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향기 따라 걷는 9일간의 초대…양주 나리농원, 5월 24일 봄 개장 [금요저널] 양주시가 싱그러운 봄꽃의 절정 속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초대한다. 양주시는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1일까지 9일간 ‘양주 나리농원 봄 개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양주시 광사동 812번지 일원에 조성된 나리농원은 해마다 9~10월 천일홍이 만발하는 대표 가을 명소로 알려져 있지만, 올해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청보리와 유채꽃, 마가렛, 메리골드 등 봄꽃들이 먼저 시민을 맞는다. 형형색색의 꽃들 사이로 펼쳐진 청보리 물결이 장관을 이루며 봄의 정취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농원 입구에는 수련연못과 사계장미, 전망대 잔디광장 등도 새롭게 정비돼 방문객의 눈길을 끈다. 나리농원 고유의 로고 조형물까지 조성돼, 포토존 역할은 물론 상징성도 높였다. 시는 이번 봄 개장을 마무리한 뒤, 6월 초부터는 가을 개장을 위한 천일홍 식재에 들어갈 예정으로 "관람을 계획하고 있다면 발길을 서두를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2025년 가을부터는 나리농원 개장을 지역 골목상권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할 방침”이라며 “입장객이 고읍일원 상권을 함께 방문해 소비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 및 체험 콘텐츠도 다각도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천년의 고찰, 빛으로 깨어나다…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온다 [금요저널] 천 년 고찰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은 양주 회암사지가 다시 한 번 역사문화축제의 무대로 변신한다.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경기 대표 관광축제’에 선정되며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로 자리 잡았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 목록에 오른 회암사지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양주 회암사지를 만천하에 알리노라 2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축제만의 차별화된 정체성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6월 13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4일부터 15일까지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다. 올해 축제에서는 기존 프로그램에 새로운 콘텐츠들을 추가했다. 대표적인 신규 프로그램은 야간경관을 활용한 ‘빛의 야간관광축제’ 와 대형 체험형 런케이션 콘텐츠 ‘회암사지 대탐험’ 이다. 시는 이를 통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과의 연계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조선 태조 이성계의 위엄을 재현한 ‘어가행렬’‘무형유산 한마당’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Old&New 기획공연’ ‘힐링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 무대가 마련된다. Z세대를 겨냥한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청소년 대상의 ‘조선 힙쟁이 댄스경연대회’ 와 요리 실력을 겨루는 ‘고등셰프 경연대회’ 등은 세대 간 소통과 지역 청소년 문화 활성화를 도모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회암사지 별빛투어’, 먹거리 장터, 홍보·전시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축제장 곳곳에서 운영된다. 현재 시는 일부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어가행렬의 태조 이성계 역과 행렬단, 서포터즈 ‘회암이’, ‘조선 힙쟁이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참가자 등을 공개모집하고 있으며 관련 내용은 축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품격과 재미를 모두 갖춘 지역 대표 브랜드로 거듭나도록 마지막까지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 중증장애인 일자리창출 사업‘내일카페 1호점’개점 [금요저널] 양주시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지난 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중증장애인들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내일카페 1호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점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장애인 바리스타, 가족들을 비롯해 지역 장애인 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해 1호점 개점을 축하하며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응원을 전했다. ‘내일카페’는 중증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공공기관, 민간기업 간의 상호 협력하에 양주시 최초로 마련된 장애인 일자리 모델이다.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는 카페공간을 제공하고 SK텔레콤 노동조합에서 고가의 커피머신을 후원했으며 양주시내일사회적협동조합 산하 양주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는 중증장애인을 고용해 운영·관리를 맡는다. 