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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전경 [금요저널]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11월 26일과 12월 2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양일간 ‘지속가능한 나, 지속가능한 시흥 SDGs 시민캠퍼스’를 개최한다.이번 시민캠퍼스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의 핵심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고 지속가능발전교육, 생물다양성,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다양한 주제를 통합적으로 다루는 교육 프로그램이다.강좌는 총 4강으로 구성된다.첫날인 11월 26일에는 △이창언 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교수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다가서기’를 주제로 △제현수 원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이 ‘SDGs와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주제로 강연한다.이어 12월 2일에는 △이나무 ESP 아시아 사무소장이 ‘SDGs, 생물다양성과 생태계서비스’를, △신윤관 ESG코리아 사무총장이 ‘SDG/ESG, 지속협의 대응과 활용’을 주제로 강의한다.김주석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회장은 “이번 시민캠퍼스를 통해 시민이 중심이 되어 SDGs를 이해하고 시흥형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실천 주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교육은 11월 26일과 12월 2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 103호와 205호에서 진행된다.시흥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시흥시 거북섬 모두를 위한 유니버설 광장 디자인 으로 2025 한국색채대상 블루영역 가치상 수상 [금요저널] 시흥시는 ㈜비에이컴퍼니와 함께 추진한 거북섬 경관브릿지 원형광장과 보행로 일대에 조성한 ‘모두를 위한 유니버설 광장 디자인’이 지난 11월 8일 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한 ‘2025 한국색채대상’에서 블루영역 가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색채대상’은 한국색채학회에서 색채가 사회와 환경에 미친 긍정적 영향력을 조명하고 평가하는 국내 대표 색채분야 시상이다.올해는 △레드–창의성 △그린–지속가능성 △블루–공공가치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수상작을 선정했다.시는 공공디자인과 도시경관의 공익성을 높이 평가받아 블루영역에서 가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7월~8월에 열린 세계서핑리그과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앞두고 거북섬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머물고 싶은 해양도시’를 선보이기 위해 추진됐다.긴 보행 동선에 비해 부족한 휴게시설이 부족했던 경관브릿지 원형광장을 색과 이야기, 안전과 감성을 더해 ‘걷는 재미가 있는 워터프론트형 광장’으로 재탄생시킨 것이 특징이다.‘모두에게 걷는 즐거움을 주는 거북섬’을 주제로 한 이번 디자인은 설치미술가 임지빈 작가의 ‘베어벌룬’조형물로 포토존과 예술성을 확보하고 거북섬 PI를 반영한 컬러·그래픽 디자인으로 시흥 워터프론트의 상징성을 강화했다.아울러 미끄럼 방지 기능을 갖춘 알루미늄 바닥시트지 그래픽으로 보행 안전과 시각적 즐거움을 동시에 담아냈다.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수상은 거북섬에서 앞으로 추진해야 할 공공디자인의 정체성과 가능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성과이며 도시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높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이어 “거북섬을 해양레저 콘텐츠와 감성적인 어린왕자 조형물, 다채로운 야간경관이 어우러진 ‘이야기와 디자인이 살아 숨 쉬는 매력적인 인공섬’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전통 장 담그기’ 체험 통해 주민에 활력 선사 [금요저널]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월 23일과 30일 복지관 내 세미나실과 노루우물식당에서 2022년 영양맞춤지원 사업 ‘전통 장 담그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우수한 전통식품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알리고 주민 간 소통 강화에 나섰다. 특히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모집으로 신청한 주민 100명이 참여해 인기를 끌었다. ‘전통 장 담그기’ 체험 프로그램은 전통 발효식품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우리 전통식품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체험현장을 제공할 뿐 아니라, 비대면 프로그램에 지친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이웃 간 만남을 통해 활력을 불어넣고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체험장에서 막된장과 고추장 만들기 키트를 사용해 간단하게 장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여자들끼리 서로 도와가며 장 만들기를 완성하는 등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지역 주민은 “우리나라 고유 문화인 ‘장 담그기’를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이웃들이 삼삼오오 모여 간단하게나마 장을 담그며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연신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전통 장 담그기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전통문화에 관심을 갖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힘쓰고 새로운 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주민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맞춤형 특수학교 설립 위해 타 지역 견학 나서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11월 29일 시흥시 맞춤형 특수학교 설립을 위해 타 지역 특수학교 견학에 나섰다. 