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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발달장애인 한라산 등반 다큐멘터리 상영회 개최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안성시 장애인체육회는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한라산 정상에 오르는 도전 과정을 담은 ‘한라산 등반 다큐멘터리 상영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특히 이 프로젝트는 지역 사회를 돕는 ╨고향사랑기부제 h의 소중한 기부금을 사업비로 활용하여 추진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상영된 다큐멘터리에는 신체적·심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한라산 정상을 향해 한 걸음씩 내딛는 발달장애인들과, 그 곁에서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준 비장애인들의 생생한 여정이 담겼다.이는 단순한 정상 등반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소통하며 하나의 목표를 이뤄낸 '사회적 통합'의 과정을 그려냈다.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한라산 정상 등반이라는 불가능해 보였던 도전을 현실로 만들어준 고향사랑 기부자분들과 자원봉사자,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가 한계를 극복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다시 보니 가슴이 벅차다”고 소감을 전했다.안성시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모여 장애인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용기를 준 뜻깊은 사례”라며, “앞으로 발달장애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애인들이 장벽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체육 활동과 화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안성시 시청 [금요저널] 12월 17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재능기부봉사단 자원봉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정리 수납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정리수납 전문가를 초청해 정리의 원리, 수납 기술, 공간 활용 전략, 라벨링과 정리 습관 형성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을 담아 진행됐다.자원봉사자들은 교육을 통해 정리 기술을 배우고 추후 정리 수납이 필요한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리 봉사를 펼칠 예정이다.교육에 참여자 이지은은 ‘자원봉사자로서 역량을 키우고 싶어 참여한 교육이었는데 일상생활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정리 수납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앞으로 배운 내용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 김동성은 ‘정돈된 공간은 단순한 미관의 변화뿐 아니라, 거주자의 삶의 질과 자존감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정리 수납 교육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봉사자들이 직접 행동으로 옮겨 삶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선순환 모델을 구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 대표 이재용, 지역사회 공생과 상생 실천 [금요저널] 지난 6일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 대표 이재용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0kg 쌀 50포를 안성2동 주민센터에 맡겼다.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의 대표인 이재용씨는 “저희 마트는 지역사회와 긴밀한 유대를 형성하는 공동체 마트로서 우리는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트에서 얻은 일부 수익을 기부하고자 한다”며 감회를 밝혔다.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의 대표인 이재용씨는 금년부터 2회 연속해 쌀을 10kg 50포씩 총 100포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공생과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로 권혁진 고문은 주민센터로 전달된 쌀이 이웃들에게 성실히 전달되길 소망하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관심을 기울이길 당부했다. 한편 김학재 안성2동장은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의 연속적인 기부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기부문화를 형성하는 모범 사례로 인정받아, 더불어 사는 안성을 만들어 주는데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삼죽면 행복마을관리소, “행복마을 슐런활동”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 삼죽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7월 4일~5일 양일간 삼죽면 율곡리에 위치한 하냉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행복마을 슐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슐런활동은 행복마을 지킴이와 하냉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이 참여했으며 즐거운 경로당 활동을 통한 어르신 건강관리 및 폭염 쉼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경로당 박정심 어르신은 “경로당에 앉아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곤 했는데, 슐런을 해 보니까 너무 즐겁고 재미가 있어요.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신나네요, 웃고 떠들고 움직이니까 너무 좋아요”며 고마움을 전했다.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및 사무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신나게 웃고 즐기는 슐런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다른 마을에서도 실시할 예정이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민의회, 찾아가는 빨래봉사 및 영양죽 전달완료 [금요저널] 안성시민의회는 지난 13일 금광면 혼자 사는 장애인 및 노인들을 대상으로 빨래 봉사 및 영양죽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시민의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대상 가정을 방문해 세탁할 이불과 빨래 등을 수거해서 전문업체에 맡겨 건조 후 대상 가정에게 다시 전달했다. 