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청사전경(사진=양주시) [금요저널] 양주시가 오는 6월 27일까지 ‘양주시 성장관리계획구역 재정비’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견 수렴은 지난해 수립된 성장관리 계획의 타당성을 재검토하고 ‘비시가화 지역’의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된다. ‘성장관리계획구역’은 비시가화 지역 중 난개발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무질서한 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 개발 유도를 통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도시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자 수립됐다. 시는 지난 2024년 1월 38.42㎢ 규모의 ‘성장관리계획구역’을 지정하고 계획수립을 완료했으며 이번 재정비를 통해 입지 특성을 고려한 △유형 구분 기준 재정비, △기반 시설 계획에 관한 사항, △건축물 계획에 관한 사항, △환경 관리 및 경관계획에 관한 사항, △성장관리계획 수립 지침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접수 방법은 양주시청 도시과 및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비치된 주민의견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실효성 있는 계획을 마련하겠다”며 “올해 하반기 중 최종안을 고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양주시, ‘도시텃밭 농부학교’ 운영…시민들 건강한 먹거리 재배와 환경 실천 [금요저널] 양주시가 도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이 건강한 먹거리를 재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천할 수 있는 ‘양주시 도시텃밭 농부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LF스퀘어 양주점 쇼핑몰의 야외 유휴공간을 활용해 틀텃밭을 조성하고 4월 30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12회 교육과정으로 격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쌈채소, 곤충매개 식물, 과채류 등 다양한 작물을 친환경으로 재배하고 수확하는 경험을 통해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구의 생태순환을 배우며 탄소중립 운동도 실천하게 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접근성이 좋은 쇼핑몰 내 텃밭 교육장이 마련돼 주말마다 가족들과 함께 작물을 돌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한 채소를 직접 기르고 자연의 위로와 기쁨을 얻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3월 말 교육생 12명 선착순 모집에 55명 이상이 지원해 도심 내 텃밭을 가꾸고자 하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며 “텃밭 교육장을 협조해 주신 LF스퀘어 관계자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시민들이 다양한 공간에서 농업 활동을 통해 자연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고 도시농업 활성화 및 도심 속 생태계 보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승구·최병남 시민,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식판 150개 전달 [금요저널] 2022년 9월 22일 양주2동에 거주하는 이승구·최병남 시민이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스테인레스 식판 및 국그릇 150개를 전달했다. 이날 양주시장애인복지관 로비에서 진행된 후원 전달식은 이승구, 최병남 시민을 비롯해, 설진충 자원봉사단장과 김정희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이 참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승구·최병남 시민은 후원품을 전달하며 “이번 기회에 지역 사회 장애인분들을 위해 미약하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영광”이라며 “전달해드린 후원품이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인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정희 관장은 “양주시 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해 저희 복지관에 후원해주신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후원사업 확장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강수현 양주시장, 제16회 감악문화축제 개막식 축사 [금요저널]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5일 남면 신산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6회 감악문화축제’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5사단 군악대 시가행진과 양주소놀이굿 공연이 식전행사로 시작된 감악문화축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문화예술공연, 체험부스, 먹거리장터, 감악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장 찾은 강수현 양주시장 [금요저널]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4일 양주 나리농원 일원에서 열린 2022년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장에서 지역 사회단체가 운영하는 체험 홍보부스를 둘러보며 관계자를 격려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농업기술센터, 카카오톡 채널 운영 및 홍보 이벤트 진행 [금요저널] 양주시는 오는 10월 6일까지 SNS를 통해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카카오채널 등을 홍보하기 위한 소문 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2년에 농업정책 및 기술정보를 양주시민에게 제공하고자 카카오채널,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SNS 가입 홍보로 보다 많은 양주시민에게 농업정책과 기술정보 등을 신속하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참여방법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카카오채널을 친구추가 후 캡처해 네이버폼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은 9월 26일부터 10월 6일까지 총 14일이며 오는 10월 11일에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전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을 비롯해 모든 시민에게 농업·농촌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SNS 홍보채널 활성화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고 많은 분의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기버마켓’회암사지 왕실축제와 함께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는 오는 10월 1일과 2일 이틀간 양주회암사지 일원에서 양주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기버마켓’을 개최한다. 