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하반기 공직자 환경영향평가 교육 사진(10월 29일 오후 2시 시청 4층 회의실)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는 개발사업 시행·승인 업무 담당 공무원 및 안양도시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10월 29일 오후 2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환경영향평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환경영향평가란 개발 사업 시행 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조사·예측·평가해 해로운 환경영향을 예방하거나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제도다.이날 교육은 이양주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진행했으며 환경영향평가법 주요 내용과 절차를 설명하고 환경영향평가서 중점 검토사항 등 실제 사례 분석을 통해 담당자의 실무 역량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최근 환경영향평가 대상 사업의 확대 및 협의 건수 증가에 따라 복잡하고 전문적인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시는 올해 상반기에 1회 실시했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실무 중심 교육을 추가로 마련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개발사업 검토 과정에서 환경적 요소를 보다 면밀히 반영하고 현장 중심의 전문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스터 안양시민을 위한 자동차 무상점검 [금요저널] 안양시는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안양시청 민원실 주차장에서 시민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과 자동차 관리를 돕기 위한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날 안전점검은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1사업조합 안양시지회(이하 카컴) 주관으로 소속 전문 정비원들이 차량을 점검할 예정이다.주요 점검사항은 차량의 전반적인 상태 점검 및 정비 상담, 와이퍼 등 소모품 교체, 오일류 보충, 그리고 내부 연막 소독 등이다.다만, 수입차나 일부 차종의 경우 소모품 교체가 제한될 수 있다.안양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9일에 차량을 가지고 방문하면 무상으로 안전점검을 받을 수 있다.시 관계자는 “작은 결함이 큰 사고가 될 수 있는 만큼 교통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무상 안전점검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무상점검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1사업조합 안양시지회에서 문의하면 된다.
안양시의회,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금요저널] 안양시의회는 지난 27일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등의 검사를 수행할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는 4.6부터 4.25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결산검사 위원은 대표위원인 조지영 시의원을 비롯해 박성종, 정성문, 신형일 전경호 총 5명이다. 내실있는 결산검사를 위해 결산검사 방법 및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수료한 위원들은 검사기간 동안 결산개요 세입·세출의 결금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예산집행 및 재정운영에 있어 효율성과 합리성, 사업별 사업집행의 적정성과 목적에 적합한 집행, 예산을 집행함에 있어 낭비요인은 없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피고 전년도 결산검사시 지적사항이 제대로 시정 및 개선되었는지 여부도 검사하게 된다. 최병일 의장은 "안양시민을 대신해 안양시의 연간예산과 재정관리 전반에 대해 직접 살펴보고 평가한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결산검사에 임해달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안양시의회는 6월 초 결산검사보고회를 통해 의원, 위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이번 결산검사의 결과물은 6월 1차 정례회 결산심사 승인 시 의원들의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다음달 7일까지 접수 [금요저널] 안양시는 현장 노동자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7일부터‘2023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사업주의 휴게시설 설치를 의무화하도록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열악한 노동환경에 놓인 민간사업장의 휴게시설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의 청소·경비노동자, 간병인 등, 중소 제조업체로 휴게시설 설치 및 개선에 대해 지원하며 단순 소모품 구입은 지원되지 않는다. 지원금액은 휴게시설 개소당 최대 1,200만원이며 총 사업비의 10~20%는 기관에서 부담해야 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노동자 권익향상과 노동복지 실현을 위해 현장 노동자들의 휴게시설을 신설하거나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각종 기관과 기업에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은 오는 4월 7일까지 안양시 고용노동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 HL안양 아시아리그 통합우승·안양KGC 정규리그 우승 ‘겹경사’ [금요저널] 안양시는 지난 26일 연고구단인 HL안양 아이스하키단의 아시아리그 통합우승과 안양KGC 인삼공사 농구단의 KBL 정규리그 우승을 동시에 이뤘다고 27일 밝혔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HL안양은 지난 26일 오후 안양빙상장에서 열린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플레이오프 파이널 5차전에서 홋카이도 레드이글스와 연장 2피리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에 따라 아시아리그에서 3년 만에 통산 7번째 챔피언에 올랐다. 