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ESG 경영은 더 이상 선택 아닌 성장전략” [금요저널] 이민근 안산시장은 “ESG 경영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성장전략이자, 도시 전체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19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제5기 ESG 경영자 과정 수강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며 이같이 강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23년 시작돼 올해 다섯 번째 기수를 맞이한 ‘ESG 경영자 과정’은 안산환경재단과 SDX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관내 기업 CEO를 대상으로 산업 경쟁력 강화와 ESG 가치 실현을 위한 실천형 지역 리더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특강은 5기 수강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의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이민근 시장의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에 나선 이 시장은 산업단지 배후도시에서 수도권 신도시로 성장한 안산시에 대한 배경 설명을 우선했다. 이후 △콤팩트 시티 △첨단 산업도시 △명품 주거도시 △사통팔달 교통도시 △글로벌 교육도시 △그린에코도시로 발전 가능성을 가진 시의 무한한 잠재력과 관련 주요 정책 등을 설명했다. 이어 안산시와 기업이 가지는 ESG 경영의 의미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ESG 경영을 기반으로 안산시와 기업이 함께 도시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안산시, 성포주공10단지Ⓐ 전국 단위 모범경로당 선정… 현판식 개최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9일 상록구 성포주공10단지아파트 경로당이 ‘2025년 전국 모범경로당’ 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모범경로당’은 대한노인회 중앙회가 주관하며 전국 6만 7천여 개의 대한노인회 소속 경로당을 대상으로 △보조금 회계관리 투명성 △운영규정 준수 △회원 간 소통 △프로그램 운영 실적 등 경로당 운영 수준을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 전국에서 총 69개 경로당이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된 가운데, 성포주공10단지 경로당은 안정적인 회계운영과 다양한 여가·건강 프로그램을 통한 회원 간 소통 증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상록구 노인지회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모범경로당을 배출하며 경로당 운영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날 열린 현판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김중근 상록구 노인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선정을 축하하고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홍옥자 경로당 회장은 “회원 여러분이 함께 애써주신 덕분에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더 즐겁고 활기찬 경로당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복지 증진 최선 노력”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8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상록구노인복지관과 단원구노인복지관에서 각각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과 주민 등 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복지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카네이션을 달아드린 뒤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는 지난달 말 기준 65세 이상 거주 인구가 8만 9천968명으로 전체 인구 가운데 14.4%를 차지해 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추세를 고려할 때 향후 10년 내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이 예상된다. 시는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의 식사 확대를 위해 올해 1월부터 경로당 운영비를 지난해 대비 30% 인상해 지원하고 있다. 또, 신규 노인 일자리 631개를 신규 발굴하는 등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일원으로 자긍심을 갖고 기여할 수 있도록 약 6천600개의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초고령화 시대 대비 노인복지시설 건립의 합리적 기준 마련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 ‘안산시 노인복지시설 10개년 중장기 건립 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의견 하나하나를 소중하게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 어르신들의 복지향상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공평과세 실현 노력” [금요저널] 안산시는 공평과세 실현 및 지방재정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2024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3월 말 기준 안산시 지방세 체납액은 537억원으로 시는 체납액의 64%인 344억원을 정리 목표액으로 설정해 징수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먼저 일제 정리 기간 체납액 고지서 및 안내문 정기 발송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부동산·차량·예금·급여·가상화폐·그 밖의 채권 등 각종 재산 압류와 번호판 영치 등을 병행한다. 특히 상습적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 신용정보등록, 관허 사업제한, 출국금지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생계형 체납자 등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공매유예, 징수유예, 분할납부 등 맞춤형 시민공감 세정으로 경제적 회생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에게는 엄정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통해 조세 정의를 바로 세우고 성숙한 납세문화 조성으로 지방세입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수도권대기환경청, 굴뚝 시료 채취 작업자 환경 개선 업무 협약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8일 근로자가 보다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과 ‘굴뚝 시료 채취 작업 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서 시료를 채취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낙상, 낙하물 사고 등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지자체 가운데 자발적으로 협약을 맺은 사례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안산시가 최초다. 