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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위드유_수료식_사진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11월 7일 오전 10시, 안성시 여성비전센터 1층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에서 2025년 디딤돌 취업지원 사업 “창업 WITH U”수료식을 개최했다.‘디딤돌 취업지원 사업’은 경력보유 여성의 사회 재참여와 취창업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약 6개월간 진행됐다.이번 사업은 강사양성형 및 창업형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실질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었다.이번 수료식은 지난 5월부터 진행된 프로그램의 마지막 일정으로 그동안의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수료생들의 성장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수료생 및 관계자 등 25여명이 참석했으며 개회를 시작으로 수료증 전달, 성공 경험 및 사례 공유, 동아리 네트워킹 활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수료생들이 직접 성공 사례와 경험담을 발표하며 교육과정에서 얻은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해 의미를 더했다.또한 공예, 원예, 발효 등 분야별로 구성된 동아리 모임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의 발판을 마련했다.참여자들은 “2025년을 함께한 프로그램 동료들로부터 긍정적인 에너지와 동기를 얻었으며 강의 시연, 플리마켓, 시민초청 강사프로그램 등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수료식을 통해 수료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사회진출과 창업에 한 걸음 더 나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력보유 여성들이 자립과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복지_3차_실무협의체_회의 [금요저널] 지난 10일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성시청에서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3차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정은주 실무협의체 위원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주요 안건으로는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분야별 모니터링결과 보고 및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검토 및 협의·조정, 실무분과 연합 컨설팅 추진계획 보고 2025년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결과보고회 추진계획 등이 논의됐다.회의는 먼저 변경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것으로 시작됐으며, 이후 실무분과별로 진행된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분야별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각 분야별 실행력 제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한편 실무분과 연합 컨설팅 추진 일정과 운영 결과보고회 개최 계획 등 기타 안건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각 분과 간 유기적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정은주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과 관련해 각 분과에서 제안한 내용들을 충분히 검토 및 반영해 실질적인 지역사회보장계획이 구현되기를 바란다”며 “더욱 발전된 연차별 시행계획을 위해 지속적인 의견 공유와 협력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활동을 강화해 안성시의 복지정책이 시민의 삶 속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안성3.1운동기념관 첫 점자그림책 발간 전국 배포 [금요저널] 안성 3.1운동 제104주년을 맞아 안성3.1운동기념관이 처음으로 제작한 점자그림책을 전국에 배포한다. 이 책은 안성에서 일어난 3.1운동 이야기를 바탕으로 안성지역 초등교사 3명이 글을 쓰고 초등학생 21명이 그린 그림을 담아 지난 2020년 안성교육지원청이 발행한 ‘‘2일간의 해방’ 안성독립운동역사마을 이야기’를 점자책에 맞게 일부 내용을 수정해 제작한 것이다. 이 점자그림책은 본문과 지도, 부록을 포함해 전체 61페이지로 구성했으며 각 페이지마다 점·묵자로 표기했다. 특히 모바일로 QR코드를 인식해 들을 수 있는 ‘읽어주는 오디오북’을 수록했으며 시각적 이미지와 함께 촉각·청각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안성3.1운동기념관은 공공 문화기관으로서 다양한 공익적 활동과 사회적 기여를 위한 활동을 2022년부터 준비해 왔으며 그 첫걸음으로 장애·비장애 모두가 읽을 수 있는 점자그림책을 발간하게 됐다. 이를 활용해 올해 하반기에는 서울, 경기 등지의 시각장애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비장애인 프로그램도 동시에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3.1운동 ‘전국 3대 실력항쟁지’ 안성의 만세운동인 ‘2일간의 해방’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전국의 국공립 도서관과 독립운동 기념관, 학교 도서관 등에 배포한다. 