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대상 역량강화 교육’ 참석 [금요저널] 신상진 성남시장은 23일 오전 시청 온누리실에서 개최된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해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시도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여러분들이 어르신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가 모든 정책의 출발점”이라며 “종사자분들이 직접 체감하는 어려움과 개선 의견을 적극 수렴해 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8개 수행기관 종사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 실천 전문강사를 초청해 노인 존엄 실현을 위한 종사자의 역할과 자세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2025 인디크래프트’출품작 모집 마감, 292개 인디게임 지원 [금요저널] 대한민국 대표 인디게임 축제 ‘2025 인디크래프트’ 출품작 모집이 성황리에 마감됐다. ‘2025 인디크래프트’ 운영사무국은 지난 5월 31일까지 진행된 출품작 모집에 국내/커뮤니티 부문 191개사와 대학생 챌린저 부문 101개사 등 총 292개 인디게임 개발사가 지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품작 모집 결과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국내 게임산업 양극화 현상 속에서도 다수의 우수 인디게임 개발사가 지원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운영사무국은 "올해는 보다 실질적인 참여가 이루어졌으며 출품된 게임 콘텐츠들의 전반적인 완성도와 수준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향후 일정으로는 5월 말까지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국내/커뮤니티 부문TOP50과 챌린저 부문TOP20 개발사를 선정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총 4천만원의 상금의 주인공이 될 TOP9 개발사는 오는 8월 초 개최되는 2차 성과발표회를 통해 결정되며 선정된 개발사들 중 추가 사업화 지원을 통해 우수 개발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개발사들에게는 6월 중 개최 예정인 ‘인디크래프트 네트워킹데이’를 통해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지원사업과 산업 전문가 초청 세미 컨퍼런스 등 특별한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국내외 투자자와 퍼블리셔를 위한 IR 덱 작성 및 피칭이 진행되는 ‘IR 데모데이’ 가 예정되어 있으며 특히 10월 초 글로벌 솔루션 기업 ‘엑솔라’ 와 함께 해외 투자자 및 퍼블리셔와 직접 만날 수 있는 온라인 글로벌 IR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9월에는 게임문화 축제인 ‘GXG 2025’ 와 함께 콜라보 형태의 오프라인 전시를 개최해 유저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지난해 3만여명의 참관객이 함께한 행사로 올해 역시 많은 게임 유저들이 우수 인디게임 콘텐츠를 기대하고 있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2025 인디크래프트' 출품작 모집이 성황리에 마감된 것은 국내 인디게임 개발자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빛을 발한 결과"라며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292개 개발사가 출품을 완료했다는 점은 인디게임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또한, "앞으로 진행될 심사 및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적 발전과 퍼블리싱 기회가 필요한 유망 개발사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국내 인디게임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황성익 공동 조직위원장은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는 많은 인디 개발사들의 지원이'2025 인디크래프트'를 빛나게 해주어 고맙다"며 "하나하나 좋은 잠재력을 가진 게임들을 잘 선정해 글로벌에서 통할 수 있는 K-인디게임의 선봉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앞으로 진행될 '2025 인디크래프트'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최종 선정작은 6월 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후원 및 행사 관련 문의는 성남산업진흥원 또는 한국모바일게임협회를 통해 가능하다.
