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2013년 보건복지부장관 상을 시작으로 2016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이번 2022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까지 총 6회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곳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43곳이 선정됐으며 그 중 양평군은 복지급여 대상자에 대한 신속한 조사 및 투명한 급여 지급, 군민 중심의 찾아가는 통합서비스 제공 등 종합적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기초생활보장제도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에 맞춰 신규수급자 발굴률, 생계급여 및 해산·장제급여 집행실적, 전산 변동알림 처리현황, 긴급복지 집행실적 및 신속처리율, 긴급복지 교육실적, 한시 긴급생계지원금 집행실적 및 정보공유 실적, 의사무능력자 급여관리 실적 등 위기 상황에 놓여있는 복지사각지대의 발굴, 기초생활수급자의 부적정수급 예방 등 기초생활보장분야 전반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진선 군수는 "민·관협력에 기반한 네트워크 강화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힘쓰고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빈곤층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