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경기양주테크노밸리’ 기업 입주 ‘본격화’ⵈ “미래를 짓다, 양주에 자리 잡다” [금요저널] 경기 북부 산업 지형을 새로 그리는 양주시가 ‘경기 양주테크노밸리’에 입주할 기업 모집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오는 2026년 완공을 앞둔 이 첨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미래 산업을 선도할 기업들의 참여를 이끌기 위한 실질적인 유치 전략이 가동 중이다. ‘양주테크노밸리’는 양주시 마전동 일원에 시와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21만 8천㎡ 규모로 조성 중인 첨단산업단지다. 전자·의료·전기·기계 등 4개 첨단 제조업과 문화, 정보통신, 지식산업 등 11개 R&D 업종이 유치 대상이며 산업과 연구, 교육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미래형 산업생태계’를 목표로 한다. 그만큼 입주 기업들의 면면도 눈에 띈다. 현재 전체 산업 용지 중 약 30%에 해당하는 31,478㎡ 면적에 대해 총 9건의 입주 및 협력에 관한 협약이 체결된 상태다. 협약에는 △㈜카스, △㈜딜리, △랩앤피플, △㈜인터원 등 전기장비·의료기기 등 특화 제조기업과 함께 △광운대학교, △경동대학교, △서정대학교 등 교육기관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한국벤처기업협회가 더해지며 산업단지 내 네트워크와 지원 체계 구축에도 탄력이 붙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는 지난해 11월 개최된 ‘2024 양주시 산업단지 투자설명회’에서도 확인됐다. 이날 행사에는 기업 관계자 및 투자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에서만 23건의 투자의향서가 접수됐다. 총투자 예상 금액은 약 2,035억원으로 ‘양주 산업단지’에 대한 민간의 기대와 관심을 그대로 보여줬다. 아직 산업단지가 완공되기 전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양주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은 상당히 높은 셈이다. 그 기대의 중심에는 뛰어난 입지 경쟁력이 있다. ‘양주테크노밸리’는 수도권 제1·2 순환 고속도로와 국도 3호선을 끼고 있고 전철 1호선 양주역과는 도보 10분 거리다. 향후 개통될 전철 7호선 연장선, GTX-C노선, 양주역세권 개발과 옥정·회천 신도시와의 연계성까지 더해지면 물류는 물론 출퇴근 환경까지 수도권 최고 수준의 교통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 ‘양주테크노밸리’는 현재 조성 공사를 진행 중이며 오는 2026년 산업단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4월 수의계약 방식의 입주 기업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기업 유치 절차에 착수했다. MOU를 체결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우선 접수를 받았으며 투자유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입주 협약 대상 기업을 선정 중이다. 이후 협약 기업과 수의계약 체결을 완료하고 오는 9월에는 일반분양을 시행할 예정이다. 조성원가 기준 분양가는 평당 약 504만원 수준으로 주변 개발 지역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시는 특히 고용 창출이나 대규모 투자를 이끌 수 있는 기업에 대해 수의계약을 통해 우선 유치하고 조기 분양으로 산업단지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준공 전 분양이 갖는 일정 리스크를 감안해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양주테크노밸리는 단순한 산업단지를 넘어 미래 첨단산업의 거점이자 경기 북부 경제의 활력소가 될 것이다”며 “첨단기술과 인재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청사전경(사진=양주시) [금요저널] 양주시가 최근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 이 주최하고 ‘재단법인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 가 주관한 ‘2025 지역특화 청년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경기도 권역 내 3개 선정 사업 중 하나로 이름을 올리며 총 2,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역특화 청년 사업’은 기초자치단체 청년센터가 ‘지역 청년지원센터’를 통해 제안한 사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인터뷰 절차를 거쳐 권역별 3개부터 5개 사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가 제안한 사업은 ‘청년 셀러와 함께 만드는 공유창고 함께 나누는 일자리’다. 이 사업은 온라인 창업 초기 단계에 있는 청년 셀러에게는 물류 및 공간 부담을 덜어주고 장기 미취업 청년과 경력 단절 여성에게는 실질적인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운영된다. 