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대상 역량강화 교육’ 참석 [금요저널] 신상진 성남시장은 23일 오전 시청 온누리실에서 개최된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해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시도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여러분들이 어르신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가 모든 정책의 출발점”이라며 “종사자분들이 직접 체감하는 어려움과 개선 의견을 적극 수렴해 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8개 수행기관 종사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 실천 전문강사를 초청해 노인 존엄 실현을 위한 종사자의 역할과 자세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2025 인디크래프트’출품작 모집 마감, 292개 인디게임 지원 [금요저널] 대한민국 대표 인디게임 축제 ‘2025 인디크래프트’ 출품작 모집이 성황리에 마감됐다. ‘2025 인디크래프트’ 운영사무국은 지난 5월 31일까지 진행된 출품작 모집에 국내/커뮤니티 부문 191개사와 대학생 챌린저 부문 101개사 등 총 292개 인디게임 개발사가 지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품작 모집 결과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국내 게임산업 양극화 현상 속에서도 다수의 우수 인디게임 개발사가 지원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운영사무국은 "올해는 보다 실질적인 참여가 이루어졌으며 출품된 게임 콘텐츠들의 전반적인 완성도와 수준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향후 일정으로는 5월 말까지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국내/커뮤니티 부문TOP50과 챌린저 부문TOP20 개발사를 선정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총 4천만원의 상금의 주인공이 될 TOP9 개발사는 오는 8월 초 개최되는 2차 성과발표회를 통해 결정되며 선정된 개발사들 중 추가 사업화 지원을 통해 우수 개발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개발사들에게는 6월 중 개최 예정인 ‘인디크래프트 네트워킹데이’를 통해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지원사업과 산업 전문가 초청 세미 컨퍼런스 등 특별한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국내외 투자자와 퍼블리셔를 위한 IR 덱 작성 및 피칭이 진행되는 ‘IR 데모데이’ 가 예정되어 있으며 특히 10월 초 글로벌 솔루션 기업 ‘엑솔라’ 와 함께 해외 투자자 및 퍼블리셔와 직접 만날 수 있는 온라인 글로벌 IR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9월에는 게임문화 축제인 ‘GXG 2025’ 와 함께 콜라보 형태의 오프라인 전시를 개최해 유저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지난해 3만여명의 참관객이 함께한 행사로 올해 역시 많은 게임 유저들이 우수 인디게임 콘텐츠를 기대하고 있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2025 인디크래프트' 출품작 모집이 성황리에 마감된 것은 국내 인디게임 개발자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빛을 발한 결과"라며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292개 개발사가 출품을 완료했다는 점은 인디게임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또한, "앞으로 진행될 심사 및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적 발전과 퍼블리싱 기회가 필요한 유망 개발사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국내 인디게임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황성익 공동 조직위원장은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는 많은 인디 개발사들의 지원이'2025 인디크래프트'를 빛나게 해주어 고맙다"며 "하나하나 좋은 잠재력을 가진 게임들을 잘 선정해 글로벌에서 통할 수 있는 K-인디게임의 선봉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앞으로 진행될 '2025 인디크래프트'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최종 선정작은 6월 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후원 및 행사 관련 문의는 성남산업진흥원 또는 한국모바일게임협회를 통해 가능하다.
성남시, 건축공사장 관계자 250명 ‘중대재해 예방 안전교육’ [금요저널] 성남시는 건축공사 현장의 무재해를 위해 관계자 250명을 대상으로 12월 21일 시청 온누리에서 ‘중대재해 예방 안전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는 재개발·재건축, 연면적 2000㎡ 이상 대형건축공사장 근로자와 감독공무원, 현장소장, 감리단, 안전관리자 등이 참석했다. 시는 ㈔한국건설안전협회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최근 안전관리 경향과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 주요 실무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법령에 따른 대처방안과 관리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직무 안전사고 발생 사례와 안전기준·수칙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설명했다.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강화와 안전사고 발생 사례 등 중대재해 예방에 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시 관계자는 “최근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에 따라 각종 산업현장의 사고나 재해 발생 예방을 위해 민관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건설공사장 근로자의 안전 확보에 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 마련을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 대상 연말 사회공헌 ‘몰래산타대작전’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성남시청소년재단와 ㈜카카오게임즈는 장애 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몰래산타대작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성남이로운재단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21일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전개됐다. 