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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2차 안산시-산하기관 청년정책협의체 정기회의 열어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8일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에서 ‘2025년 제2차 안산시-산하기관 청년정책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시는 안산문화재단, 안산청소년재단, 안산인재육성재단 등 산하기관과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해 청년정책협의체를 구성하고 운영 중에 있다. 회의에서는 기관별 추진사업을 공유하며 정책 연계 및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하반기 주요추진사업 공유 △청년정책 협조사항 및 협업계획 논의 △각 기관 주요사업 및 행사 홍보 등이 진행됐다.시는 올해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 △제5회 청년의 날 축제 △유니온 페스티벌 등을 주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청년 참여 활성화의 기반을 다졌다.이외에도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 △병역의무 이행 청년 예우 조례 제정 △산단 청년노동자 실태조사 등 주요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산하기관에서는 △청년예술인 지원사업 ‘청년시점’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청년 창업·취업 학원비 지원 △산업체 노동자 장학금 등 청년 대상 맞춤형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시와 산하기관은 이후에도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차질없는 청년 정책을 꾸려 나간다는 방침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와 산하기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협업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정책의 실효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단원구 노인지회 제9회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금요저널] 안산시는 대한노인회 안산시 단원구지회가 지난 18일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단원구 소재 경로당 어르신들의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올해 9회째를 맞이한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노인지회에서 매년 주최하고 있다.이날 단원구 관내 경로당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경로당별 대표선수들이 △투호던지기 △풍선탑 쌓기 △신발양궁 등 화합하며 소통하는 경기가 펼쳐졌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뵈니 매우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다양한 사회활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어르신을 섬기고 살피는 데 있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및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추진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7일 ‘2030년 도시관리계획 및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및 ‘2030년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의원, 관련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도시기본계획 등 상위 계획에서 제시된 장기적 발전방향을 공간에 구체화하는 실행계획이다. 변화하는 도시 여건을 반영해 불합리한 토지이용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5년 단위 법정계획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행정구역 전체를 대상으로 기존에 결정된 용도지역·지구·구역을 지역여건 변화에 맞춰 정비·변경하고 도시기능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각종 기반시설을 정비해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정주 환경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지난해 1월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수립하는 법적 의무사항으로 주요내용은 산업단지를 제외한 관내 공업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유형별 관리방향 공업지역 정비구역 지정에 관한 사항 건축물 권장용도 건폐율과 용적률 등에 관한 밀도계획 지원기반시설계획 수립 등이다. 이번 용역은 기초현황조사를 시작으로 입안 작성, 주민공람 및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확정 및 고시·공고되며 2025년 하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과업은 도시경쟁력은 물론 시민의 삶의 질과도 직결된 부분인 만큼 우리 시의 도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73만 대도시 품격에 어울리는 시민 중심의 발전방향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신안산선 공사로 시화호수로 일부 차단… 우회도로 개통 [금요저널] 안산시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제6공구 원시~송산구간 공사로 인해 2025년까지 단원구 원시동 849번지 일원 시화호수로 약 1km구간을 차단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신안산선 본선 개착터널 설치공사로 인해 시화호수로의 개량공사가 불가피함에 따라 도로를 차단하고 이에 대한 대책으로 안산스마트허브 출퇴근 및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시화호수로에서 첨단로로 연결되는 왕복 6차선 임시우회도로를 개통했다. 