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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공직자 환경영향평가 교육 사진(10월 29일 오후 2시 시청 4층 회의실)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는 개발사업 시행·승인 업무 담당 공무원 및 안양도시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10월 29일 오후 2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환경영향평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환경영향평가란 개발 사업 시행 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조사·예측·평가해 해로운 환경영향을 예방하거나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제도다.이날 교육은 이양주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진행했으며 환경영향평가법 주요 내용과 절차를 설명하고 환경영향평가서 중점 검토사항 등 실제 사례 분석을 통해 담당자의 실무 역량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최근 환경영향평가 대상 사업의 확대 및 협의 건수 증가에 따라 복잡하고 전문적인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시는 올해 상반기에 1회 실시했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실무 중심 교육을 추가로 마련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개발사업 검토 과정에서 환경적 요소를 보다 면밀히 반영하고 현장 중심의 전문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스터 안양시민을 위한 자동차 무상점검 [금요저널] 안양시는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안양시청 민원실 주차장에서 시민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과 자동차 관리를 돕기 위한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날 안전점검은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1사업조합 안양시지회(이하 카컴) 주관으로 소속 전문 정비원들이 차량을 점검할 예정이다.주요 점검사항은 차량의 전반적인 상태 점검 및 정비 상담, 와이퍼 등 소모품 교체, 오일류 보충, 그리고 내부 연막 소독 등이다.다만, 수입차나 일부 차종의 경우 소모품 교체가 제한될 수 있다.안양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9일에 차량을 가지고 방문하면 무상으로 안전점검을 받을 수 있다.시 관계자는 “작은 결함이 큰 사고가 될 수 있는 만큼 교통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무상 안전점검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무상점검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1사업조합 안양시지회에서 문의하면 된다.
안양시, ‘시청사 부지 전략적 활용’원탁회의 주민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안양시가 ‘시청사 부지 전략적 활용방안’을 주제로 오는 4월 18일 안양아트센터에서 개최하는 원탁회의에 참가할 주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원탁회의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시의 현재 모습과 100년 미래도시 도약의 필요성과 방향, 청사 부지의 전략적 활용방안에 관해 시민들과 소통하고자 오는 4월 18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원탁회의를 개최한다. 시는 시청사 부지 기업 유치를 통한 차세대 성장동력 마련 계획과 추진 방향에 대해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시민이 생각하는 사업의 필요성과 고려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원탁회의는 퍼실리테이터가 참여해 테이블별로 자유롭게 토의가 진행되고 이를 참여자들 간에 공유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안양시민과 안양시 소재 기업인이며 이달 13일부터 31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아 약 70명을 회의 참여자로 선정한다. 참여 희망자는 안양시 홈페이지로 온라인 신청하거나 안양시 신성장전략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청사 부지에 고부가가치를 생산하는 글로벌 첨단기업을 유치하는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활용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추진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를 보완하고 합의점을 찾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청 [금요저널] 안양시가 이달 31일까지 올해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이나 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원씩 연 100만원을 지급하는 청년지원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현재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1998년 1월 2일~1999년 1월 1일 출생 한 청년이다. 다만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살고 있거나 거주한 날의 합계가 10년 이상이어야 한다. 이달 31일까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다.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는 별도 신청없이 1분기분이 자동으로 신청된다. 또 기초생활수급자인 경우, 수급자 증명서를 첨부하면 청년기본소득이 공적이전소득에 산정되지 않도록 분기별이 아닌 일시금으로 청년기본소득 10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시는 신청자의 나이 및 주소 등을 확인하고 다음달 20일부터 카드형 안양사랑페이 지역화폐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경기지역화폐 고객센터 또는 모바일 앱에서 카드를 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분기별로 지급하는 만큼 신청기간을 놓치지 말고 신청해 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 ‘시민 기후활동가 심화교육’ 추진 [금요저널] 안양시가 지난 9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노후 건물 그린리모델링 실천을 위한 ‘시민 기후활동가 심화교육’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민 기후활동가 심화교육은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탄소 중립 실천 및 문화 확산에 기여할 시민 기후활동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시는 노후 건물 그린리모델링을 통한 탄소 중립 실천과 확산을 위해 ‘2022. 