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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장애인 체육인의 날 행사 성황리 마무리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안산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8일 안산상공회의소 그레이트컨벤션에서 200여 명의 장애인 체육인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안산시 장애인 체육인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열린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태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행사에서는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올 한 해 안산시 장애인체육을 빛낸 최우수 선수, 단체 및 클럽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특히, 최우수 클럽으로 선정된 더메이크 체조클럽은 깜짝 축하공연을 펼쳐 분위기를 끌어올렸다.한편, 이날 최우수 선수상에는 e-스포츠종목에서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4연패를 달성한 박충신 선수가 차지했으며, 최우수 단체상은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는 물론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달성한 수영연맹이 수상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올 한 해 안산시 장애인체육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장애인 체육인 여러분과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원곡동 부설주차장 준공 주차난 해소 지역 활력 도모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이민근 안산시장이 18일 열린 원곡동 공공건축물 부설주차장 준공식에서 기념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민근 안산시장 이 12일 열린 안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안산시청 전경. 이민근 안산시장 이 18일 통영 전국바다장어자조금위원회로부터 바다 장어를 기탁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민근 안산시장이 18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안산시의 한 복지관에서 시민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이민근 안산시장 이 18일 안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 안산시 장애인 체육인의 날 '행사에서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한 박충신 선수 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안산시 관계자와 경기도 남부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계자들이 18일 기탁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산시, 국가유산청 공모 2년 연속 선정… 문화도시 위상 강화 [금요저널] 안산시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6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공모사업’에 총 2개 사업이 선정되며 2년 연속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 사업은 전국에 소재한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국가유산청이 매년 지자체 공모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생생 국가유산 사업 △고택·종갓집 활용 사업이다. 시는 지역의 역사 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안산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다양한 콘텐츠 및 체험 프로그램 발굴로 지역 역사문화 교육의 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가 보유한 역사문화 자원을 야간에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국가유산 야행 사업으로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안산의 역사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지역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문화도시 안산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 22일부터… 인당 10만원 지급 [금요저널] 안산시는 오는 22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분 신청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2차 민생회복 소비 쿠폰은 가구별 올해 6월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소득 하위 90%의 국민을 선별, 1인당 10만원을 지급한다. 형평성을 고려해 1인 가구와 맞벌이 등 다소득원 가구에는 특례가 적용된다. 다만, 가구원의 지난해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원을 초과하거나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원을 초과하는 고액자산가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22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달 31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 첫 주는 요일제로 신청된다. 22일 23일 24일 25일 26일이다. 안산 시민은 신용·체크카드 또는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중 원하는 지급 수단을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의 경우 카드사 누리집·어플리케이션·ARS, 경기지역화폐 어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며 오프라인의 경우 카드 연계 은행 영업점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고령자나 중증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1차 소비 쿠폰을 다온카드로 지급받은 시민은 2차 신청 시 동일한 다온카드로 지급받을 수 있다.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시, 1차에서 발급받은 다온카드를 지참하고 방문하면 보다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1·2차 지급분 모두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소비쿠폰이 시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키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차 지급에서 대상자 62만 4,285명 가운데 61만 7,592명에게 총 1,022억원을 지급했으며 지급률은 98.9%로 집계됐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청년이 만드는 문화의 장‘청년의 날 축제’ 27일 연다 [금요저널] 안산시는 오는 27일 중앙동 공영주차장에서 ‘제5회 안산시 청년의 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축제는 핑계고: 아주 특별한 하루’를 슬로건으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참여형 청년 문화축제로 꾸며진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0년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축제는 청년들이 ‘아주 보통의 하루’에서 벗어나 특별한 하루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연애·진로·인생을 주제로 한 ‘타로랜드’ △향수·악세서리·쥬얼리 만들기와 네일아트 체험이 가능한 ‘뷰티공방’ △풍선아트·키링·반려식물 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는 ‘아트공방’ △기관·단체 홍보 부스를 모은 ‘무해월드’ 등 청년 맞춤형 체험 공간이 운영된다. 