같은 날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농구연맹 정규리그 경기에서 안양KGC가 원주DB를 76대 71로 꺾고 올 시즌 최다 관중인 4929명의 홈 팬들과 함께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특히 시즌 내내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은 KBL 역대 3번째‘와이어 투 와이어’우승을 일궈내 의미를 더했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홈팬들과 두 팀의 우승의 순간을 함께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스포츠 역사에 길이 남을 기록을 안양에서 세웠다”며 “안양이 전국을 넘어 세계 수준의 스포츠 도시로 성장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청소년재단, 안양시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 3건 유치 [금요저널] 안양시청소년재단이 안양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2023. 안양시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수련관 2개소 및 문화의집 1개소에서 응모한 총 3개 프로그램으로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역 내 장애인과 안내견에 대한 편견 해소를 목적으로 안내견 인식개선 캠페인 및 축제를 기획·운영해 보는 안내견 편견 해소 프로젝트“어서오시개”를 운영한다. 동안청소년수련관에서는 후기 청소년과 함께 친환경 제품 제작 체험을 위한 재능기부, 친환경 제품 교환부스 운영 등으로 구성된 “숲퍼마켓”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만안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시니어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관내 고등학교 1~2학년생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에게 디지털 디바이스 사용법을 안내하고 디지털 포용 마을 축제를 개최하는 등“디지털 놀이 제작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안양시청소년재단 조희련 대표이사는 “환경 보호, 장애 인식 개선, 세대 통합 등 다양한 주제로 기획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적 가치 역량을 함양하고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청 [금요저널] 안양시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2023년 학생행복도시 고교학점제 지원 사업’으로 일반고 13곳에 총 12억 5천만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안양시는 지난해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개편 및 이에 따른 기자재 구입 등을 위한 교육경비를 일반고 13곳에 각 1억원씩 지원했다. 이어 올해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1차 기본 지원과 2차 선별 지원으로 안정적인 고교학점제 시행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차 지원은 고교학점제 기본 필수과정인 인성·진로교육 지역연계교육 교과특성화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비 지원으로 시는 관내 일반고 13곳에 5500~6500만원씩, 총 8억원을 교육경비로 교부 완료했다. 또 고교학점제 자율과정 추가 지원과 온라인 스튜디오 공간 조성을 위한 2차 선별 지원 사업비 4억5천만원도 편성했다. 시는 4월 중 희망 학교의 신청을 받아 심사 후 선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고교학점제가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단계별 교육지원을 지속 추진해 명품교육 도시 안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적성과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이수하고 누적 학점이 기준에 도달하면 졸업을 인정받는 교육 과정 이수·운영 제도이다.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고 배움과 성장에 집중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되며 고등학교 졸업 기준도 출석 일수가 아닌 일정 기준의 학점 취득으로 변경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아이들이 행복한 나라” 아이디어 가득한 안양 행복정책 페스티벌 [금요저널] “아이들이 행복한 나라는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 아이들이 존중받는 나라다”24일 오후 1시부터 안양시청 강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에서는 행복한 안양시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상임회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는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의 가치로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헌법 제10조 행복추구권이 있음에도 많이 논의되지 못했는데 안양에서 대면 행사로 처음 열리게 돼 매우 뜻 깊다”며 “오늘 행사가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호중 국회 국민총행복정책포럼 대표의원은 “행복추구권을 처음으로 법률로 구체화한 국민총행복증진법을 얼마 전 대표 발의했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UN행복보고서에서 한국의 행복 순위가 137개국 중 57위인 점을 언급하며 “이제 양적 성장보다는 국민의 삶이 더 안정되고 행복해지는 정책을 펼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진도 국민총행복전환포럼 이사장,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및 안양시의원, 김재훈·유영일·이채명 경기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모든 아이는 모두의 아이’를 주제로 진행된 좌담회에서 페카 메초 핀란드 대사는 “핀란드가 세계 행복지수 1위를 6번 할 수 있었던 것은 웰빙, 자유 그리고 평등 덕분”이라며 “특히 핀란드 사람들은 어린이들에게 자유에 대해 가르치고 늘 자연과 연결된 삶을 살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핀란드는 장관의 60%는 여성이고 아이를 낳고 기르는 것이 일을 할 때 걸림돌이 되지 않는 환경”이라고 말했다. 행복정책포럼 발제자로 나선 정익중 이화여대 교수는 “아동돌봄 서비스가 3개 부처의 9개 돌봄 체계로 분산되어 연계되지 못하고 있다”며 “초등돌봄교실의 경우 주양육자의 평균 퇴근시간이 오후 7시인데 돌봄시간을 오후 5시까지로 설정해 아동이 홀로 집에 있거나 학원에 가야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동돌봄영역 종사자의 노동가치 인정을 위한 일자리 질 개선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의 아토피 안심학교, 다락원 예술단 등을, 우승희 영암군수는 도시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농촌에 살며 현지 학교를 다니고 시골살이를 배우는 영암농촌유학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이밖에도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주수 의성군수, 박정현 부여군수, 이상철 곡성군수, 임택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정용래 대전광역시 유성구청장 등 각지의 지자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국제연합은 2012년 6월 총회 결의를 통해 행복이 인간의 보편적 열망이자 공공정책의 중요한 목적임을 밝히고 세계 행복의 날을 정해 매년 기념하고 있다. 