시는 △청년셀러, △일·경험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공유창고를 거점으로 한 물류 포장, 배송 업무뿐만 아니라 △상세 페이지 제작, △숏폼 콘텐츠 기획 등 청년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병행할 예정이다. ‘청년 셀러’는 월 매출 1천만원에서 5천만원 이하의 온라인 판매자를 우선 선발하며 일·경험 참여자는 6개월 이상 실업 상태에 있는 청년과 경력 단절 여성을 중심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6월 초 ‘양주시 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청년 셀러들이 실제로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이 물품 보관과 배송을 위한 공간 부족이다”며 “이번 사업은 이러한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동시에 새로운 인력과의 협업 기회를 만들어내고자 기획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양주시 청년정책의 실행력과 방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성과이다”며 “공유창고 기반의 협업 모델이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청년과 여성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모델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함께여서 더욱 즐거운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버들골 노래자랑’성황리에 마무리 [금요저널] 2022년 10월 17일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가 함께하는 ‘버들골 노래자랑’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정희 관장은 “좋은 계절에 이렇게 다 같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무엇보다도 우리가 이번 행사를 멋지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신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일원분들과 바쁘신 와중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내빈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과 함께 노래자랑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의 오수영 회장은 “지난 달부터 버들골 노래자랑을 기다리며 몸이 불편하신 어머님이 많이 생각났다”며 “오늘만큼은 일상의 굴레에서 벗어나 장애인분들이 끼와 재능을 맘껏 뽐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번 ‘버들골 노래자랑’에는 20명의 참가자들이 저마다 화려한 가창력을 뽐내며 경연을 펼쳤다. 심사위원으로는 양주2동행정복지센터 송미애 동장,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의 오수영 회장, 정재윤 자문위원, 새마을운동 양주시지회 최창규 사무국장이 참석해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그리고 초대가수로 김경진, 손지수 가수가 축하공연을 선보여 노래자랑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었다.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환호와 응원 속에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버들골 노래자랑’의 대상은 ‘여자는 눈물인가봐’ 손미경, 우수상 ‘진또배기’ 민선미, 장려상 ‘하늘을 달리다’ 박성재, 인기상 ‘뉴페이스’ 강철에게 차례로 돌아갔다. 이날 대상을 받은 손미경 수상자는 “복지관 여러분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어 참여한 것 뿐인데 이렇게 생각지도 못한 큰 상을 받게되어 정말 영광”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히며 “시각 장애를 갖고 있지만 많은 분들의 노고 덕분에 전혀 불편함없이 노래자랑을 즐길 수 있었다”는 감사를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금요저널]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는 지난 18일 양주시 회천노인복지회관을 직접 방문해 제작한 어르신 장수사진 액자를 흔쾌히 무료로 전해 드렸다. 이번 어르신 장수사진 무료 증정은 지난 10월 5일에 양주시와 의정부시 직·공새마을운동협의회 공동으로 어르신 19명을 대상으로장수 사진을 촬영한 것을 예쁘게 액자에 정성껏 담아 오수영회장과주민정 관장이 함께 어르신께 나누어 드렸다. 한 어르신은 “사진 속 내 모습을 보니 그동안 살아온 내 삶의 흔적을 뒤돌아 볼수 있게 되어 신기하고 또한 이렇게 귀중한 사진을 만들어 준 관계자 모든 분들이 너무너무 고맙다”고 연신 감사를 표했다. 