이번 견학은 민·관·학이 함께하는 ‘특수학교 설립 운영지원단’이 함께했고 시흥시에 건립될 특수학교의 적정 학급 수와 특별실 규모 확정을 위해 마련됐다. 타 지역 특수학교로는 부천 상록학교와 의왕 정음학교를 선정해 방문했으며 이날 특수학교의 전반적인 교육과정과 시설 등을 소개받고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현재 현장에서 근무하는 학교 관계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특수학교 설립과 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시흥시에 최초로 설립되는 특수학교 설립에 필요한 시설 및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다”며 “특수학교 설립 운영 지원단의 원활한 활동으로 시흥시 맞춤형 특수학교가 설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배곧2청소년문화의집, 가족·친구와 함께하는 ‘2022년 e스포츠데이’ 10일 개최 [금요저널]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배곧2 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2022년 e스포츠데이’가 오는 12월 10일 오후 1시에 배곧2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된다. e-스포츠는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만큼 유망한 분야다. 배곧2청소년문화의집은 시대적 흐름에 맞게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e스포츠 문화를 확산하고 또래·가족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자 e스포츠데이를 마련했다. ‘2022년 e스포츠데이’는 카트라이더 대회로 진행되며 시흥시에 거주하는 만 9세~24세 청소년은 또래 친구 또는 가족과 2인 1팀이 되어 ‘친구끼리 가족이랑’ 부분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전문 MC를 초빙하고 관전석을 별도로 마련해 현장에서 생중계를 보며 스포츠 응원에 참여할 수 있다. 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전략을 세우고 승패를 나누면서 팀워크와 스포츠 정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배곧2청소년문화의집은 빠르게 성장하는 e스포츠 산업과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e스포츠실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번 e스포츠데이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e스포츠팀을 구성할 예정이며 한국공학대학교 게임공학과의 자문과 협업을 통해 게임 프로그램 개발, 진로탐색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청 [금요저널] 시흥시는 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에 참여 중인 목감 LH7단지 아파트 입주민들과 지난 11월 30일에 ‘건강아파트 만들기’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은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의 일환으로 주민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건강생활을 실천하기에 좋은 아파트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잘 돌볼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흥 목감LH7단지 아파트는 지난 2년간 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집 앞 놀이터 동네 한바퀴 행복건강댄스 찾아가는 건강홍보관 건강정보 게시 계단걷기 조성 및 캠페인 등 주민의 비만 예방 및 신체활동 증진을 통해 건강한 아파트 환경을 조성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 및 캠페인을 추진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목감 LH7단지 아파트 입주민 40여명이 참여해 건강아파트 조성을 위해 실시한 각종 건강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최종 평가하고 2023년 건강아파트 운영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건강아파트 현판식도 함께 진행했다. 주민협의체 회장은 “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으로 인해 주민들이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이 많이 조성됐고 건강생활 실천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돼, 아파트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다”고 전했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모은 의견을 수렴해 향후 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에 반영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시민 주도 문화창조력 널리 알려. [금요저널] 시흥시가 수도권 유일의 생태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성과 사례를 전국 지자체 및 관계자, 시민에게 활발하게 공유·확산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시는 2017년 문화비전2030을 수립·선포하며 지속가능한 생태문화도시를 만들고자,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에 선정,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 37억 5천만원을 지원받아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대상’을 수상하며 혁신적이고 포용적인 문화정책을 인정받은 것에 더해 사업 4년차를 마무리하는 올해는 ‘제5회 멕시코시티 국제문화상’ 우수사례지자체 선정 ‘제4회 한국문화가치대상’ 특별상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그 성과와 의미를 확산해 가고 있다. 이러한 시의 성과는 시상식 수상에만 머무르지 않고 이달 12월 2일 오후 3시에 열리는 ‘2022 제4회 시흥 에코콘텐츠 창작페스티벌’ 부대프로그램 ‘오픈토크 : 지역특화 콘텐츠 이야기’를 통해 ‘도시가 자원, 시민이 예술가 영유아를 위한 공연 창작개발과정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충남 천안시, 인천 부평구와 함께 사례발표를 진행한다. 