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수원문화재단 × 스타필드 수원 ‘작은 미술관’ 2차 참여작가 모집

수원문화재단 × 스타필드 수원 ‘작은 미술관’ 2차 참여작가 모집 [금요저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7월 3일까지 2025년 스타필드 수원 ‘작은 미술관’ 2차 참여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작은미술관’은 수원문화재단과 스타필드 수원이 업무협약을 통해 2024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으로 지역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시각예술분야 예술인 또는 수원시 소재 문화예술단체로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7월 1일부터 3일까지 수원문화지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선정된 참여작가에게는 전시 공간이 무상 제공되며 유동 인구가 많은 공간에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스타필드 수원 내 미디어타워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한 홍보 및 지류 홍보물 제작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수원문화재단은 스타필드 수원과의 협업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새로운 문화 모델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 “AI 시민청·산업청·행정청 준비해 ‘모두의 AI’ 실현하겠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강연하고 있다. [금요저널] 이재준 수원시장이 “AI 시민청, 산업청, 행정청을 준비해 시민과 기업, 소상공인에게 더 편리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연 ‘2025 수원 AI 거버넌스 포럼’에서 강사로 나선 이재준 시장은 “새정부가 AI 투자 100조 원 시대를 열고 모든 국민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모두의 AI’를 추진하겠다고 했다”며 “수원시는 AI 시민청, 산업청, 행정청을 AI 3대 과제로 설정해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되도록 AI를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AI 시민청은 AI 챗봇을 도입해 시민들에게 연중무휴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AI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이다. AI 산업청은 수출기업을 지원하는 AI 무역청, 대학·연구기관·기업이 참여하는 AI 실증센터 등으로 이뤄진다. AI 행정청은 ‘수원형 AI 에이전트’를 구축하고 AI 에이전트 도입으로 단순·반복 업무를 자동화해 민원 처리 속도를 높이는 것이다. 이재준 시장은 “AI를 활용한 행정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시민들 대상으로 AI 교육을 확대하고 공직자의 AI 역량도 강화하겠다”며 “연간 1만명 이상의 시민, 1000명 이상의 공무원을 AI 전문가로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AI를 행정에 활용하면 효율적으로 도시를 운영할 수 있고 시민 삶의 질이 높아질 것”이라며 “AI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모두의 AI’를 수원에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은 TEDTED: 주제를 제한하지 않고 모든 지적 호기심을 함께 충족하는 강의 형식. 18분 안에 강연을 마무리해야 하는 게 특징이다. 형식 강연으로 진행됐다. 강연 주제는 △모두의 AI, 수원에서 시작한다 △미래도시 수원, AI Agent 활용 △AWS 클라우드의 진화와 AI 미래 : 공공사업을 중심으로 △AI 반도체 시대, 수원 기업의 글로벌 성장 스토리였다. 강연에 앞서 AI 관련 주요 정책을 자문하는 ‘수원시 AI 혁신 거버넌스’ 가 출범했다. 이재준 시장이 AI 혁신 거버넌스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AI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AI 혁신 거버넌스는 △인공지능 종합계획, 각종 시행 계획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인공지능 윤리의 준수·확산을 위한 시책에 관한 사항 △인공지능산업, 인공지능 융합산업 육성·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수원시, 소규모 이미용업소 55개소 대상으로 컨설팅

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수원시 [금요저널] 수원시가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소규모 이미용업소 55개소를 대상으로 컨설팅·기술교육을 했다.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권역별로 나눠 진행했다. 15개 이용업소, 40개 미용업소가 참여했다. 대한이용사회 수원특례시지회 사무실과 대한미용사회 수원특례시 각 구 지회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헤어 트렌드와 커트 이론·실습, 최신 염색, 드라이, 헤어연출 방법, 아이론 기계 사용법 등 실습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업종별로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기술 컨설팅도 병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미용업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급변하는 뷰티 트렌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술컨설팅을 준비했다”며 “소규모 업소의 경쟁력이 강화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매년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기술교육·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92개 업소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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