시민 기후활동가 양성교육’ 수료자와 ‘찾아가는 기후변화 환경학교’ 강사 등 총 34명을 대상으로 심화과정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5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두 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에는 노후 건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컨설팅 제로에너지 건축에 대한 이해 및 현장 견학 탄소중립 교육 계획안 및 기후활동가 포트폴리오 작성 등 기후활동가 활동에 필요한 실전 교육이 포함됐다. 수료자는 내년 개관 예정인 기후 에코그린센터에서 그린리모델링 분야 등 다양한 기후변화 관련 전시·체험의 해설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게 된다. 또 강의 시연 평가를 통해 ‘찾아가는 기후변화 환경학교’ 및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교육’ 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 기후활동가들이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문화를 확산시키는 구심점으로 활발히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며 “시민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 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으로 석수동 구 분뇨처리장 관리동을 그린리모델링해 내년 개관을 목표로 기후 에코그린센터를 조성하고 있다. 기후변화 교육 ·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청 [금요저널] 안양시가 10일 오후 2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공정하고 신뢰받는 청렴도시 구현을 위한 ‘시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정광조 안양시 감사관, 민간전문감사관 및 청렴시민감사관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안양시 자체감사 계획을 공유하고 감사 과정의 개선사항 및 시민 협업 생활밀착형 감사사례 발굴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감사의 전문성·투명성 제고 신뢰받는 감사 체계 구축, 자체감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민간전문감사관 및 청렴시민감사관을 시민감사관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법무, 노무, 건축, 토목,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전문감사관은 건설공사 현장감사 등 시 자체감사에 참여하며 자문과 문제해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청렴시민감사관은 시민생활 불편·불만사항, 위법·부당한 행정사항을 제보하고 부패유발 제도·관행을 건의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시는 올해 시민감사관과 적극 협력하며 행정기관·보조단체·출연기관 등 종합감사 6건, 특정감사 6건 및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관 협력 감사 체계를 강화해 감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감사단의 따끔한 질책을 적극 반영해 신뢰받는 청렴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시민감사단은 지난해 종합·특정감사 12회, 심의·평가 18회, 법률 자문 3회 등의 감사 활동을 펼치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 부모가 먼저 준비하는 알파세대 성교육 개최…양육자 1천명 모집 [금요저널] 안양시는 부모가 먼저 준비하는 자녀 성교육 ‘알파세대를 위한 플러스 알파 성교육’을 개최하고 오는 14일부터 양육자 1천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알파세대를 위한 플러스 알파 성교육’는 아이들이 발달 시기에 맞는 성 지식과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 부모교육이다. 특히 2010~2024년에 태어나 어려서부터 기술적 진보를 경험한 알파세대 자녀를 키우고 있는 부모를 대상으로 시대에 맞는 자녀 성교육 방법 등을 교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은 4월 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온라인으로 개최하며 손경이 관계교육연구소 대표가 두 시간 동안 진행한다. 손 대표는 ‘아홉살 성교육 사전’ 등을 저술하고 TVN ‘어쩌다 어른’, EBS ‘배워서 남줄랩’ 등에 출연한 성교육 전문가이다. 교육대상은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양육자이며 신청은 이달 14일 10시부터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4월 14일부터 매주 금요일 3회기 성교육 심화과정을, 4월 15일에는 남성 양육자를 위한 ‘알성·달성 아빠와 함께하는 성스러운 대화’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참여인원은 각 30명으로 오는 28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녀의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에는 부모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교육대상자를 세분화하고 특성에 맞는 부모교육을 제공해 아이들이 건강한 성 가치관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 31개 동‘찾아가는 경로당 회계업무 순회교육’ 큰 호응 [금요저널] 안양시가 관내 240개소 경로당 임원을 대상으로 3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한 ‘찾아가는 경로당 회계업무 순회교육’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월 시작해 지난 2일까지 31회에 걸쳐 진행된 교육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경로당 보조금 집행 및 정산 등 회계 업무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는 어르신들이 어려워하는 경로당 보조금 신청서 및 정산서 작성법, 정산에 필요한 서류 안내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보조금 통장과 경로당 개별회비 통장 분리, 보조금 체크카드 의무 사용 등 보조금 사용 시 유의사항도 안내했다. 또 교육 후에도 보조금 사용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안양시 경로당 보조금 운영 지침’ 책자를 제작해 배부했다. 교육에 참석한 경로당 어르신은 “보조금 정산이 복잡하게 느껴지고 정리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순회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정기적으로 관련 교육이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르신들께서 경로당에서 즐겁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에너지 공공요금 급등으로 경로당 운영이 어려워지자, 경기도 최초로 난방비 추가 지원 예산 1억 8천만원을 편성했다. 관내 240개 경로당에 연간 최대 75만원의 난방비가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의회, 경기도 중부권7개 시의회 의장협의회 제114차 정례회의 개최 [금요저널] 안양시의회는 지난 8일 경기도중부권7개시의회의장협의회 제114차 정례회의를 안양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정례회의는 협의회장인 광명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7개 시의회 의장이 모두 참석했으며 최대호 안양시장도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회의에서 제113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의 건과 제115차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 의회별 활동사항 청취 및 현안사항 협의를 진행했다. 