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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소년재단, ‘2025 시흥시으뜸성장챌린지’ 여정 완주

시흥시청소년재단 2025 시흥시으뜸성장챌린지 여정 완주 [금요저널]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시흥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시흥시청소년종합성장지원프로젝트 ‘시흥시으뜸성장챌린지’가 ‘성장보고회’를 끝으로 1년간의 도전을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올해 으뜸성장챌린지에는 △골드레벨 45명 △플래티넘레벨 57명 △마스터레벨 38명 △드림레벨 15명 등 총 155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1년간의 성장 여정을 완주했다.‘시흥시으뜸성장챌린지’는 시흥시 청소년이 성장 단계별 도전 과제를 수행하며 자기주도성과 사회성을 키우는 통합 성장 프로젝트로 과정 이수자 중 우수 청소년 100여명을 선발해 성장지원금을 지급함으로써 지역상생의 의미를 더했다.올해 챌린지는 지난 5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발대식을 시작으로 △역량별 선택 프로그램 △시흥대탐험 △미션활동 △수기공모전 등으로 이어졌다.특히 지난 11월 8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시흥시으뜸성장챌린지 성장보고회–브라보 마이 위시’는 사전 체험부스, 활동보고 수기공모전 시상식, 아카펠라 ‘다이아’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자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이날 수기공모전에서는 총 84편의 작품이 신청됐으며 심사를 거쳐 △골드레벨 2명 △플래티넘레벨 3명 △마스터레벨 2명 △드림레벨 1명 △학부모 2명 등 총 10편의 우수 수기작이 선정됐다.수상 청소년들은 무대에서 직접 자신의 도전과 성장 이야기를 발표하며 감동을 전했다.한 수상 청소년은 “한 단계씩 성장하며 관계의 의미를 배우고 더 멋진 어른으로 나아가고 싶다”고 말했으며 우수 수기작에 선정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도전하며 부모로서도 성장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으뜸성장챌린지는 시흥의 청소년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도록 돕는 상징적 프로젝트”며 “도전과 성장의 과정을 무사히 마친 청소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는 인사를 전했다.운영총괄 기관인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문화의집이 주도하는 독자적인 선택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연계를 통해 독창적인 성장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생애주기별 균형 있는 성장 발달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애인가족과 함께한 따뜻한 김장 나눔‘다~함께 김치’ 진행

장애인가족과 함께한 따뜻한 김장 나눔 다 함께 김치 진행 (시흥시 제공) [금요저널] 시흥시는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11월 8일 센터 내에서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하는 김장 프로그램 ‘다~ 함께 김치’프로그램을 진행했다.‘다~ 함께 김치’프로그램은 장애인 가족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장애인 당사자가 사회 구성원으로 서로 돕고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동행’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021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사업이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장애인 가족 10가정, 총 20명이 참여해 봉사자들과 함께 배추를 다듬고 양념을 버무리며 정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참여 가족들은 함께 김장하며 겨울을 준비하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고 이날 담근 김치는 관내 재가장애인 가정에 직접 전달돼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나눔으로 이어졌다.한 참여자는 “다른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만든 김치라 더욱 맛있다”며 “봉사와 나눔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는 걸 느꼈고 직접 만든 김치를 이웃과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한은애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 간 정을 돈독히 하고 지역사회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이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의미 있는 행사”며 “마음과 마음이 이어지는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목감청소년문화의집,청소년이 만든 거리공연 ‘감감버스킹’ 성황리에 마무리

감감버스킹 행사에서 공연을 하고 있는 청소년들 (시흥시 제공) [금요저널]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목감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월 8일 따오기문화공원에서 진행된 ‘감감버스킹’을 많은 시민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감감버스킹’은 시흥시청소년참여기구 연합워크숍 ‘청소년, 시흥시에 청.하.다’를 통해 목감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루트’가 발굴한 마을의제 ‘목감동 원도심과 상업지구를 이어주는 문화예술활동 확대’를 기반으로 올해 새롭게 추진된 청소년사업이다.올 한 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감감버스킹’은 △목감중심상가 △목감어울림센터 앞마당 △따오기문화공원 등 목감동 주요 거점에서 개최됐다.행사는 △목감청소년문화의집에 ‘다가감’ △목감청소년문화의집을 ‘알아감’ △목감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감’ △목감청소년문화의집과 ‘커져감’등 4가지 주제로 진행됐으며 밴드, 댄스 등 총 36개의 청소년 공연이 펼쳐져 600명의 관객이 함께했다.공연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가족들이 감감버스킹 공연을 즐기고 응원을 해주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다”며 “청소년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목감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감감버스킹은 청소년이 직접 발굴한 마을 의제를 실천하는 과정이자, 지역주민이 청소년 활동을 매개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문화가 다양한 형태로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행복한 놀이문화로 여가 만족 쑥↑ ‘지역아동센터 아동축제’ 성황

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지난 11월 8일 포동시민운동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축제 를 열었다 (시흥시 제공)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지난 11월 8일 포동시민운동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축제를 열고 지역 아동들에게 안전한 환경 속에서 다양한 놀이문화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아동들의 여가 만족도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다채로운 놀이 및 창작 프로그램이 운영됐다.축제 현장에는 시흥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소속 기관 20개소 아동 및 동반가족,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함께하며 성황을 이뤘다.참가 아동들은 체험 부스를 자유롭게 돌며 자신만의 즐거움을 찾고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몰입과 성취를 경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능소화꿈나무지역아동센터의 난타 공연으로 시작된 축제는 체험놀이터와 명랑운동회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졌다.체험놀이터에는 미술·공예·공연 등 창의력을 발달시킬 수 있는 체험 부스와 놀이공간이 마련돼, 아이들이 직접 예술 활동에 참여하며 자신의 개성을 표현했다.이를 통해 아동들은 친구들과의 교류 속에서 상호 존중과 협동심을 배우고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명랑운동회에서는 가족과 친구가 함께하는 경기들이 펼쳐져 운동장 곳곳이 웃음과 응원으로 가득 찼다.어린이뿐 아니라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사회형 아동축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공동체와의 연대감을 강화하는 장이 형성됐다.부모와 이웃이 함께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을 높였으며 주민들 또한 아동 돌봄과 놀이문화의 중요성을 공유하며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결속을 다졌다.임병택 시흥시장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던 이번 아동축제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활력을 더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즐겁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놀이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아동들의 여가문화 향상과 인성 발달에 긍정적인 성과가 확인됐으며 시는 앞으로도 참여와 소통 중심의 아동친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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