안산시는 앞서 지난 13일 단원경찰서 및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와 사전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도로차단 및 임시우회도로 개통에 따른 교통 혼란 최소화를 위해 사업시행자와 함께 철저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한편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은 넥스트레인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원시~송산 사업구간은 포스코이앤씨에서 시공을 담당하고 있으며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배우 이학주, 가수 윤하‘안산 유니온 페스티벌’함께 빛낸다 [금요저널] 안산시는 오는 28일 와~스타디움에서 안산 5개 대학 연합축제인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안산 5개 대학의 첫 연합축제로 안산시 홍보대사인 배우 이학주와 가수 윤하가 참석해 페스티벌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 내 대학 청년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시와 대학이 함께 청년 도시를 구축하자는 취지로 축제를 기획했다. 첫 연합축제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서울예대, 신안산대, 안산대, 한양대 에리카,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 특히 5개 대학 총학생회장 및 임원 등 14명의 학생 대표들로 구성된 안산 대학연합 축제추진단이 주체가 되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축제는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5개 대학 축구대항전, 5개 대학 끼 페스타에 이어 시상과 이벤트를 진행하고 가수 윤하, 기리보이, 우아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 홍보대사인 배우 이학주도 참석해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과 함께 호흡한다. 부대행사로는 재학생 푸드존을 비롯해 대학별 홍보 및 체험 부스, 정책 홍보부스, 공방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올해 첫선을 보이는 안산시 청년몰 축제‘제1회 쇼플래닛 페스티벌’과도 연계 진행함으로써 지역 청년과 상생하는 기틀을 마련하고 더욱 풍성한 축제를 만들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이번 첫 연합축제를 통해 5개 대학 청년들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소통하고 공감하며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대학생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만큼 감동과 가치를 담은 축제의 현장에서 함께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어린이, 어르신, 임신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달 20일부터 13세 이하 접종자를 시작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했다고 17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어르신과 임신부, 6세 미만 소아는 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은 크지 않으나 합병증, 입원 사망 위험이 커 질병 부담 감소를 위해 국가 예방접종으로 지원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집단생활을 하는 소아·청소년의 경우 긴밀한 접촉으로 인해 전파속도가 빠르고 지역사회 유행 확산의 주요 원인이 되어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안산시는 국가무료접종 대상에서 제외돼 의료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만성질환자,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외국인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보건소 및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 예방접종 효과 지속 기간을 고려해 10월부터 12월 사이 접종을 권장하고 있으며 접종자 쏠림을 방지하기 위해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으로 각각 접종 시기를 구분해 운영된다. 접종을 희망할 경우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에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하면 가능하다. 한편 접종 후 접종 기관에 약 20~30분간 머물러 급성 이상 반응 발생 여부를 관찰하고 접종 당일에는 음주나 지나친 운동, 샤워 등은 피하며 반나절 이상 안정을 취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미래 성장 동력 안산스마트허브… 지역경제에 활력 불어넣는다 [금요저널] 기업하기 좋은 도시 안산시가 지난 8월 정부의 ‘산단입지 킬러규제 혁파방안’에 발맞춰 기업과 근로자 복지 지원정책을 펼치며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우선 고금리·고물가·고환율에 시달리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율을 당초 1.5% ~ 1.8%에서 2% ~ 2.3%로 상향 지원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협약한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경우, 이자의 일부를 시에서 보전해 주는 사업으로 매년 초에 공고한 뒤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재도약을 준비하는 중소기업에 국내시장의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위해 기업 맞춤형 입찰 정보를 제공하고 전자입찰 실무 교육 및 1:1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외시장의 판로개척을 위해 해외시장개척단 및 해외 무역전시회 참가 지원을 확대 운영하고 미래 시장 준비를 위한 기회 제공을 위해 ‘CES 2024’ 기업 참관단 파견을 지원한다. 노후 된 산업 단지 내 청년 인력 확보를 위해 근로자들의 편안한 출·퇴근을 지원하는 정책도 주목을 받고 있다. 관내 총 5개 전철역에서 산단 내로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1일 17회씩 운영하고 배차간격으로 인한 대기시간의 불편함을 보완하고자 내년부터는 산단 내로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대중교통을 9대 추가 확보해 운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를 1인당 연간 최대 300만원씩 50여명에게 지원함으로써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조성하는 데 주력한다. 이와 함께 산단 내 위험지역에 대해 특별 안전 구역으로 지정해 인공지능 Edge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안전 인프라를 구축,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할 방침이다. 안산의 미래와 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디지털전환허브와 캠퍼스 혁신파크가 변화와 발전을 위한 기지개를 켜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준공된 디지털전환허브는 중소기업의 디지털전환 종합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관련 연구시설의 집적화를 위해 1만6,529㎡의 지상 11층, 지하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곳은 기반 구축 포함 총 사업비 465억원을 투입해 데모 스마트공장 제조데이터센터 공급기업 입주시설 등을 갖췄다. 