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영양 삼계탕 나눔 행사 [금요저널] 안성시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하절기를 맞이해 지난 12일에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정 등 105가구에 삼계탕과 반찬, 과일 등을 전달하는 ‘영양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양성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에이티이, 양성농협의 후원으로 양성면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지역 연계 행사로 진행됐으며 ㈜에이티이는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영양삼계탕 나눔 사업에 매년 100만원씩 후원하고 있다.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양성면 새마을 부녀회 회원 30여명은 정성 들여 준비한 삼계탕과 반찬, 과일 등을 대상 가정에 직접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남성우 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정성껏 준비한 영양 삼계탕을 드시고 더운 여름을 이겨내기를 응원한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원하는 일에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025년도 제2회 검정고시 단체원서접수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8월 12일에 진행되는 2025년 제2회 검정고시와 관련해 단체원서접수를 실시한다. 단체원서접수는 6월 13일부터 18일까지 4일에 걸쳐 진행되며 13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6일에서 17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야간 접수를 진행한다. 단, 마지막 날인 6월 18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접수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신분증, 여권용 사진 2매, 최종학력증명서를 지참해 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단체원서접수는 센터 내 학습지원사업 중 하나로 단체원서접수뿐 아니라 센터 내 검정고시 학습 멘토링, 교재 지원, 모의고사 지원, 입시 정보 제공, 시험 당일 고사장 이동 지원 등 학습과 관련한 전반적인 지원을 포함한다. 단체원서접수 기간 외에는 개별 접수만 가능하다. 개별 접수는 교육지원청 방문을 통한 현장 접수와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현장 접수는 6월 16일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접수는 하루 당겨진 19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단, 개별 접수로 다른 수험장에 배정될 경우 센터 이동지원 및 중식지원 제공이 어려우니 일정을 고려해 본인에 맞게 신청하면 된다. 한편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취업, 교육, 자격증 취득, 직업체험, 건강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성시청 [금요저널] 안성시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사회복지법인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PC’ 50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PC 보급 사업’은 안성시청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PC를 정비한 후 정보화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안성시 홈페이지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서를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심사 후 보급 대상자를 선정했고 이달 초 ‘사랑의 PC’ 개별 배송, 방문·설치를 완료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향후 1년간 무상 수리도 지원할 계획”이라며 “사랑의 PC 보급 사업이 소외계층의 정보화 격차를 줄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안성시, 경기도 최초 IoT 기술을 통한 농기계 사고 선제 대응 [금요저널]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13일 경기도 최초로 농촌진흥청의 IoT 기술을 접목한 교통안전 및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시범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은 도로에 설치된 전광판에 농기계의 접근 정보를 표시해 차량의 속도를 줄이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며 트랙터 및 경운기에 설치해놓은 단말기가 농기계 전복 및 사고를 감지해 IoT 기술로 미리 등록된 가족 및 주변인에게 정보를 전달해 빠른 대처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농촌진흥청 시험 결과 교통안전표지판 설치 후 차량속도가 약 10%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양성면 2개소에 교통안전표지판을 설치했고 양성면의 40개 농가에 단말기를 보급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조준희 친환경기술과장은 “경기도 최초로 IoT 기반 농기계 교통사고 선제 대응사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농기계 관련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 서운면 포도농가 일손 돕기 나서 [금요저널]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는 지난 11일 서운면사무소에서 서운면 포도농가 지원 행사를 열고 8개 포도농가에서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 및 읍면동위원회, 경기도청 봉사단,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 경기도 5개 시협의회 등에서 200여명이 참여해 서운면 포도농가의 농사일을 도왔다. 민완종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장은 “요즘 포도농가에 많은 일손이 필요한 시기인데, 이렇게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김보라 안성시장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도와주시기 위해 나와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여러분들 덕분에 안성이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by안성시,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및 설문조사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6월 10일부터 오는 7월 19일까지 40일 동안 ‘2023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및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지방자치단체 예산 편성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 및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며 내년도 예산 편성 방향 설정을 위한 설문조사도 병행 실시된다. 일상생활 속 필요하다고 생각한 사업을 제안하길 원하는 안성시민, 안성시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19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 시청 전략기획담당관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안성시청 홈페이지, 우편,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된 사업은 사업부서의 검토를 거친 후 사전심의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우선순위에 따라 2023년도 본예산으로 결정된다. 아울러 제안사업 신청기간 동안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전반적 내용 및 제안서 작성방법 등을 교육하는 주민참여 예산학교가 열릴 예정인데 일반과정은 오는 17일부터 5개 권역에서 개최되고 심화과정은 다음달 6일 안성시청에서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 예산제도는 예산 편성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재정 민주주의를 활성화하는 제도이다 우리 시에 필요한 사업이 제안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2022년 안성시4-H연합회 공동학습포 운영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4-H연합회는 지난 10일 안성시 금광면 소재의 공동학습포 운영을 실시했다. 