안산시는 자원회수시설 및 공공하수처리장 내 슬러지 소각장을 대상으로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계단 사다리, 측정 작업대 등 관련 시설의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낙하 방지를 위해 난간에 안전망과 장비의 운반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운반시설 설치, 계단 미끄럼 방지 패드 설치를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협약에 참여해 준 안산시 측에 감사하다”며 “지방자차단체에서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김민 환경교통국장과 백현숙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 환경기초시설인 자원회수시설 및 공공하수처리장 소각장에서 근무하는 작업자의 안전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보다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민근 안산시장,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 [금요저널]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제88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9일 밝혔다. 1981년 출범한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는 ▲안산시 ▲안양시 ▲시흥시 ▲광명시 ▲군포시 ▲의왕시 ▲과천시 등 7개 시가 참여하는 정책 현안 협의기구다. 지난 8일 시흥시에서 개최된 회의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양·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 등 7개 회원 도시의 단체장 및 부시장이 참석해 경기중부권 도시의 현안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주요 회의안건으로 ▲중앙정부의 지방재정 안정화 방안 마련 ▲건축물 분양을 위한 권리산정 기준일 결정 권한의 시·군 위임 건의 ▲공동주택 하자보수 기한 개선 건의안이 논의됐으며 기타 안건으로 ▲지하철 4호선 증차 운영 필요성이 제시됐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현 하은호 군포시장에 이어 차기 협의회장으로 이민근 안산시장이 선출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3건의 안건은 경기 중부권 7개 회원 도시를 포함, 도내 31개 시·군과도 밀접한 사안”이라며 “중앙정부 및 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회원 도시 시장님들께서 한목소리를 다음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어 “앞으로 회장 도시로서 안산의 발전은 물론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회원 도시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지역축제 때 바가지요금 없게… 근절 캠페인 진행 [금요저널] 안산시는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지난 6일까지를 지역 물가안정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안산문화광장 일원에서 ‘바가지요금 근절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산시 소비자단체 회원, 물가 모니터 요원 및 관내 상인회,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착한가격업소 홍보 및 이용 장려, 소비자 행동강령 유인물을 배부했다. 아울러 시는 축제 기간 중 바가지요금 신고 센터를 설치, 부당 상행위 신고에 대해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와 함께 지역축제 개최 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 축제장 인근 먹거리 등의 가격·원산지 표시 이행 및 불공정 상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기도 했다. 한편 축제 기간 중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운영한 안산시 종이팩 수돗물 상록水 자판기에 많은 시민이 줄을 서는 모습도 연출됐다. 시민들은 상록水를 음용하며 갈증을 해소했다. 종이팩 “상록水”는 시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9년 기존 플라스틱병으로 공급하던 것을 최초로 친환경 종이팩으로 변경, 각종 축제 등 행사 개최 시 시민에게 시원한 수돗물을 제공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단원보건소, 모기 감염병 대비 방역소독 조기 실시 [금요저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이달부터 하절기 모기 감염병 대비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방역은 최근 고온 현상 등 기후변화로 봄철 해충이 급증하고 감염병을 매개하는 모기의 출현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지난해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실시하는 것이다. 특히 대부도 등 방역 취약지역에는 ‘민간용역 방역반’을 투입해 하천변 등 모기 서식지를 집중 관리하고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골목길에는 안산시 새마을지회와 연계한 주민 참여형 ‘민간자율 방역반’을 안산시 25개 동 전역에 운영해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포충기 104대 및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21대 등 방제기구의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또,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산책로 등에 포충기 10대와 기피제 자동분사기 1대를 추가로 설치해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에 힘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모기 출현 시기가 빨라지고 올해부터 안산시가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신규 지정된 만큼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모든 방역사업의 시기를 앞당기는 등 맞춤형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최용신기념관,‘코딩 로봇’활용 초등 역사 교실 운영 [금요저널] 안산시 최용신기념관은 오는 14일부터 상록초등학교 1~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코딩 로봇을 활용한 초등 역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최용신기념관과 상록초등학교는 지난 2009년부터 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 주관으로 현충 시설 사랑을 위한 협정을 맺고 연계 교육을 15년째 이어오고 있다. 