현재 내부 인테리어를 진행하고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기업의 디지털전환 지원사업을 시작해 첨단혁신도시를 조성하는 데 핵심 역할을 수행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국토교통부,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3개 부처 공동사업으로 대학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소규모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산·학·연 협력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혁신 허브를 마련하고 오는 2025년까지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내 총 18만4천130㎡ 규모의 면적을 도시첨단산업단지로 단계별 조성에 들어간다. 1단계 입주기업은 카카오데이터센터 안산으로 지난 9월 준공했으며 혁신파크 허브동과 반도체 부품·장비 전문회사인 ㈜인테그리스코리아의 연구소 건물은 오는 2024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한양대역과 연계된 캠퍼스 혁신파크 부지는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갖췄다. 아울러 인근에 반월·시화공단 소재, 기업의 R&D 개발지원을 위한 강소연구개발 특구 보유, 대학교·연구기관이 집중된 안산사이언스밸리 등을 기반으로 국내외 다양한 기업들의 관심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안산시는 안산스마트허브를 청정 산단으로 조성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대기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소규모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등 사업비 지원으로 노후 방지시설 교체, 사물인터넷, 저녹스버너 설치를 지원하며 염색단지의 백연저감 방지시설 개선을 위한 사업비 50억원을 투자해 백연저감시설 설치비용을 최대 90%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도합 39억6천만원 가량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현재까지 총 75개 사업장에 대해 지원이 이루어졌다. 향후 악취 관제 시스템, 모델링 기법 등을 활용한 ‘U-Clean 통합시스템고도화 운영’ 등을 기반으로 산단 인근의 지속되는 악취민원에 대한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사업이 경제적 부담으로 노후 방지시설을 교체하지 못했던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대기질 개선 및 미세먼지 저감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청정 산단환경 관리를 위한 민·관 협업을 통해 산단 ‘에코브리티’ 환경 교육을 지속 실시해 친환경기업 및 환경전문가를 양성하고 친환경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내년부터 공공기관 인재 통합채용… 공정성 시비 없앤다 [금요저널] 안산시는 시 산하기관 직원 채용 과정에서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내년부터 공공기관 인재 통합채용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각 산하 기관별 인력 채용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불필요한 공정성 시비를 없애고 객관적이고 투명한 채용을 진행하기 위한 취지다. 안산시는 채용비리 문제를 사전에 차단해 공공기관으로써 지역사회와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공적인 책임성을 확보하고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공정 채용을 골자로 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공기관 통합인재 채용은 공공기관 채용비리 근절 각 기관 특성이 반영된 직무 능력 중심의 채용 각 단계별 채용 과정에서의 객관성⸱전문성⸱투명성 확보 등 공정한 채용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안산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재 채용을 통해 산하 공공기관의 전문성 강화를 확보하고 지역사회에 공정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공공기관 인재 통합채용을 통해 시 산하 공공기관이 지역사회의 요구에 부응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기관, 전문성을 두루 갖춘 기관으로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곳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전국 최초 안산형 시민안전모델 순항… 민생영역 전반으로 확대 [금요저널] 전국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이상동기범죄 대응 TF’팀을 꾸려 야간합동 순찰, 모의훈련 등을 진행한 안산시가 시민안전모델을 민생영역 전반으로 확대해 나간다. 안산시는 지난여름 다수 발생했던 다중밀집시설 흉기난동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당직·상황 근무와 연계한 24시간 신속 관리·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TF팀 활동 종료 후 안산시와 경기남부경찰청은 경찰력만의 활동이 물리적 한계가 있음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관·경의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의 협업 모델인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지난 8월 공식 출범시켰다. 안산형 시민안전 모델은 민·관·경의 기능 협업을 통한 총력 대응을 통해 촘촘한 공동체 치안망을 확보하고 범죄 발생을 선제 차단하는 데 주력하며 예기치 않은 피해 발생 시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응급치료를 돕고 긴급 지원을 실시하는 게 핵심이다. 이 활동의 일환으로 이상동기범죄 피해 최소화 및 피해자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 모색 등을 위해 대책회의를 수차례 개최했고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를 비롯해 상록구 이동 4호선 한대앞역 상가 일원 등을 중심으로 특별치안 활동을 벌인 바 있다.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선 시민들이 가장 밀집하는 곳 가운데 하나인 시외버스터미널 일대에서 민·관·경·소방이 모두 참여하는 이상동기범죄 대응 상황 조치 모의훈련을 진행해 시민안전모델의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총체적으로 점검하기도 했다. 