성남시, 심야·새벽 운행 ‘반디버스’ 노선 2개 추가…총 5개 [금요저널] 성남시는 심야와 새벽 시간대 운행하는 반디버스 노선 2개를 추가해 모두 5개 노선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버스 준공영제의 하나로 반디버스 3번과 4번 노선을 신설해 오는 4월 3일 개통한다. 운행 시간은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 40분까지다. 반디 3번 노선은 사기막골~성남하이테크밸리~상대원1동~하대원동~중원구청~모란역 등 왕복 13.4㎞ 구간의 중원지역을 운행한다. 반디 4번 노선은 판교대장지구~운중동~판교역~서현역 등 왕복 19.2㎞ 구간 판교지역을 중심으로 운행한다. 이들 2개 노선은 각각 3대씩 모두 6대의 버스가 투입된다. 지역 내 이동 편의를 돕는 지선 기능을 강화해 모든 버스정류장을 정차 운행하며 배차간격은 20~30분이다. 기존에 운행 중인 반디 버스 3개 노선은 2019년 7월 개통한 1번, 1-1번, 2번이다. 지하철이 끊긴 심야에 철도 수단을 대체하는 장거리 노선의 간선 기능을 강화해 시내 주요 거점과 전철역에만 정차한다. 반디 버스 요금은 성인·카드 결제 기준 2800원으로 광역버스 이용 요금과 같다. 성남시 관계자는 “정부의 택시부제 해제와 심야 대중교통 공급 확대 정책과 연계해 반디 버스를 확충했다”며 “교통 소외지역이나 적자 심화 구간을 운행하는 노선에 손실금을 보존해 주는 버스 준공영제를 지속 확대 시행해 시민들이 시간적·공간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청 [금요저널] 신상진 성남시장은 중대 재해 예방과 작업 현장의 안전을 챙기기 위해 3월 27일 중원구 상대원동 환경에너지시설을 찾았다. 신 시장은 이날 오후 중대 재해 발생 위험이 있는 환경에너지시설 내 쓰레기 소각 작업 현장을 둘러보고 이곳에서 일하는 54명 직원의 근무 환경을 살폈다. 가동한 지 25년 된 해당 시설은 성남지역 9개 업체가 싣고 들어오는 생활폐기물을 자동화된 소각로로 옮겨 하루에 600t 규모의 쓰레기를 처리한다. 이 과정에서 900도의 고열로 쓰레기를 태우는 소각 작업과 폐기물 투입구를 관리 점검하는 작업이 이뤄져 화상이나 낙상사고 등 중대 재해 발생 위험이 내재한 사업장으로 분류돼 있다. 이에 시는 올해 말까지 노후한 환경에너지시설을 보수 공사하는 한편 현 소각시설 바로 옆 6422㎡ 부지에 오는 2026년까지 하루 500t 규모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을 새로 건립하기로 한 상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중대재해처벌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지 1년 2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크고 작은 사고가 일어나고 있다”며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하게 안전과 보건 수칙을 지키며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직원 여러분과 함께 위험 요인을 진단하고 개선해 안전한 업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모란전통기름시장 참·들기름’ 포함 [금요저널] 성남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 모란전통기름시장의 참기름과 들기름을 포함했다고 24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고향 등 다른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를 기부하면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주는 제도다.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도 있다. 성남시는 제도가 도입된 올해 1월 답례품을 등자배, 꿀, 공예품, 표고버섯, 전통주, 농산물꾸러미, 화훼,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 등 8개를 선정한 데 이어 최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모란전통기름협동조합이 공급하는 참·들기름 품목을 추가했다. 해당 품목은 63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성남시 모란전통기름시장 상인들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시설에서 직접 짜 판매하는 제품이다. 선정위원회는 참·들기름의 전통성과 우수성이 지역 정체성과 맞아떨어져 다른 지역에 사는 이들의 성남 기부를 끌어낼 수 있다고 판단했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에 10만원을 기부하면 연말정산에서 10만원 전액 세액공제와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아 총 13만원을 돌려받는 셈”이며 “제도 활성화를 위해 기부자의 선호도를 반영한 답례품을 지속 발굴해 현재 9개인 품목을 점차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는 인터넷 고향사랑e음이나 농협은행 창구에서 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청년 발달장애인 스마일통장 “3년 만기 땐 저축액 두배” [금요저널] 성남시는 청년층 발달장애인의 자립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저축액의 두 배를 돌려주는 스마일 통장 사업을 편다. 