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시흥시지회-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6월 호국·보훈의 달 기념 특별 복도갤러리 운영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시흥시지회-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6월 호국·보훈의 달 기념 특별 복도갤러리 운영 [금요저널]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2일부터 복도갤러리 특별 사진 전시회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시흥시지회와 함께 운영하며 6월 2일부터 20일까지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2층 복도갤러리에서 운영된다. 6·25 전쟁의 역사적 사실과 과정 등이 담긴 36여 점의 사진과 글을 감상할 수 있다. 매년 운영되는 복도갤러리는 그동안 주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번 6월 전시는 순국선열과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지역 주민에게 보훈정신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했다. 김소연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세대 간 기억을 잇고 공동체 연대를 회복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께서 관람하시고 나라를 위한 희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6월 11일에 시흥시1%복지재단 지정기탁을 통해 호국·보훈의 달 맞이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흥 벅스리움 주민편익시설 ‘개방수유실’ 등 본격 운영

시흥 벅스리움 주민편익시설 ‘개방수유실’ 등 본격 운영 [금요저널] 시흥시 곤충전시체험관 벅스리움이 6월부터 개방수유실 등 휴게공간을 전면 개방한다. 시흥시는 주중에는 옥구공원 수유실이 운영되지 않아 시민 불편을 초래한다는 판단 아래, 벅스리움 1층에 마련된 수유실을 개방수유실로 운영하기로 했다. 또, 정수기 시설과 화장실도 시민에게 연중 개방한다. 공원 산책 중 지친 발걸음을 달래줄 휴게 의자도 마련되어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는 쉼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미화 농업기술과장은 “벅스리움이 4월 자율관람제 개편 후 많은 시민이 방문하고 있다”며 “공원방문객에게 좀 더 편하게 쉴 수 있는 휴게공간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기존 상설전시관 프로그램을 벗어나 옥구공원 및 연꽃테마파크에서도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생태 체험프로그램을 신설해 더욱 사랑받는 벅스리움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벅스리움은 4월부터 상설전시관 예약제 운영에서 자유 관람제로 전환되면서 현재까지 9,715명이 방문했다. 특히 6월은 27개 단체 1,000여명이 관람을 예약하는 등 관내외 단체 관람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가오는 7~8월에는 하절기 어린이 방학을 맞아 옥구탐험대, 곤충완전정복 등 특별한 곤충프로그램도 신설할 예정이다.

시흥시, ‘경기AI혁신클러스터 조성 공모사업’ 최종 선정

  [시흥시청 전경.] 시흥시제공 시흥시가 경기도 주관 ‘경기AI혁신클러스터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인공지능(AI) 산업 중심도시로의 본격적인 도약에 나섰다. 3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선정으로 정왕어울림센터 5층에 ‘경기시흥AI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가 도내 AI 기술 개발과 혁신 창업을 위한 거점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전략사업으로, 시흥시는 이번에 선정된 4개 지자체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시는 바이오, 미래모빌리티, 제조업 등 지역 주력 산업에 AI 기술을 접목한 융합형 산업 클러스터 조성 계획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정왕지구, 배곧경제자유구역, 시흥스마트허브 등과의 뛰어난 연계성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를 비롯한 인재 양성 기관과의 협력 가능성이 강점으로 작용했다. 클러스터는 관내 대학들과의 협업을 통해 ▲AI 융합 전문인력 양성 ▲스타트업 육성 ▲AI 기반 프로그램 연구개발(R&D)까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구조로 설계된다. 특히 시흥산업진흥원과 연계해 AI 스타트업을 위한 전주기 지원체계를 갖춰, 지역 창업 생태계의 경쟁력도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정왕동에 거주하는 30대 직장인 김지연 씨는 “IT 산업이 빠르게 변하고 있는데, 우리 지역이 AI 산업 중심이 된다는 소식에 자부심이 생긴다”며 “청년 창업과 일자리 기회가 많아지면 더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배곧신도시에 거주하는 대학생 박준호(24) 씨는 “서울대 시흥캠퍼스나 한국공대와 함께 하는 AI 클러스터는 실질적인 교육 기회로 연결될 수 있어 학생들한테도 희소식”이라며 “지역에서 공부하고, 창업하거나 일자리까지 연결되면 이보다 좋을 수 없다”고 말했다. 시는 향후 바이오 특화단지,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 서울대 시흥캠퍼스와의 연계를 통해 바이오 산업과 AI 기술, 미래모빌리티 산업 간의 융합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도시 전반의 산업 구조 고도화를 이루고, 시흥을 AI•바이오 혁신도시로 확장시키는 전략이다. 임병택 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시흥시가 AI 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경기시흥AI혁신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바이오•미래모빌리티 산업과의 융합 생태계를 조성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 융합 혁신도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클러스터 내에 산학연 R&D 협력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창업기업과 청년 인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AI 혁신 생태계’ 조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힙한~ 너 은계에서 만나” '2025 시흥 힙한 페스티벌' 은계호수공원에서 개최

“힙한~ 너 은계에서 만나” '2025 시흥 힙한 페스티벌' 은계호수공원에서 개최 [금요저널] 시흥시가 오는 6월 7일 오후 6시 30분 은계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힙한~ 너 은계에서 만나’라는 주제로 ‘2025 시흥 힙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이는 ‘2025 시흥 힙한 페스티벌’은 힙한 아티스트를 초청해 시민에게 신나고 역동적인 대중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뮤직 페스티벌이다. 은계호수공원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 공연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탄탄한 발성과 개성 있는 톤으로 독특한 랩스타일을 추구하는 힙합그룹 리듬파워의 전 멤버 ‘행주’ 와 ‘쇼미더머니’, ‘고등래퍼’ 등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엄청난 랩 실력을 선보였던 ‘넉살’ 이 참여한다. 또, 매력적인 중저음으로 중독성 있는 랩과 노래를 들려주는 ‘사이먼 도미닉’,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매너로 공연 문화를 이끄는 ‘다이나믹 듀오’ 등 실력 있고 힙한 아티스트들이 시민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쓰레기 없는 친환경 행사로 진행하기 위해 객석 내 취식과 계단석 및 일부 스탠딩구역 내 돗자리 사용을 금지할 예정이다. 개인 쓰레기도 가급적 공연장에 버리지 않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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