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대덕전자 방문…“기업 애로 청취·지원 강화”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8일 이민근 안산시장이 관내 글로벌 반도체 기판 선도기업인 대덕전자를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영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27일 글로벌 반도체 소재 기업 인테그리스코리아 방문과 9월 3일 스테인리스 소재 가공 전문 중견기업 ㈜티플랙스 방문에 이어 진행된 연속적인 현장 행보다. 대덕전자는 반월국가산업단지에 본사를 둔 대표적인 글로벌 PCB 기업이다. 앞서 지난 2022년 8월에는 이 회사의 건의 사항을 수렴해 △폐수처리 오수관로 증설 구축 △건물 연결 통로 증축 허가 등을 신속 처리하며 원활한 기업 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덕전자 측은 시의 적극적인 행정 조치에 대해 감사를 표했으며 이민근 시장은 기업의 경영 현황과 애로사항, 향후 투자계획 등을 공유받았다. 이어 현장을 시찰하며 실제 공정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앞으로도 관내 주요 기업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기업 경영환경을 개선해 산업 전반의 성장 동력을 이끌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덕전자는 안산을 대표하는 세계적 기업으로 지역 경제와 고용 창출 면에서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꾸준히 찾아 기업과 소통하고 규제 완화와 인프라 확충을 통해 기업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업친화도시 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H2 경제도시 안산, 수소 교통 복합기지 활성화 업무 협력 체결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8일 지역 버스업체 경원여객자동차㈜, 수소 공급업체 ㈜SPG수소와 ‘수소교통복합기지 충전소 운영 활성화 및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H2 경제도시 안산’ 실현의 핵심 인프라인 수소교통복합기지 충전소의 안정적 운영과 수소차 보급 확대를 목표로 안산시와 양사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협약에서는 안정적인 수소 공급을 위한 △배관망 설치 공사 추진 △수소 생산·공급 안정화 △공급 가격 조율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기반으로 충전 인프라 활성화는 물론, 수소버스 보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소버스 보급을 확대해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 경제성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국 최초 수소시범도시의 성과를 기반으로 ‘H2 경제도시 안산’ 이 대한민국 수소경제의 중심으로 우뚝 서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수소차 보급 확대에 발맞춰 수소충전소 인프라 추가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수소 저장 및 입·출하 시설 구축, 수소차 용기 검사소·정비소 유치 등을 통해 완성형 수소 교통 복합기지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안산시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기억향기 키움교실’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안산시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일 치매예방교실 ‘기억향기 키움교실’ 수료식과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6월부터 이달 초까지 진행된 ‘기억향기 키움교실’은 정상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 1회씩 치매예방체조 및 천연 향기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활동을 통해 인지기능을 강화하고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치매가족 카페에서는 치매예방교실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수제 비누, 나만의 머그컵, 룸 스프레이 및 손편지 등 전시회도 함께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손과 머리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니 기억이 더 뚜렷해지는 느낌이 들고 여러 사람들과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참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재훈 단원보건소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치매예방교육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 오는 11월 개소 [금요저널] 안산시는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 개소를 위해 우리셀터사회적협동조합과 무료임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 방과 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자체가 공공시설이나 공동주택 유휴공간을 활용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돌봄과 독서·숙제지도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4일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을 통해 단원구 화정천동로 240 2층 1호 22㎡를 5년간 무료로 인수했으며 ‘고잔가치키움터’라는 이름으로 리모델링을 거쳐 오는 11월부터 안산시 다함께 돌봄센터 11호점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동 20명을 정원으로 하는 ‘고잔가치키움터’는 공개모집을 통해 위탁운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현석 아동권리과장은 “아이들을 위해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해준 우리셀터사회적협동조합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고잔가치키움터가 부모들이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가 운영 중인 안산시다함께돌봄센 10개소의 위치와 연락처 등은 안산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는 올해 안에 3개소를 추가로 개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시정현안 정책브리핑…‘화요 야간 여권민원실’ 운영 [금요저널] 안산시은 유튜브를 통해 시정현안 브리핑을 갖고 ‘화요일 야간 여권민원실’을 시민들에게 안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달 4일 김종민 시민소통관이 진행한 브리핑에 따르면, 시는 최근 일상회복과 휴가철을 맞아 급증하고 있는 여권 민원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월 19일부터 ‘화요 야간 여권민원실’ 운영을 시작했다. 화요 야간 여권민원실은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학생 등 업무시간 내에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매주 화요일 저녁 9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야간 주취자 등에 대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야간 여권민원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종민 시민소통관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해외를 방문하고자 하는 시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께 필요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앞으로도 주요 시정현안과 시민 생활에 밀접하게 관련있는 사안들에 대한 정책브리핑을 통해 시민들과 적극 소통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청 [금요저널] 안산시는 5일 안산시청 1회의실에서 관내 기업 및 공공건물을 대상으로 ‘맞춤형 에너지 진단 및 컨설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맞춤형 에너지 진단을 통해 기업과 공동주택의 에너지이용 실태와 손실요인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해, 기업 경영을 개선하고 공공건물의 에너지 