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버이날 맞아 독거어르신께 카네이션 전해 [금요저널] 양평군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독거어르신 5가구를 대상으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카네이션과 지팡이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협의체 위원인 차희성 목사는 독거어르신들의 적적한 일상에 외로움을 달래 줄 작은 꽃 화분을 함께 후원했으며 직접 기타 연주를 하며 ‘어버이 은혜’를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노래하는 작은 음악회를 열어 깊은 감동을 전했다. 한장희 위원장은 “정서적으로 외로운 어르신들께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해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이웃 돌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는 모습을 보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우리 모두의 노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개군면의 복지 환경을 개선하고 더욱 살기 좋은 개군면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정의 달 맞이 ‘사랑애 꾸러미’ 전달 [금요저널] 양평군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및 독거어르신 6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애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각 마을에서 추천받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전하고 정성껏 준비한 꾸러미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달된 꾸러미는 소면, 토마토, 냉면, 햇반 등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식료품으로 구성됐으며 이는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 특화사업인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 공동체’ 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한장희 위원장은 “올해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다양한 돌봄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먼저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개군면을 만들기 위해 같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 진행 [금요저널]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가 지난 11월 28일과 29일 양일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새우젓과 오징어젓을 만들어 나누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 회원들은 이번 행사를 위해 새우젓과 오징어젓을 만들 신선한 재료를 직접 구매해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갖은 양념으로 버무린 젓갈을 500g들이 240통에 나눠 담아 각 읍·면위원회를 통해 각 마을 홀몸어르신들게 전달했으며 추가로 300통을 준비해 군 협의회 차원에서 관내 마을회관과 노인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한 비용은 지난 10월 12일 군 협의회에서 개최했던 ‘이웃사랑 바자회’의 수익금과 단체 회원들의 찬조로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미원 협의회장은 “많은 양을 준비하지는 못했으나, 바르게살기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젓갈을 맛있게 드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대한 자부심을 느낀다”며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양평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강상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사랑의 젓갈 30통 기탁 [금요저널] 양평군 강상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지난 11월 30일 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구매한 오징어 젓갈과 새우젓 30통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달라며 강상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김애란 회장은 “각종 생활물가가 올라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겨울나기가 더더욱 힘들어질 것 같다”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으로 구매한 오징어젓, 새우젓으로 강상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세규 강상면장은 “사실 맛있는 젓갈 반찬 하나만 있어도 밥 한 공기를 뚝딱 먹을 수 있다 강상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들께서 늘 취약계층을 염려해주시는 마음이 너무 감사하다 회원들의 온기가 느껴지는 젓갈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해서 한 겨울 반찬 고민을 다소나마 덜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서부청소년문화의집·통합복지관·풀씨꽃피우기지역아동센터’준공식 및 개관식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이 지난 11월 30일 서부권역 복지서비스 제공 및 청소년들의 문화공간인 서부청소년문화의집·통합복지관·풀씨꽃피우기지역아동센터의 새로운 앞날을 기원하기 위한 준공식 및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도의원, 건립추진위원 및 기관단체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청소년팀의 깜찍한 댄스공연과 시니어팀의 신나는 장구공연이 펼쳐졌고 전진선 양평군수의 기념사,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의 축사, 박명숙 도의원의 축사, 테이프커팅, 기념식수 순으로 기념식이 진행됐다. 해당 건물은 연면적 1,187.64㎡,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기존 노후된 양서면 주민자치센터 건물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양평 서부지역의 부족한 문화복지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공사가 추진됐다. 주요시설은 지하 1층에 댄스연습실1·2, 밴드연습실, 1층에 경로식당과 통합복지관 사무실, 방과후아카데미, 2층에 청소년 사무실, 동아리방1·2·3, 개인방송실, 영상편집실, 3층에 다목적실과 지역아동센터 등이 있다. 