민선 8기 공약의 하나로 추진돼 올해 처음 도입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대상자가 매달 10만원씩 저축하면 성남시가 매달 10만원씩 추가 적립해 3년 만기 후 720만원과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성남시 지원금이 포함된 만기금을 받을 땐, 주거자금, 전·월세, 학원비, 직업훈련 등 사용 용도를 기재한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스마일 통장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사업비 4000만원을 확보하고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7일까지 대상자 42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성남시에 주소를 둔 만 19~34세의 발달장애인이다. 근로 여부와 관계없이 올해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가구면 신청할 수 있다. 가입 희망자는 기한 내 성남시청 홈페이지를 접속해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 등의 서류를 등록·전송하면 된다.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신청해도 된다. 대상자로 선발되면 성남시가 지정한 NH농협은행 성남시청 출장소를 방문해 스마일 통장을 개설하면 된다. 시는 발달장애인을 돌보는 가족의 과도한 부담과 생활고를 덜기 위해 성남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오후 9시까지 운영하는 야간돌봄 프로그램을 오는 5월 신설한다. 또, 200명에 실종 방지를 위한 목걸이, 액세서리 등 스마트 지킴이를 다음 달 중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남시 등록장애인 3만6123명 중에서 발달장애인은 3751명이다. 이 가운데 만 19~34세 청년 발달장애인은 1429명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산업진흥원-한국모바일게임협회, 글로벌 인디게임 축제 ‘2023 인디크래프트’ 출품작 모집 시작 [금요저널] 3년 만에 오프라인 전시회로 돌아온 글로벌 인디게임 축제, ‘2023 인디크래프트’ 출품작 모집이 오늘부터 시작된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공동주관하는 ‘2023 인디크래프트’는 2017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글로벌 인디게임 공모전으로서 인디게임 개발사의 성장을 통한 건강한 게임산업을 조성해 글로벌 게임산업을 선도할 혁신적 게임을 육성하고 게임 산업계 양극화 타파 및 풀뿌리 게임문화를 위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준비된 행사다. 2019년 첫 번째 판교역 지하 선큰광장에서 5천여명의 관람객을 시작으로 2020년 국내 최초 온라인 가상게임쇼, 2021~2022년 2년 연속 국내 최초 메타버스로 진행한 가상게임쇼 등, 인디크래프트는 ‘인디게임 개발사, 인디게임만을 위한 행사’로 호평을 받으며 4년간 약 10만여명의 인디게임을 사랑하는 유저 및 관계자들과 만남을 이어갔다. 이후 코로나 19의 위험에서 벗어나, 3년 만에 다시 한 번 오프라인 전시회와 함께 인디게임 개발자만을 위한 ‘글로벌 컨퍼런스’로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출품작 모집 또한 달라졌다. 우선 국내 부문과 커뮤니티 부문으로 모집을 시작한다, 국내 부문은 전국의 중소 및 인디게임 개발사를 대상으로 모바일 PC, 콘솔, AR/VR, HTML5, 블록체인 등 장르와 플랫폼의 정의을 가리지 않고 데모 플레이가 가능하거나 출시 1년 미만의 콘텐츠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커뮤니티 부문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기존 ‘인디크래프트’ 전시회에 선정된 출품작들만 지원이 가능하다. 기존에 선정된 개발사가 새로운 콘텐츠로 출품할 경우, 국내 부문으로 출품해야 한다. ‘2023 인디크래프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챌린저’ 부문은 인디게임 산업의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자 준비했다. 인디게임 개발에 열정을 가지고 있고 현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팀 또는 개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고용노동부의 인가를 받은 지정직업 훈련시설에 재학 중인 학생도 지원 가능하다.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미래 인재 발굴을 위해 ‘2023 인디크래프트’에서 새롭게 시도하는 부문이다. 인디크래프트 관계자는 “이번 챌린저 부문 모집을 통해 ‘K-인디게임’ 산업 발전을 위해 잠재된 많은 대학생 개발자들이 참여해 줄 것이다 예상한다”고 밝혔다. 