또한, 혼자 사는 취약계층의 건강을 생각해서 초복을 맞이해 영양죽도 전달했다. 안성시민의회는 안성1동, 안성2동, 보개면, 서운면, 공도읍, 대덕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빨래 봉사를 실시했으며 이달 13일 금광면 2가구를 끝으로 사업이 마무리된다. 양승동 금광면장은 “장마철인 요즘 이불 빨래하기 어려운데, 가가호호 찾아가는 빨래봉사를 실시해주는 안성시민의회의 봉사자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송정보건진료소 우울 · 치매 예방 프로그램 대상자 모집 [금요저널] 안성시보건소 송정보건진료소에서는 65세 이상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우울, 치매 예방 프로그램 ‘마음도 청춘 기억도 청춘’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마음도 청춘 기억도 청춘’ 프로그램은 고령화 및 독거노인 증가로 인해 일상생활의 활력 요소가 부족한 농촌 지역에 다양한 정서적 인지 자극 활동을 유도하는 우울,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노인 우울, 자살 예방 교육 및 치매안심센터의 ‘스마트한 치매 예방 생활’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되며 오는 7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3시 30분, 총 8회 과정으로 송정보건진료소 내 교육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사전 전화 접수 후 프로그램 시작 전 방문해 간이 기억 검사 등 사전 검사를 거쳐 상담을 완료한 후 참여하면 된다. 송정보건진료소장은 “매회 치매 예방 체조와 태블릿PC를 활용해 인지 훈련을 하고 다양한 만들기, 그리기, 퍼즐 맞추기 등 인지 자극 활동을 통해 재미와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므로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접수 및 문의사항은 송정보건진료소로 하면 된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 추진, 장애인들의 성장과 사회통합을 위한 새로운 도약” [금요저널] 안성시는 7월 6일 장애인 복지시설·단체 대표 및 실무자들을 대상 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은 장애인들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장애인 학습자 수요를 반영한 지역별·대상별 맞춤형 평생교육을 통해 장애인의 성장과 발전으로 더욱 포용적이고 통합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 준비를 위한 사업계획 공유와 함께 성공적인 사업 추진 위한 업무협의 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기관, 단체 등 다양한 관계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공모할 계획이며 빠른 시일 내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해 장애인들의 학습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 교육청소년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로 지역경제활성화 박차 경기도 최초 7천만원 돌파 [금요저널] 경기도 안성시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조기 정착을 위해 도농복합도시에 맞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힘입어 안성시는 6월 14일 기준 경기도 최초로 고향사랑기부금을 7천만원 돌파 했다. 기부자는 30대, 50대, 40대 순으로 많았으며 10만원 기부자가 76%로 나타났다. 안성시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혜택으로 10만원 기부자들이 많은 것에 착안해 제도 초기 단계부터 3만원 상당 답례품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했다. 지난 4월 이상저온으로 배재배 농가의 피해가 있는 시기에는 배 소비촉진을 위해 안성맞춤배를 3만원 파격특가로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그 밖에도 한우육포, 홍삼류, 안성쌀 등도 기부자를 위해 3만원 상당 답례품으로 구성했다. 또한 유명 제품에도 밀리지 않는 수제요거트세트, 방송을 통해 알려진 오복떡도 3만원 상품으로 마련됐다. 경기도 평택시에 거주하는 한 부부는 기부에 참여하고 각각 3만원 상당의 안성시를 대표하는 안성유기수저세트를 답례품으로 받기도 했다. 매력적인 답례품 발굴로 기부자 선택의 폭 넓혀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기부자 중 83%가 농특산물·가공품 답례품 선택 안성시는 현재 25개 업체 34개 품목 85개의 답례품을 운영중으로 전국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많은 종류와 다양한 품목을 운영중이다. 답례품은 농특산물 7종, 농특산가공품 17종, 문화관광상품권 7종, 공예품 2종, 지역화폐 1종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안성시에 고향사랑기부 한 기부자 중 83%가 농특산물과 관련한 답례품을 선택해 지역농특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3~4월에 한시적으로 제공한 공공텃밭 분양권은 인기를 끌었으며 답례품 중 우수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또한 문화관광상품인 남사당상설공연 티켓은 가정의 달 부모님을 위한 선물로 기부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안성팜랜드 입장권과 서운산목재문화체험권, 국화편백배개만들기체험권 등도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답례품이다. 안성과 관계를 맺고 인연이 있는 고액기부자 줄이어1인 연간 최고금액 500만원 기부자 6호까지 나와 안성시는 현재까지 1인 최고 한도 금액인 500만원을 기부한 고액기부자가 6호까지 나와 7호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100만원 이상 기부한 고액기부자도 5명으로 꾸준히 고액기부자가 이어지고 있다. 고액기부자는 안성에서 학교를 나와 타지에 살고 있는 출향인, 처갓집이 안성인 부부, 안성에 친한 지인이 있어서 등 평소 안성시와 인연이 있거나 애정이 있는 분들이 제도의 취지를 살리고자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500만원을 기부한 고액기부자중 80% 이상이 답례품으로 받은 150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지역에 꼭 필요한 곳에 써달라며 이웃돕기 물품으로 기부하고 있는 점이다. 한 부부는 고향사랑기부를 각각 500만원씩 참여하고 답례품을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안성한우를 기탁하기도 했다. 도입 첫해 다양한 채널로 제도 홍보 총력 안성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초기 단계 제도 홍보를 위해 지역자원을 활용 다양한 채널로 홍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직원과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전문가 특강을 실시하고 남사당 풍물단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영상을 제작해 직원들과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유튜브 구독자 20.6만을 보유한 청년농부 한태웅도 홍보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홍보에 나섰다. 