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성남산업진흥원, ‘미리보는 2026년 스케일업 정책’주제 포럼 개최 (성남시 제공) [금요저널] 성남산업진흥원은 '2026년 스케일업 지원 정책'을 주제로 오는 12월 11일 11시 30분부터 2025년 제4회 '성남기업성장포럼'을 개최한다.‘성남기업성장포럼’은 2024년 9월 첫 포럼 개최 이후, 매회마다 참석자가 증가하여, 지난 10월 제3회 포럼에는 170여명의 기업 임직원과 10여개 기업지원기관이 참여하는 등 성남시 기업 성장을 위한 대표 네트워크로 성장하고 있다.성남시 소재 기업 임직원은 누구나 포럼 참석이 가능하며,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참석 신청을 할 수 있다.이번 포럼에서는 '기업지원 미니설명회'에서 시니어 오너 기업의 엑시트 전략에 대한 법무법인 지평의 발표에 이어 창업진흥원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2026년 스케일업 지원방향과 주요 사업을 소개한다.김윤정 창업진흥원 혁신사업화본부 본부장은 창업 초기단계와 성장단계 기업에 대한 내년도 지원 내용을 설명하고, 차인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사업총괄관리실 책임연구원은 중소기업 기술혁신을 위한 주요 사업을 안내한다.또한 성남시 소재 2개사가 자사의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협력을 제안하는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도 운영 예정이다.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포럼이 성남시 중소기업의 정부 지원사업 참여와 스케일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고, "성남산업진흥원도 정부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우리시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시의회 박경희 의원,“위원 공모 기준 불명확·설계검토 부실… 기본이 무너진 성남도시개발공사 행정” (성남시 제공)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경희 의원은 12월 2일 열린 제307회 정례회 2025년도 성남도시개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 공모 기준의 불명확성과 설계검토 과정의 부실 등 공사의 행정기본이 흔들리고 있다며 강하게 질타했다.박 의원은 도시사업처의 위원 공모 과정과 관련하여 “위원 선발은 공정성과 투명성이 핵심인데, 정식위원과 예비위원의 선정 기준조차 명확하지 않다면 시민의 신뢰를 잃게 된다”라며 “위원회 공개모집 시에는 정식위원과 예비위원의 구분 및 선정 기준을 명확히 제시해 공모 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노외주차처의 설계변경 용역과 관련해 “2024년 ‘노외주차장 시설 개선공사’에서 설계사의 물량 산출 오류로 약 1600만 원의 공사비가 증액된 것은 설계 단계의 명백한 실수”라고 지적했다.박경희 의원은 “다만 이런 단순 오류는 공사가 사전에 검토했더라면 충분히 방지할 수 있었던 부분이라며, 내부 검토 절차가 실질적으로 작동하지 못한 점을 문제 삼지 않을 수 없다”라고 밝혔다.또한 “앞으로는 설계 성과품에 대한 사전 검토를 강화하고, 설계변경 검토서 작성 시 단순 문구나 수량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인 검증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아울러 박 의원은 “지난 6월 5일 열린 제303회 정례회 제2차 도시건설위원회에서도 성남도시개발공사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예비심사 중, 결산 설명자료에서 산술 오류와 수치 불일치가 다수 발견된 사실을 강하게 지적한 바 있다”라며 “기본적인 수치 검증조차 소홀한 행정은 시민 신뢰를 저버리는 일”이라고 덧붙였다.박경희 의원은 “공공기관의 행정은 투명성과 정확성이 기본이다. 위원 공모 기준이 불명확하고 설계 검토조차 허술하다면 시민의 신뢰는 무너질 수밖에 없다”라며 “성남도시개발공사는 행정의 기본부터 다시 세워야 한다. 투명한 절차, 세밀한 검증, 책임 있는 조직 운영만이 신뢰 회복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시는 7월 8일 분당구 구미동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초등학생 4~6학년생 100명과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고추장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성남시 학교급식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우리나라 전통 발효식품에 관한 관심과 학교급식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신청으로 체험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엿기름 발효액, 고춧가루, 청국장 가루, 소금 등으로 고추장을 담그는 모든 과정을 직접 해 봤다. 초빙한 전문 강사가 발효식품의 원리와 전통 장류에 관한 설명을 곁들여 이해를 도왔다.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이뤄지는 학교급식 재료 공급 과정도 둘러봤다. 현재 성남시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이용해 급식재료를 납품받는 지역 내 학교는 143개교이며 쌀, 수산물, 축산물, 농산물, 가공식품, 김치, 떡 등 7개 분야다. 성남시는 학생들에게 질 높은 친환경 급식을 지원하기 위해 초·중·고·특수학교가 정부미보다 비싼 친환경 쌀을 구매하면 그 차액을 100% 전액 지원한다. 친환경 우수 식재료를 구매하면 일반 식재료와의 차액을 30~50% 지원한다. 성남시가 친환경 학교급식에 투입하는 예산은 우수 식재료 차액 지원비 50억원, 학교급식 경비 보조금 353억원 등 연간 403억원이다.