출품신청은 다음달 12일 오후 7시까지 국내, 커뮤니티 부문 구글폼, 챌린저 신청 구글폼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서류 및 발표심사를 통해 국내/커뮤니티 부문 50여 개, 챌린저 부문 10여 개 등 총 60여 개 내외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엔 오프라인 전시 참가를 위한 전시 부스가 주어지며 우수 선정 작품엔 인디게임 개발사를 위한 맞춤형 ‘ALL in ONE’ 사업화 패키지 지원과 마케팅, 게임개발, 그래픽 등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사업화 지원금 바우처 제공과 인디크래프트 후원사들과 연계한 인디게임 개발자를 위한 효율적인 사업화 지원까지, 총 5억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국내 최초 메타버스 게임 전시회를 시작한 이력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ZONE’이 신설된다. 메타버스 ZONE에서는 온라인을 통한 비즈매칭과 네트워킹이 진행된다. B2B 글로벌 컨퍼런스 진행 시 실시간 강연도 시청할 수 있어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2023 인디크래프트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준비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인디게임 개발사만을 위한 ‘글로벌 게임 컨퍼런스’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인디게임 개발자들이 놓칠 수 있는 게임 개발에 대한 이야기뿐 아니라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국내·외 게임 전문가들의 프리미엄급 강연이 진행될 예정으로 초보 개발자뿐 아니라 베테랑 개발자들의 니즈를 모두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 외 개발자와 멘토 모두에게 호평받았던 진단 멘토링부터 인디게임 유저에게 직접 듣는 유저 리뷰 이벤트, 그리고 진단 네트워크데이 및 커뮤니티데이를 통한 국내 및 글로벌 개발자와의 소통까지 알차게 꾸며질 예정이다. ‘2023 인디크래프트’ 출품작 모집 관련 소식과 출품 공고문, 그 외 제출서류 양식은 모임 전문사이트 온오프믹스에서 확인 및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검색창에 ‘인디크래프트’를 검색해도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시는 민선 8기 첫 1일 명예시장제를 운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해 시 주요 정책 시행 과정에 발전적인 의견을 담으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시는 이달 말일까지 소통행정, 4차산업, 맞춤복지, 교통허브, 그린도시 등 5개 분야에서 1일 명예시장 참여 희망자 100명을 공개 모집한다. 선발되면 오는 4월 25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10차례의 1일 명예시장제 운용 날 10명씩 근무한다. 분야별로 소통행정은 시청 공보관 사무실, 4차산업은 미래산업과 사무실 등에서 시정 주요 업무와 해당 분야 업무를 청취한 뒤, 관련 분야 시설·사업장·현장을 방문하고 각종 회의와 행사에 참석한다. 현장에서 관계 공무원, 시민을 만나 성남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들어 해당 분야 정책을 제언하는 활동도 한다. 명예시장은 만 18세 이상 성남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정치인이나 통·반장, 주민자치위원, 기관단체장, 시 산하기관 직원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로 한다. 참여하려면 1일 명예시장 신청서를 작성해 기한 내 성남시청 6층 주민자치과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담당자 이메일이나 팩스로 보내도 된다. 시 관계자는 “1일 명예시장 참여자의 좋은 의견을 반영해 분야별 시정 발전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시가 60개국에서 1만여명이 참여하는 규모의 세계태권도 한마당 대회를 유치했다. 시는 행사를 주최하는 국기원으로부터 “2023년 세계태권도 한마당 개최지로 선정됐다”는 공문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국기원은 지난달 말 성남시가 제출한 신청서에 대해 경연장, 숙박, 교통 등의 분야를 심사하고 현장 실사를 통해 대회 개최지로 선정했다. 세계태권도 한마당 대회는 오는 7월 중에 3박 4일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각종 격파, 시범, 창작 품새, 태권체조 등 12개 종목, 59개 부문에서 남·여 선수들이 기량을 펼치고 각종 문화와 축제, 민간 교류 행사가 진행된다. 