내일카페 1호점에는 현재 2명의 중증장애인 바리스타가 정식 고용돼 근무하며 3명의 중증장애인이 장래 바리스타를 꿈꾸며 현장에서 교육훈련을 받고 있다. 송영진 이사장과 은기원 원장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간의 지속가능한 협력을 통해 중증장애인들의 욕구에 기반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 참여기회를 높이는 동시에 자활과 자립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카페 개점을 축하하며 “양주시 중증장애인들이 능력을 발휘해 바리스타로서 역량을 키우고 자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중증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지속 창출해 경제적 자립능력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2022년 제17회 임산부의 날 행사 문화공연’성황리 마쳐 [금요저널] 양주시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지난 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임산부 가족, 예비부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제17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날인 10월 10일로 지난 2005년 모자보건법에 의거 제정, 임신과 출산을 사회적으로 배려하고 출산과 양육의 어려움을 해결하자는 취지로 행사가 이뤄진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태교코칭의 저자이자 사단법인 ‘맑은샘태교, 태아생명연구소’ 소장인 송금례 교수의 ‘행복태교와 순산비결법’특강으로 엄마와 아빠의 교감을 통한 태교, 엄마로서의 정체성을 찾고 성장해 가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진행되는‘비커밍맘 갈라뮤지컬’로 임신을 기다리는 마음과 엄마가 되는 것은 어렵고 힘든 과정이라는 솔직한 이야기를 통해 부모가 되어가는 여정과 육아의 현실 등을 다룬 공연이 진행됐다. 행사 참여자들은 “좋은 강의와 공연을 아기와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행사장에 마련된 포토존 또한 멋있었고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의미깊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임산부의 날 행사를 통해 임신과 출산이 축복되고 가정과 사회에서도 임산부가 존중받고 배려받을 수 있는 환경과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아이 낳기 좋은 도시, 가족이 안전하고 서로 존중하는 행복한 가족친화도시로서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시민이 묻고 시장이 듣고 답하다…‘시민 聞答 토크 콘서트’개최 [금요저널] 양주시는 11일 민선 8기 출범 100일을 맞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민 聞答 토크 콘서트’를 가졌다. 시민 聞答 토크 콘서트는‘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라는 새로운 시정 비전과 시정 철학을 실천하고자 진행했던 ‘시민소통 간담회’시 건의된 사항에 대한 추진현황을 시장이 직접 답하고 공유하며 시민과 더 가까이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의 컨셉트인 ‘문답’은 기존 물을 문과 대답할 답이 아닌, 들을 문과 대답할 답의 의미를 담아‘열린 행정, 청의 행정’으로 축약되는 강수현 시장의 핵심 시정 철학을 반영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날 토크 콘서트 현장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실국소장이 참석했으며 11개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장, 이통장, 사회단체장 등이 줌과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참여자 소개, 인사말, 토크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1부 토크 콘서트는 지난 ‘시민소통 간담회’에서 건의된 읍면동별 민원 진행사항에 대해 사회자가 묻고 강수현 시장이 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장, 사회단체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양주시장이 직접 답변하는‘시민 聞答 토크’가 펼쳐져 지역 현안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이 오갔다. 강수현 시장은 시민들의 솔직담백한 목소리를 듣는 허심탄회한 대화시간을 갖게 된 토크 콘서트를 통해 양주시 발전을 위한 시민의 의견에 대해 공감하고 적극적인 사업 검토와 지원을 약속했다. 강수현 시장은 “취임 이후 100일 동안 산적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불철주야 현장을 다니며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며 “양주의 발전과 변화를 원하는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실현될 수 있도록 쉼 없이 움직이는 양주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새마을,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버스킹 LIVE 공연’ 홍보 [금요저널] 사단법인 양주시새마을회가 주최하고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과 주관해 다음주 10월 22일 오후 4시에 옥정중앙공원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버스킹 LIVE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캠페인 공연 홍보를 위해 오수영 회장과 자문위원인 정재윤 윤씨엔씨종합건설 대표는 ㈜명보텐타 회사 인근과 시내 주요 도로와 상가 100여 곳에 홍보 현수막과 팜플렛을 직접 걸면서 홍보 중에 있다. 