특히‘몰래산타대작전’은 성남시청소년재단이 2008년부터 진행해온 활동으로 연말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취지에 카카오게임즈와 성남이로운재단, 성남시청소년재단이 함께 뜻을 모았다. 카카오게임즈는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춘식이 담요 등 푸짐한 선물들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성남이로운재단을 통해 성남시청소년재단에 전달했다. 선물은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및 중원청소년수련관,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전달됐으며 당일‘몰래산타’로 깜짝 변신한 방과후 선생님들은 선물을 증정하고 유쾌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등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욱 재미있고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라며 “즐거움의 가치를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게임 문화 소외 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게임이 가진 재미’를 통해 사람들의 일상을 보다 행복하게 같이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은 ‘다가치 게임’이라는 비전으로 VR 테마파크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캠페인, ‘PC 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산업진흥원, ‘제11차 성남 글로벌 융합 컨퍼런스’ 개최 [금요저널]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20일 제11차 ‘성남 글로벌 융합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성남시 4차산업 인프라 조성 및 기업 경쟁력 증진을 위한 실행방안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2012년 이후 매년 개최되어 11회째를 맞은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의 산업생태계 혁신’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성남시 중소벤처기업과 성남시가 나아가야 할 방안에 관해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역산업 성장잠재력 제고 방안’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 산업연구원 김영수 박사는 기존 주력산업의 디지털 전환, 지역 특성에 맞는 유망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전문인력과 기술인력 육성, 개방형의 강력한 산학과 협력체계 구축 등이 지역산업의 성장잠재력 제고를 위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조강연에 이어 주제강연에서는 주력산업 고도화,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선도인력 육성에 대한 국내·외 사례와 실행방안이 제시됐다. ‘시스템반도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 네메시스의 왕성호 대표는 인재부족 해결, 스타제품 육성, 글로벌 진출, M&A를 통한 규모의 경제 실현 등 팹리스 기업의 발전 방안들을 제시하고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성남시의 팹리스산업 지원 사례도 소개했다. 과기부 디지털전환 국가기술전략센터 심진보 센터장은 ‘디지털트윈 트렌드와 중소기업 적용 방안’ 발표를 통해 중소기업의 디지털트윈에 대한 투자는 시민과 이용자의 삶의 질 향상과 관련 있는 영역으로 확대되어야 하며 정책적으로는 실증사업 확대, 디지털트윈 플랫폼 솔루션 국산화 추진, 디지털트윈 솔루션 제공 중견기업 육성에 대한 지원이 보다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AI·SW 인력 육성 및 확보 방안’을 주제로 국내·외 SW인력 수요와 국내 기업의 인력교육 실태 및 애로사항을 소개한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송지환 박사는 4차 산업 특별도시 성남을 위한 인력 육성 방안으로 성남시와 성남시 소재 대학의 미래인력 양성 교육 강화, 성남 기업의 특성을 반영한 재직자 재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원 등을 제안했다. 경북대학교 서보광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 종합토론에서는 주제발표자들과 일반참석자들의 열띤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성남산업진흥원 류해필 원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산업 대전환의 시대 중소벤처기업과 성남시의 도약을 위해 이번 컨퍼런스가 많은 시사점을 제공한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평가하며 “내년에는 더욱 더 알찬 내용으로 찾아뵙겠다”고 약속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2월 19일에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 제15조에 따라 2010년부터 인구 10만명 이상 73개 도시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지자체의 지속가능한 교통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교통관련 환경·사회·경제 지표에 대해 평가한다. 