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수원특례시의회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영통구·팔달구 행정사무감사에서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 강화 촉구

수원특례시의회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영통구·팔달구 행정사무감사에서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 강화 촉구 (수원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은 11월 24일 진행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어린이집 안전사고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하며, 관리·감독 강화를 강하게 주문했다.이 위원장은 “최근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사고들이 인솔자의 기본적인 부주의와 관리 소홀에서 비롯되고 있는 것도 있다”며, “현장에서의 예방 조치를 철저히 하고, 행정은 이러한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같은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그는 안전사고 현황에 대한 체계적인 파악과 공개, 사고 유형별 대응 매뉴얼 보완, 보육교직원 대상 안전교육 내실화 등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특히 이 위원장은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경미해 보일 수 있어도 학부모에게는 결코 가볍지 않은 문제이며, 가정의 불안과 불신으로 직결된다”며, “사고 예방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행정과 현장이 함께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보건복지위원회는 앞으로도 보육 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 대책 강화와 보육현장의 신뢰 회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수원시의회 국미순 의원, 현장과 시민중심 행감으로 행정의 사각지대 짚어

수원시의회 국미순 의원, 현장과 시민중심 행감으로 행정의 사각지대 짚어 (수원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국미순 의원은 24일, 안전교통국 첨단교통과, 대중교통과, 안전정책과, 재난대응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밀착형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갔다.먼저 국미순 의원은 사회복무요원이 병역의무를 대체하는 공익근무 형태임에도 제도적·사회적 관리 체계가 미흡해 현장에서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현장의 혼선과 갈등을 최소화하고, 사회복무요원의 인권과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청 소속 근무지 대상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매뉴얼’마련을 제안했다.다음으로 많은 인력과 예산을 투입하고 있음에도 쓰레기 무단투기가 근절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질의하며, 시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단속과 과태료 부과, 형사고발까지 좀 더 적극적인 행정조치가 현실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청했다.마지막으로 보행환경 개선과 육교 환경개선사업 등의 현안업무를 환경안전위 의원에게 미리 공유해 주는 부분은 칭찬드리고 싶으나 문서와 봉투를 사용해 사송으로 전달하는 방식은 시간·인력·종이 모두를 낭비하는 구시대적 방식이라며 문자메시지 등의 디지털 방식으로 공유해줄 것을 당부했다.국미순 의원은 “오늘 행감은 수원시만의 사회복무요원 근무 관리 기준 없이 사회복무요원을 배치하고 운영해 온 관행을 탈피하고자 했으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신속한 대응을 요구하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꼼꼼히 감시하고, 필요한 정책은 적극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 시민이 먼저 체감할 수 있게 개선해야”

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 시민이 먼저 체감할 수 있게 개선해야” (수원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은 24일,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마을변호사 상담 처리 지연 우려’, ‘무인민원발급기 인식 오류’, ‘가사홈서비스와 행정복지센터의 업무 중복’등 시민 불편으로 이어지는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 전반의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먼저 마을변호사 상담과 관련해 “서비스 안내에 법률 상담까지 약 2주가 소요된다고 안내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며 “상담이 시급한 시민 입장에서는 긴 대기 기간으로 느껴질 수 있으며, 비대면 상담 특성상 신속한 답변 체계가 더욱 중요하다”고 지적했다.이어 온라인 신청 방식이 새빛톡톡에 한정돼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제기하며 “각 구청 홈페이지 첫 화면에 별도 메뉴를 두는 방식 등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불편 문제도 지적했다.김 의원은 “지문 인식 오류 사례가 반복되면서 민원 처리가 지연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장비 전반에 대한 정기 점검과 지문 인식 기능 개선을 요청했다.이어 가사홈서비스 운영과 관련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김 의원은 “행정복지센터가 이미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와 중첩되는 부분이 있다”며 “유사 업무로 인한 예산·인력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업무 체계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작은 불편이 쌓이면 시민의 신뢰를 떨어뜨린다”며 “생활과 직접 연결된 행정서비스는 무엇보다 신속하고 명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특히 유사·중첩된 사업은 면밀한 정비를 통해 예산이 불필요하게 낭비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꼼꼼하게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의회 이대선 부위원장, 교통기반 확대를 위한 선제적 대응방안 마련 촉구

수원시의회 이대선 부위원장, 교통기반 확대를 위한 선제적 대응방안 마련 촉구 (수원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이대선 부위원장은 24일, 안전교통국 첨단교통과, 대중교통과, 안전정책과, 재난대응과 등 4개부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집중 질의하며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먼저 이대선 부위원장은 수원시에 저상버스 도입을 확대하고 있지만 휠체어 장애인이 버스를 이용하기에는 한계점이 있음을 지적하고 무장애 버스정류장을 단계적으로 도입해 줄것을 요청했다.다음으로 율전동 버스노선 폐지에 따라 똑버스 등 대체 수단을 포함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과 입북동, 당수동 어르신의 똑버스 이용 확대를 위해 분기별로 톡타앱 현장 방문 교육을 실시해 줄 것을 주문했다.또한, 금곡동 일대의 불법주차 문제와 관련해 10여 년 전 호매실지구에서 발생했던 상황이 금곡동과 당수동에서도 반복될 수 있음을 지적하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선제적인 부지확보와 예산 반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당수2지구의 입주를 대비하여 버스노선 확보, 택시 공급, DRT 운영 확대 등 교통종합대책 마련을 요구했다.이 밖에도 더 많은 시민이 시민안전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수원시 5개 대학, 초·중·고등학교, 교육청 알림 서비스를 활용한 연령대별 맞춤형 홍보를 제안하고, 어린이놀이시설의 노후화에 따른 안전 점검 관리의 허점을 질타하면서 어린이놀이시설 전수조사를 통해 철저한 관리 감독을 요구했다.행감 종료 후 이대선 부위원장은“대중교통 공백과 주차난은 시민들의 가장 큰 생활 불편 사항 중 하나로 땜질식 대응이 아니라 문제 발생 전에 준비하는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며, “교통약자 이동권을 보장하고, 서수원 지역이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점검하고 대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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