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주시민모임, 강수현 시장 초청 간담회 열고 지역 현안 질의

경기도 양주시 시청 [금요저널] 양주시민모임은 지난 17일 광사동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을 초청해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청소년육성회 양주지구회, 장기근속제대군인협의회 2개 단체를 포함한 운영위원 등 21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7호선·GTX 개통 시기, 양주테크노밸리 기업 유치, 서울~양주 민자고속도로 공공의료원 건립 등 주요 사안에 대해 질의했다.7호선 연장 사업과 관련해 강 시장은 장암역 설계 일정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을 공유하며 현재 공정률은 59% 수준이라고 설명했다.GTX-C 양주역 정차 문제에 대해서는 정부와 협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산업단지 조성 현황도 공유됐다.강 시장은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내 기업·기관 7곳, 은남산단 내 9개 기업이 입주 의사를 밝힌 상황이라고 전했다.서울~양주 민자고속도로는 정부와의 절차 협의에 따라 개통 시기가 2030년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공공의료원 건립은 관련 행정 절차가 진행 중이며 일정은 예비타당성 면제 여부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이 외에도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백석읍 장사시설, 고암동 물류센터 등 지역 내 관심 사안에 대한 기본 현황이 공유됐다.이번 간담회는 지역 현안을 주민과 시가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향후에도 정기적인 소통 기회를 마련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직장새마을양주시협의회, 탄소중립 실천 위한 시민 참여 행사 개최

경기도 양주시 시청 [금요저널] 직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는 2025년 11월 15일 옥정호수공원에서 ‘탄소중립실천 전국캠페인 & 탑스타 LIVE 콘서트’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시켰다.이번 행사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실천 방법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수현 양주시장은 행사장을 찾은 자리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며 “양주시도 탄소중립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또한 김동휘 옥정1동장은 “지역에서 시작되는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며 “오늘 캠페인이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안기영 국민의힘 위원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 캠페인이 지속될 때 기후위기 대응의 힘이 커진다”며 “지역 차원의 탄소중립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행사를 주관한 오수영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 회장은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의무”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이번 행사에는 매년 꾸준히 탄소중립 활동을 지원해 온 ㈜선일이엔씨엔터테인먼트의 참여도 더해져 공연과 환경 메시지가 조화를 이루며 큰 호응을 얻었다.직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는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탄소저감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형 환경 교육을 확대하고 지역 기관·기업·학교가 함께하는 ‘탄소중립 네트워크’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문화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 덕현중학교에 김치 200kg 전달

경기도 양주시 시청 [금요저널]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는 11월 17일 덕현중학교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결식 우려 학생들을 위해 김치 20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강지완 덕현중학교 교장과 이상미 학부모회장이 참석했으며 학교 측은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뜻깊은 나눔에 함께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오경옥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 회장은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덕현중학교 학생들이 새마을문고에서 주최하는 독서 경진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과 청소년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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