한편 안성은 3월 한 달 간을 ‘2일간의 해방’ 달로 명명하고 전국적 인식 확산을 위해 체험 및 기념행사,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3월 1일부터 안성시립도서관과 함께 ‘3.1운동 도서 소개전’을 마련해 점자그림책을 처음 소개하고 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양성작은도서관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가죽 공예 ‘나만의 스마트폰 가방 만들기’운영 [금요저널] 안성시 양성작은도서관에서는 양성 주민들을 위한 취미 체험 및 자기 계발 프로그램으로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가죽 공예 ‘나만의 스마트폰 가방 만들기’를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3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양성작은도서관 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에서 가죽 공예 공방을 운영하는 유지연 강사가 운영할 예정이며 알뜰한 가격으로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스마트폰 가방을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만들어 보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다. 스마트폰 가방은 스마트폰 외에도 카드나 열쇠 같은 간단한 소지품을 넣을 수 있고 끈을 달아 어깨에 메고 다닐 수 있어 실용성도 매우 뛰어날 것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본인도 몰랐던 재능과 취미를 발견해, 스스로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보낼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중앙도서관 진로독서프로그램‘회색하늘: 미세먼지’운영 [금요저널] 안성시 중앙도서관에서는‘회색하늘: 미세먼지’진로독서프로그램을 3월 18일 토요일 오전 10시와 12시에 중앙도서관 2층 강좌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대기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알려주기 위한 환경진로특강으로 미세먼지를 주제로 한 그림책 ‘오늘도 미세먼지’,‘죽음의 먼지가 내려와요’를 함께 읽고 공기정화 식물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한 토피어리와 리스 만들기 체험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중앙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는 ‘회색하늘: 하늘이 아파요’란 표어로 대기오염 관련 도서를 전시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이용자에게 환경보호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에 가장 큰 이슈가 될 환경문제에 대해 시민이 관심을 가지고 도서관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진로를 탐구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생 1~3학년 20명, 4~6학년 20명으로 3월 3일 오전 9시부터 접수가능하며 신청 및 기타문의는 안성시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회계과, 청렴을 말하다 [금요저널] 안성시 회계과는 지난 3일 청렴 슬로건을 제작해 예산집행의 공정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한 청렴결의대회를 추진했다. 회계과 직원들은 책임감 있는 행정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청렴 문구‘기본이 탄탄한 청렴 회계과’, ‘청렴은 실천이다’,‘청렴은 배려이다’,‘청렴한 안성, 실천하는 회계과’를 낭독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렴결의대회를 계기로 회계과가 신속하고 정확한 계약,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 및 쾌적한 공공건축물 건립으로 더욱 청렴한 안성시가 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회계과 관련 직원은 “앞으로 회계과는 모든 업무 추진에 앞서 청렴 슬로건을 외치겠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업무를 수행해 안성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회계과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박두진문학관, 찾아가는 문학전시 운영 [금요저널]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3월 7일부터 4월 3일까지 약 한 달간 관내기관 순회전시인 ‘찾아가는 문학전시 : 2022 올해의 안성 문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학전시’는 지난 2022년 안성 문학 진흥사업에서 선정한 ‘올해의 안성 문인’ 홍보 전시이며 구체적인 전시 장소 및 일정은 안성맞춤박물관·중앙대학교도서관 안성시립중앙도서관·보개도서관 안성맞춤아트홀·한경대학교도서관 남사당공연장·안성시 관광지원센터 순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동식 전시 패널을 이용한 관내기관 순회전시로 운영되며 관련 퀴즈 이벤트도 병행된다. 한편 박두진문학관이 운영하는 ‘안성 문학 진흥사업’은 장래성 있는 안성의 신진 문인을 발굴하고 이들과 함께 시민 문예창작교실을 진행한 후 수강생 문집을 발간하는 사업이다. 작년에는 시·소설·아동문학 3개 분야의 문인들을 선정했고 문집 ‘생각하는 즐거움’을 발간했다. 문학관 관계자는 “박두진문학관은 계속해서 안성의 문인들을 발굴하고 안성시민들의 문학 향유 기회를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찾아가는 문학전시’도 더 많은 분들이 안성 문학에 관심을 가지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청 [금요저널] 안성시는 중리발화지구에 대해 토지소유자와의 토지 경계 결정 협의 및 조정 절차를 거쳐 지적재조사 측량이 완료됨에 따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지적확정예정 통지서를 발송하고 의견 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적확정예정 통지서는 기존 지적공부상의 종전 토지와 지적재조사에 의해 조정된 경계·면적에 대한 지번별 내역, 도면 등을 표시한 자료이며 토지소유자와 사전에 충분한 경계 조정 협의를 거쳤다고 전했다. 