이달 3일 오후 1시부터 서울대학로 일대에서 열리는 ‘2022 한국연극교육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시민이 창작의 주체가 되는 지역기반 연극 만들기의 사례’라는 제목으로 전국의 연극영화과 교수, 학생, 예술가, 문화재단 관계자들에게 우수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반복되는 일상에 잠들어 있던 시민력을 깨우기 위해 그리고 ‘가장 시흥다움’을 찾기 위해 수많은 문화적 실험을 이어왔다. 깨어난 시민력은 문화창조력으로 빛을 발해 도시가 변하고 있는 중”이라며 “시민 스스로가 자신의 문화를 직접 만들어 공유하고 미래세대에 전하는 시민주도의 문화생태계 조성, 시민의 삶 속에서 체감하는 지속가능한 생태문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유일의 생태문화자원을 활용한 창작콘텐츠 축제 ‘2022 제4회 시흥 에코콘텐츠 창작페스티벌’은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일대에서 개최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누구나 쉽고 편리한 관광 누린다” [금요저널] 시흥시의 오이도 해양단지와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한 ‘2023년도 열린관광지’ 공모 사업에 지난 11월 29일 최종 선정되면서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고령자·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약자의 관광지 내 이동 불편 요소를 제거해, 전 국민의 관광 활동 여건을 쉽고 편리하게 개선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112개소가 선정됐으며 이번 공모에는 지방자치단체 17개 관광지점 41곳이 지원해, 총 9개 지자체의 20개 관광지가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오이도 해양단지 및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은 이번 공모 사업 선정을 통해 장애인, 노약자 등 관광 취약계층을 위한 이동동선, 경사로 장애인 화장실 등의 물리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관광안내 서비스, 관광 콘텐츠 등 무장애 관광 전반 사항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을 통해 시흥의 거점관광지인 오이도를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찾을 수 있도록 지자체와 민간이 함께 지속 협력해 ‘모두가 행복한 관광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응원하는 2022 희망마을 마음공유회 개최 [금요저널] 시흥시가 지난 11월 29일 한 해 동안 마을공동체 활동에 참여한 주민들과 함께 성과를 공유하고 응원하는 ‘2022 희망마을 마음공유회’를 개최했다. ‘희망마을 만들기’는 마을에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일을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교육, 컨설팅, 활동가 양성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1개 마을 7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날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애써온 주민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마음공유회 1부는 ‘2022 시흥시 희망마을’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한 해 동안 마을 활동사진·결과물 전시와 활동 영상 상영 우수사례로 선정된 3개 마을의 활동사례 발표 시흥시 마을자치지원가 활동 영상 및 소감 발표 등으로 활동을 공유했으며 지역공동체 형성과 마을 발전에 기여한 주민들에게 유공표창이 수여됐다. 2부는 한 해 동안 함께해 온 마을 주민과 2022년 희망마을 슬로건 ‘마을, 그래도 마을’을 주제로 진솔한 마을활동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감사했던 마음을 전하는 시간으로 감동을 더했다. 이날 참석한 마을 주민은 “마을이라는 단어를 딱 한마디로 정의 내리기는 어렵겠지만, 올 한 해 마을이 우리들에게 어떤 의미였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고 함께 자리해서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은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이 주체성을 갖고 지속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마을의 참여와 관심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시화호 공동정책 워크숍 통해 시화호 가치 드높일 역량 강화 힘써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11월 29일 시흥에코센터 2층 초록배곧홀에서 시화호의 브랜드 가치와 지속 가능성을 높여줄 지역공동 실천과제 도출을 위해 개최한 ‘시화호 공동정책 워크숍’에 참여했다. 이날 워크숍은 시흥시와 더불어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시화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안산환경재단, 시흥에코센터, K-water 시화사업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워크숍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시화호 권역 환경재단 및 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열기가 뜨거웠다. 이번 공동정책 워크숍은 환경오염을 극복한 시화호의 역사적 가치를 상기하고 시화호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된 첫 번째 활동이다. 시흥시가 세계적 수변도시이자 환경도시로서 나아가는 과정에 시화호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지역공동 실천과제를 도출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협력체계의 기틀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시화호 권역 도시개발 및 환경개선의 변화와 현황, 시화호 권역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미래 비전과 과제에 대한 주제 발표와 함께 시화호 포럼 공동 개최 등 4개 기관 및 단체의 제안사업에 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한편 시흥시는 민선8기 공약 중 하나인 ‘환경교육도시 조성 및 시화호 명소화 추진’ 시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위해 시화호의 현재 모습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환경교육도시 기반 마련을 위한 ‘시화호 스토리텔링과 환경교육 활성화 전략 공유회’를 개최하고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과의 ‘시화호 특화 환경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시화호 명소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시화호의 공동 의제 발굴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에 참여하며 연대성 강화에 나섰다. 