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신상진_성남시장이_제21회_성남시장기_경기도_초중고_야구대회_개회식에_참석해_인사말을_전하고_있다 [금요저널] 신상진 성남시장은 7일 오전 10시 탄천야구장에서 열린 ‘제21회 성남시장기 경기도 초중고 야구대회’개회식에 참석해 야구인들을 격려하고 성남의 야구 도시로의 비전을 밝혔다.이날 개막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성남시체육회장, 성남시 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 야구 관계자와 선수,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신 시장은 인사말에서 “야구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관계자 여러분과 열정을 다해 훈련에 임하는 선수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성남시는 야구 도시 도약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프로야구 전용구장 조성 기념 고교야구 최강전을 개최해 성남을 야구의 메카로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또한 “성남종합운동장을 2만 석 규모의 야구장으로 리모델링해 2028년부터 KBO 정규경기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분당 황새울 체육공원에도 야구 꿈나무를 위한 리틀 야구장을 조성 중”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어린 꿈나무 육성부터 프로경기 유치까지, 성남을 명실상부한 수도권 야구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이번 대회는 12일까지 탄천·백현·모란야구장에서 열리며 경기도 내 초·중·고 야구부 22개팀, 1,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성남시청 전경 [금요저널] 성남시는 내년도 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에 38억원을 투입해 252명에게 관공서 복지시설, 비영리민간단체 등에서 일할 기회를 제공한다.시는 오는 11월 12일부터 19일까지 △일반형 전일제 72명 △일반형 시간제 31명 △복지 일자리 149명 등 3개 유형에서 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일반형 전일제는 내년 1월~12월 주 40시간 근무에 월급 215만6880원을, 시간제는 주 20시간 근무에 월급 107만8440원을 받는 조건이다.복지 일자리는 주 오후 2시간 근무조건에 월급 57만7920원을 받는다.근무지는 시·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우체국, 장애인 관련 사회복지시설이나 비영리민간단체 등이다.배치 기관에 따라 행정 보조, 사서 보조, 우편물 정리, 장애인 주차구역 단속 보조, 환경도우미 등으로 일을 하게 된다.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18세 이상 성남시 거주 미취업 장애인이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 장애인은 기간 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민간사업 수행기관에 신청서와 장애인등록증 사본 등의 서류를 내면 된다.신청자는 별도 개별 통지하는 장소와 날짜에 면접을 봐야 한다.시는 면접 장애인의 사업 참여 경력, 소득수준, 사회 활동 능력, 참여 의지 등을 종합 심사해 다음 달 중순 합격 여부를 개별로 알려준다.시 관계자는 “장애인에게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시가 11일 오전 10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의 성공적인 준공을 기념하는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디지털트윈 플랫폼 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현실 세계의 다양한 요소를 가상 공간에 정밀하게 구현해 결과 예측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성남시는 시의 행정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도시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마련하고자 2022년 7월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보고회는 디지털트윈 시스템의 핵심 기능을 내부 직원들에게 시연하고 향후 운영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시의 디지털트윈 플랫폼은 오픈 소스 기반의 통합 포털형식으로 구축되어 편리한 통합 행정정보 조회, 빠른 공간 검색을 통한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실시 설계 전 가상 수목 식재로 탄소배출량을 산출하고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설계와 고도제한구역의 시각화를 통해 도시의 환경과 안전을 고려한 설계를 지원한다. 3D 모델을 활용한 가상 건물 배치를 통해 일조권과 가시권을 사전에 분석할 수 있어, 도시 경관과 시민의 생활 환경을 고려하는 등 도시 계획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디지털트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스마트시티로의 도약을 더욱 가속화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32회 성남시 문화상’ 4개 부문 수상자 선정 [금요저널] ‘제32회 성남시 문화상’ 수상자로 학술 부문 성기용, 예술 부문 임인선, 교육 부문 이영균, 체육 부문 윤지유 씨가 각각 선정됐다. 성남시는 최근 심사위원회를 열어 4개 부문의 문화상 수상자를 이같이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학술 부문 성기용 씨는 성남문화원 부설 성남학연구소 연구위원이자 동서울대학교 건축학과 부교수다. 성남시의 건축문화와 경관 향상을 위해 ‘성남시 교육시설의 범죄예방 환경 현황에 관한 연구’, ‘성남시 벽화디자인 및 환경개선 사업의 방향 설정에 관한 연구’ 등의 논문을 썼다. 성남지역 범죄예방환경설계와 건축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학술 연구에 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예술 부문 임인선 씨는 사단법인 필로스하모니 이사장이다. 