성남시는 국기원과 이달 말 대회 세부 일정과 내용을 구체화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다음 달 초 조직위원회를 발족해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올해 시 승격 50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한 대규모 태권도 축제를 기획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성남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며 “성남의 관광산업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산업진흥원, 관내 중소기업 11개사 TV홈쇼핑 입점 지원.아이디어·혁신상품 발굴 [금요저널] 성남산업진흥원이 성남시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홈쇼핑채널 진출과 판로를 열기 위한 ‘2023년 TV홈쇼핑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TV홈쇼핑 지원사업’은 성남시 관내 중소기업 제품을 텔레비전 홈쇼핑 채널을 통해 홍보,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마다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11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며 지원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홈쇼핑 방송은 물론 판매수수료 할인 혜택의 기회를 얻게 된다. 지난해 홈앤쇼핑에서 여성 니트의류를 선보인 한보섬유는 1시간 방송에서 방송판매 매출 1억 2천만원을 달성하는 등 높은 성과를 기록했고 이어서 후속으로도 방송을 이어가며 TV홈쇼핑 채널에 안정적으로 정착했다. 또한 스페인 전통간식인 츄러스를 선보인 서바나도나쓰는 시나몬을 기본으로 한 오리지날맛과 초코쿠키맛, 인절미맛, 보성녹차맛 등 4가지의 다채로운 츄러스를 판매하며 시청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홈앤쇼핑의 모집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올해 진흥원은 홈앤쇼핑을 첫 시작으로 공영홈쇼핑, 현대홈쇼핑, K쇼핑 등 채널별로 순차적으로 참가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 엠블럼 공개 [금요저널] 성남시는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엠블럼을 22일 공개했다. 엠블럼은 숫자 ‘50’을 파란색과 빨간색 계열의 반원이 조화롭게 결합한 형태로 표현했다. 시민이 모이고 뭉쳐 만들어 낸 변화의 50년을 상징한다. 엠블럼에 사용한 두 가지 색상은 대한민국 4차산업을 견인하고 있는 성남시의 첨단 기술, 시민의 젊음과 생기를 의미한다. 대비되는 색상의 조화는 시민 융합과 통합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앞선 2월 3일 선정한 시 승격 50주년 기념 슬로건 ‘우리가 원하는 미래, 성남이 만듭니다’ 도 엠블럼에 사용됐다. 해당 엠블럼은 여러 가지 응용형으로 제작돼 올 한해 성남시 승격 50주년 기념사업과 각종 홍보물에 활용한다. 성남시는 시 승격 50주년 붐 조성을 위해 시민의 날을 중심으로 9~10월을 기념사업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해 운영한다. 이 기간, 시 승격 50주년 관련 이벤트와 특별 프로그램·기획전시·부스 운영, 어린이 글짓기·그림 그리기 행사, 시민 체육대회, KBS 열린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를 열어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청년정책협의체 활동 결과 공유회’ 열어 [금요저널] 성남시는 오는 3월 25일 오후 2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청년정책협의체 활동 결과 공유회’를 연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지역 청년을 대표해 성남시에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소통 역할을 하는 성남시민 참여단으로 정책기획·미디어·문화기획·소통 4개 분과, 100명으로 구성돼 지난해 3월 처음 발족했다. 시는 이날 다른 시군의 청년 위원들도 초대해 청년정책협의체의 1년 동안 활동 내용과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성남시 청년정책협의체는 분과별로 정책기획 분과는 청년정책 세미나 개최, 청년정책 모니터링 미디어 분과는 청년정책 SNS 홍보 문화기획 분과는 청년의 날 축제 기획과 운영 소통 분과는 시 주민참여예산 공모에 사업 제안, 협의체 소통역량 강화를 위한 강연회 개최 등의 활동을 했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올해 신규 임원진을 선출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구체화하고 분과별 연간 계획을 수립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정책협의체는 2년 단위로 위촉해 활동한다”며 “청년정책의 주체인 청년들의 시정 참여를 보장해 그들의 고민을 함께 풀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