지적확정예정 통지서 관련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는 통지서 수령일로부터 20일 이내에 안성시청 토지민원과로 의견서를 제출해야 하며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는 현장조사 및 토지소유자 간 협의 조정절차를 통해 경계를 재설정해 ′안성시 경계결정위원회′를 통해 심의·의결 과정을 거쳐 경계를 결정할 예정이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토지의 이용가치가 높아지고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결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적재조사측량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사업지구 관계자와 주민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시민이 행복한 시민동아리, 올해도 함께 해요 [금요저널] 지난해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기 위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안성시민들의 인기와 사랑을 받았던 시민동아리 사업이 올해도 80개 동아리를 목표로 공모가 시작된다.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교류함으로써 서로 신뢰를 쌓고 이를 바탕으로 육아, 교육, 청년, 노인, 주거환경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삶의 질과 자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시민동아리’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3년차로 진행되는 안성시 ‘2023년 안성맞춤 시민동아리 지원 공모사업’은 사업에 처음 참여하는 신규 동아리와 참여 경험이 있는 동아리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심사를 통해 1단계 진입기 36개 동아리, 2단계 발전기 28개, 3단계 자립기 16개 동아리를 선정해 1개소당 최대 300만원, 400만원, 5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안성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에 포함된 시민 10인 이상, 12인 이상, 15인 이상이 모인 동아리가 지원 대상에 해당되며 공동육아 분야에 한해서는 최소 구성원 3인 이상이 응모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시민동아리 공모사업에는 55여개 동아리 모집이 일찌감치 마감을 할만큼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연주회·봉사회·그림책모임 등 다양한 시민들이 10개월여간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해 동아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코로나19로 우울했던 시기를 시민 동아리 사업에 참여해, 마음 맞는 사람들과 동아리 활동을 하니 더없이 행복했다 올해도 지원해 지난해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청 접수는 오는 3월 13일~24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을 통해 사업기간 내 좀 더 체계적인 컨설팅 및 네트워킹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아래와 같이 사전에 사업설명회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청렴-ALIVE’, 온라인 소통 플랫폼 팀케미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3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3월 혁신·소통의 날 행사에 앞서 청렴 공감 이벤트인 제2회 ‘청렴-ALIVE’를 실시했다. 시는 지난 2월 메타버스를 활용한 제1회 ‘청렴-ALIVE’를 추진한 데 이어 이번 달에도 메타버스와 같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직원과 시민들의 소통 및 공감대 형성을 도모함과 동시에 참여자의 활발한 호응과 피드백이 가능하도록 실시간 투표와 투표 결과 도출 기능이 있는 온라인 소통 플랫폼을 사용해 제2회 ‘청렴-ALIVE’를 진행했다. 이날 제2회 ‘청렴-ALIVE’에는 혁신·소통의 날 현장 참석자 100여명과 더불어 온라인 소통 플랫폼 참석자 240여명이 함께했다. 진행은 청렴 전문 강사가 ‘팀케미스트리’란 주제로 조직 구성원간 유대감과 화합, 공감대 향상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현장 및 온라인 참여자가 온라인 소통 플랫폼 내에 제시된 설문에 참여하기도 했다. 특히 설문에는 탕수육 찍먹? 부먹? 로또 당첨되면 애인에게 말할까? 말까? 등의 아이스브레이킹 선택지로 흥미를 유발하고 시키는 일만 잘하는 직원 VS 안 시켜도 잘하지만 일 벌리는 직원 사람들 앞에서 혼내는 상사 VS 나 없을 때 뒷담화하는 상사 등의 팀케미스트리를 주제로한 선택지를 선택하고 실시간으로 도출된 결과에 대해 참여자 모두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됐다. 황영주 안성시 감사법무담당관은 “이번 제2회 청렴-ALIVE에서는 지난번 조직 내 갈등에 대해 소통한 것에 이어 조직 화합에 대해 조직 구성원들 간 의견을 공유할 시간을 준비해 봤다”며 “4월에 실시할 ‘청렴 딜레마’ 주제의 제3회 청렴-ALIVE에도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소각용 쓰레기 수거 시작‥시민 불편 해소 총력 [금요저널] 안성시는 6일부터 자원회수시설 반입정지와 맞물린 쓰레기 적치 상황을 해결하고자 수도권매립지 등을 통한 쓰레기 특별처리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약 2주 동안 쌓여온 소각용 쓰레기로 인해 수거되지 못한 양이 900여 톤으로 추산되며 일일 평균 발생량은 약 73톤 정도로 추산된다. 이에 시는 도시미관 저해 및 시민 불편을 하루빨리 해소하고자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관내를 돌며 소각용 쓰레기를 수거해 수도권매립지와 평택에코센터, 기타 외부처리시설 등으로 분산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안성시의 수도권매립지 반입 총량에 따른 쓰레기 처리가능량은 2,279톤이며 평택에코센터와 맺은 반입협약량은 일일 20톤이다. 