by성남산업진흥원 기업공개 유망기업 지원, 코스닥상장 3호 기업 탄생 [금요저널] 성남산업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기업공개 유망기업 지원 사업의 코스닥 상장 3호 기업이 나왔다. 사업 첫 해인 2021년에 1호 기업을 시작으로 2년차인 2022년에 2호, 3호 기업이 증권시장에 상장을 했다. 진흥원은 자동차 카메라용 비메모리 반도체 제조회사인‘넥스트칩’이 1일 코스닥시장에 상장을 했다고 밝혔다. ㈜넥스트칩사는 자율주행 시장에 필수적인 차량용 영상처리 반도체를 개발 및 제조하고 있는 기업이다. 성남산업진흥원 류해필 원장은 “성남의 우수한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증시상장에 성공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장을 위해서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코스닥 증시상장 지원을 위한‘기업공개 유망기업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 를 통해 오는 7월 29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by성남시, 찾아가는 마을공동체 교육 희망하는 주민모임 모집 [금요저널] 성남시는 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찾아가는 마을공동체 교육’에 참여할 주민 모임 3개 팀을 모집한다. 이 교육은 마을공동체 맞춤형 교육사업의 하나로 마련한 ‘성공 학습배달, 여기요’ 프로그램이다. 관내 마을공동체나 주민 모임이 요청한 주제와 각 마을 상황에 맞게 교육 내용을 기획해 희망하는 일시와 장소로 해당 전문가를 파견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교육 신청하려면 기간 내 성남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접속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마을공동체의 상황과 요구에 맞춘 교육과정을 기획·실행하게 될 것”이며 “주민을 위한 체계적인 마을공동체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지원사업을 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성남시, 복정동 대기오염 안내전광판 새것으로 교체 [금요저널] 성남시는 미세먼지 농도 등의 대기 정보를 시민에 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해 수정구 복정동 성남대로에 있는 노후 대기오염 안내전광판을 새것으로 교체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의 복정동 전광판은 2005년 설치돼 화면 식별이 어려운 정도로 낡은 상태였다. 새로 설치한 대기오염 안내전광판은 가로 4.3m, 세로 3.2m 크기의 대형이며 고화질 LED 형이다.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 아황산가스,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등 6개 대기오염 물질 농도를 24시간 선명하게 표출한다. 사람의 눈이 인식하기 좋도록 표면의 밝기를 실시간 조정하는 감마보정 기능이 있어 전력 절감 효과가 있고 해상도도 기존 것보다 2배 높다. 이로써 성남지역에 설치된 비슷한 크기의 대기오염 안내전광판 6대 모두 고화질 화면으로 대기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 해당 정보는 지역 내 8곳의 대기오염 측정소에서 실시간 송출 받아 표시하는 방식이다. 시는 대기오염 안내전광판을 통해 비상저감조치 등 각종 미세먼지 저감 사업도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성남 중원구보건소 ‘찾아가는 서비스’ 편다 [금요저널] 성남시 중원구보건소는 바쁘게 사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28일까지 ‘찾아가는 작은 보건소’를 운영한다. 지난 3월 18일 시작한 이 사업은 사업체, 공공도서관, 청소년수련관 등 8곳 기업·기관을 차례로 찾아가 2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를 편다. 보건소의 치위생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 등이 각 기업·기관을 이용하는 일반시민과 소속 직원의 혈압, 혈당, 체성분 등을 측정하고 비만·운동·구강·금연·심뇌혈관 질환에 관한 상담을 한다. 이 과정에서 건강 위험 요인을 발견하면, 요인별 운동 방법, 식이요법 등 개인별 건강관리를 안내한다. 스트레칭 밴드, 불소 용액, 칫솔·치약 세트 등의 물품도 제공해 건강 행태 개선을 유도한다. 중원구보건소는 찾아가는 서비스 이용 수요를 분석한 뒤 내년도 사업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당 서비스는 구별로 운영돼 분당구보건소는 오는 7월 15일부터 12월 26일까지 3곳을 찾아가 작은 보건소를 운영한다. 수정구보건소는 올 하반기 내에 사업추진 예정이다.