또, 청년들의 감성을 담은 ‘인디페스타’ 공연이 마련돼 스탠딩에그, 디퍼브라스, 전형제밴드, 58D 등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청년 바자회, 쿨링어택 디저트, 스탬프 투어 등 청년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이번 축제를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껏 즐기는 시간을 갖고 안산에서 머물며 성장하고 싶은 도시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상호문화도시 국제심포지엄 공동성명 채택… 글로벌 협력 기반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8일 ‘2025 안산 상호문화도시 국제심포지엄’ 본행사를 개최하고 ‘상호문화도시 간 연대와 협력을 다짐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고 19일 밝혔다. 호텔스퀘어 안산에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나카노 유스케 일본 하마마츠 시장, 리타 마라스칼치 유럽평의회 포용통합 사무국장을 비롯한 국내외 5개국 8개 도시 대표단과 전문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안산시와 일본 하마마츠시를 중심으로 ‘혁신, 포용, 공동발전’ 이라는 비전 아래 굳건한 아시아 상호문화도시 네트워크 구축을 골자로 하는 공동성명이 발표됐다. 참가자들은 선언문을 통해 “문화적 배경의 차이가 갈등이 아닌 혁신과 활력의 원천임을 깊이 공감한다”고 밝히며 △시정 모든 분야에 상호문화적 관점을 통합하는 ‘혁신 도시’ △모든 주민의 완전한 참여를 보장하는 ‘포용 도시’ △상호문화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공동발전 도시’ 조성을 약속했다. 또한, 이날 이어진 본 심포지엄에서는 상호문화도시를 이끄는 리더들의 비전이 공유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상호문화도시 안산의 미래’를 주제대한민국 대표 상호문화도시로서 안산이 나아갈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어 아시아 최초 상호문화도시인 일본 하마마츠시의 나카노 유스케 시장이 ‘하마마츠시의 선도적 노력’을, 리타 마라스칼치 유럽평의회 사무국장이 ‘실천으로서의 상호문화도시’를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했다. 앞서 오전에는 이민근 시장이 일본, 필리핀, 몽골, 중국 등 5개국 6개 도시 대표단과 순차적으로 간담회를 갖고 도시 간 실질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전문가 세미나에서는 ‘상호문화 통합을 위한 새로운 길’을 주제로 심도 있는 학술 논의를 진행했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민국 대표 상호문화도시로서 안산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혁신, 포용, 공동발전’ 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위해 나아갈 초석을 다질 수 있는 기회였다”며 “공동성명을 발판 삼아 모든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공동체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포지엄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4개국 17명의 해외 참가자가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글로벌다문화센터, 산업역사박물관 등을 방문해 시의 선진적인 외국인 정책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아동 안전 지킴이 17년, 안산시 로보캅순찰대 든든한 울타리 [금요저널]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동 유괴 미수 사건이 잇따르며 학부모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안산시가 시민안전모델을 가동하고 로보캅순찰대와 경찰이 공동으로 등하굣길 합동 순찰에 나선다. 안산시와 안산상록경찰서는 지난 17일부터 10월 2일까지 3주간에 걸쳐 등하굣길 특별 합동 순찰을 벌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합동 순찰에는 하루 평균 100여명의 인력이 투입된다. 구체적으로 로보캅순찰대 30여명과 지역경찰 50여명, 기동순찰대·형사·학교전담경찰관 등이 함께 참여해 관내 초·중학교 통학로와 학원가 등 아동·청소년 활동 밀집 지역을 집중적으로 지킬 예정이다. 특히 학교별로 순찰 인력을 체계적으로 배치하고 경찰과 로보캅순찰대가 동행해 합동 캠페인과 범죄 예방 홍보 활동을 병행함으로써 학부모와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안전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이들의 하루하루는 누군가에겐 가장 소중한 가족의 삶이다. 그 일상 속 위험을 챙기고 지켜낼 수 있다는 것이 순찰 활동의 가장 큰 의미이자 보람이다” 안산시는 지난 2008년 강력범죄 사건을 계기로 출범한 ‘로보캅순찰대’를 17년째 운영하며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오고 있다. 안산만의 특화된 시민 자원봉사 치안 모델인 ‘로보캅순찰대’는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아동 범죄를 사전 차단하는 대표적 안전망으로 자리 잡았다. 안산시 로보캅순찰대는 본부와 상록·단원지대로 나눠 총 420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 중이다. 대원들은 평일 오전·오후 2교대로 관내 초·중·고 등하굣길을 비롯해 학원가, 공원, 우범지역을 순찰하며 아동 범죄와 청소년 비행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실제로 매해 200일 이상, 1만 회가 넘는 순찰을 이어가며 ‘생활 속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총 261일 동안 1만 3,606회의 순찰을 실시했으며 이 과정에서 5,924건의 우범지역 점검과 4,398건의 등하교 지도를 진행했다. 올해 상반기에만 8,478회의 순찰 활동을 이어가며 범죄 사전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스마트폰을 보며 무단횡단을 시도한 초등학생을 제지, 교통사고를 예방했으며 여름방학 기간에는 브레이크 없는 픽시 자전거를 타던 아이들에게 직접 안전 수칙을 지도하는 등 아이들의 일상 속 작은 위험까지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로보캅순찰대는 시민의 힘으로 17년간 이어온 안산형 아동범죄 예방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학교·마을·가정 곳곳을 촘촘히 잇는 순찰로아이가 안전하고 부모가 안심하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 든든한 울타리를 로보캅순찰대와 함께 지켜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민·관·경 협업 표준화 성공 사례인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상시 가동해 시민 안전 강화에 나선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H2 경제도시 안산, 국토교통부 수소 도시 조성 사업 최종 선정 [금요저널] 안산시는 ‘H2 경제도시 안산’ 브랜드를 앞세워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6년 수소 도시 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원시동 공단삼거리 공유부지다. 기존 수소 교통복합기지와 연계해 수소 충전, 저장, 출하, 검사, 정비 기능을 모두 갖춘 ‘수소에너지 융복합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조성이 완료되면 안정적인 충전 인프라를 확보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50억원 사업 규모로 우선 △1.5톤 규모 수소 저장·출하 시설을 구축한다. 향후 △수소차 내압 용기 검사소 건립 △수소전기차 전용 정비소 설치를 추진해 국비·공공기관·민간투자 등 총 188억원 규모로 구축한다. 