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 날의 마법 선물’ 가족행사 성료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 날의 마법 선물’ 가족행사 성료 [금요저널]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2일 관내 미취학 영유아 가정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날 기념 가족행사 ‘어린이날의 마법 선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부 ‘환경사랑 숏폼 공모전 시상식’, 2부 ‘어린이 매직쇼-사랑의 라이트 쇼’ 공연으로 구성됐으며 경품 추첨과 어린이날 선물 꾸러미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1부 ‘환경사랑 숏폼 공모전 시상식’은 환경교육도시 양평의 취지에 맞춰 가정 내 환경교육 실천을 독려하고자 기획됐으며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2점 총 5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공식 사회 관계망 서비스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부에 진행된 ‘사랑의 라이트 쇼’ 공연은 국내 최초 체험형 매직 콘서트로 ‘사랑’을 주제로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매직쇼를 선보이며 어린이날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매직쇼를 보며 뜻깊은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온 가족이 함께 저녁에 문화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았다”고 전했다. 조연경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하고자 공연을 준비했다”며 “아이와 부모 모두 사랑이 넘치는 5월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군, 남한강·북한강변 환경 정비로 도시경관 개선 노력

양평군, 남한강·북한강변 환경 정비로 도시경관 개선 노력 [금요저널] 양평군 양서면은 지난해 10월부터 남한강과 북한강 일원의 하천 제방 및 도로변을 대상으로 위험목과 유해식물 가시박 등 덩굴을 제거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하천 환경 정비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해당 구간에는 지장목과 덩굴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 증가, 물 흐름 방해, 하천 내 쓰레기 적체 등으로 도시 미관이 저해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해 10월부터 단계적으로 하천변 환경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연간 100만명 이상이 찾는 두물머리, 세미원, 물래길을 중심으로 양평군의 관문인 남한강변 6번국도와 서종면 진입로인 북한강로 등 총 14.5km 구간 양쪽 하천 제방에서 지장목과 생태계 교란 유해식물인 가시박 등 덩굴 약 220톤을 제거했으며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 및 각종 폐기물 4.5톤도 함께 수거했다. 김진애 양서면장은 “양평군의 대표 관광지인 두물머리와 세미원이 위치한 양서면 일원의 하천 환경 정비를 통해 관광객에게 쾌적한 산책 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남한강과 북한강변 제방도로의 환경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양평군 전체 도시경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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