경정화활동 펼쳐 [금요저널] 오산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30일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정기회의를 마친 후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총 1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쓰레기 및 폐기물을 수거하고 인도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따뜻한 봄 햇살 아래 위원들은 한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을 환하게 밝혔다. 이은영 신장2동 동장은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우리 동네가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곳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순선 협의체 위원장도 “바쁜 일정에도 함께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산시 신장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환경 정화 활동 실시 [금요저널] 오산시 신장2동은 최근 신장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가 연합해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각 단체별 지정된 정화구역인 수청동 인근 곳곳을 순찰하며 화단 정비 및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윤영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환경 정화 활동 및 순찰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강선점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손길로 인해 우리 동네가 깨끗해진 것을 보며 기뻤으며 신장2동 주민들이 쾌적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한결 깨끗해진 마을의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폭염 가운데서도 땀흘리며 환경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신장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님과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장님 및 각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솔솔 신장2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어울목공프로그램 개강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13일 궐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어울목공프로그램’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궐동 도시재생 활성화구역 내 지역자원을 고려해 주민주도 목공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올해 11월까지 진행한다. 기초이론부터 도면설계, 전문장비를 다루는 방법, 자유작품을 만들기까지 전문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졌다. 교육 수료자들에게는 향후 작품 전시회, 궐동 화목마을 목공수업 보조강사 권한 부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세부사업들은 주민주도, 주민참여로 기획됐다”며 “다양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궐동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이 활기를 띨 것이며 향후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청사전경(사진=오산시) [금요저널] 오산시는 올해 7월 1일을 기준으로 오산시에 주소나 사업소를 둔 개인과 사업주는 주민세를 오는 9월 2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민세는 2024년 7월 1일 오산시에 주소를 둔 개인과 외국인등록일로부터 1년 이상이 된 외국인에게 1년에 한 번 부과되는 세금으로 국민 기초생활 수급자, 미성년자, 세대원과 이에 준하는 개인은 납부의무가 면제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오산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 및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원 이상인 개인이 신고·납부해야 하며 2021년부터 주민세 균등분이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통합되면서 사업주가 세금을 직접 신고하도록 변경된 점을 유의해야 한다. 신고하고 내기 전에 납부서를 받으면 납부서의 과세표준과 세율이 실제 사업소 현황과 같다면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내면 된다. 다만, 납부서의 내용이 실제 현황과 다른 경우에는 실제 현황에 따라 위택스나 오산시청을 방문해 별도로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입출금기에서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서 없이도 위택스, 스마트위택스, 인터넷지로에서 조회·납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주민세 사업소분은 신고·납부 세목으로서 신고·납부 기한이 경과하면 가산세가 추가되는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사업소를 운영하는 사업주는 기한내 반드시 신고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감염병 감시 월간 매거진 24시’ 창간호 발행 [금요저널] 오산시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의 일환으로 ‘오산시 감염병 감시 월간 매거진 24시’창간호를 지난 13일 발행했다. 매월 10일경 전자책 형태로만 발간돼 오산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관련기관 및 의료기관에도 배포될 예정이다. 8월 창간호에는 김영민 역학조사관 분석자료를 토대로 △오산시 월간 감염병 감시 사항 △오산시 주요 감염병 감시분석 △전국 법정감염병 신고 현황 △국내 주요 표본감시 동향을 담고 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이번 매거진의 월간 발행을 통해 시민분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조금이나마 안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오산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월간 매거진과 더불어 보건소에서는 감염병 주간소식지를 매주 발행하고 있다. 발행 1주년을 맞은 주간소식지 역시, 오산시청 홈페이지와 오산시 보건소 페이스북에 게시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궐동 행복마을관리소, 주민 마음 힐링 프로그램 진행 [금요저널] 오산시 궐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3일 주민 마음 힐링 프로그램으로 도마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2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직접 도마를 만들면서 무더위에 지친 마음의 안정을 꽤했다. 궐동 행복마을관리소는 향후에도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날씨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치는 요즘, 이런 소소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힐링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분들의 행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궐동행복마을관리소는 궐동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야간 방범 순찰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단순 민원 처리 △불법 쓰레기 투기 계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맞춤 컨설팅 통해 관내 외식업 활성화 나선다 [금요저널] 오산시는 관내 외식업 활성화 및 식품접객업소 대상 자율 경영 관리·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2024년 식품접객업소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진행하고 참여 업소를 이달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업신고 후 1년을 경과한 관내 식품접객업소이며 총 6개 업소를 선정한다. 