매월 발행하는 시 소식지에 고향사랑기부제 고정 코너를 운영하며 자매도시와 상호 홍보를 추진하고 경기도 봄꽃축제, 식약처장배 식의약 가족테니스대회 등 홍보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그 밖에도 농협시지부와 연계한 홍보, 지방세 고지서 홍보, SNS, 보도자료 홍보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올해 새로 생긴 제도이니 만큼 많은 분들이 제도를 이해하는데 중점을 두고 장기적인 기부자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부금 사업 발굴 위해 전 부서 대상 정책발굴 경진대회 개최 안성시는 모아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자들이 공감하고 가치 있게 사용하기 위해 전부서 대상 7월부터 9월까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을 주제로 정책발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는 민선8기 1주년에 따른 비전실현 및 관계인구를 확대하고 시민체감과 기부자 공감이 가능한 장기적인 정책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정책발굴 경진대회는 7월 한달 간 1부서 1시책을 접수 받아 1차 서류심사와 시민평가, 2차 본선 PPT 발표로 진행된다.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은 기금으로 조성해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시민참여·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추진 등으로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정책발굴 경진대회를 통해 시민과 기부자를 위한 참신하고 특색있는 사업이 발굴돼 고향사랑기부제가 잘 정착되고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민선 8기 1주년 10대 뉴스 선정 [금요저널] 안성시가 민선 8기 출범 1년을 맞아 그간의 추진사업과 성과를 토대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안성시는 지난해 7월,‘시민중심·시민이익’을 슬로건으로 공약사업을 확정한 가운데 경제, 교통, 복지, 관광, 문화 등 분야별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1. 반도체 산업 육성 박차민선 8기 안성시는 지역의 미래 먹거리인 첨단산업을 구심점으로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과 반도체 인력양성센터 구축에 총력을 기울였다. 소부장 특화단지는 보개면 동신리 일원에 추진되며 평택, 용인 등 인근 반도체 대기업과 연계해 협력 업체 지원을 강화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신규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그간 시는 기업인 간담회 및 국회 포럼 등을 진행했고 분야별 전문가로 포진된 반도체 산업 육성 자문단을 구성했다. 최근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반도체 소부장 산업 분야에 동신일반산업단지를 공모 대상지로 신청했다. 반도체 인력양성센터 구축은 한경대, 한국폴리텍 대학, 두원공과대학 등 관내 반도체 관련 대학과 MOU를 맺은 가운데 청년 인재 양성은 물론, 재직자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 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1,200평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이뤄지며 강의실, 실습실, 회의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2. 호수관광벨트화 사업 본격화민선 8기의 또 다른 핵심인 호수관광사업은 시민들과 협력해 종합발전계획을 완성했고 고삼호수, 금광호수, 칠곡호수 등 5개 핵심호수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고삼호수는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한 가운데 수변 둘레길, 경관생태원, 숲 놀이터 등을 조성하고 칠곡호수는 노을을 메인테마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며 수변데크 및 테마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금광호수는 오는 10월부터 기존 박두진 문학길과 연계하는 20,000㎡ 규모의 수변공원과 경관화원을 조성하고 도로와 주차장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청룡호수 등 권역별 호수사업들도 시민들의 아이디어가 더해져 원만히 추진되고 있다. 3.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 시행 어르신 무상버스 지원사업은 시민의 이동권 보장과 생활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 3만 6천여명을 대상으로 1인당 월 80회의 시내버스 요금을 지원한다. 지난 4월 시행 이후, 많은 어르신들이 교통카드 발급을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를 바탕으로 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무상교통 정책을 추진하며 공영마을버스와 안성맞춤 버스동행 시민모니터단, 수요응답형 버스 사업 등을 동반 추진해 교통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4. 한경대-양재 광역버스 개통 및 동아방송대-강남역 광역버스 노선 확정 시는 대중교통 확산과 시민 편의를 위한 광역버스 노선 신설에도 앞장섰다. 안성에서 출발해 양재 시민의 숲을 오가는 광역버스가 운행을 시작했고 동아방송대에서 강남역까지 가는 광역버스 노선이 확정됐다. 이는 수도권 대중교통체계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며 광역교통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5.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 유치안성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해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 유치를 추진했다. 시설은 20인실 규모로 오는 2026년 개원할 계획이며 착한 가격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다른 지역에서 산후조리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시는 소아전담병동, 야간소아진료실 운영을 준비하며 지속적인 가족친화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6. 안성시 문화도시 사업 활성화민선 8기 출범과 함께‘쉼이 있는 문화예술의 도시, 안성’을 비전으로 문화도시 조성사업에도 박차를 가했다. 이를 위해 안성 문화도시 추진단이 새롭게 발족했고 원도심 활성화와 문화예술인 아카이브 사업, 다문화 시민광장, 게릴라 버스킹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했다. 시민, 지역단체, 예술인이 함께 아이디어 구상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협업하며 문화도시의 진면목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7.