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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10월 연속 강우에 따른 농작물 피해경감 긴급 대책회의 실시

연속강우 피해 대책회의 (사진제공=안성시) [금요저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10월 초부터 이어진 연속 강우로 주요 농작물의 수량과 품질 하락이 우려됨에 따라 10월 15일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김보라 안성시장 주재로 부시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5개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최근 이어진 강우로 인한 중- 만생종 벼 수확 지연, 월동작물 파종- 정식 차질, 병해충 확산 우려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회의 후 김보라 시장은 안성마춤농협 RPC를 방문해 벼 수매 및 건조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농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10월 들어 9일간 지속된 강우로 인해 중- 만생종 벼 수매가 지연되고 있으며 안성마춤농협 RPC 관계자는 “향후 수확되지 못한 벼가 한꺼번에 몰릴 경우 건조 지연으로 미질 저하가 우려된다”며“이에 따라 수매 시기를 11월 초까지 연장할 계획이다”고 밝혔으며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연속 강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농업인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현장대응반을 구성해 월동작물 및 가을 수확작물에 대한 현장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한국예술심리상담협회-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서 아동친화도시 조성 위한 서명 캠페인 전개

아동친화도시 서명 (사진제공=안성시) [금요저널] 안성시가 주최한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현장에서 사단법인 한국예술심리상담협회(대표 박경화)와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도현석)은 10월 12일(일), 안성시의 아동친화도시 인증 추진을 응원하기 위한 시민 서명 캠페인을 진행했다.아동친화도시는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 정신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를 의미한다.이번 캠페인에는 안성시 아동참여위원 12명이 2인 1조로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서명 운동을 펼쳤다.현장에서는 많은 시민이 서명에 동참하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의 중요성에 공감했다.도현석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시민들의 서명 참여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공감대가 더욱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피해 아동의 보호와 심리-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고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숟가락난타 동아리팀’ 바우덕이축제 ‘2025 세계인어울림 한마당’ 금상 수상

숟가락난타동아리팀 금상 수상 (사진제공=안성시) [금요저널]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에서 활동 중인 숟가락난타 동아리팀이 최근 열린 안성맞춤 남사당바우덕이 축제 ‘2025 세계인어울림 한마당’ 본선 무대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숟가락난타 동아리팀은 지난 8월부터 이번 대회를 위해 꾸준히 연습하며 실력을 다져왔으며 열정과 노력이 깃든 무대로 큰 박수와 찬사를 받았다.특히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며 팀워크를 발휘한 무대는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이번 수상은 단순한 성과를 넘어, 지역 중장년 세대의 활기찬 문화 참여와 세대 간 소통의 가능성을 보여준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이창희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센터장(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준비해 온 시간이 고스란히 무대에서 빛났다”며 “이번 수상이 동아리 활동에 대한 자긍심과 지역사회 내 문화적 활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안성시는 중장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배움과 문화를 통해 활기찬 인생 2막을 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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