효율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일괄적으로 고효율 장비 교체 지원금을 지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변화된 정부 정책에 맞는 맞춤형 RE100 추진방안을 마련하고 ESG 경영 방안 등 맞춤형 개선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기후위기로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에너지자립 선도 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A-RE100’ 계획과 ‘안산 에너지 비전 2040’을 연계해 시민과 함께 에너지 전환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상록수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쉼터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안산시 상록수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의 사회적 교류를 증진시키고 치매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치매환자쉼터 1, 2기 수료식을 7월 29일과 8월 1일 각각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치매환자 쉼터에서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2달 동안 주 2회씩 기억력 및 인지기능 향상 작업치료 정서 안정을 위한 음악치료 신체적 적응력 향상 및 정신회복을 위한 원예치료 육체적 재활 및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운동치료 체온, 혈압, 혈당 측정 등 기초건강관리 기억력, 집중력을 기르기 위한 IT기반 인지치료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치료가 진행됐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 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연극지부 극단 예지촌,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 금상 수상 [금요저널] 안산시는 안산시 연극지부 소속 극단 예지촌이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에서 단체상 부문 금상을, 개인 부문에서 차미경 배우가 연기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경남 밀양에서 7월 8~30일까지 개최된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는 ‘연극, 그 해맑은 상상’이라는 주제로 전국 16개 시·도 대표가 참가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경기도 대표로 본선 경연에 참가한 예지촌은 우리나라에서 자동차를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몇 번쯤은 겪었을 주차 다툼 이야기를 다룬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극단 예지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 문화예술인이 다양한 창작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극단 예지촌의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은 9월 2~4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 극장에서 11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7일간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앵콜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시 한 번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새마을회,‘2022 우리 동네 행복밥상’ [금요저널] 안산시새마을회는 경기도 지방보조금 사업 ‘2022 우리동네 행복밥상’의 일환으로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2일 구 상록구청사에 위치한 행복나눔터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새마을 회원들이 모여 직접 열무김치를 담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열무김치는 다문화가정 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충열 회장은 “이번 나눔으로 다문화가정들이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전국 대학생 새마을동아리연합회 대표단, 안산시 새마을회 방문 [금요저널] 안산시 새마을회은 지난 2일 전국 대학생 새마을동아리연합회 대표단 50명이 안산시 새마을회관을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대표단은 안산시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EM흙공 만들기 체험 후 1층 나눔가게를 둘러보며 대학교 내 새마을동아리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사업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 대학생 새마을 동아리는 우리 마을과 사회, 나아가 대한민국 전체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5월 13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영남대학교 소속 박준영 학생을 초대 화장으로 선출한바 있다. 박준영 회장은 “안산시 새마을회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체험하고 배운 활동들을 토대로 지역사회를 발전시킬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임충열 안산시 새마을회 회장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전국 대학생 새마을 동아리와 안산시 새마을회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청 [금요저널] 안산시는 관내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법인을 대상으로 이달 31일까지 주민세 사업소분을 신고·납부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주민세 과세체계 개편에 따라 사업주가 7월 납부하던 재산분과 8월 납부하던 주민세 개인사업자·법인 균등분이 사업소분으로 통합되고 납기 또한 8월로 통일 통합됐다.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 대상자는 7월1일 현재 안산시에 사업소를 둔 사업주이며 개인사업자는 5만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에 따라 5만~20만원의 기본세액을 이달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만일 사업장 연면적이 330㎡를 초과한다면 연면적 1㎡당 250원의 세액을 기본 세액과 함께 추가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시는 납세불편 최소화를 위해 기존 대상자들에게는 납부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기한 내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간주된다. 단, 납부서를 미수령했거나 납부서 상의 세액이 현황과 다를 경우 직접 신고해야 하며 과소신고 및 기한 내 신고·납부하지 않을 경우 가산세를 포함한 금액이 부과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직접 세액을 신고하는 경우 지방세 인터넷 신고납부시스템인 위택스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상록구 세무과와 단원구 세무1과에 신고서를 제출하고 납부서를 교부받아 금융 기관에 납부하면 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중앙도서관, 기관·단체 도서 대출프로그램‘순회문고 서비스’운영 [금요저널]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기관·단체 도서 대출 지원 프로그램인 ‘순회문고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순회문고 서비스는 평소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기관, 단체의 직원이나 시설 이용자들을 위해 다량의 도서를 장기간 대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기관 형태에 따라 최대 1천 권의 도서를 90일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신청은 안산시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미영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의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