오수영 회장은 “노인회관을 방문할 때마다 어르신들께서 살아오신 흔적을 어떻게 하면오래 기억하게 해드릴까 생각하다가 의정부 직공회장과 공동으로 장수사진을 촬영해액자를 만들어 무료로 드리는 사업을 구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가가호호 생일지원사업 진행 [금요저널]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난 10월 13일 10월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위기가정 가구를 대상으로 ‘가가호호 생일지원’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생일지원 행사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홀로 외로이 생활하는 분들의 심리적 위축감 해소와 정서적 지지를 위해 10월 생일을 맞이한 저소득·위기가구 3가구를 선정해 가가호호 생일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대상자들의 안부 확인과 말벗 서비스, 생일 축하를 통한 정서적 지지가 이루어졌으며 지역 내 케이크 전문점과 화원에서 각각 케이크, 화분을 지원해 더욱 풍성한 생일 축하 자리가 마련됐다. 생일을 맞이한 백석읍의 서OO님은 “최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행복센터에서 방문해 도움을 주고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생일에 이렇게 집에 와서 직접 생일 축하도 해주니 웃게 된다”며 방문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김나영 센터장은 “최근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해 우리 주변에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다 이번 생일지원 대상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드릴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나눔에 함께 동참해 주신 케익하우스 예&지와 마이원케이크, 이든플라워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전‘회암사지 그리고 양주’연다 [금요저널]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오는 20일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새로운 특별전 ‘회암사지 그리고 양주’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지역 유일의 공립박물관으로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기억하고 후손에게 이어주는 박물관의 소임을 다하고자 옛 양주의 역사와 관련된 전시, 교육, 자료수집을 실시해온 지난 10년간의 활동을 담아 그간 박물관이 걸어온 길을 공개하는 전시로 마련했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먼저 양주 회암사지 유적과 깔끔하게 정비된 잔디광장, 박물관 내부를 무대로 경기아트센터 소속 경기도무용단이 펼치는 화려한 몸짓이 영상으로 관객을 반긴다. 전시장 내부에는 양주 회암사지의 발굴과 정비의 역사가 도표와 사진, 도면 등으로 한 면을 가득 채운 가운데 ‘청동금탁’의 진본이 가장 눈에 띈다. 회암사지 발굴 과정에서 출토된 청동금탁은 회암사가 명문으로 드러난 최초의 유물로 회암사의 존재를 증빙하는 가장 중요한 증거유물이다. 그간 청동금탁 진본은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돼 있고 회암사지박물관 상설전시실에는 정밀하게 복제된 사본이 전시돼 있었다. 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유물을 대여, 유물의 고향인 양주에서 특별전 기간 중 3개월간 청동금탁 진본을 전시한다. 또한 박물관에서 보관·관리·수집중인 회암사지와 양주의 다양한 유물을 전시하고 지난 10년간 펼쳐진 특별전시의 내용을 포스터와 전경 이미지로 정리해 한 자리에 펼쳐놓았다. 박물관에서 운영했던 프로그램 체험물 중 일부를 관람객이 직접 체험·제작해 현장에 전시물로 채우는 등 다양한 참여형 전시도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이번 전시에서 가장 주목할 전시물로 암막공간에 전시된 회암사약사삼존도는 조선시대 문정왕후가 발원한 400점의 불화 중 하나이다. 문정왕후 발원 불화는 국내외 단 6점만 남아있는 매우 귀중한 자료로 그중 회암사지박물관 상설전시실에 있는 5점의 불화는 모두 개관 당시 소장처에 있는 실제 불화를 정밀하게 복제해 전시한 것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회암사약사삼존도는 지난 2019년 보물로 지정돼 그 가치를 인정받았으나 보존상태를 연유로 소장처인 국립중앙박물관에서도 진본 관람의 기회가 흔치 않았다. 회암사약사삼존도는 진본의 보호, 개관 10주년의 의미를 담아 오는 10월 30일까지 단 10일 동안만 전시장에서 공개한다. 회암사지박물관은 수백 년을 돌아 양주에 돌아온 회암사약사삼존도 진본의 가치를 시민들이 적극 향유할 수 있도록 10월 주말인 22일과 23일 29일과 30일에 한해 무료 입장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의 지난 역사를 시의 주인인 시민들과 공유하고 옛 회암사의 위상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오는 2023년 3월 26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박물관 관계자는 “대가람 회암사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오롯이 증명하기 위해 지난 10년간 다양한 연구와 전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개관 10돌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펼쳐 놓았다”며 “이번 전시로 조선 초 최대 왕실사찰로 융성했던 양주 회암사의 발자취를 살피고 앞으로 박물관의 미래상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 