선정기준은 △영업기간 △23년도 매출액 △영업주 발전 가능성 등이며 선정된 업소는 컨설팅 희망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에게 업소의 문제점 및 컨설팅 방향 등을 사전 진단 받은 뒤 맞춤형 컨설팅을 4회 지원 받는다. 신청방법은 신청서류를 작성해 오산시청 식품위생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 식품위생과로 문의하거나 오산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원부자재, 인건비 상승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접객업소들이 맞춤 컨설팅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올리고 매출을 증대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자원봉사센터, 스타트요양병원과 자원봉사자 가치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자원봉사센터에서 스타트요양병원과 자원봉사자들의 가치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내 자원봉사 활성화와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 및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또한 이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경용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소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복지를 향상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그들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겸 병원장은 “지역사회와 병원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활동에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제8회 맑고 아름다운 오산천 그림 그리기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맑고 아름다운 오산천을 주제로 ‘제8회 오산천 그림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쉼과 볼거리가 풍성한 시민의 휴식처이자 오산시의 대표 친수공간인 오산천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내가 꿈꾸는 오산천’, ‘오산천을 지켜요’라는 연령별 세부주제를 선정해 창의적이고 풍부한 상상력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산시에 거주중이거나 관내 기관에 재원 중인 2021년생~2015년생 영유아 및 초등 저학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응모방법은 8월 12일부터 8월 1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그림제출은 8월 17일부터 8월 24일까지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제출 된 작품은 주제의 적합성 및 작품의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전문심사위원의 종합 심사를 통해 △오산시장상 △오산시의장상 △국회의원상 △오산대학교총장상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상 등 50명을 선정해 이달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9월 25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작에 대한 온라인 전시회는 9월 25일부터 10월 12일까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혜은 센터장은“이번 공모전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미래 세대의 상상력으로 지속가능한 오산천을 표현해보는 기회를 통해 아동의 행복한 성장의 밑거름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노인대학, 노인여가복지 위해 시설노후 환경개선 [금요저널] 오산시는 최근 오산 양산 롯데캐슬 위너스포레 봉사단이 지역 내 노인여가복지를 위해 교육환경에 취약한 시설을 대상으로 노후환경 개선을 지원했다고 13일 전했다. 대상 시설은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부설 오산노인대학에서 사용하는 강의실로 2007년 7월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개관 이후 14년 만에 첫 노후환경개선사업이 이뤄졌다. 롯데캐슬 위너스포레 봉사단은 지난 5일 벽면 도색공사를 시작으로 LED 등 교체를 비롯해 의자 16개 교체 등 2일간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롯데건설 소속 오산 양산 롯데캐슬 위너스포레 봉사단은 공동주택 개발사업 현장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주택과와 연계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서도 역량을 발휘하며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청사진 공개 [금요저널] “신장2동 주민 여러분께서 하루라도 빨리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누리실 수 있도록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첫 삽을 뜨고 조기 준공을 이끌겠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13일 열린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설계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조감도를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이날 열린 중간보고회에는 지난 2월에 착수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설계용역의 수행사항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오산시 수청동 621-2번지에 사업비 199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3천8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행정업무 기능 외에도 신장2동 주민들을 위한 주민자치프로그램 공간을 종합적으로 계획해 지역주민들에게 행정·복지·문화가 어우러진 고품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내년 2월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3월 착공해 오는 2027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행정복지센터 신축사업은 시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이 대원·신장 행정동 분동, 필수 공무원 수 확보를 위한 행정안전부 기준인건비 상향과 함께 중점 추진해 온 사안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보고회에는 이권재 시장과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동 단체장 및 통장 등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석해 의견을 공유했다. 이권재 시장은 인사말에서 “신축 청사 인근에 아래뜰공원 물놀이장을 조성한 데 이어 미니어처빌리지 인근 도서관 신축 추진, 신장동 황톳길 조성 추진 등을 통해 오산 곳곳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공직자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청 관계자에게 “오늘 주민 여러분께서 제안한 의견 중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최대한 검토·반영해달라”며 “준공까지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어진 보고회에서는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된 ㈜종합건축사사무소 림의 설계안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설계 담당자는 지난해 8~9월 추진한 주민 설문을 통해 확인한 건의사항 및 의견을 설계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민원 해결을 위해 방문한 시민들의 원활한 동선 마련 △현 계획규모 내 주차공간 최대 반영 노력 △원활한 마을행사·축제 진행을 위한 마을카페 및 화합데크 조성 △탄력적 프로그램 및 커뮤니티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가변적 설계 △시민 소통을 위한 옥외 휴게공간 확충 등이 기본 설계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