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평생학습센터 검정고시반, 응시자 합격률 50% 달성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난 4월 실시된 2025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에서 상반기 시험 응시자 중 50%가 합격한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평생학습센터 응시자의 평균 연령은 68세이며 합격생 중 가장 짧은 학습 기간은 1년, 가장 긴 학습 기간은 3년이었다. 중졸 합격생 A씨는 “부지런히 공부해 고졸 학력도 취득하고 싶다”고 말했으며 고졸 합격생 B씨는 “꿈만 같다. 그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양평군과 함께 공부하며 응원해 준 동학들에 고맙다”는 소감을 전했다. 양평군 평생학습센터는 검정고시 학습자들에게 교재와 비대면 강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검정고시 응시 원서 접수와 검정고시 대비 모의고사 실시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자신의 속도에 맞춰 배움을 이어가며 값진 성취를 이룬 학습자들의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검정고시 학습자들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이들이 학력을 취득하고 자아실현 및 사회로의 안정적 진입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검정고시반은 학력 취득을 희망하는 19세 이상의 양평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희망자는 양평군 평생학습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상담 및 등록이 가능하다.
양평군 관광 유튜브 채널‘양춘이랑 양평여행’, 매월 인기 관광지·맛집 소개 [금요저널] 양평군은 관광 캐릭터 ‘양춘이’를 주인공으로 한 공식 관광 유튜브 채널 ‘양춘이랑 양평여행’을 통해 매월 말 양평의 인기 맛집과 관광지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2022년 6월부터 양춘이를 활용한 관광 홍보 영상을 꾸준히 제작해왔으며 올해 1월부터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관광 정보 제공과 함께, 양춘이 팬 상품 이벤트 등 온라인 홍보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번 신규 콘텐츠는 한국관광공사 데이터 랩의 내비게이션 기반 정보를 바탕으로 인기 관광지와 맛집 정보를 소개하며 관광객은 물론, 외지인을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지역 상인들에게도 유용한 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춘이가 전하는 엉뚱하고 재미있는 방식의 관광 콘텐츠는 양평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평의 관광 정책과 경향 등 실용적인 정보까지 다양하게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앞으로도 유쾌한 캐릭터 ‘양춘이’를 통해 관광 콘텐츠의 접근성과 흥미를 높이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온라인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2년 양평군 10대 뉴스 [금요저널] 다사다난했던 2022년이 마무리되고 2023년 흑토끼의 해인 계묘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민선 8기가 출범한 첫해, 양평군의 10대 뉴스를 짚어보면서 올 한해를 마무리해볼까 한다. 1. 민선8기 전진선 호 출범 및 제9대 양평군의회 개회지난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 전진선 군수는 54.66%의 득표로 정동균 전 군수를 9.33%차이로 누르고 군수로 당선됐다. 취임식은 7월 1일 오전 10시에 물맑은 양평체육관에서 ‘으뜸 양평 힘찬 출발’이라는 슬로건으로 최소의 비용으로 검소하게 개최됐으며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군정비전으로 설정하고 4년간의 항해를 힘차게 시작했다. 한편 제9대 양평군의회도 같은 날 오후 2시에 개원식이 열렸으며 국민의힘 윤순옥 의원이 의장으로 국민의 힘 황선호 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2. 양평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지난 8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내린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양평군 전 지역이 8월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100여 년 만의 최대 폭우로 사망 1명, 부상 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시설 피해는 공공시설과 사유시설을 포함해 500억원 이상의 피해액이 발생하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에 따라 공공시설 피해복구비의 50~80%가 국비로 지원됐으며 피해를 본 주민에게 생계구호를 위한 재난지원금 지급과 국세·지방세 납부 예외, 공공요금 감면, 전기·통신·도시가스요금 감면 등 간접적인 혜택이 주어졌다. 3. 전국 최초 수해에 따른 재난기본소득 50만원 지급양평군이 전국 최초로 수해를 입은 전 군민에게 재난기본소득으로 50만원을 지급했다. 전 지역이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될 만큼 막대한 피해를 입어 사유시설의 경우 피해 신고액인 109억 2천 7백만원 대비 재난지원금으로 43억원만 지원돼 온전히 복구할 수 있는 만큼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군과 군의회는 여러 차례의 소통을 통해 수해를 입은 모든 세대당 5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키로 의견을 모으고 전국 최초로 약 5,000세대, 25억원의 재원을 예비비로 투입해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했다.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주민들이 수해 피해를 극복하기 위해 조금이나마 마음을 추스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4. 