by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시는 중위소득 60% 이하의 청소년 부모 가구에 자녀 1명당 월 20만원의 양육비를 지원한다. 시는 정부 정책에 따라 이달부터 연말까지 6개월간 ‘청소년 부모 아동양육비 지원 시범사업’을 시행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청소년 부모 가구란 자녀를 키우는 엄마와 아빠 모두 만 24세 이하인 경우를 말한다. 사실혼을 포함한 혼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면서 실제로 자녀를 키우는 가구를 지원한다. 적용 기준인 중위소득 60%는 3인 가구 월소득 251만6821원 4인 가구 월소득 307만2648원 5인 가구 월소득 361만4709원 이하가 각각 해당한다. 성남시는 청소년 부모 20가구의 자녀 24명 지원을 예상한다. 지원받으려는 청소년 부모는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소득 금액 증명 등의 서류를 갖춰 자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자녀 양육과 학업·취업을 병행하는 청소년 부모에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성남 의료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운영 사업 사전설명회 개최 성료 [금요저널]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 의료빅데이처 플랫폼 구축 및 운영을 위해 디지털헬스케어 기업 대상 사전설명회를 지난 6월 30일 정자동 킨스타워에서 개최했다. 궂은 날씨 속에서 데이터 및 인공지능, 디지털헬스 등 관련 기업 40개사가 참석했으며 성남시와 데이터 중심병원 컨소시엄,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상시 이용 가능한 의료빅데이터 플랫폼과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을 소개 했다. 의료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은 ‘22년도 시범사업으로 8개 병원 컨소시엄과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해 본격 추진한다.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의료데이터를 비식별화·표준화 처리해 네이버클라우드의 데이터 안심구역을 통해 데이터학습과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의료데이터의 유출 위험 없이 쉽게 활용할 수 있게 설계됐다. 성남산업진흥원의 류해필 원장은 “엔데믹 시대에 헬스케어 산업 패러다임이 진단·치료 중심에서 사전 예방중심으로 변화하면서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고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으로 의료데이터 활용이 가능해짐에 질환별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에 선정된 보건복지부 ’광역형 의료기기 트레이닝 센터‘와 연계해 신규 제품 및 서비스 개발로 산업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으로 성남 바이오헬스 허브 구축 등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전망이다. 성남 의료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은 오는 7월 초 모집 예정으로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by민주당, “불법과 거짓말 자행 신상진 인수위 특위 활동연장 반대” [금요저널] 지난 7월 1일 취임한 신상진 성남시장이 인수위원회를 운영하면서 설치한 '성남시정 정상화를 위한 특별위원회'의 활동기한을 20일 더 연장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강력 반발했다. 민주당은 2일 조정식 당대표 명의로 논평을 내고 “불법행위도 모자라 거짓말을 자행한 인수위 특위 활동연장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조 대표는 논평에서 “인수위가 수사기관만이 압수수색연장을 받아 엄격히 집행해야 함에도 휴대폰 통화내역을 요구하는 등 불법을 자행”했으며 더 나아가 “이를 보도한 것에 대해 통화기록이 아닌 사용내역이라고 했으나 이는 명백한 거짓말이었다”고 강조했다. 또 “불법행위에 대해 진작에 사과를 요구했으나 거짓말과 무대응으로 일관했다”며 “지금이라도 사과하고 인수위 특위 활동 연장을 즉각 철회해야 할 것”을 주장했다. 더불어 “신상진 시장은 성남시정을 더 이상 정쟁으로 몰아가지 말고 물가 인상과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에 처하고 있는 서민의 삶을 돌아보는 힘을 쏟을 것”을 제시했다. 민주당은 나아가 “인수위 특위 활동연장 철회와 불법행위와 거짓말로 점철된 인수위가 대시민 사과를 할때까지 9대 성남시의회 원구성 협상을 전면 거부할 것”을 밝혔다.
by성남시 ‘도서정보 챗봇 서비스’ 시작 [금요저널] 성남시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도서정보 채팅로봇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역 내 15곳 모든 공공도서관에 적용돼 모바일 회원증 검색, 도서 검색·예약·반납연장, 열람실 잔여 좌석 검색, 독서 프로그램 수강 신청 등을 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카카오톡 앱 친구 검색창에서 ‘성남시 도서관’을 찾아 채널 추가, 채팅하기 아이콘을 차례로 누르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성남시 공공도서관 회원 가입 상태여야 한다. 한번 로그인해 놓으면 그 상태를 지속 유지해 챗봇 이용이 편리하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 공공도서관 회원은 성남시민 외에 경기도민, 서울 송파구민, 각 지역 직장, 학교에 다니는 이들”이며 “도서관을 쉽게 이용하는 환경을 만들려고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by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시는 28곳 낡은 주택에 에너지 효율 개선 공사비 8000만원을 지원해 녹색건축물 조성 사업을 편다. 시는 최근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보조금을 신청한 29곳 주택의 건물 노후도, 규모 등을 심사해 이같이 시행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주택은 태평동 단독주택, 수진동 다가구주택, 은행동 다세대주택 등이며 건축물 사용승인 후 10년이 넘은 집들이다. 이들 주택은 연말까지 단열 벽체 시공, 이중 창호 교체, LED 전등 교체 공사가 이뤄져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게 된다. 공사를 마치면 순공사비의 50% 범위에서 28만~500만원을 건축물 소유주에게 지급한다. 성남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0년 이 사업을 처음 도입해 첫해 15가구에 4900만원을, 지난해 33가구에 9700만원의 에너지 효율 개선 공사비를 지원했다.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