이번 캠페인은 8인조 혼성그룹인 베이스라인 보컬이 무료로자선공연을 하면서 중간에 대학생새마을동아리 회원과 일반시민들이평소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발표를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오수영 회장은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어떻게 활기차게 홍보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자선 공연을 통해서 보다 재미있게 하는 것으로 계획하게 됐고 기념품도 준비 하였으니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회천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마을 꽃심기 행사 전개 [금요저널] 양주시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아 도심 속 녹색공간 조성 및 자연 친화적 마을 쉼터 확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마을 분위기 쇄신을 위해 지난 6일 회천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가을맞이 마을 꽃심기 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마을 꽃심기 행사는 회천2동만의 특별한 탄소중립 프로젝트 13번째 이행 과제로써 동주민센터 직원 및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10여명 등 총 20여명이 참여했으며 회천2동 대표명소로 자리잡은 덕계천을 중심으로 덕계공원 입구 및 평화로 시가지변 등에 화사한 꽃을 식재했다. 이날 꽃심기 행사를 통해 조성된 화분은 무려 387개로 식재된 국화꽃 또한 1,200여본에 달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걷고 싶은 마을, 쉬고 싶은 마을로 변모시키고자 회원 모두가 힘을 모아 ‘보여주기식 꽃심기’라는 기존의 부정적 이미지 또한 탈피하고자 노력했다. 행사에 참여한 최혜정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요즘 주민들이 마을 곳곳에 놓여진 화분에 활짝 핀 국화꽃을 보고 마음의 위로를 얻으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이번 행사가 1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마을 주민 스스로가 화분과 화단을 지속적으로 가꾸고 관리해 더욱더 쾌적하고 아름다운 회천2동을 만들어야한다”고 말했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회천2동만의 특별한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는 관에서 주관하는 단순한 꽃심기 사업이 아닌 우리 마을은 우리가 꾸미고 가꾸자는 자발적 친환경 문화사업으로 정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했으며 이를 지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회천2동에서는 올해를‘지구살리기탄소줄이기 1일 1감탄으로 함께 Green 미래’ 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탄소중립 프로젝트를 시행중에 있으며 지난 1월부터 탄소중립 프로젝트 제1탄 재활용품 보상교환 사업을 시발점으로 매월 세번째주 월요일은 재활용품을 두배로 보상해주는 재활용품 모아모아 데이,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 사업 추진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동정시책을 적극 펼쳐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광적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 [금요저널] 양주시 광적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독거노인 및 저소득계층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부녀회원 모두가 이른 아침부터 광적면 새마을부녀회 사무실에 모여 미리 준비한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고추장 170통을 만들었다. 또한 부녀회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고추장을 나눠줬으며 일부 고추장을 판매해 마련된 수익금을 연말 이웃돕기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강수현 양주시장 배우자 심은실 여사는 “우리의 전통 고추장 만들기 행사를 통해 더욱 끈끈한 광적면의 따스한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박보윤 회장은 “아침 일찍부터 우리 이웃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고 고추장 담그기에 참여해주신 광적면부녀회장님들과 새마을지도자님을 비롯해 심은실 여사님과 광적면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권순용 광적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면에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소외된 주민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취임 100일 강수현 양주시장,‘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만들겠다’ [금요저널] 강수현 양주시장 취임 후 100일간 양주시와 시청조직에는 많은 변화가 일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지난 7월 1일 제7대 양주시장으로 취임 후 시정비전으로 내걸은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구현을 위한 현장 중심의 열린 행정, 소통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오랜 시간 공직에 몸담으며 체득해 온 풍부한 행정경험으로 누구보다 지역 현안과 행정 전반을 꿰뚫고 있는 강 시장은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공정한 시정운영을 통해 변화와 도약의 양주를 이끌기 위한 파격적인 리더십을 보이면서 담대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민선 8기 양주호의 방향타를 잡은 선장이 된 강수현 양주시장, 100일간 그의 행보와 앞으로 4년간 시민과 함께 나아갈 미래비전이 무엇인지 짚어본다. 