민선 8기 제1호 조례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9월 30일 민선 8기 제1호 조례로 소통하는 민원 플랫폼 구축을 위해 ‘양평군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해당 조례는 각 기관에 있는 데이터를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운영으로 군의 경쟁력을 높여 주민서비스를 개선하는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카카오톡을 활용한 행정업무 간소화로 주민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양평군 지능형 One-Site 통합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게 된다. 2023년 중순까지 구축될 예정이며 해당 플랫폼을 통해 대형폐기물 처리 쓰레기 배출문제 개선 통합예약시스템 군정 알림이 인공지능 챗봇 민원대응 등 주민에게 쉽고 빠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축적한 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과 서비스를 발굴하게 된다. 5. 양평FC, k4리그 2위 달성으로 23년 k3리그로 승격K4리그에서 부진을 거듭하던 양평FC가 돌풍을 일으키며 리그 2위를 달성하며 23년에 k3리그로 승격했다. 20오후 9시즌 양평FC는 리그 13위라는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지역과의 소통이 부족하는 비판을 받으며 내홍을 겪던 양평FC는 대대적인 쇄신을 결정하고 단장·사무국장·감독을 모두 교체하며 22년 리그 초반부터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며 강팀들을 제압해나갔다. 그 결과 지난해보다 승점을 2배 이상 벌어들이며 리그 2위로 K3리그로 직행했다. 전 포지션에서 골을 넣는 공격 축구를 선보이며 2022년 K4리그 관중동원 1위까지 기록하며 성적과 팬심 모두를 잡았다. 양평FC의 K3리그 승격에 따라 양평군은 2023년 예산을 기존 10억원에서 7억 2천 600만원이 증액된 17억 2천 600만원을 편성하며 K3리그에서도 이어질 돌풍을 준비하고 있다. 6. 양평 우회도로 교통환경개선사업 준공지난 2018년부터 양평읍 양근리에서 백안리까지 일원에 추진한 ‘양평 우회도로 교통환경개선사업’이 마무리되고 9월 23일 준공식이 열렸다. 2019년 12월에 착공한 ‘양평 우회도로 교통환경개선사업’은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국비를 지원받아 총연장 1.97km 폭 35m로 왕복 4차선 도로를 왕복 6차선으로 확장하고 기존 보도에 설치된 한전주 및 통신전주를 철거하고 지중화하는 전선지중화 사업을 병행해 상가 및 주택 밀집 지역의 경관 개선과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했다. 7. 제1회 양평 관광페스타 개최양평군과 양평헬스투어 협동조합이 함께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제1회 양평 관광페스타’를 개최했다. 관광페스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산업을 제자리로 돌려 놓고 양평군의 관광자원을 전 군민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페스타 기간동안 주요관광지 입장료 할인 양평관광안내소 기념품 증정 주요관광지 버스킹 공연 양평 물소리길 걷기 행사 걷기와 여행 포럼 등 다양한 이벤트로 관광객을 맞이했으며 양평의 주요관광지인 군립 박물관 5개소, 쉬자파크 등은 무료로 청춘뮤지엄, 이함캠퍼스, 들꽃수목원 등은 최대 33%까지 입장료를 할인하며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전년도 대비 주요 관광지 관광객이 약 5%가 증가했으며 관광전문가 초청 포럼으로 관광정책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배우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양평관광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게 돼 양평군 브랜드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었다. 8. 다문지구 도시개발사업 완료양평군에서 직접 시행한 가장 큰 규모의 환지방식 도시개발사업인 ‘다문지구 도시개발사업’이 2019년 09월 경기도로부터 실시계획인가를 득한 후 2020년 6월에 착공해 2022년 7월 공사를 완료했다. 사업 면적 193,717㎡로 조성된 다문지구는 총 941세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거용지를 조성하고 전체면적 38.6%를 공공시설용지로 계획해 40개 도로 신설, 주차장 3개소, 공원 3개소를 조성하는 등 충분한 기반 시설 확보로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용문역에서 사업지구 남쪽에 있는 흑천까지 폭 5m의 보행자 전용도로 및 총 220여 개의 가로등을 설치하며 주민의 보행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사업지구 전체 지중화 사업을 병행해 깨끗한 도로 경관을 창출하고 새로 조성된 필지마다 전기, 가스, 통신, 상수, 오수 연결관을 땅속에 설치해 향후 건축공사 때 불필요한 도로 굴착 방지 및 건축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조성한 준주거용지는 근린생활시설 7층이하, 용적율 400%·건폐율 70%이하 단독주택용지 4층이하, 용적율 180%·건폐율 60%이하로 쾌적하고 계획된 도시를 조성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졌다. 9. 양평군기관장협의회 전국 최초로 지역안전대책회의 개최이태원 참사로 인해 안전불감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국에서 최초로 양평군 기관장협의회가 11월 16일 ‘지역안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협의회는 양평군 각급 기관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역발전을 위해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매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날 회의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피해 및 이태원 참사 등 예고 없이 발생하는 각종 자연재해와 재난을 대비한 위기 대응 매뉴얼을 공유하고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으로 안전한 지역을 만들고자 개최됐다. 전국 지자체 중 기관장들이 모여 안전과 관련된 대책회의를 가진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10. 양평군 민선 8기 조직개편 마무리양평군이 기존 3국 4담당관 20과에서 1과 증가된 3국 4담당관 21과로 개편하고 정원은 27명 증가된 994명으로 조정하는 조직개편을 마무리하고 이에 따른 인사발령을 23년 1월 1일 자로 단행했다. 관내 주요 관광 자원에 대한 효율적인 활용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관광과’와 생활폐기물 처리 시스템 개선을 통해 깨끗한 양평 실현을 위한 ‘청소과’, 지속적인 인구 증가에 따른 도시기반 시설 확충 등을 위해 ‘도로과’를 신설했다. 