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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주거복지센터, 아동가구 대상 여름철 집중 방역서비스 실시

시흥시주거복지센터, 아동가구 대상 여름철 집중 방역서비스 실시 [금요저널] 시흥시주거복지센터는 여름철 무더위와 습기로 위생관리가 더욱 중요해지는 시기를 맞아, 아동가구 93세대를 대상으로 ‘여름철 집중 방역서비스’를 7월부터 8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는 여름철에 증가하는 해충과 세균으로부터 아동 가정을 보호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주거위생환경개선사업’의 핵심 활동이다. 센터는 저장 강박, 우울증, 알코올중독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에 집중청소, 정리교육, 가사서비스,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소 후에도 위생 상태가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방역서비스는 ‘경기시흥남부자활센터 에코유’ 가 아동 안전을 최우선으로 화학약품 없는 고온 스팀 방역 등 전문적인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해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다. 시흥시주거복지센터는 2022년부터 아동 건강과 주거권 보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이번 방역서비스는 위생개선과 감염병 예방에 기여하며 지역 밀착형 복지 서비스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시흥시주거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여름철 방역서비스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초등학교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더 확대해 아동 중심의 주거 복지 지원을 강화하고 위생 취약가구를 위한 지원체계 또한 견고히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 건축 민원 해결 위해 무료 건축상담실 운영

시민 건축 민원 해결 위해 무료 건축상담실 운영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8월 19일 시청 다슬방에서 시민들의 건축 관련 민원 해결과 전문 상담 지원을 위한 무료 건축상담실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이남수 시흥지역건축사회장, 지역건축사회 임원 등 6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2인 1조로 구성된 관내 건축사들이 9월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시청 1층 시민고충담당관 내 법률상담실에서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상담은 건축 실무 경험이 풍부한 시흥지역 건축사회 소속 건축사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됐으며 건축 인허가 관련 건축 행정 절차, 건축법 및 관련 법률 사항, 무단 증축 등 위반 건축물 등에 관한 사항, 건축물 안전·유지관리 및 건축 관련 자문, 건축공사 관련 분쟁과 대처방안 등 건축 분야 전반에 걸친 상담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다양한 건축 관련 민원들을 해소하고 어렵고 복잡한 건축 관련 법률로 건축사의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남수 시흥지역 건축사회장은 “건축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건축 관련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무료 건축 상담을 통해 시민은 수준 높은 건축 행정 서비스를 제공받고 건축사들은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신뢰받는 건축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래너나들이센터, 주민제안 마을축제‘함께 어울림 우리 둘이 너나들이’ 개최

소래너나들이센터, 주민제안 마을축제‘함께 어울림 우리 둘이 너나들이’ 개최 [금요저널] 시흥시 학교복합시설 소래너나들이센터는 오는 9월 5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이 직접 기획·운영에 참여한 주민 제안형 마을축제 ‘함께 어울림 우리 둘이 너나들이’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주민이 직접 기획·운영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소래초등학교 졸업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 축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주민기획단이 프로그램을 논의하고 실행 계획을 마련했다. 주민기획단은 소래초등학교 졸업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 축제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축제는 ‘즐기기·쿠킹·만들기·전시’ 등 총 4개 존으로 운영된다. △랜덤플레이 댄스 △오징어게임 △아동·성인 요리 수업 △진로 탐험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양말목 에코백 △주물럭 비누 제작 △천연 샴푸바 만들기 등 친환경 체험을 즐길 수 있는 ESG 실천 부스가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7일부터 소래너나들이센터 누리집과 사무실에서 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소래너나들이센터는 앞으로도 주민주도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교류와 세대 간 소통의 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원도심 활성화와 주민 공동체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참여형 축제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5 시흥꿈나무 세계 속으로 기획연수단’ 싱가포르 탐방 성료

‘2025 시흥꿈나무 세계 속으로 기획연수단’ 싱가포르 탐방 성료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8월 18일 ‘2025 시흥꿈나무 세계 속으로 기획연수단’에 참여한 청소년 10명이 싱가포르국립대학교를 방문해 대학 탐방과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시흥시가 추진하는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의 하나로 19세에서 24세 청소년에게 글로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적 시야와 미래 설계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단은 싱가포르국립대학교 중앙도서관을 비롯한 주요 캠퍼스를 둘러보며 재학생들과 전공 경험과 학업 과정, 진로 설계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과정에서 현실적인 조언을 들으며 의미 있는 교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싱가포르국립대학교의 지서원 교수가 특강을 맡아 싱가포르 독립 60주년과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공유하며 정치·사회·문화 등 싱가포르 정책 전반을 소개했다. 지 교수는 “오늘의 경험이 여러분의 미래를 설계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 싱가포르국립대학교 재학생 6명이 함께 참여해 학업과 진로를 주제로 심도 있는 대화를 이어갔다. 시는 이번 연수가 청소년들의 인생 방향을 모색하는 소중한 전환점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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