올해 초, 총회를 통해 공동학습포 작목을 콩으로 선정하고 6월 파종 및 11월 수확 후 수확물 판매를 통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공동학습포 운영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날 천민승 안성시4-H연합회장은 “더운 날씨에 공동학습포 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콩 수확까지 함께 노력해서 좋은 결과물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콩 파종 작업이 끝나고 4-H연합회원들은 청년농업인들이 농업현장에서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실천하자는 탄소중립 결의를 다졌다. 공동학습포 콩 파종 작업을 함께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년농업인들이 협동해 활동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 간 활발한 교류와 활동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by안성문화도시 조성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8일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행정 실무지원단,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시민기획단 등 관계자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문화도시 마스터플랜 및 문화의 거리 조성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기존 도시현황 진단을 바탕으로 문화적 역동성을 함양하고 개성 없는 도시 이미지를 탈피해 426개 마을에 기반한 다양성과 시민의 도전의식을 담은 ‘해봄문화도시’로의 도시 브랜딩이 제안됐다. 또한 시민 수요조사와 함께 기존 및 신규 공동체 자원을 발굴해 시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에서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는 로컬크리에이터 생태계 마련이라는 핵심 목표가 공유됐다. 이와 더불어, 시민 거버넌스의 구축·확산 토대로 작용할 거점으로는 안성의 역사 및 문화적 자원을 바탕으로 한 공간 및 문화의 거리와의 연계가 고려됐다. 이에 대해 김보라 시장은 “문화도시 지정 결과도 중요하지만 내실있는 과정 속에서 시민이 중심이 되어 함께 이야기하고 주도적으로 나아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by안성시, 동탄역 직행좌석 시내버스 운행 시작 [금요저널] 김보라 안성시장이 13일 오전 6시 안성종합버스터미널에서 열린 동탄역 직행좌석 시내버스 개통식에 참석해 개통을 축하하고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동탄역 직행좌석 시내버스의 운행횟수는 1일 20회로 배차간격은 50~60분이다. 안성 기준 첫차 시간은 오전 5시 30분, 막차 시간은 오후 10시 20분이며 동탄역 기준 첫차 시간은 오전 6시 40분, 막차 시간은 오후 11시 30분이다. 이번 신설노선인 8202번은 안성종합버스터미널을 기점으로 한경대, 중앙대, 공도 등을 경유하고 경부고속도로인 안성IC, 남사진위IC를 통과해 종점인 동탄역까지 운행한다. 현재까지는 안성에서 동탄역을 운행하는 대중교통 수단이 없어 오산이나 수원으로 경유함에 따라 이동시간이 2시간 이상 소요됐으나, 이번에 신설된 직행좌석 버스를 이용하면 이동시간이 약 1시간으로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동탄 직행좌석 시내버스 신설을 위해 작년 11월부터 운수회사와 협의를 진행했으며 올해 2월 노선인가에 필요한 노선 경유 지자체와의 협의를 완료했고 지난 6월 3일 남사진위IC 개통 일정에 맞춰 6월 13일 운행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성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수도권 주요 거점인 동탄역 직행좌석 시내버스가 신설됨에 따라 대중교통 접근성이 확대되고 남사진위IC를 통과해 가기 때문에 이전보다 빠르게 동탄으로 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향상될 수 있는 다양한 대중교통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안성시 가족여성과 ‘환경정화 청렴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 가족여성과 직원들은 지난 9일 업무를 마치고 안성천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과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시민들이 안성천변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산책로에 파손되거나 위험한 곳이 있는지 꼼꼼히 살피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청렴캠페인으로 시민들에게 ‘당당한 청렴, clean 안성’을 외치며 청렴의지를 결의했다. 김주연 가족여성과장은 “깨끗해진 안성천 산책로가 청렴한 공직자의 마음가짐과 같다”며 “다양한 청렴활동을 통해 가족친화에서 청렴친화로 더욱 발전하는 가족여성과가 되겠다”고 전했다.
by안성시자원봉사센터, 우수자원봉사자 워크숍 ‘에너지 업’ 개최 [금요저널]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우수자원봉사자 워크숍 ‘에너지 업’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를 위해 열정적인 봉사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된 우수자원봉사자에게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높여 궁극적으로 자원봉사문화 확산 기여를 위해 기획됐으며참가자로는 자원봉사센터 내 소속된 자원봉사자 중 2021년 한 해 동안 자원봉사 시간 100시간 이상의 실적과 지역을 위해 노력한 정도 등을 기준으로 24명이 선정됐고 이들은 제주도에서 2박 3일간 힐링 워크숍과 환경보호 자원봉사활동 ‘플로깅’ 활동에 참여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에 대해 “2021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자원봉사의 어려움이 있던 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봉사를 실천하신 우수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크고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원봉사자로서 자긍심을 더욱 높여 앞으로의 봉사활동에 힘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by안성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틈새 돌봄은 이제 안성맞춤 돌봄이다” [금요저널] 국가 차원의 공적 돌봄서비스 제공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안성시는 지난해 11월 대덕면 내리마을에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개소해 운영 중이다.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안성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다른 시군구에 비해 시작이 다소 늦은 감이 있으나 기본적인 돌봄뿐 아니라 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공모사업에도 참여해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확보해 실제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부모의 양육 부담 완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 2층에 위치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마을돌봄협력사업도 운영하고 있어 마을주민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매우 높다. 지난 7일에는 아동권리보장원이 진행하는 ‘2022년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컨설팅’을 받으며 컨설팅 전문가들과 박진숙 센터장 등이 함께 센터의 운영형태와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컨설팅 전문가들은 “운영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으나 센터장님 이하 돌봄교사들의 노력과 애씀이 느껴진다”며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박진숙 센터장은 “대덕면 내리마을 주변은 다른 곳과 달리 다문화 아동들과 학부모들이 많아 적절한 소통을 위해 언어교사를 보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학교 외에 아동들을 위한 시설이 전무하므로 아이들의 휴식공간과 마을 놀이터이자 또 다른 배움터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해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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