건축과와 허가과를 통합해 허가1과와 허가2과로 재편성하고 복지 관련 모호한 명칭으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3개 복지 부서 명칭을 ‘복지정책과’, ‘노인장애인과’, ‘가족복지과’로 변경했다. 또한, 소통협력당당관을 ‘소통홍보담당관’으로 행정담당관을 ‘총무담당관’으로 산림과를 ‘정원산림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문화관광과의 문화기능과 교육체육과의 체육기능을 ‘문화체육과’로 교육체육과의 교육기능과 도서관과를 ‘평생학습과’로 통합하고 민원바로센터는 토지정보과와 통합해 ‘민원토지과’로 변경했다. 이상으로 2022년 양평군의 10대 주요 뉴스를 살펴봤다. 민선 8기의 실질적인 원년인 2023년 계묘년에는 부족한 것은 채우고 잘되는 것은 보완해 군의 비전과 같이 좀 더 행복한 양평이 되길 기대해본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청 [금요저널] 연말연시를 앞두고 양서면에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들로 가득했다. 양서면 국수리에 위치한 남영건설과 양서면새마을협의회에서 이웃돕기 성금으로 각각 200만원을 기탁했으며 양평문화원 양서분원이 이웃돕기 물품으로 라면 50박스, 쌀 20kg 20포, 손세정제 30박스를 기탁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계속되는 추운 날씨에 너무나도 따뜻한 온정을 나눠 주신 남영건설 대표님과 양서면 새마을협의회, 양평문화원 양서분원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이 따뜻해지는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청 [금요저널] 양평군 도서관은 올해 초부터 독서 문화 콘텐츠의 디지털화 추세에 맞춰 추진한 구독형 오디오북 ‘윌라’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를 분기별로 실시했다. ‘윌라’ 오디오북 서비스는 전문 성우가 낭독하는 완독본을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는 서비스로 군 전자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소장형 오디오 북으로는 신간 도서의 빠른 제공이 미약하고 열람 인원수가 제한되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분기별로 추진된 설문의 주요 내용은 서비스 제공 만족도, 재신청 의사 이용 후기 등으로 서비스 이용자 750명 중 33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서비스 이용 만족도는 1분기 93.3% 2분기 98.4% 3분기 100% 4분기 99.3%가 만족하다고 응답하고 있으며 다음 분기에도 계속해 신청할 의향이 있다는 의견은 1분기 90.5% 2분기 91.8% 3분기 98.3% 4분기 94.6%로 나타나 평균적으로 97.7%가 서비스 이용에 만족하고 있으며 93.8%가 재신청 의사가 있었다. 이용 후기로는 “장소 및 활동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독서 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시력 저하 등의 이유로 종이책 독서가 어려운 점을 보완할 수 있는 서비스에 만족한다”라는 의견과 “구독 기간이 짧은 점과 제공되는 도서의 다양성이 적어 아쉽다”라는 의견이 있었다. 최인성 도서관과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토대로 오디오북 서비스에 대한 개선 방향을 검토, 보완해 내년도 운영에 반영하고 다양한 독서 콘텐츠를 개발해 군민들의 다양한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 중앙도서관에서는 이용자 열람용 태블릿PC를 설치, 전자도서관 이용 공간을 조성해 이를 통해 전자책과 별도의 로그인 없이 윌라 오디오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제292차 안전점검의 날’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양평군이 지난 28일 양평물맑은시장에서 겨울철 산불 예방 및 한파 대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양평소방서 의용소방대, 양평공사, 양평군 자율방재단, 양평군 재난통신지원단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50여명이 참여해 겨울철 시기에 맞춰 핫팩, 안전신문고 리플릿,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며 겨울철 안전위험요인 집중 신고기간과 생활 속 안전신고 및 안전점검 활성화를 홍보했다. 전진선 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함께 해주신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관계자와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겨울철 산불 및 대설과 한파에 대비해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건강관리를 통해 군민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추가 인증 취득 [금요저널] 양평군이 운영하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지난해 11월 잼류 유형의 첫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시작으로 올해 12월에는 침출차 유형의 추가 인증을 취득하며 소비자에게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인증은 식품의 원료부터 최종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 각 단계에서 발생할 우려가 있는 위해요소를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위생체계로 제품의 생산,관리 등을 까다롭게 관리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군 관계자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앞으로 생산하는 전 식품 유형에 대해 친환경인증과 신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점차 확대 추진해 경쟁력 있는 농산물가공식품 생산과 대형유통사 납품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양평읍, 대흥2리 마을회관 준공식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 양평읍이 지난 28일 대흥2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유관기관 관계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 마을회관은 노후된 시설, 좁은 공간 등으로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많은 불편이 발생해 구조안전진단을 통해 노후건물을 철거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보금자리로 총 사업비 3억 9천 5백만원을 투입해 지상1층, 건축면적 98.85㎡의 규모로 신축하게 됐다. 