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대면 개최‥43만여명 운집 지난해 안성시는 지역의 대표행사인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포스트 코로나 속, 위로와 응원을 주제로 열린 행사는 자연과 함께하는 저탄소를 지향하며 43만여명에 이르는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았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며 5년 만에 전야제 행사를 마련해 안성시내 일원에서 길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8. 읍면동 정책공감토크 등 시민소통 강화 안성시는 민선 8기 비전인‘시민중심·시민이익’을 토대로 적극적인 시정 참여와 생산적인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협치 생태계를 조성했다. 김보라 시장이 주재한 읍면동 정책공감토크를 시작으로 시민 협치로 운영되는 오픈형 제안제도 도입, 찾아가는 예산학교, 시민체감형 규제개혁 등을 추진했다. 국민신문고와 국민생각함 운영은 물론, 온라인 시민제안 플랫폼인 소통의 길목을 활성화했고 대학생 행정 인턴십 및 공무원 제안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자율적인 시정 참여를 이끌었다. 9. 쓰레기 분리배출 강화 및 300인 원탁토론회 개최 시는 지난 2월 발생한 쓰레기 대란에 맞서 재래시장, 상가, 주택 등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개선을 위한 홍보 및 교육을 강화하고 쓰레기 성상조사, 무단투기 집중단속 등을 추진하며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 주력했다. 이와 함께 시는 시의회, 주민지원협의체와 공동으로 자원회수시설 증설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고 쓰레기 문제 해소를 위한 3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특히 토론회는 시민들과 함께 쓰레기 정책과 개선과제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집단지성의 힘이 발휘되며 의미를 더했다. 10.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구축 안성시는 도농복합도시의 이점을 살려 6차산업과 스마트팜 육성 등 지속 가능한 농업정책을 추진했다. 안성맞춤 푸드플랜을 통한 유통혁신은 물론, 농촌 정주조건 개선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공공급식 확대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원스톱 영농서비스 지원을 위한 농업종합행정타운의 건립을 준비하고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 개발 및 축산냄새 저감 5개년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김보라 시장은“민선 8기는 안성의 혁신과 변화를 구체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그간의 성과는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고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꼼꼼히 챙겨 새로운 기회의 도시,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시설관리공단, 안성국민체육센터 아쿠아로빅 강습반 증설 운영 [금요저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안성시국민체육센터가 안성 시민의 생활체육 참여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8월부터 아쿠아로빅 강습반을 증설 운영하고자 강습생 모집에 나선다. 현재 센터는 주 3회, 주 2회 오후 1시 강습반만을 운영 중에 있으나 추가적으로 주 3회 오후 2시 강습반을 증설해 운영할 예정으로 각 반별 80명씩 수강이 가능하다. 아쿠아로빅은 물의 저항력을 이용해 관절 주변의 큰 근육을 쓰는 동작이 많아 관절을 보호하면서 주변 근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주며 물의 저항으로 인해 더 많은 열량을 소비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센터 이용객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어왔다. 접수는 이번 달 7월 26일 오전 6시부터 28일까지 3일간 안성시국민체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국민체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센터에서는 “아쿠아로빅 강습 외에도 수영강습, 생활체육프로그램 및 헬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성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전문적인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서비스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성남·옥천지구 도시재생예비사업 마을 역사가 양성 교육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안성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7월 3일부터 성남·옥천지구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역사가 양성 교육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교육은 7월 17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총 8회로 진행되며 마을 스토리텔링 안성시장 이야기 안성을 빛낸 여성 이야기 등 안성시 역사를 알아보고 마을 역사가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7월 14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공도1 초·중 통합운영학교 및 복합시설 신축공사 주민설명회 성료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7월 5일 공도도서관 다목적홀에서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공도1 초·중 통합운영학교 및 복합시설 신축공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통합운영학교 및 복합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PPT를 활용해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설립 배경과 현재까지의 추진 상황 및 향후 일정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 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통합운영학교는 공도읍 승두리 5번지 일원 부지면적 13,339㎡에 지하1층 지상5층, 43학급 규모로 도서관, 평생학습관 등의 학교복합시설과 함께 2026년에 개교를 목표로 설립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학교와 복합시설 설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공간 제공과 지역주민들의 교육·문화·복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곳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