실시 [금요저널] 양주시는 오는 20일과 11월 29일에 양일간 총 3회에 걸쳐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일반음식점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한국외식업 중앙회 경기도지회 양주시지부가 주관하는 위생교육은 기존 영업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식품위생업 영업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인 이번 교육은 일반음식점 운영에 필요한 식품위생법 및 정책방향 해설, 식품의 안전관리와 식중독 예방교육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소 위생관리 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식품진흥기금융자사업, 음식점 인증제도 위생등급제, 재난배상책임보험 및 안내를 통해 관내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을 독려하고 좋은 식단 상차림 정보제공과 업소 위생관리 및 재난배상책임보험 등 식품위생 중요시책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영업자의 위생교육을 통해 영업주의 식품위생 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식품위생 교육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2022년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는 지난 15일 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2022년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도 아동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한 어린이집 교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시의원, 어린이집 교직원 등 150여명이 참여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본격적인 행사 진행에 앞서 양주시 보육 발전에 기여한 17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전달하고 보육교직원을 격려했다. 이어 양주관아지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기산저수지 둘레길 등 양주 대표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가을 힐링 버스투어를 진행하며 업무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재충전하는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강수현 시장은 “아이들에 대한 깊은 애정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보육현장을 지키는 1,900여명의 보육교직원 모두가 보육유공자”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보육교직원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도시공사,‘10월 문화가 있는날’‘양주파크콘서트’개최 [금요저널] 양주도시공사는 10월30일 양주시 옥정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10월 문화가 있는 날’ ‘양주파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양주파크콘서트’는 다양한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1부와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아카펠라그룹 아카시아가 ‘고양의 봄’, ‘반달’ 등 동요를 중심으로 한 공연을 진행하며 2부에서는 양주오페라단이 유명 영화·뮤지컬의 OST 등을 공연할 예정이다. 동요와 OST 등으로 이루어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양주파크콘서트’는 전 프로그램이 무료이며 프로그램 운영시간은 10월 30일 오후 오후 3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 까지 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대한민국 100대 명산 ‘양주 감악산’정상석 제막식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를 대표하는 명산 ‘감악산’ 정상에 정상석이 설치됐다. 양주시는 17일 양주 감악산 정상인 비봉에서 강수현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상석 제막식을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 승격 19주년, 제20회 양주시민의 날을 기념해 대한민국 100대 명산이자 양주시 대표 명산인 감악산 정상에 정상석을 설치함으로써 지역 경관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의 귀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등 양주시 대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제막식 행사는 내빈소개, 경과보고에 이어 강수현 시장의 인사말, 내빈 축사 후 정상석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제막 행사에 앞서 강수현 시장과 행사 참여자들은 감악산 등산로 초입인 남면 신암저수지 상류부에 집결해 주 등산로인 3번 노선을 따라 악귀봉, 형소봉, 장군봉을 거쳐 정상인 비봉까지 함께 올랐다. 