서부청소년문화의집은 서부권 내 청소년을 위한 전용공간으로 통합복지관은 3대 복지관의 통합 운영을 통해 복지관 사각지대 해결을 위한 복지시설로 이용될 것이며 풀씨꽃피우기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서부권 지역의 아동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건전한 쉼터 공간이 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서부청소년문화의집·통합복지관·풀씨꽃피우기지역아동센터가 준공되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사업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공간이 마련돼 기쁘고 앞으로 서부권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생활 속 독서문화공간 현장방문 실시 [금요저널] 양평군과 양평군의회은 지난 11월 29일 금년도 신규로 생활 속 독서문화공간으로 조성된 서종면 '문호3리 마을회관' 양서면 '청계1리 대아복지관' 지평면 '송현1리 꽃반들마을 쉼터' 등 3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관내 다중이용시설 내에 도서를 비치하는 '생활 속 독서문화공간' 조성 사업을 시작해 우리 주변 어디에서나 쉽게 책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으며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신규 조성된 3개소를 포함, 총 49개소를 조성해 양평군만의 독자적인 책 읽는 문화를 정착시켜가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에 참석한 김숙영 문호3리 이장은 "이곳의 책들이 마중물이 되어 소통하는 공간, 배움의 공간, 주민 커뮤니티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강순규 청계1리 노인회장은 “인근의 대아초등학교 아이들이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명선 송현1리 꽃반들마을 반장은 “우리 마을의 초중고 학생들의 책 읽는 공간이 생겨 기쁘다”고 말혔다. 전진선 군수는 "다른 주민들과 서로 나누고 싶은 도서를 기증해 마을이 함께 발전시켜나가는 책 읽는 소통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여러분이 가꿔가는 공간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양평경찰서 양평초 앞 스쿨존 교통안전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양평군 양평경찰서가 12월 1일 오전 양평초등학교 앞에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양평경찰서 양평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양평초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은 군민들,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스쿨존 내 안전속도 30km/h 준수, 불법주·정차 금지 등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 등을 홍보했으며 어린이들에게는 각종 홍보물품을 나누어주며 보행 안전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전진선 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캠페인에 참석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항상 위험에 노출된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통학할 수 있도록 스쿨존 시설개선 및 교통안전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강상면 병산2리 자원순환체험센터,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 기탁 [금요저널] 양평군 강상면 병산2리 자원순환체험센터가 지난 11월 30일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으로 2백만원을 기탁했다. 병산2리는 양평군에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자체적으로 추진해온 ‘양평 어울림공동체 사업’에 꾸준히 참여해 가장 먼저 행복마을로 선정된 마을로 클린365점검단, 자원순환마을, 생태보전 농업실천마을, 황곡·누리울길 도랑살리기, 병산저수저 공원화, 황곡누리울 8경투어 등 주민 스스로가 행복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특히 자원순환체험센터는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시를 쓰레기 분리 수거의 날로 정해, 주민들이 3명씩 조를 짜서 가정에서 배출된 재활용 쓰레기를 2차 분리한다. 분리된 쓰레기는 자원으로 판매도 하고 업사이클링을 통해 작품으로 재탄생하기도하며 모든 마을 주민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아나바다 운동도 함께 진행하며 재활용품 판매시 주 2~3만원의 수익금이 마련되는데, 수익금을 모아 성금 기탁에 동참하게 됐다. 이달수 이장은 “병산2리 마을의 천혜 자원과 환경을 잘 보전하고 관리해 ‘깨끗한 농촌이 도시민을 부른다’는 신념으로 깨끗한 마을의 전국표본이 될 수 있도록 마을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동참해주시는 주민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병산2리의 쓰레기가 자원으로 순환되는 것이 전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며 동절기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동참해주신 병산2리 이장님을 비롯한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매주 재활용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이라 더 의미가 있는 것 같고 기탁하신 성금은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전진선 양평군수,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2023년도 양평군정의 청사진 밝혀 [금요저널] 전진선 양평군수가 12월 1일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2023년 계묘년 예산안과 예산편성 방향 등 양평군정의 청사진을 밝혔다. 2023년도 본예산 총액은 8,823억원으로 지난해 8,948억원 대비 1.4%가 감소된 규모다. 일반회계는 7,082억원으로 전년 7,419억원 대비 4.53%가 감소됐으며 이는 정부와 경기도의 의존재원이 감소된 영향으로 8년 만에 감소된 수치다. 2023년 중점 군정운영 방향은 “생활행정의 실천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양평”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에 주로 예산을 편성했다. 양평군수는 취임 초부터 행정편의주의에서 벗어나 복지와 생활 현장의 불편 해소를 우선시하는 행정을 강조해왔다. 예산편성 방향과 주요사업을 살펴보면첫째, 구석구석 군민이 만족하는 생활행정에 역점을 두고 일상생활의 작은 불편까지도 신속하게 해소하는 생활불편해소사업 추진,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청소과 신설하고 시가지 가로청소반 운영, 7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음식물쓰레기 종량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각종 사회적, 자연적 재난에 선재적으로 대응하고 생활 속 문화예술체육을 지속 지원한다. 