성남시는 인구 30만 이상 단일도시 대상인 ‘나 그룹’에서 2021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마련을 위해 기존 차량의 온실가스 저감, 전기차 등 친환경 신규 교통수단 보급, 교통인프라 구축을 통한 대중교통 경쟁력 확보 등 다양한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 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데 이어 꾸준하게 노력한 결과 2022년도 역시 최우수 도시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교통체계를 구축한 성남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시는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 제정·시행으로 올해의 우수 자치입법 활동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오는 12월 21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법제처장 표창을 받는다. 법제처는 전국 42곳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제·개정 조례 66건을 대상으로 활용 가능성, 필요성, 독창성, 완결성을 평가해 다른 지역에 전파할 만한 우수 조례를 선정했다. 해당 성남시 조례는 아동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나이에 맞는 놀이와 여가 활동에 관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주 내용으로 5월 16일 제정됐다. 이를 근거로 시는 공동주택 단지 내 정형화된 놀이터를 오감과 상상을 자극하는 아동친화적 놀이터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을 펴고 있다. 올해 삼평동 봇들마을과 운중동 산운마을을 대상으로 아동친화적 놀이터 조성사업을 시행한 데 이어 내년도에는 2곳에 추가 조성한다. 동네 공원이나 공터를 일일 놀이터로 활용하는 ‘찾아가는 팝업 놀이터’도 추진한다. 팝업 놀이터는 재활용 놀이, 전통 놀이 등 아동을 포함한 온 가족이 신나게 놀 수 있는 다양한 창의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아동의 의견을 반영한 나이별 놀이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5명의 아동 놀 권리 증진 자문단과 9세부터 18세 미만 42명으로 구성된 아동참여단을 운영하고 있다.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 법인·단체에는 필요한 경비를 지원한다. 이는 아동을 위한 건전한 놀이문화 조성과 확산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모범 조례라는 평가다. 선정 조례는 앞으로 1년간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가 우수 조례로 표시해 다른 지자체와 공유한다. 이달 말 법제처가 발간하는 ‘자치법규 ‘자치법규 입법 컨설팅 사례집’에도 실린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는 앞선 2021년 8월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도시”며 “아동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아동이 행복한 놀이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시는 행정안전부가 시행한 ‘2022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특별교부세 지급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관련 사업비 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국내외 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는 상황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의 지방 공공요금 동결 여부, 물가 안정 특수시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성남시는 올해 종량제 쓰레기봉투 요금 동결과 상·하수도 요금 인상 시기 조정, 착한가격업소 지원·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과 활성화 사업 등 서민 가계의 부담을 더는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특별교부세 지급 대상에 포함됐다. 이중 착한가격업소는 요식업, 이용업, 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을 운영하면서 업소의 대표 품목 가격이 수정·중원·분당 등 소재한 지역의 평균 가격을 넘지 않는 가게로 시는 현재 22곳을 지정해 운영 중이다. 해당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과 업소용 물티슈, 종량제봉투 등을 지급하고 홍보를 지원해 활성화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에 확보한 4000만원은 행안부 교부 조건에 따라 물가 안정 등 관련 사업에 투입할 것”이며 “착한가격업소 지원을 확대해 업소 수를 늘리고 물가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의회 이준배 의원, “신상진 시장의 ‘인사정책, 공직 기강 해이’ 비판”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이준배 의원은 19일 열린 성남시의회 제276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의 인사정책 문제와 공직 기강 해이 상황을 강하게 비판하며 성찰과 쇄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신상진 시장의 총체적인 인사 난맥상을 비판하며 기본적인 자질과 역량 부족 및 공직 기강 해이로 대표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이규봉 교육문화체육국장에 대해 민의의 전당인 의회 본회의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장에서의 공직자 답지 못한 불성실한 답변자세와 태도가 담긴 영상자료를 선보이며 조목조목 지적했다. 이 의원은 “교육문화체육국장은 산하기관인 문화재단, 청소년재단, 체육회까지 합해 한 해 예산만 해도 약 3,200억원, 약 470여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는 대규모 조직의 수장으로서 전문성과 역량이 부족하고 기본이 안되어 있다”고 지적하면서 “신상진 시장은 검증을 제대로 하고 승진 인사를 했는지 의구심이 든다”며 “현 집행부의 행정 능력의 한계를 여실히 보여준 사례라고 보여 진다”고 하면서 이규봉 국장의 보직해임을 촉구했다. 또한 “기본이 안 된 집행부 공무원이 의회에 출석해서는 안된다”며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출석을 금지해 줄 것을 의장에게 요구했다. 