최용신기념관에서는 일제강점기 암울한 시대 상황 속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을 일깨워 줬던 최용신의 정신을 이어받아 시대에 맞는 새로운 교육 기획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 땅에 남겨진 최용신의 보물을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학생들이 역사 교육과 코딩 스킬을 함께 습득할 기회를 제공하는 형태로 기획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코딩 로봇을 조작하며 조원과 협력,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각 미션은 최용신 선생의 생애와 독립운동에 관련된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놀이와 학습을 겸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의 역사에 대해 더 깊은 관심을 가질 뿐만 아니라,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키우며 미래 사회의 리더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은 1학기에 3~4학년, 2학기에 1~2학년을 대상으로 총 16회 진행될 예정으로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최용신기념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하수시설 집중 정비 추진 [금요저널] 안산시는 이달 말까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빗물받이를 비롯한 하수관로 집중 점검과 준설작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하수관로의 물흐름 부족 해소를 위해 하수시설의 체계적인 유지·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 이달 말까지 침수 및 민원 발생이 잦은 구간과 주거지역 및 상가 등 다중밀집 지역에 대해 하수도 준설 및 맨홀 청소를 집중적으로 실시해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구매해 시범운행을 마친 고압 준설차를 운영, 주요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의 빗물받이를 준설해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할 예정이다. 백현숙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호우로 불규칙한 폭우가 잦아진 만큼 빗물받이 준설작업 등 예년보다 철저한 하수시설 집중 정비로 침수 피해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집중호우 대비 집중 정비 외에도 하수시설의 노후 또는 파손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올해 41억여 원을 투입, 연중 하수관로 긴급복구공사 추진 및 하수시설 수시 점검 및 복구 등을 통해 싱크홀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2024년 제1차 안산시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3일 안산시 환경교통국 5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안산시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안산시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청소년 안전망 필수 연계 기관인 ▲안산경찰서 ▲안산교육지원청 ▲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수원보호관찰소 안산지소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15명의 청소년 업무 전문가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선정을 비롯해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 운영 활성화 방안 마련, 위기 청소년 발견 및 보호와 관련된 정책을 심의 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위원장인 전덕주 행정안전국장 주재로 심의위원회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2023년 지원실적 및 2024년 지원계획 보고 ▲안산시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지원대상 선정 ▲위기청소년 연계 기관 사업 소개 및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31명의 청소년을 특별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해 4천6백만여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 1차 심의에서 선정된 청소년 16명에게 생활, 학업, 상담, 자립 등 맞춤형 지원을 하게 된다. 하반기에도 대상 청소년을 모집해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은 “청소년안전망 필수 연계 기관 간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관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자원 연계 및 지원이 적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올 한해 풍년과 시민의 무사·무탈을 기원한다”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앞두고 올해 대풍과 농업인의 화합을 기원하는 ‘2024년 풍년농사기원제’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풍년농사기원제는 지난 2000년부터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4-H지도자회 등 안산시 농업인 단체가 주관하고 ▲안산문화원 ▲품목별연구회 ▲농협중앙회안산시지부 ▲지역농협 등이 후원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계승과 안산시민의 무사·무탈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농업인·단체장·농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풍을 기원하는 안산시립국악단의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 제례 의식 봉행, 농업인들의 화합·소통의 시간을 갖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민근 시장이 이번 풍년기원제의 초헌관을 맡아 풍년과 함께 안산시민의 무사·무탈을 기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시는 농업인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 유통 방식 개선을 위한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와 정부 정책에 발맞춘 스마트 농업 확대, 청년 농업인 육성 등 관련 정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