발달장애인 15명으로 구성된 필로스 장애인 무용단을 창단해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장애인 무용 코칭 지도자 양성 과정 운영과 함께 관내 복지관, 특수학교 등에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교육 부문 이영균 씨는 가천대학교 법과대학 행정학과 교수이자 해당 대학 인권센터장이다. 인권 문제, 성희롱 문제 해결에 힘쓰는 한편 가천대에서 정책조정실장, 사회정책대학원장, 사회과학대학장, 법대 대학장 등을 거치면서 고등교육의 발전에 공헌했다는 평을 받는다. 체육 부문 윤지유 씨는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장애인탁구팀 선수다. 제16회 도쿄 패럴림픽 단체전 2위, 단식 3위, 제4회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 단식 1위, 복식 3위, 혼합복식 3위 등 각종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대한민국과 성남시의 위상을 높였다. 최근 개최된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선 탁구 여자 복식 은메달을 따냈다. 이들 문화상 선정자는 오는 10월 8일 성남아트센터에서 개최하는 제51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 때 성남시장 명의의 상패를 받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의회, 2024 성남시장배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참석 [금요저널] 성남시의회는 10일 오전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성남시장배 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성남시민과 장애인 선수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개막식에서 이덕수 의장은 “모든 시민이 체육을 통해 하나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4 성남시장배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 및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삼고 참가한 모든 선수 및 관계자들에게 최고의 환경과 지원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도 강조했다. 이번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성남시의 포용적이고 활기찬 커뮤니티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시는 분당~수서간 도시고속도로 소음저감시설 설치 사업 구간 중 GTX 성남역사 조성 공사로 미뤄졌던 2단계 구간을 기존 계획대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당초 시는 벌말~매송지하차도 구간에 소음저감시설을 일괄 시공하는 방안으로 계획했으나 GTX 성남역사의 위치가 백현마을 2단지와 봇들마을 9단지 사이에 결정되면서 당초 계획대로 사업을 추진할 경우 GTX 성남역사와 중복되는 구간을 재공사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해 성남역사 조성 완료 이후로 2단계 사업을 미뤄둔 바 있다. 1단계 구간인 벌말지하차도~성남역사 구간은 2015년 7월 착공 후 지난해 11월 완료했고 2단계 구간은 GTX 성남역 상부 구간과 맞물려 국가철도공단에 위탁해 설계를 진행했다. 설계 결과 당초 603억원으로 계획했던 사업비가 물가 상승 등으로 263억원 늘어난 866억원으로 증가되어 원안추진과 예산 절감 방안 등을 고심했으나, 도시미관 증진, 행정 신뢰성 확보, 동서로 분리된 지역 간의 연결 등 투입 예산에 비해 주민 편익 및 주거환경 개선 효과가 크다고 판단해 당초 계획대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실시 설계가 거의 마무리된 상황으로 조속한 시일 내 공사 추진에 대해 국가철도공단과 위·수탁 협약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27년 하반기까지 소음저감시설 설치 사업을 완료해 도로 소음으로 인한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휴게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게임문화축제 ‘GXG 2024’, 성황리에 폐막 양일간 3만 여명의 시민 방문 [금요저널] 성남시 판교역 광장 일대에서 지난 6일부터 이틀간 펼쳐진 ‘GXG 2024’ 가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GXG 2024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 주관한 게임문화축제로 게임음악 경연대회를 비롯해 게임문화와 관련된 전시 및 체험, 마켓,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게임 유저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이었던 ‘GXG 2024 게임음악 경연대회 : The 1st GXG SOUND TRACK’에서는 총상금 2,300만원을 걸고 총 10팀이 본선 경연을 펼쳤다. 모든 팀의 공연이 끝나고 발표된 최후의 승자는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를 모티브 게임으로 참가한 ‘리프(Lif)’팀으로 상금 1,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리프(Lif)팀은 특색있는 락 장르의 창작곡 ‘슈리마’로 열정과 개성 넘치는 공연을 선보이며 심사위원 평가 및 현장 관객 투표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고 결국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경연대회 최종 순위] △대상 : 리프 △금상 : Run into Galaxy △은상 : 키프로&수자인, e-dust △동상 : 목화, 데마시아 △본상(가나다 순) : dizzy, DPS, 백안, Unknown tree / 이상 총 10팀 이외에도 일러스타 페스 스테이지, WCG 레전드 슈퍼 매치, 갈라 콘서트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을 선보인 GXG 2024는 게임음악 경연대회 참가팀들의 갈라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축제의 막을 내렸다. 