이어 향후에도 상호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발전하는 지방의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병일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 중부권 의장협의회는 각 의회의 의정활동과 관련한 정보 교류는 물론 지역의 공동 관심사에 대한 공조체계를 강화해 지역 현안사항을 함께 해결하고 힘을 모으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중부권의회의장협의회는 인근 7개 시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시의회 간 공동 현안을 협의하고 교류하면서 경기 중부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으며 차기 115차 정례회의는 부천시의회에서 개최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최대호 안양시장, “평등을 넘어 공정을 향해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금요저널] 최대호 안양시장이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단순히 기회의 평등이 아닌 결과의 평등까지도 고려해야 한다”며 “공정의 과정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평등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세계여성의날 조직위원회가 선정한 주제인 ‘공정을 포용하라’에 공감하는 의미로 두 팔로 자신을 감싸 안은 사진을 SNS에 게시했다. 두 팔로 자신을 감싸 안는 제스처는 세계여성의날 조직위원회가 올해의 주제를 확산시키고자 추진하는 캠페인의 공식 제스처이다.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뉴욕에서 여성 노동자 15만여명이 노동시간 단축, 임금 인상, 노동환경 개선과 여성 투표권 쟁취를 요구하는 노동 운동에서 유래됐다. 유엔이 1975년 공식 지정했으며 세계 각국이 이날을 기리고 있다. 최 시장도 이날을 기리며 “차이로 인한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하고 성·연령·장애 등을 고려해 개개인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양시는 2012년 여성친화도시 첫 지정을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세 번째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받았다”며 “여성 등 모든 사회적 약자를 고려하고 기회의 평등을 넘어 공정을 향해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안양시는 2023~2027년까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아 연도별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추진한다. 2023년 여성친화도시 시행계획을 수립한 가운데 부서공통지표 운영,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협약, 여성안심폴리스 운영, 24시간 어린이집 운영,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사업 등 총 5개 사업 확장에 주력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 농협 제휴카드 사용 적립금 1억여원 전달 받아 [금요저널] 안양시는 8일 NH농협 안양시지부로부터 지난해 제휴카드 사용적립금 1억573만5850원을 전달받았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안양시청에서 ‘2022년도 NH농협 신용카드 적립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이병준 기획경제실장 등 관계 공무원과 신원권 NH농협은행 안양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적립금은 안양시 기업카드, 안양시청 공무원복지카드, 안양시 보조금 등 제휴카드 사용 시 사용금액의 일정 비율이 기금으로 적립된 것이다. 시는 지난 2004년 7월부터 매해 1년 단위로 사용한 금액을 적립금으로 전달받아 다음 연도 일반회계 세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시는 각 부서에 법인 신용카드의 사용을 권장해 포인트 적립을 확대해왔으며 특히 소모성 경비 지출에 신용카드 사용을 적극 독려해 투명하게 예산을 집행하도록 하고 있다. 안양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사용으로 매년 기금액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시장은 “앞으로도 카드 사용을 더욱 활성화해 투명한 예산집행을 실천하겠다”며 “세수 증대로 시민복지와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활용해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LG유플러스 특고압선 지중화 공사 및 효성데이터센터 건립 반대 성명 발표 [금요저널]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8일 오후 성명을 통해 주민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LG유플러스 데이터센터 특고압선 지중화 공사’와 ‘호계동 효성데이터센터 건립’에 대한 강한 반대 입장을 발표했다. 성명에 따르면 민주당은 “LG유플러스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특고압선이 주택과 아파트 단지는 물론, 학교와 어린이집을 지나고 매설 깊이와 전자파 피해에 대한 논란까지 더해지며 주민들의 불안감이 날로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특고압선 지중화 공사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이 합리적으로 해소되지 않았고 재발방지 대책도 전무한 상황에서 호계동 효성아파트 앞에 ㈜에브리쇼가 또 다른 데이터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것은 경악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LG유플러스와 ㈜에브리쇼는 법적기준이라는 말로 주민들의 의견을 반박하고 있지만,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해야 할 행정기관에서 법적기준이란 ‘최소한’을 의미한다”고 설명하며 “주민과의 소통이 최소한에 그쳐서 안 되기에 두 건의 사업이 주민들의 이해와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민주당은 안양시에 각 사업주체에 대한 현장조사를 면밀히 진행하고 시민 편익의 입장에서 공론과 검증을 책임 있게 수행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해 7월부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 위치한 제2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박달동 서안양변전소부터 도심을 가로지르는 약7km 구간에 15만4천볼트 특고압선 지중화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나, 전자파 등의 유해성을 우려한 시민들의 반대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효성중공업의 합작법인인 ㈜에브리쇼는 호계동 효성아파트 10여m 앞에 단지 전체를 가로막는 데이터센터 건립을 추진해 주민들의 극심한 반대에 부딪히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