지난 2021년 광주에서 첫 행복정책페스티벌이 온라인으로 열린 데 이어 올해는 안양에서 개최하게 됐다. 개막식에서는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이라는 감동적인 뮤지컬을 선사했으며 김용택 시인·김지선 개그우먼과 함께하는 ‘행복토크’ 시간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행복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보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 ‘결핵 예방의 날’ 가두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제13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 및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안양역 일원에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3월 24일은 세계 결핵의 날이자 우리나라에서도 법정기념일로 지정한 결핵 예방의 날이다. 2021년 현재 우리나라의 결핵 발생률은 여전히 OECD 가입국 중 1위를 기록하고 있기에 결핵 예방수칙 준수와 주기적 검진이 요구된다. 보건소는 유동 인구가 많은 안양중앙시장에서 안양역까지 안내문과 홍보물을 나눠주며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 많은 시민들이 현장을 찾아 문의를 하고 설명을 듣는 등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감염병 예방 활동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김명숙 만안구보건소장은 “결핵은 올바른 기침 예절 준수로 예방이 가능하고 유증상 시 조기 검진을 통해 치료를 받으면 완쾌가 가능한 질환”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감염병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 봄꽃 가득한 관악수목원 23일간 전면 개방 [금요저널] 안양시는 개화기를 맞아 관내 비개방 학교 수목원인 서울대 관악수목원을 4월 15일부터 5월 7일까지 총 23일간 전면 시범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안양시는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서울대 관악수목원의 전면 개방을 위해 다년간의 적극적 노력 끝에 지난해 서울대와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세부 논의를 통해 지난해 4월에 하루, 10월에 열흘간 총 2차례 시민들에게 수목원을 개방했다. 당시 수목원을 찾은 대다수 시민들은 수목원 개방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한편 짧은 기한에 아쉬움을 표하며 개방 기간을 늘려달라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서울대와의 세부 실무협의회를 거쳐 개방 기간을 대폭 확대했다. 개방 기념식은 4월 15일 오후 2시 수목원 내 어울림마당에서 진행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수목원 전면 시범 개방은 서울대 관악수목원 명칭 변경과 추후 전면 개방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수목원을 찾는 안양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봄꽃을 만끽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개방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 3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 [금요저널] 안양시는 관양, 비산, 어린이도서관 등 산하 도서관 3곳이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수행기관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도서관을 매개로 인문학자들과 지역주민 간의 접점을 제공해 지역 도서관을 인문학 대중화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안양시립도서관은 수행기관 선정과 함께 국비 2620만원을 지원받아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탐방, 후속 모임 등 다채로운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관양도서관은 ‘미디어 웹툰으로 나를 찾아줘’라는 주제로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인문학에 웹툰을 통해 자연스럽게 접근하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비산도서관은 ‘추리소설 속 숨은 인문학을 찾아라’ 프로그램을 통해 동·서양 추리소설에 숨어있는 인간 보편 심리와 문화 요소를 살펴보며 장르문학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시간을 갖는다. 어린이도서관은 ‘그림책과 미술로 만나는 나의 작은 사회’를 주제로 나를 포함한 가족, 친구, 선생님 등 주변 사람들과의 다양한 관계를 탐색하고 건강한 관계의 의미를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각 도서관의 프로그램 일정과 세부사항은 5월 중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청 [금요저널] 안양시는 지난 23일 시청 정문에서 저소득 1인 가구 청·장년을 위한 생필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을 주관한 안양시와 안양시나눔운동본부는 LS그룹의 후원을 받아 ‘똑똑, 안부박스-생필품 지원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1인 가구 청·장년에게 필요한 생필품 박스 492개를 마련했다. 생필품 박스에는 즉석 조리식품, 세제, 치약, 건강보조식품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담았다. 안양시·나눔운동본부는 이달 30일까지 생필품 박스를 3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통해 492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상자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 생활 불편 사항 등도 함께 확인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인 가구 증가로 이웃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가 매우 중요한 시대”며 “나눔 문화와 복지 안전망을 확대하는데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LS그룹은 2019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안양시에 기탁해왔다. 지난해 기부금을 통해 안양시수어통역센터 등 15개 복지시설에 기능보강 사업이 추진됐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