강수현 시장은 지난 7월 열린 취임식에서 ‘양주는 대도약의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하며‘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실현을 민선 8기 시정비전으로 발표하고 시민 중심의 열린도시, 동반 성장의 경제도시, 미래 선도의 교육도시, 행복 동행의 복지도시, 아름다운 일상의 문화도시, 안전한 삶의 그린도시를 6대 시정목표를 정했다. 특히 민선8기 시정을 운영하는 데 있어 ‘협치로 이루는 공감행정’, ‘혁신을 촉진하는 적극행정’, ‘시민과 소통하는 만족행정’ 등 3대 시정원칙을 정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이를 정책으로 반영하고자 지난 7월 18일부터 양주2동을 시작으로 11개 읍면동을 방문해 민선 8기 시정 비전과 시정운영 방안 등에 대해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강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 이행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인수위 때부터 공약사항을 면밀히 분석·검토하고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취임 후 지난 9월에는 공약사업 이행방안 보고회를 열고 간부공무원과 함께 실과별 공약사항에 대한 사업개요를 공유하고 추진방향, 문제점 및 대책,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며 민선 8기 시정철학이 반영된 총 6개 분야 124건의 공약과제를 잠정 확정했다. 이 가운데 핵심 공약과제인 전철 7호선 고읍~옥정 구간 분리 추진, 서울-양주 고속도로 개설, 양주교육지원청 신설, 과밀학급 지역 초·중·고 증축 및 적기 신설, 경기북부 공공거점 의료센터 유치, 양주 민속마을 건립, 교외선 양주서부 연결선 추진, 국도3호선 평화로 확포장 공사, 양주테크노밸리 첨단산업클러스터 융복합 R&D 단지 구축 등에 대해 직접 꼼꼼하게 챙기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시장 집무실로 들어가는 문을 모두 활짝 열었다. 시민과 가까이에서 눈높이는 맞추며 소통하고 시민과의 거리감을 없애고자 하는 강수현 시장의 강한 의지가 사소한 부분까지 파고들면서 딱딱했던 시장실 분위기도 바뀌었다. 모든 시정 혁신은 자기 자신부터 시작하겠다는 생각을 지닌 강수현 시장은 불필요한 격식을 과감히 탈피하는데 가장 주안점을 뒀다.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시장 다이렉트 이메일’을 개설했다. 공직 내·외부 비리와 갑질 등 민원에 대해 시장이 직접 확인하고 조치가 필요할 경우 신속히 처리해 청렴한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행정개혁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과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노력도 있었다. 지난 9월 1일 직장 내 갑질 근절 선포식을 열고 갑질 금지 서약서 낭독, 갑질 근절 다짐 결의, 갑질의 벽 무너뜨리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강 시장의 시정철학 중 하나인 ‘공정’의 원칙을 바로 세우고자 하는 강한 실천의지가 돋보이는 대목이다. 강수현 시장은 시민과 가장 많이, 자주 접하는 민원담당 직원과 간담회를 갖고 이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기도 했다. 대민접점 부서에서 능력을 발휘하는 민원담당 직원들의 업무 능률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인센티브 부여를 약속하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당부했다.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의 사정을 우선 헤아리는 '열린 행정', '청의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강수현 시장은 취임 이후에도 쉼 없이 달리는 현장행정을 보여주고 있다. 새벽부터 자정까지 빡빡하게 짜인 일정을 소화하며 중앙부처, 경기도는 물론이고 11개 읍면동과 지역 내 유관기관 등 곳곳의 민생현장도 누비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취임 직후 지난 7월 15일 경기도 북부청사를 전격 방문해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의 면담에서 산업, 교통, 문화,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산적한 현안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양주 현안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도비 확보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지난 7월 31일과 9월 8일 두 차례에 걸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전철 7호선 한국토지주택공사 분담금 납부, 국도3호선 확장사업 조속 시행, GTX-C 덕정역 차량기지 이전 등 도로·교통분야 숙원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적극 건의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은 상태다. 