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현재 생활안전 분야에서 시작된 모델을 산업, 교육, 건강 분야까지 확대해 다변화된 민생안전 TF를 운영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구체적으로 각 TF를 총괄 운영할 통합협의회를 구성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은 일회성이 아닌 민생안전도시 안산을 구현하기 위한 최적의 플랫폼”이라며 “현재 경기도 남부권 전역에서 시민안전모델 확산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시장은 이어 “안산시는 전국 최초의 시민안전모델을 구축한 선도적 도시로서 앞으로 민·관·경·소방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민생안전 전반에 대한 통합 사업을 전개함으로써 시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전세 피해자 원스톱 지원‘전세 피해 상담소 운영’ [금요저널] 안산시는 전세 사기 피해자들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세 피해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상담소에서는 피해상담부터 전세 피해자 결정 신청서 접수를 비롯해 사기 피해 예방 홍보까지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달 말 기준 총 109건의 전세 피해 상담과 특별법에 따른 피해자 등 결정 신청서 20건을 접수해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에 송부했다. 경기도에 접수된 91건의 피해자 결정 신청 중 국토교통부 심의를 통해 피해자 인정 45건, 불인정 18건, 나머지 28건은 피해 사실조사 등 심의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앞서 지난 6월부터 가동된 ‘전세피해 상담소’는 피해자 상담 및 피해자결정신청서 접수, 피해자 맞춤형 피해구제 지원 프로그램 안내, 실행기관 연계 등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기피해 예방을 위한 영상 배포, 리플릿 배부, 찾아가는 예방 교육 진행 등 피해 예방사업도 주력하고 있다. 한편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안산시 토지정보과 전세피해 상담소를 방문해 상담 및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피해자로 결정된 임차인은 경·공매 절차 지원, 기존 전세대출 미상환금 분할 상환과 신용 정보등록 유예, 최우선변제금 최장 10년간 무이자 대출, 주택구입·전세자금 대출지원과 대환대출, 긴급복지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전세사기 피해로 많은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상담소 운영을 통해 전세피해자 지원 및 피해 예방 홍보 등 주거 불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1만 7천명의 뜨거운 함성 속 막내려 [금요저널] 안산시는 인디음악에 대한 관객의 뜨거운 함성과 페스티벌 깃발이 안산 와~스타디움을 가득 채운 가운데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열린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3’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와 안산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인뮤페 2023’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대면행사임에도 공식행사에 1만 7천여명, 안산시가 준비한 무료 부대행사에는 3만 8천여명의 관람객이 모이며 성공 신화를 썼다. 행사 첫날에는 이승환밴드, 올라운더 밴드 LUCY, 인디계 신화 크라잉넛, 둘째 날에는 살아있는 전설 전인권밴드와 인디신의 맏형 데이브레이크, 인디 오디션 프로그램인 인디스땅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터치드 등이 가을밤을 수놓았다. 마지막 날은 ‘웨이백홈’으로 역주행 신화를 쓴 SHAUN, 오디션 프로그램 황태자 이무진 등이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 또한 우수 뮤지션 발굴을 위한 ‘인디스땅스 2023’의 결선 경연에서는 더 픽스가 우승을 차지했고 공식 행사 중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EDM 오픈 스테이지를 와~스타디움 중앙광장에 마련해 관객의 흥을 돋았다. 특히 시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해 관람객과 시민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중앙광장에는 관내 5개 대학 동아리 등 대학생 버스킹 41팀이, 남측 LED 무대에는 릴레이버스킹과 찾아가는 문화활동 54팀의 공연으로 시민과 공연자가 함께 문화예술을 공유하는 장이 펼쳐졌다. 또한, 50개의 청년아트마켓,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산지회 소속 전문예술인의 플룻, 오케스트라 연주 등 클래식 공연과 함께 오혜빈, 함준영밴드 등 유명 가수의 공연도 펼쳐졌다. 이 밖에도 품바와 함께하는 가을여행 민화 체험, 페이스페인팅 전통 매듭 팔찌·풍경 만들기 전통 악기 체험 대종상 영화 포스터전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체험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관람객과 시민 모두가 다양한 공연과 풍성한 부대행사로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산시가 문화예술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발굴·유치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고품질 안산쌀 벼 베기 행사…“풍년 기원, 농가 돕기”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3일 본격적인 벼 수확기를 맞아 풍년을 기원하는 벼 베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단원구 대부동 시화 간척지 내 문희숙 농가 논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농업인 학습단체, 수도작농가, 지역농협 관계기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이 시장은 논에서 직접 콤바인으로 벼 베기 작업을 해보며 수확의 기쁨을 나누고 농업인들의 노고 격려는 물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품질의 안산 쌀을 수확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이어 “앞으로도 안정적인 영농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우리 안산 쌀이 최고의 품질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급식으로 사용되는 쌀을 전량 관내에서 생산된 쌀로 공급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