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한 토지특성조사에 착수했다고 6월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약 400여 필지를 대상으로 한다. 조사항목은 토지이용상황, 지형·지세, 도로조건 등 주요 토지 특성은 물론, 토지대장 등 각종 공부와 인허가 현황,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 관련 자료를 포함한다. 여기에 기준일인 7월 1일 현재의 용도지역별 지가 변동률을 반영해 지가를 산정한다. 토지특성조사는 6월 25일 시작돼 7월 25일까지 진행되며 보다 정확한 산정을 위해 현장 확인도 병행된다. 개별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가 산정 지가에 대해 검증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의 의견 제출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0일 최종 공시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공정하고 정확한 조사와 함께 토지소유자 의견 청취, 감정평가사의 면밀한 검증을 통해 적정한 공시지가 결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산업진흥원, 바이오헬스 유망기업 5개사 기술협력 지원 [금요저널] 성남산업진흥원은 경기도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과 도내 유망기업의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경기도 바이오헬스 기술협력 지원사업’을 통해 총 5개사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남산업진흥원과 경기도 바이오헬스 플랫폼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협력 프로그램으로 도내 바이오헬스 분야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 컨설팅, 국책사업 연계, 해외 진출을 위한 FDA 인증 등 실질적인 기술협력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2025년 6월부터 7월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지원사업에는 이팜헬스케어 등 총 5개사가 선정됐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800만원 규모의 기술협력 컨설팅 비용이 후지급 방식으로 지원되며 기업은 총사업비의 10%를 자부담하게 된다. 지원 내용은 △국책사업 지원서 작성 및 코칭 △제품 관련 R&D 기술개발 컨설팅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FDA 인증·해외 규제 대응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 수요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실제 기술개선과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 성남산업진흥원 관계자는 “경기도 바이오헬스 기술협력 지원사업은 단순한 재정지원이 아니라, 기업이 실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술 기반과 전략을 함께 제공하는 고도화된 협력 모델”이라고 밝혔다.
성남시 ‘금괭이골 한마당 축제’ 6년 만에 개최 [금요저널] 성남시는 ‘2023. 금괭이골 한마당 축제’가 오는 10월 28일 오후 1시~오후 5시 30분 신구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체육대회 대체, 코로나19 등으로 2017년 이후 6년 만에 개최하는 행사다. 금괭이골 한마당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1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금빛나는 우리들의 가을맞이”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특설무대가 마련돼 성남시립합창단 공연, 금광2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프리댄스’, ‘트로트 장구’ 등의 공연, 성남시 청년 프로예술팀의 댄스공연 등 흥겨운 무대를 즐길 수 있다. 비니쌤, 김영실, 김홍석 등 트로트 가수를 포함한 연예인 공연과 지역주민 10명이 출전하는 노래자랑도 열린다. 행사장 주변엔 보드게임, 영미·중화권 전통복 체험, 만국기 팔찌 만들기, 3차원 펜 체험, 혈압·혈당 체크, 의류·소품 판매 등 20여 개 체험·판매 부스를 설치·운영한다. 순대, 부침개 등을 저렴한 가격에 사 먹을 수 있는 먹거리 부스와 금광2동 자매결연 지역인 인천광역시 강화군 불은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도 열린다. 이외에도 TV, 세탁기, 순금 1돈 등 푸짐한 경품추첨 이벤트가 진행된다.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금괭이골 축제는 2005년부터 시작돼 지역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나이대의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금괭이골은 고려 시대 말 집성촌을 이룬 광산 김씨가 살던 마을을 지칭하는 ‘금광리’에서 유래해 그 명칭을 따 축제로 발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 [금요저널] 성남시는 건설공사 현장의 사고 예방을 위해 설계단계부터 시공 안전성을 심사할 성남시 건설안전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시 건설안전자문위원회는 내년부터 시 주요 발주공사에 대해 설계공정률 80% 단계에서부터 건설안전, 공법의 적정성 등에 대해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부시장과 관계공무원, 건설안전·시공·구조·토질 및 기초 등 4개 분야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했으며 자문 대상은 시 자체 및 산하기관 발주공사 중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1종시설물·2종시설물 건설공사, 지하 10m이상 굴착공사 등이다. 현재 기술의 적절성 등을 설계단계에서 심사하는 건설기술자문위원회는 각 시도에 구성되어 있지만 안전에 중점을 두고 별도의 자문위원회를 꾸리는 것은 이례적인 조치로 성남시가 안전을 공사의 설계단계부터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겠다는 의지의 반영이다. 