또한 2023년 국비 관련 주요 현안사업 지원을 요청하고자 지난 9월 28일 국회를 찾아 국도3호선 국도대체우회도로 회암나들목 이설, 양주 종합사회복지센터 건립 등 2개 사업에 국비 330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양주발전을 뒷받침할 동력원인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내년 주요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중앙부처, 경기도 등 상급기관의 문을 두드려 노력한 결과, 총 2,712억원 규모의 국가예산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포함되면서 강수현 시장의 현안·공약사업 추진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 이외에도 어린이문화센터 건립과 은현-봉암간 도로 확·포장공사 상수도 시설 이설사업, 옥정중앙공원 경관개선사업 등 3개 사업에 대한 특별조정교부금 33억과 삼숭동 자이아파트 사거리 위험도로 개선 등 14개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14억 9천여만원도 확보했다. 양주시는 대규모 재원이 투입되는 신규·공약사업에 대해서는 타당성·설득 논리를 개발하고 사업별 맞춤형 예산 확보 전략을 세워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국도비 확보 역량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6개 분야 124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민선 8기 강수현 시장표 정책이 각 사업 현장에서 빠르게 구체화되고 있다. 양주의 첫 관문인 양주역을 중심으로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형 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대표 공약인 ‘양주역~테크노밸리 연계 역세권 개발’은 지난 7월 이주자택지 14필지 공급을 완료하고 GH와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협약을 체결하는 등 부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오는 2023년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는 ‘은남일반산업단지’와 올해 연말 조성공사 발주가 예정된‘양주테크노밸리’ 등 미래 첨단산업 기반 조성에도 탄력을 받고 있다. 내년 초 개소를 앞둔 ‘서울사무소’는 오는 2023년 상반기부터 시작되는 은남일반산업단지·양주테크노밸리 분양 시기에 맞춰 적극적인 국비확보와 지역 대표기업 유치 등 지역 숙원사업의 전략적인 해결을 위한 전초기지로 운영될 예정이다. 양주아트센터 건립사업은 본궤도에 올랐다. 지난 8월 건축 설계공모에 들어간 양주아트센터는 조건부 의결된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고시하고 오는 연말에 건축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한다. 혁신적 교통 체계 구축에도 순풍이 불고 있다. 2기 신도시 교통불편 개선 대책으로 추진 중인 ‘전철 7호선 고읍~옥정 구간 분리 시행’이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강수현 시장은 지난 9월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만나 기재부에서 통보한 한국토지주택공사 분담금이 조속히 납부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적극 요청했다. 내외부 민원제보 다이렉트 시장 이메일 운영, 주정차 단속 유예, 무형문화재 지원 조례 제정, 덕계공원 주차타워 건립 등 많은 사업이 실행단계에 접어들었다. 강수현 시장의 시정혁신 공약인 감사담당관 외부공개 채용, 시장 직속 시정혁신자문위원회 운영은 추진 방향을 확정하고 후속작업이 한창이다. 또 시민의 권익보호와 고충민원 해결을 위한 ‘시민 옴부즈만 제도 시행계획’은 이미 결정돼 관련 조례를 제정 중이며 제반 절차를 거쳐 오는 2023년 1월 운영에 들어간다. 교육의 백년대계를 책임질 양주교육지원청 신설에 대한 강수현 시장의 확고한 집념은 남다르다. 지난 6월 당선인 신분으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당선인과 만나 교육 분야 핵심공약인 양주교육지원청 신설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강력하게 피력했다. 양주시민의 오랜 염원인 독립 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해 교육부, 경기도교육청 등 관계기관의 문을 수 차례 두드리는 동시에 오는 2023년에는 양주교육지원센터의 기능과 규모를 대폭 확대해 교육지원청 신설에 필요한 제반여건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취임 100일을 맞은 강수현 양주시장은 “오로지 시민 만족과 양주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취임 100일은 시민과 함께 한뜻이 되어 도약하는 양주를 만들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수십년 간의 행정경험과 폭넓은 인적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대도약의 혁신을 위한 당면 현안과제를 해결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된 경기북부 중심도시 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를 비롯한 일 천여명의 공직자는 시민만 바라보고 양주 도약만 생각하며 한발 한발 묵묵히 걸어갈 것”이라며 “취임 초 가슴 속에 품은 초심을 잊지 않고 시민과의 약속인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실현할 수 있도록 24만 양주시민의 많은 관심과 응원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양주아트센터·어울림센터 도시계획시설 결정 고시… 건립‘초읽기’ [금요저널] 양주시의 문화복지 수준을 높일 양주아트센터·양주어울림센터 건립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양주시는 7일 양주아트센터와 양주어울림센터 건립사업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지형도면 승인을 고시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도시계획 관련 행정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양주아트센터 건립사업은 유양동 일원 28,842㎡의 부지에 건폐율 20% 이하, 용적률 100% 이하, 지상 4층 이하 규모로 총 객석 1,262석 규모의 공연장을 비롯해 전시시설, 문화·편의시설을 갖춘 복합문화예술 기반시설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4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양주아트센터와 양주어울림센터 사업부지에 지정된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해 지난 2020년 11월 도시관리계획 변경 용역에 착수하고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등 관련기관과 접촉해 사전협의를 진행했다. 