이와 함께 시는 각종 사회단체와 읍면동별 마을방송, 전단지 배부 등을 기반으로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올바른 방법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시민들과 함께 쓰레기 성상을 직접 확인하는 등 지속적인 현장 행정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 처리시설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외부처리시설에만 의존하게 되면 예측할 수 없는 변동성과 한계에 부딪히게 될 것”이라며 “소각장 재가동과 자체처리를 위해 주민지원협의체와의 협의와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쓰레기 배출부터 수거 및 처리 과정을 세밀히 점검하고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주민지원협의체와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가는 등 현 상황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자원회수시설(소각장)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윤관배.이하 주민지원협의체)는‘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이하 폐기물시설촉진법)’에 따라 소각장에 반입되는 처리 대상 폐기물의 반입이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확인 등 감시 권한을 가지고 있다. 폐기물시설촉진법의 주민지원협의체 관련 규정을 보면 주민지원협의체는 해당 폐기물처리시설 소재지의 주민대표와 주민대표가 추천한 전문가 등으로 구성하도록 되어 있다. 또 주민지원협의체에서 추천하는 사람으로‘주민감시요원’을 선임해 폐기물의 반입·처리과정 등을 감시하도록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폐기물시설촉진법 시행령에는 주민감시요원의 활동 범위를 ▷처리 대상 폐기물의 반입이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확인 ▷반입된 폐기물의 적정 처리 여부에 대한 확인 ▷환경오염 방지시설이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는지에 대한 확인 ▷주변 환경오염 실태 조사과정에 대한 확인 ▷그 밖에 폐기물의 반입·처리 등에 관하여 지원협의체가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기관과 협의한 사항에 대한 확인 등으로 규정하고 있다. 주민지원협의체는 폐기물시설촉진법에 근거해 보개면 북좌리에 소각장이 가동되기 시작한2015년 소각장 인근 마을인 북좌리·복평리·오두리·신안리 신곡·남풍리 상남·신안리 동안마을 등6개 마을 주민대표와 전문가(전문위원2명)등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주민지원협의체 주민감시요원은6개 마을 지역주민 대표가 마을별1명씩 추천해 총6명(2인1조 교대 근무)이▷소각장에 반입되는 생활쓰레기 성상 확인 및 처리 과정 등의 감시▷주민감시요원 근무일지 작성▷오염물질 배출 현황표 작성(굴뚝오염물질 배출농도)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따라서 주민지원협의체가 이번에 보개면 소각장에 반입되는 매립용 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재활용품 등 비소각용 쓰레기의 반입을 막은 것은 폐기물시설촉진법에 근거한 것이다. 보개면 북좌리245-1번지(보개산로147-163)에 위치한 소각장은 한라산업개발(주)이1일50톤 생활폐기물 소각용량을 시공해2005년6월부터 가동되고 있으며,현재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안성시는2018년도 한국환경공단에 의뢰해 자원회수시설 기술진단 용역을 실시한 결과2005년 사용개시 후 일반적인 사용연수 초과 사용 중으로 시설 노후화(내구연한15년. 2015년~2020년)로 인해 단순 개보수로 안정적인 시설 장기 운영이 불가능하다는 분석을 받았다. [보개면 북좌리245-1번지(보개산로147-163)에 위치한 소각장은 한라산업개발(주)이1일50톤 생활폐기물 소각용량을 시공해 2005년6월부터 가동되고 있으며,현재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다.1] 따라서 현재 가동 중인50톤 소각로는 내구연한3년 초과로 불안정해 지난1월 말 긴급 중단(기계노후화.고 발열량)되기도 하는 등 불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특히,안성시가 추진하고 있는80톤 소각로가 신규 설치되는2026년까지는 현재50톤 소각로를 가동해야 하는 상황에서 현재 반입되는 쓰레기 성상이 매우 심각해 고장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것이 주민지원협의체의 설명이다. 이 과정에서 주민지원협의체가 요구했던 환경교육에코센터의 운영과 관련한‘안성시 환경교육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해9월 국민의힘 안성시의원들의 반대로 부결된데 이어 올해 안성시의회에 다시 제출된 조례안이 지난2월7일 철회됐다. 이에 주민지원협의체는 폐기물시설촉진법에 근거한 소각장에 반입되는 쓰레기의 감사권한을 사용해 비소각용 쓰레기의 반입을 거부로 이어져 현재 안성시의 쓰레기 대란이 발생하게 된 것이다. 주민지원협의체는 지난2월13일 안성시생활쓰레기 반입 제재 기준으로‘종량제 봉투(소각용 쓰레기봉투)미사용 적용’에 제재를 시작했고, 2월20일에는 안성시생활쓰레기 반입 제재 기준을 적용해 소각용 봉투 속 반입 불가 쓰레기 제재로2월21일부터는 소각로 가동이 정지됐다. [보개면 북좌리245-1번지(보개산로147-163)에 위치한 소각장3] 따라서 주민지원협의체는 안성시의회가3월에 열리는 임시회에서‘안성시 환경교육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해 줄 것을 요구하며,소각용 쓰레기 이외에 비소각용 쓰레기의 반입을 거부하고 있다. 주민지원협의체는 지난달28일 안성시이통장협의회 회장들의 방문 당시“안성시민들의 불편(냄새,미관상,파리,해충 등)을 주민지원협의체도 알고 있다.그러나6개 마을 주민들은 건강 기본 생존권을 담보로 지난18년 동안 운영해왔고,지역주민 불안하다.하루아침에 재단 운영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협약 이후 긴긴 논의로 결정됐다.염려되는 사항 보완하며 해결되길 바란다”면서“주민지원협의체는3월 임시회에서 조례(안)의 가결이 조속히 협의되어,주민불안도 해소하고 빠른 시일 내에 안성시의 쓰레기 대란 문제가 해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안성시의회는 오는3월22일부터24일까지 제212회 임시회를 열어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과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