둘째,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를 위해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화장장려금 지급 등 복지향상을 위해 힘쓰고 분만가능한 산부인과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급실의료 서비스 개선과 평생교육사업을 지속하고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셋째, 활기찬 일자리와 생태자원을 활용한 관광개발을 위해 관광과를 신설, 양평의 자연, 문화 예술자원을 조합하고 군 전역에 ‘양평군 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양평만의 특색있는 문화관광형 시장을 만들고 전통시장의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과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과 다양한 산림복지서비를 제공할 예정이다. 넷째, 균형과 채움의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교통, 상하수도, 도시가스 인프라를 확대해 군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과 여주-양평 37번 국도 확장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선출직들과 함께 계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다. 다섯째, 공간정보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통하는 민원플랫폼 구축으로 군민들에게 신속하고 쌍방향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군민과의 정기적인 소통 기회를 늘려나가게 된다. 또한, 영상 미디어 매체를 활용해 군정 및 관광 홍보를 실시하고 양평살기 정기 설명회를 통해 양평에 사는 사람에게 생활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지난 기간동안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 드린다”며 “저 군수 전진선은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고 우리 공직자들과 함께 불철주야 전진하도록 하겠으니 변함없는 협조와 관심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자녀 인성멘토교실’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양평군이 인성함양 프로젝트인 ‘자녀 인성멘토교실’의 참여자를 12월 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잠재역량을 찾아주기 위한 부모의 역할을 이해하고 자녀의 인성멘토가 돼 학업과 진로 인성의 장기적 비전을 제시하는 인성함양 프로그램으로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교육 특강이다. 12월 7일부터 20일까지 총 5회차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12월 7일 오리엔테이션/부모의 발견 12월 9일 학습인성과 전략 12월 14일 자녀에게 명품 인성을 만들어주는 방법 12월 16일 자녀의 진로 코칭 12월 20일 부모 사 명선언의 주제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총 40명으로 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의 수강신청 게시판이나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자녀가 올바르게 자라고 좋은 인성을 품고 사회로 나가기 위해 부모는 가정에서 어떤 역할을 하면 좋을지, 어떻게 해줘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현명한 부모가 되기 위한 해답을 찾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2022년도 노인지도자 보수교육 개최 [금요저널]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가 2022년도 노인지도자 보수교육을 동부지역과 서부지역으로 나눠 진행했다. 동부지역은 11월 18일과 19일 서부지역은 11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지역별로 200명씩 총 4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당 교육은 지난 2016년도에 100명의 노인지도자를 대상으로 시작됐으나,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실시하지 못하다가 금년도에 동부와 서부로 나눠 다시 진행됐다. 교육은 군보건소 이소현 감염병관리팀장의 ‘코로나19 동절기백신 추가접종’과 양평군치매안심센터 한훈희 예방관리팀장의 ‘치매파트너’ 등 노인건강관리에 대한 교육과 함께 각 지역의 모범경로당 회장의 수범 사례발표를 통해 경로당운영의 노하우 및 봉사와 소통, 화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그 의미를 더했으며 지도자들은 경청과 공감을 통해 각자의 경로당을 모범경로당으로 만들자는 결의의 시간을 다지기도 했다. 또한, 양평군 명문노인대학 이환오 학장은 ‘우리들의 언어’라는 주제로 공감이 가는 내용, 열정적이고 감동이 있는 삶에 대해 모두에게 울림을 줬으며 교육의 마지막 과정인 ‘경로당회계교육’을 통해 지도자들이 투명하게 경로당을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김용녕 지회장은 “이번 교육을 기획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경로당회장님들의 한층 자신감 있고 밝아진 모습에서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 지회에서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경로당회원 배가운동에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혁신교육지구, 사업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성과나눔회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혁신교육협력센터가 지난 29일 힐하우스 대강당에서 전진선 양평군수, 유승일 경기도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양평혁신교육지구 성과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날 나눔회는 지난해부터 시작돼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양평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성과와 학교 현장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양평혁신교육지구 사업에 대한 이해와 양평 미래 교육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올해는 정배초 학교특색사업 ‘솥비, 하늘을 날다’, 강하중 창의적인 교육과정 ‘교과융합 프로젝트’, 대아초 미래교육 공간혁신 사업 ‘꿈담교실’ 등 3개 분야 우수사례가 소개됐으며 학교 현장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관계자들과 함께 실무자로서의 사업 운영 비결, 사업 진행상의 애로사항, 혁신교육지구에 바라는 점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그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했다. 전진선 군수는 “학교 현장에서 사업을 진행하는데 선생님들의 업무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최대한 선생님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오늘 발표된 사례들이 학교 현장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