기버마켓은 타인 이익을 우선하고 기꺼이 먼저 주는 나눔장터로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회암사지 왕실축제와 함께 운영될 이번 나눔장터는 ‘호혜와 나눔의 장’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홍보 및 판매를 촉진하고 ‘재미난 마을장’을 통해 마을에서 나온 공동체와 단체, 소상공인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양주 지역의 농산물 생산자들이 직접 참여해 농산물을 선보이는 로컬푸드장‘우리동네 좋은가게’와 아이들이 다채로운 경험과 전통놀이를 할 수 있는 ‘체험놀이터’, 어린이 돗자리 장터가 마련돼 왕실축제와 더불어 주말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민 참여형 장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의 이해관계자들이 참여·기획했으며 생산자와 소비자의 만남의 장이자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나눔장터를 통해 서로 좋은 호혜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10월 테마도서‘수상한 여행 친구’,‘여행의 취향’선정 [금요저널] 양주시는 시민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책 읽기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관련 도서를 선정하는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의 도서는‘여행의 이유’를 주제로 일상을 벗어나 훌훌 털고 떠날 당신의 곁에서 함께할 여행과 관련된 책 ‘수상한 여행 친구’와‘여행의 취향’ 총 2권을 선정했다. ‘수상한 여행 친구’는 중앙아메리카의 신비한 유적과 자연환경 속에서 펼쳐지는 모험을 통해 주인공의 성장과 우정이야기를 그린 아동도서이다. ‘여행의 취향’은 끊임없이 떠나고 머무르기를 반복하며 자신의 여행취향을 알아보는 일반도서로 일상에서 여행을 느끼고 여행에서 일상을 찾을 수 있게 해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천 도서를 통해 깊어가는 가을날, 여행의 감각을 일깨울 수 있는 책을 읽어보며 진정한 여행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보건소, 2022년 제17회 임산부의 날 기념‘문화공연’개최 [금요저널] 양주시 보건소는 2022년 제17회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오는 10월 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날인 10월 10일로 모자보건법에 의거 제정, 임신과 출산을 사회적으로 배려하고 출산, 양육의 어려움을 해결하자는 취지로 행사가 이뤄진다. 문화공연은 1부‘행복태교와 순산비결법’특강과 2부‘비커밍맘 갈라뮤지컬’로 구성되며 부대행사로 캘리그라피, 보건소 건강지원사업 홍보 등이 진행된다. ‘행복태교와 순산비결법’특강은 태교코칭의 저자이자 사단법인 ‘맑은샘태교, 태아생명연구소’ 소장인 송금례 강사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순산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다. ‘비커밍맘 갈라뮤지컬’은 임신과 출산, 육아를 소재한 대학로 창작뮤지컬로 예비밤과 육아맘의 에피소드를 통해 부모가 되어가는 여정과 저출산 시대의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뮤지컬로 전 연령층이 가족을 생각하며 볼 수 있는 감동의 공연이다. 참여대상은 임산부, 신혼부부, 예비신랑·신부 등 참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및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존중, 배려받는 사회적 분위기 형성과 동기부여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임산부와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오는 28일‘2035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주민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는 오는 2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양주 미래비전과 발전전략을 담은‘2035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현재 추진 중인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의 그간 추진사항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미래발전 방향에 대한 시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주민설명회는 그간 추진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양주시 주요 여건·현황 분석결과와 구체적인 비전·실행과제를 설명하고 시민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35 양주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은 인구 50만의 경기북부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장기발전 전략의 기틀을 마련하고 미래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제일자리, 지역균형, 문화관광, 보건복지교육, 환경재난안전, 행정 등 전 분야에 걸쳐 수립 중인 장기계획이라고 전했다. 연구용역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맡아 수행 중이며 지난해 10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주민면담, 현장답사, 설문조사, 중간보고회 등을 거쳐 차질없이 추진 중이며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오는 10월경 계획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35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은 향후 인구 50만의 중견도시로 성장이 예견되는 양주시의 발전전략을 구상·수립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새롭게 도약하는 양주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것은 물론 각종 정책개발 지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새마을회장단, 새마을운동 활성화 지원을위한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사단법인 양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3일 양주시의회 의장실에서 새마을운동 활성화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과 김용춘 양주시새마을회장, 이종용 새마을지도자양주시협의회장, 박순희 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 오수영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장, 오경옥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 회장,어부용 새마을교통봉사대 양주시지부 대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 토의 주제는 양주시새마을회관 운영 활성화, 새마을지도자 사기앙양 방안,광적면부녀회 주방시설 개선, 외국인근로자 양주시 문화기행 사업 관내 기업 동참, 새마을작은도서관 활성화, 새마을교통봉사대 봉사여건 개선을 토의했고공감된 사항에 대해서는 양주시 관련부서에 건의하기로 했다. 간담회 장소를 제공한 윤창철 의장은 “평소 지역사회에 그 어느 단체보다 모범적으로봉사를 하는 양주시 새마을 회장단과 지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조금이라도 도와 드릴 수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간담회를 하게 됐다”고 했다. 한편 김용춘 회장은 “의장님께서 우리 양주시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자리를 직접 마련해 어려움을 듣고 알아주셔서 새마을지도자들이 더 한층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데 천군만마와 같은 지원군이 생긴 것 같아 무척 고맙다”고 감사를 표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회식문화 바꾸기 캠페인 폍친다… 조직문화 개선 ‘시동’ [금요저널] 양주시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첫 번째 실천 과제로 ‘회식문화 바꾸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직장 내 갑질을 예방하고 세대 간 문화와 가치관의 차이에서 비롯되는 갈등을 해소해 서로가 존중하고 존중받는 양주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MZ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양주시 주니어보드에서 제안했다. 주니어보드는 술을 권하는 음주 위주의 회식문화를 건전하고 즐거운 회식문화로 개선하기 위해 아이디어 회의를 거쳐 총 4개의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제비뽑기 등으로 5명 내외 직원이 참여하는 ‘소규모 랜덤회식’을 비롯해 영화·뮤지컬 관람과 레저스포츠 등 문화생활을 즐기는‘문화회식’, 가볍고 부담 없는 ‘점심회식’, 회식 시작 전 마무리 시간을 정하는 ‘귀가시간 사전예고 회식’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팀은 이 가운데 하나의 주제를 선택해 오는 10월 31일까지 내부행정 게시판에 실천과제 실시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기간 내 인증사진을 제출해 직원 소통 활성화에 기여한 팀에는 커피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해 존중하고 존중받는 양주시를 만들어 가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조직문제 진단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젊은 세대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양주시 주니어보드를 구성, 우수기관 벤치마킹, 아이디어 회의 개최 등을 통해 혁신적 조직문화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