자문결과 보완사항은 발주부서가 충분한 검토를 한 후 시공 중 건설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종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문위를 통해 만일에 하나라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시공 중 건설공사의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아이들의 목소리를 들어주세요’ [금요저널] 성남시 대표 아동참여기구인 성남시 아동참여단은 오는 28일 분당구 야탑역 광장에서 ‘아이들의 목소리를 들어주세요’라는 주제의 아동권리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 성남시 아동참여단은 일반 시민들에게 아동의 4대 기본권리를 알리는 부스를 운영하고 아동권리 쏙쏙 퀴즈 아동의 4대 권리 알아보는 사다리 타기 내가 누리고 있는 아동권리 점검하기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주세요 등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를 열 예정이다. 또한 제4기 아동참여단이 활동하며 작성한 아동권리 모니터링 및 정책제안서 등 아동참여단의 올해 활동 성과에 대해서도 홍보한다.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7세~12세 아동으로 구성된 성남시 아동참여단은 일상생활 속 아동의 권리를 모니터링 하고 아동권리 정책을 제안하는 성남시 대표 아동참여 기구이다. 2020년부터 매년 아동권리 존중 캠페인을 실시해 아동의 권리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지난 4월에 4기 아동참여단이 출범했다. 성남시는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굿네이버스 경기성남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참여단 과 가천대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멘토단의 활동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공무원 노조, 단체교섭 상견례 [금요저널] 성남시는 성남시청공무원노동조합과 단체협약을 위한 ‘노·사 단체교섭 상견례’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오후 5시 30분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상견례는 노사 상호 간 입장을 공유하고 향후 실무교섭을 원만하게 진행하기 위해 마련돼 노·사 교섭위원 18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노조 측은 공무수행 중 발생한 사건의 소송 지원 직군별 승진 소요 기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노력 갑질 등 사후 조치 후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야간 민원실의 효율적 운영 등 21개를 요구했다. 시 측 교섭대표로 나온 이진찬 성남부시장은 “노사는 상호대립 관계가 아닌 공동 목표를 가진 상생의 관계”며 “직원들에게 필요한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법과 제도가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적극 수용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대우 성남시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직원들의 근무 환경은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질과 직결된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요구안은 앞으로 양측 실무교섭으로 합의를 해 단체협약이 체결되면 효력이 발생한다. 성남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2015년 3월 직장협의회에서 전환 설립한 단체다. 조합원의 근로조건 개선과 후생 복지를 위해 설립 첫해 성남시와 1차 단체교섭을 체결한 이후 올해 제4차 단체교섭을 추진 중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신상진 성남시장, ‘수산물 소비·어촌휴가 장려 챌린지’ 동참 [금요저널] 신상진 성남시장이 24일 ‘수산물 소비·어촌휴가 장려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신상진 시장은 이날 ‘우리 수산물로 식탁을 풍요롭게’라는 문구와 함께 촬영한 인증사진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재했다. 신 시장은 “이번 챌린지가 우리 수산물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 종사자분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다음 챌린지 주자로 원강수 원주시장을 지명했다. 해당 챌린지는 지난 7월 우리 수산물 소비촉진 장려를 통한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테스크포스와 해양수산부의 공동 제안으로 시작된 캠페인이다. 현재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수산물 소비를 장려하는 문구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SNS에 홍보하고 다음 릴레이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판교어린이도서관서 ‘10월의 하늘’ 과학강연 개최 [금요저널] 성남시는 오는 10월 28일 오후 2시 판교어린이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를 주제로 한 과학강연을 개최한다. 과학 분야 종사자들 모임인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강연회인 10월의 하늘 개최지로 선정돼 열리는 행사다. 이날 서울대학교 책임연구원인 이승훈 박사가 ‘과학 속 카르텔 이야기’를, ㈔과학관과 문화 대표인 권기균 박사가 ‘박물관이 살아있다’를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과학 속 카르텔 이야기’를 주제로 한 강연은 1901년 시작된 노벨상, 특정 분야와 나라의 노벨상 수상자 독점화, 노벨상 선정 과정에서 업적을 충분히 평가받지 못한 과학자들에 대해 다룬다. ‘박물관이 살아있다’ 강연에선 코끼리, 고래, 상어 등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과 지구상에서 사라져간 생물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들 강연은 사전 신청한 70명이 무료 수강 대상이다. ‘10월의 하늘’은 매년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전국의 공공도서관에서 열리는 과학강연 재능기부 행사로 2010년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의 제안으로 시작돼 올해로 14년째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 [금요저널] 성남시는 10월 25일 오전 9시~오후 1시 시청 온누리에서 청년 취·창업 관련 일자리 사업 참여자 113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에 관한 상식과 경제관념을 높이기 위해 마련돼 ‘범죄예방’, ‘청약’ 등 2개 주제로 진행됐다. SK쉴더스 전문경호팀이 이상동기 범죄, 스토킹, 데이트 폭력 등 범죄사례별 예방법을 강의하고 범죄 유형에 따른 대응법과 간단한 호신술을 시연했다. 