지난해 11월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위한 입안, 주민공람을 마친 후 지난 4월 경기도에 개발제한구역 해제 결정을 요청했다. 지난 8월 양주아트센터 등 사업부지 내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와 지난 9월 문화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결정을 위한 양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가 순차적으로 의결됨에 따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고시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시는 지난 8월 공고한 양주아트센터 건축설계 공모를 통해 창의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기능을 갖춘 건축설계를 선정하고 올해 연말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 토지보상 등을 시행한 후 오는 2024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주어울림센터는 유양천 남측 양주아트센터 연접부지에 부지면적 8,002㎡, 건축연면적 6,000㎡ 규모로 건립되는 다기능 복지시설로 종합사회복지관, 거점형 노인복지관 등의 기능과 더불어 교육, 문화, 체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문화·복지 복합 공간이다. 시는 이번 고시를 통해 어울림센터 부지가 확정됨에 따라 건축기획 용역을 통해 시설구상 등을 구체화하고 오는 2023년부터 부지 매입, 설계, 건축공사 등 연차별 추진 목표에 따라 건립 속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첨단시설을 갖춘 전문 공연장이자 다목적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되는 양주아트센터 건립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에 기여하겠다”며 “어울림센터 건립을 통해 부족한 복지기능을 확충하고 분산된 복지서비스를 통합하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 직장맘 자녀학습 컨설팅 참여자 선착순 모집 [금요저널]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오는 11일부터 자녀학습의 기회와 질의 격차로 고민 중인 직장맘을 위한 ‘직장맘 자녀학습컨설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직장맘 자녀학습컨설팅’은 초등학생 자녀를 양육하는 직장맘과 일하는 한부모를 대상으로 전문 상담사를 통해 자녀와 함께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학습격차 해소를 지원하는 일·가정양립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의 기억력향상과 양육 태도, 효과적인 글읽기와 의사소통 방식에 대해 진단하고 향상시키기 위한 상담강좌로 구성됐다. 오는 11월 5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150분간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양주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양육중인 직장맘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프로그램은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 코로나19 상황에서 온라인 학습으로 인한 학습 기회와 질의 차이로 자녀의 학습격차 및 돌봄문제에 대한 고민을 가진 직장맘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효과적인 학습컨설팅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일·가정양립이 실천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물리적 시간의 부족으로 자녀학습 정보에 소외된 직장맘을 위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아동참여위원회와 함께하는‘환경 포스터 공모전’개최 [금요저널] 양주시는 제1기 아동참여위원회 자체 기획행사로 오는 31일까지 환경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관내 아동들로 구성된 아동참여위원회가 지난 4월부터‘길거리 흡연 예방 및 투기 방지’를 주제로 혁신기획단 워크숍을 진행하며 기획한 것으로 공모안내문도 직접 제작했다. 참여방법은 환경에 대해 생각나는 것들을 주제로 손그림, 그래픽 등으로 제작한 포스터를 신청서와 함께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대상은 양주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 재학 중인 8세부터 19세 이하인 청소년이며 우수자 총 10명에게는 상장과 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 또한 환경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은 오는 11월 19일에 계획 중인 ‘깨끗한 공기의 날 캠페인’에 전시하고 각종 아동권리 및 참여권 제고 홍보 등 아동 친화사업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 아동의 대표인 아동참여위원회가 직접 기획한 이 행사에 많은 아동이 참여해 참신한 환경포스터 작품으로 각자가 가진 생각과 재능을 뽐내고 ‘아동의 직접 참여’라는 의미를 더욱 빛나게 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