이번 사업은 부생수소 자원이 부족한 수도권에서도 적용 가능한 ‘표준 수소도시 모델’을 정립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지역 여건과 무관하게 전주기 관리와 안전 체계를 갖춘 지속 가능한 수소도시를 구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저장시설은 공급과 수요 변동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며 출하시설은 튜브 트레일러를 활용해 수요·공급 불균형을 보완할 계획이다. 수소용기 검사소는 연간 약 1만 대 규모의 승용차와 버스를 검사할 수 있어 인근 지자체의 검사 수요까지 흡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여기에 수소차 전용 정비소를 추가해 안전관리와 정비 인프라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 안산시는 이러한 기반을 토대로 내년까지 수소버스 100대 보급을 목표로 친환경 교통 시스템을 확대할 예정이다. 사업은 내년에 착공해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안산시는 이를 통해 기존 수소시범도시의 경제성 부족 문제를 보완하며 대한민국 대표 수소도시로 도약한다는 포부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수소도시 사업 선정은 기존 시범도시의 성과를 보완·확대하는 2단계 사업으로 ‘H2 경제도시 안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소도시로 도약해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수소시범도시로 지정된 이후 수소의 생산부터 저장, 이송, 활용은 물론 안전관리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체계를 구축하는 인프라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동 지사보협, 한국가스공사 가스연구원 후원품 기탁 받아 [금요저널] 안산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협의회는 지난 17일 한국가스공사 가스연구원으로부터 사회적 고립 1인 가구를 위한 후원품을 기탁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추석을 앞두고 외로움과 고립감이 심화할 수 있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정서적 위로를 전하고 지역사회 내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후원품은 안산시 25개 동 지사협을 통해 총 320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될 예정이다. 추석 명절 전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이웃 간 정서적 소통과 관계 회복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방침이다. 이재훈 한국가스공사 가스연구원 원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추석 명절을 앞둔 사회적 고립 우려 1인 가구에 따뜻한 위로와 사회적 연대감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유병석 안산시 동 지사협 협의회 회장은 “추석 명절 1인 가구가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과 돌봄이 필요하다”며 “후원에 기반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제2회 기업인의 날 기념 슈퍼콘서트 안전관리 강화 [금요저널] 안산시는 오는 28일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제2회 안산시 기업인의 날 기념 슈퍼콘서트’를 앞두고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안전정책 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위원회 위원과 행사 주관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시는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 사항을 행사 전까지 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안전관리계획의 이행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슈퍼콘서트에는 GOD 유닛 ‘호우’, 화사, 거미, 다이나믹듀오 등 국내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며 화려한 불꽃쇼도 마련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은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미비점을 신속히 보완하고 행사 전 철저한 안전 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사고도 없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대전서 열리는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 참가해 정책 공유 [금요저널] 안산시는 오는 20일까지 3일간 대전 DCC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 한국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와 고용노동부 등 6개 부처가 후원한다. 120개 기관이 참여해 250여 개 부스가 운영되는 박람회에서는 개막식과 전시회,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역경제 포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는 △안산형 스마트시티 조성, 안산사이언스밸리, 로봇직업교육센터 등 미래형 일자리 정책 △청년창업펀드, 청년큐브 인큐베이팅, 청년몰·푸드창업허브 등 청년창업 지원 정책 △노인·신중년·장애인 등 계층별 맞춤형 공공일자리 창출 사례 △상설 화상면접 및 AI 면접체험, 면접복장 무료대여 서비스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와 다양한 일자리 정책 홍보에 나선다. 또한, 시정 홍보 동영상 상영과 안산 도시브랜드 및 안산 관광여행 홍보, 안산국제거리극축제·2025 안산페스타·ASV 과학축제 등 시 대표 축제도 함께 알릴 예정이다. 부스 방문객에게는 다양한 홍보물품도 제공한다. 도원중 기획경제실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시의 우수한 일자리 정책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를 널리 알리고 타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혁신 사례를 공유해 창의적인 미래 일자리 발굴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민근 안산시장, 안산국제비즈니스고 방문해 교육환경 개선 모색 [금요저널]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17일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를 방문해 담당교사 및 학생들과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이세영 교육청소년과장, 정동식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장 및 관련 교사 등이 참석했으며 학생자치회 60여명도 자리했다. 학생 대표들은 간담회에서 △청소년 교통비 지원정책 △청소년을 위한 자율공간 마련 △진로·창업 프로그램 확대 등을 요청했으며 교사들은 특성화고 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 여건 개선 등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민근 시장은 학생과 교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학생들이 원하는 정책 수요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학생들이 원하는 정책 수요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간담회였다”며 “실현 가능한 부분에 대해선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청소년이 미래 안산을 이끌어갈 주역인 만큼, 학교 현장이 변화와 혁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학생들의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