행사 이후 참가자들은 감악산 5개봉 중 하나인 임꺽정봉을 거쳐 하늘 전망을 둘러볼 수 있는 하늘전망대와 암벽데크길로 이어지는 3번 등산로를 따라 가을이 깊어가는 감악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하산을 마쳤다. 양주시와 파주시, 연천군 3개 시군에 걸쳐 있는 감악산은 비봉, 임꺽정봉, 장군봉, 형소봉, 악귀봉 등 5개 봉우리로 형성돼 있다. 감악산 정상인 비봉에는 정상석 대신 파주시 적성주민자치위원회에서 설치한 검은색 표지석이 놓여 있고 장군봉과 악귀봉에는 부채모양의 표지목이 설치돼 있으며 형소봉에는 바위에 ‘형소봉’이라고 낙서하듯 써놓은 글귀만이 남아있다. 특히 임꺽정봉에는 양주시에서 설치한 정상석이 있으나 ‘양주시’라는 표시가 없어 등산객 대부분이 파주 감악산으로 인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지난 7월 민선 8기 강수현 양주시장 취임 이후 감악산의 역사성과 대표성을 되새기기 위해 양주시 주요 명산 정상석 설치를 위한 방침을 세우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효율적인 정상석 설치를 위해 감악산 5개봉의 지리적 위치와 해발고도 등을 검증했으며 지난 14일 임꺽정봉을 제외한 비봉, 장군봉, 악귀봉, 형소봉, 구름재 등에 설치 완료했다. 정상석은 자연석 화강암 재질의 가로 60㎝, 세로 1.2m, 두께 35㎝ 내외 규모로 제작해 봉우리 명칭, 해발고도, 행정기관명 등을 음각을 새겼으며 양주시와 파주시 행정구역 경계가 지나가는 봉우리인 비봉, 장군봉, 악귀봉에는 지리적 위치를 기준으로 행정기관 명칭을 정상석 하단에 함께 표기했다. 봉우리별 해발고도 실측 결과, 비봉은 673.4m, 임꺽정봉 676.3m로 측정돼 감악산 최고봉은 임꺽정봉으로 확인됐으나 현재 대부분의 자료에서 감악산 높이는 675m 표기해 온 점, 그간 군사시설물 조성 등 과정에서 지형변화가 다소 있었을 가능성을 고려해 감악산 비봉 정상석 높이를 675m로 서각했다. 양주시는 이번 정상석 설치를 통해 감악산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에게 감악산이 양주를 대표하는 명산이라는 인식을 높이고 수려한 자연경관을 둘러볼 수 있는 산림 관광지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 하나로 꼽히는 감악산에 정상석을 설치한 것은 빼어난 산지 경관과 아름다운 기암괴석이 품은 감악산이 양주시에 소재해 있다는 점을 각인시켰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며 “양주시가 보유한 주요 명산을 널리 알리고 지속적으로 보전·관리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에 상하수도 요금 지원 [금요저널] 양주시는 깨끗하고 건강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확대·운영하며 지정업소에 상하수도 요금 지원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제도는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영업자가 신청하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평가한다. 지정된 업소는 지정서와 표지판, 2년간 위생 점검 면제, 배달앱과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등의 혜택을 제공받으며 10월부터 월 1만원씩 연 12만원의 상하수도 요금을 추가로 지원받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식품안전나라’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양주시 위생과로 우편, 팩스,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위생등급 지정업소에 인센티브를 확대·실시했다으로써 영업자의 참여 동기를 진작시키고 양주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외식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회천4동, 온품캠페인 성금 기부자에 현판 수여 [금요저널] 양주시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는 올해 온품캠페인에 참여한 기부처 4곳에 ‘나눔으로 함께하는 곳’현판을 수여했다. 현판을 수여받은 곳은 해맑음어린이집, 리첼아이어린이집, 행복플러스어린이집, 동주섬유 등 4곳으로 연내 30만원이상 기부한 곳이다. 회천4동은 온품캠페인에 기부할 경우 금액에 상관없이 ‘나눔리더’증서를 부여하고 연 30만원이상 기부할 경우에는 ‘나눔으로 함께 하는 곳’이 새겨진 현판을 수여하고 있다. 또한 ‘온품 캠페인’은 연중으로 실시되는 모금사업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위해 추진하는 마을복지지원사업의 사업비로 사용된다. 이창열 회천4동장은 “매년 연말에 한시적으로 진행하던 성금 모금을 상시 모집으로 변경해 추진하고 현판과 증서를 수여함으로써 나눔문화 활성화 및 기부의식 고취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을복지지원사업은 회천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 지원, 독거가구 반찬 배달, 첫째아 출생신고 축하선물 지급 등 각계각층에 도움의 손길을 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