전진선 군수는 "마을회관 준공에 힘써주신 지역 주민 및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새로운 마을회관이 어르신 복지와 주민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문화재단 제2기 이사장으로 박신선 前 문화복지국장 임명 [금요저널] 양평군이 재단법인 양평문화재단의 제2기 이사장으로 박신선 전 문화복지국장과 비상임이사 9명을 2023년 1월 1일자로 임명한다. 박신선 신임 이사장은 청운고등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양평군청에서 재직하며 문화관광과장, 총무담당관, 문화복지국장 등을 역임한 바 있어 뛰어난 행정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함께 임명되는 비상임이사 9명은 경영, 행정, 장르별 전문예술, 축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있는 인사들이 균형있게 구성됐다. 신임 이사장은 오랜 공직 경험을 살려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국도비 사업비 확보 및 우수공연 유치, 관내 문화예술인 연계사업 등 양평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성실히 업무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양평문화재단은 지역문화진흥을 위해 지난 2020년 설립된 기관으로 아직까지 지역사회 내에서 인지도가 낮고 역할이 미미한 상황이지만, 이번 신임 임원진 구성을 통해 문화 전문기관으로서 안정적인 정착과 발전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2023년 힘찬 출발을 위한 성과관리, 친절 합동 교육실시 [금요저널] 양평군이 지난 26일 성과관리·친절 합동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군정에 다양한 실무적 평가활동을 하는 실무 심사평가단과 8·9급 공무원 약 70여명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로 나눠 성과관리 필요성, 평가자의 역할, 친절 교육 등을 실시하고 2022년 하반기 친절 우수공무원 시상식을 겸한 교육이 함께 실시됐다. 전진선 군수는 친절 우수공무원 시상을 마치고 교육에 참석한 공무원과 친절 우수공무원을 대상으로 20여 분 동안 지역의 공무원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군민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공직자가 되어 달라며 1년 동안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줘서 고맙다”고 전하며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요즘 사회는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면서 급변하는 사회에 제대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직무별 다양한 역량이 요구된다면서 그에 맞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청 [금요저널] 양평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2년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8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군은 2013년 보건복지부장관 상을 시작으로 2016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이번 2022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까지 총 6회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곳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43곳이 선정됐으며 그 중 양평군은 복지급여 대상자에 대한 신속한 조사 및 투명한 급여 지급, 군민 중심의 찾아가는 통합서비스 제공 등 종합적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기초생활보장제도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에 맞춰 신규수급자 발굴률, 생계급여 및 해산·장제급여 집행실적, 전산 변동알림 처리현황, 긴급복지 집행실적 및 신속처리율, 긴급복지 교육실적, 한시 긴급생계지원금 집행실적 및 정보공유 실적, 의사무능력자 급여관리 실적 등 위기 상황에 놓여있는 복지사각지대의 발굴, 기초생활수급자의 부적정수급 예방 등 기초생활보장분야 전반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진선 군수는 "민·관협력에 기반한 네트워크 강화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힘쓰고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빈곤층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강강주울래, 道자원봉사센터 특화사업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 [금요저널]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진행하는 동부권역 특화사업인 ‘물길따라 환경정화 봉사활동 강강주울래2’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특화사업 우수프로그램 평가에서 4개 권역 중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됐다. 동부권역별 ‘물길따라 환경정화 활동 강강주울래2’는 양평, 여주, 광주, 이천, 성남, 하남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시민참여형 봉사활동으로 경기도 동부권역 천의 위치 특성을 살려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올 한해 환경을 지키는 탄소중립 교육뿐만 아니라, 6개 시·군에서 38회 플로깅을 진행, 총 1,092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등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현주 센터장은 “올 한해 진행한 강강주울래 봉사활동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던 점에 많은 봉자자분들께서 함께해주신 것 같다”며 “동부권역 6개의 센터가 함께 진행하고 유기적 관계를 지속적으로 나눴다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우수프로그램 선정이라는 좋은 결과까지 함께 얻게 돼 뜻깊다“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