행사를 주관한 서정철 사단법인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대표이사는 “시화호의 우수한 생태·문화·역사 자원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위로는 시흥, 안산, 화성을 아우르는 통합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하고 아래로는 3개 지역의 기관과 단체의 환경교육·생태관광 등 공동사업이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화호의 미래를 위해 시흥·안산·화성은 물론, 각 기관과 단체가 연대해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함으로써 시화호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해양 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 어촌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심사 오이도어촌계·월곶어촌계 우수상 수상 ‘쾌거’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11월 30일 시화호 환경문화센터에서 열린 ‘2022년 경기도 어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오이도어촌계와 월곶어촌계가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면서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오이도어촌계와 월곶어촌계는 성과보고회를 통해 그동안 각 어촌계에서 추진한 사업 내용과 성과를 발표하고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공동체 구성원의 참여, 성과 및 예산집행의 적정성 등을 심사한 결과 월곶어촌계와 오이도어촌계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2년 경기도 어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올해 상반기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주관해 공모한 사업으로 시흥시와 각 어촌계가 협업을 통해 공모 신청해 오이도와 월곶 어촌계가 모두 선정된 사업이다. 어민 스스로 주체가 되어 어촌공동체의 단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것으로 각 어촌계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이를 활용하는 것이 사업 성공의 관건이었다. 월곶어촌계에서는 ‘뭉쳐라 월곶항’이라는 사업명으로 지난 10월에 열린 월곶포구축제에서 어선승선체험과 새우젓담기 체험을 직접 운영했다. 이 체험은 축제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면서 입소문을 타, 체험 시작시간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방문객이 넘쳐나는 등 월곶포구축제 성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어촌계원들과 주민들이 월곶항 주변을 함께 걸으며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하는 플로깅 단합대회를 수차례 추진하면서 어촌마을 환경 개선뿐 아니라, 공동체 구성원간의 깊은 유대감을 증진하는 데 이바지했다. 한편 오이도어촌계에서는 ‘꿈에 그린 오이도’라는 사업명으로 오이도항 수산물직판장에서 사용하는 회 포장 용기를 기존의 스티로폼 용기에서 친환경 밀짚 펄프 용기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직판장 운영 어업인들에게 홍보하고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도록 배급했다. 또한, 수산물 절단 과정에서 발생되는 어류 부산물을 모아 친환경 배합사료나 화장품 등으로 만들 수 있도록 부산물 리사이클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타 어촌계가 운영하고 있는 수산물 직판장을 견학하는 등 모두가 적극적인 모습으로 오이도 어촌공동체가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업인들은 “이번 어촌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통해 각 어촌계 공동체 구성원 간 그리고 상인회를 포함한 주민까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되는 것을 보며 시흥시 어촌의 밝은 미래를 보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어촌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적극 협력해 온 이정수 시흥시 해양수산과장 은 “이번 사업의 성공으로 활력 넘치는 어촌 공동체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어촌 활력을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의회, 월남전참전 제58회 기념식 참석… 순국선열 넋 기려 [금요저널] 경기 시흥시의회가 11월 29일 시흥시 보훈회관에서 열린 월남전참전 제58회 기념식 및 호국안보결의대회에 참석해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이번 행사는 월남전참전 58주년을 맞아 송미희 의장, 임병택 시장, 보훈단체장, 월남전참전자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호국안보결의문 낭독, 군가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송미희 의장을 비롯한 행사 참석자들은 월남전참전자회에서 준비한 월남전 관련 아카이브 홍보 영상을 시청하며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국가유공자 지원 확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송 의장은 월남전 참전자의 권익과 복지증진에 이바지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보훈유공자 2명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며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송미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유공자분들의 희생정신과 용기에 존경의 뜻을 전하고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잊지 않겠다”며 “다양한 보훈정책으로 유공자와 유족들에 대한 예우를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