갑작스러운 범죄 상황에 부닥쳤을 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해 청년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청약과 관련해선 한국부동산원 전문가가 사회초년생들이 알아야 할 민간 청약 관련 자산 형성 방법에 관해 강연했다. 청년들에게 친숙하지 않은 청약 관련 정보를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해 자산관리와 금융투자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청년은 청년희망인턴 사업 참여자 88명 청정일자리, 성남 사업 참여자 21명 청년 창업 두드림 지원사업 참여자 4명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일자리 사업을 다각화하는 한편 최신 시사 경향을 반영한 직무교육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교육지원청, 일반직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아카데미 ’연수 [금요저널] 성남교육지원청 은 24일 관내 144개 학교 7급이하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향상과 조직 적응력 강화를 위해 ‘일반직 직무아카데미’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7급이하 저경력 교육행정직공무원의 직무역량 향상과 행정 전문성 제고를 위한 학습 및 연구 문화를 조성하고 구성원 간 소통·협업을 통해 조직 적응력 강화를 위해 조직내 갈등관리 강연 ‘갑질’을 주제로 한 음악공연극 공문서 작성법, 학교회계 예·결산, 학교공사계약, 시설유지관리의 이해, 산업안전보건 등 5가지 직무 분야별 업무를 이해할 수 있는 ‘선택분반’의 시간을 가졌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이번 연수는 저경력 지방공무원의 안정적인 공직 생활 적응을 지원 하고 실무 중심의 연수를 통한 일반직의 전문성 신장 및 능동적으로 조직 문화에 적응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2023년 경기교육의 핵심 지표를 업무에 최대한 반영해 앞으로도 학교 현장 적응과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직무 연수 등 지원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시청 광장에 도시브랜드 포토존 설치 [금요저널] 성남시는 시승격 50주년을 맞아 새롭게 개발한 도시브랜드를 응용한 포토존을 성남시청 광장에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성남시는 지난 4월 ‘첨단·혁신·휴머니티로 초연결된 도시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를 주제로 한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개발해 관내 주요 사인물을 정비하고 홍보해왔다. 시는 의자와 도시브랜드를 응용한 프레임을 조합한 방식으로 포토존을 만들어 시민들이 의자에 앉아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성남시의 가장 상징적인 건축물인 성남시청 광장 입구에 설치해 포토존을 이용하는 시민과 도시브랜드, 그리고 성남시청을 동시에 담아낼 수 있도록 했다. 포토존에는 야간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사진촬영이 가능하다. 성남시청 광장이 다양한 행사에 활용되고 평소 많은 사람들이 휴식을 위해 찾는 장소인 만큼, 광장 내 포토존은 앞으로 성남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포토존을 성남시청 광장에 설치해 도시브랜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도와 이용도를 높이고자 한다”며 “앞으로 도시브랜드 정착을 위해 공공디자인 등에 다양하게 접목해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 [금요저널] 성남시는 24일 오후 1시 30분 성남시청 3층 한누리에서 ‘성남 오늘의 50년, 내일의 50년’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7월 개원한 성남시정연구원이 성남시의 미래 비전 및 4차산업특별도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임종순 성남시정연구원장, 전문가 및 시민, 시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신상진 시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성남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차원의 ‘4차산업특별도시, 성남’이라는 도시의 미래 성장 비전이 필요하다”며 “4차산업혁명을 이루기 위해서는 혁신을 위한 인재와 기업들을 모으는 것이 가장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신 시장은 차세대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바이오클러스터, 4차산업클러스터, 블록체인 및 메타버스특구,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스마트도시 조성, 메타시티 성남 디지털 트윈 프로젝트 등 7대 과제를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종순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성남시정연구원이 성남시 발전을 위해 우수한 연구성과로 뒷받침 하겠으며 이를 위해 연구원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소진광 가천대학교 명예교수, 김도년 성균관대학교 교수, 김의성 성남시정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주제발표 발제를 맡았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장윤종 KDI 초빙연구위원을 좌장으로 이광용 네이버 정책전략 이사 김서균 한국팹리스산업협회 사무총장 권순범 성남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석해 성남시 미래 방향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후 참석자간 자유토론을 통해 향후 성남시 및 시정연구원의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한편 성남시정연구원은 성남 시정 전반의 현안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연구를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인구 50만 이상 도시 중 최초로 지난 7월 3일 출범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