이 의원은 “신상진 시장의 보은인사, 편중인사, 정실인사, 비선실세 의혹은 공무원의 사기를 저하 시키는 원인”이며 “시정을 제대로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전문성과 역량을 갖추고 기본이 되어있는 사람을 중용해야 한다”며 탕평인사를 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신상진 성남시장,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 만나 협력 방안 논의 [금요저널] 신상진 성남시장은 17일 오전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를 만나 성남시와 캄보디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만남은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가 이날 오전 성남시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에서 개최한 캄보디아어 어린이교실 종강식에 참석하기 위해 성남시를 방문하면서 이뤄졌다. 캄보디아어 어린이교실은 2020년 11월 성남시와 주한캄보디아대사관과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2021년 4월 시작한 사업으로 성남시에 거주하는 캄보디아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캄보디아어와 사회문화, 전통예절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총 73명이 참여했으며 한국과 캄보디아 양국의 문화 이해, 부모와 자녀 간 유대 강화와 함께 한국어와 캄보디아어에 모두 익숙한 인재로 양성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성남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를 통해 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 한국어교육 및 상담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연간 2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앞으로 캄보디아와 다문화가정 자녀 교육지원, 농업 협력과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기대한다”며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정책 지원으로 안정적인 정착 및 가족생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앞서 8월에 캄보디아, 오리엔트그룹과 함께 ‘농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고 성남시 스마트 농업의 강점을 살린 농업 발전 정책을 공유하기로 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교육지원청, 성남제일초 노후 석축도 개축 추진 [금요저널] 성남교육지원청은 19일 성남제일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에 석축도 포함해 개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성남제일초는 인근 주택 재개발 사업으로 인해 학교 시설물을 두고 안전성 우려가 제기된 곳으로 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13일부터 11월 11일까지 성남제일초 석축 및 별관동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했다. 진단 결과 학교 석축은 B등급, 별관동은 C등급을 받아, 보수 후 그린스마트 개축기간 동안 기존 시설물을 사용하기로 했다. 성남제일초등학교 본관동, 별관동은 지난 9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개축적정성 검토위원회 심의 결과 개축으로 결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사전기획용역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사전기획용역은 2023년 6월까지 추진되며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노후 석축의 개선 필요성 및 부지내 교사동 배치계획 등을 교육공동체와 논의하고 전반적인 공사계획을 정할 예정이다. 이후 설계 공모과정을 거쳐 2025년 12월까지 학교개축 완료를 예상하고 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개축 과정에서 교실 부족 문제가 발생할 경우, 본관동 일반교실 5실 추가 확보, 관리실 별관 이동 등 본관동을 최대한 활용할 예정이며 개축이 완료되면 기존 건물은 철거할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 신승균 교육장은 “물리적 여건과 성남시청 개발 계획 등으로 인해 학교 외부 모듈러 교실 설치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꼼꼼하게 시설 보수 후 학교개축 기간동안 활용하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제일초 석축·학교 건물 안전성 문제와 관련해 지난 11월부터 3차례에 걸쳐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학부모 의견 수렴과 참여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경기동부보훈지청과 보훈대상자를 위한 연말 나눔활동 [금요저널]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아마빌레’는 지난 17일 경기동부보훈지청과 함께 보훈대상자를 위한 연말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되는 법적 기구의 참여 활동으로 수련관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금연 캠페인, 나눔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는 만 14세 이상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참여기구다. 또한, 이번 따뜻한 나눔 활동은 2021년부터 청소년들이 기획해 진행되는 활동으로 성남지역 보훈대상자 39명 가정을 방문해 경기동부보훈지청과 함께 쿠키 만들기, 필요 물품 전달 등으로 진행된다.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이관희 관장은 “청소년수련관에서 주도적인 소임을 수행은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들이 직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생각과 마음을 기울이는 모습이 주변에 본보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동부보훈지청 관계자는 “보훈대상자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손길을 전달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쿠키와 물품을 각 가정을 찾아다니며 전하는 모습을 통해 따뜻한 연말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