특히 올해 축제는 공간 뿐만 아니라, 참가 기관·기업 수에서도 작년 대비 확장된 규모로 진행된 만큼, 더욱 많은 즐거움을 선사했다. 9월 6~7일 양일간 진행된 행사에는 50여 개(인디크래프트, WCG, 일러스타 페스 등 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 참여사 제외)의 기관·기업이 참여했고 축제 기간 내 판교역 광장 일대를 방문한 인원은 약 3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GXG 운영사무국은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신상진 성남시장 ‘2024년 성남시장배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개회식 참석 [금요저널] 신상진 성남시장은 10일 오전 11시 성남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2024년 성남시장배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즐거운 대회가 되기바라며 삶을 살아 나가시는데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성남시도 장애인 체육의 균형 있는 발전과 가맹단체 활성화, 장애인 스포츠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장애인체육회 주최로 개최된 이날 대회는 선수와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8개 종목이 진행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 “대한노인회 성남시지회 방문 및 소통 강화”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원협의회’는 9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성남시 수정구지회, 중원구지회, 분당구지회를 방문해 성남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성남시 내 대한노인회와의 정기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대표단은 각 지회에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성남시 노인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경로당의 식사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관련 민원사항을 직접 들으며 성남시가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경로당보다 열악하지 않은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상대적으로 주택단지 내에 위치한 경로당의 열악한 지원 상황을 확인한 대표단은 이러한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후원품 및 지원이 평등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을 다짐했다. 이를 통해, 민원과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점검하고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수정구, 중원구, 분당구의 세 지회와 경로당을 차별 없이 지원할 것이며 어르신의 복지 향상을 위한 일인 만큼 문제를 즉각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협의회는 어르신들을 위한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지속해 나가고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대표협의회는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은 복지국가로 나아가는 중요한 단계 중 하나다”고 전하며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경로당에 직접 방문 및 소통하며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성남시의 노인복지 정책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협의회는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2035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 주민공람 실시 [금요저널] 성남시는 10월 10일까지 ‘2035 성남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 이번 주민공람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및 국토교통부의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방침’에 따라 오래된 신도시인 분당신도시에 대한 기본적인 정비방향을 수립하기 위한 법정 절차다. 시는 공원·상하수도·학교 등 필수 기반 시설을 검토해 △아파트 326% △연립주택 250% △단독주택 250%의 기준용적률을 제시했다. 또한 주민 부담을 고려해 △1구간 10% △2구간41%, 50%로 공공기여율을 차등 적용했다. 이번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은 분당신도시 정비기본계획에 대한 주민 관심도가 높은 것을 감안해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성남시청 5층 도시개발행정과 사무실과 분당구청 2층 상황실 내에 비치된 열람도서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이해관계자는 이메일이나 우편, 방문 접수를 통해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람기간은 10월 10일까지이며 이후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경기도에 승인 신청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분당신도시 기본계획은 특별법 제정 이후 최초로 수립되는 만큼 주민들의 관심과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주민공람은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한 절차로 법에 따른 기간은 14일이지만 충분한 의견을 듣기 위해 30일간 실시하니, 열람 후 의견을 제출하시면 참고해 정비기본계획 확정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분당구 여성합창단, 제2회 남도 전국합창경연 페스티벌 대상 수상 [금요저널] 분당구 여성합창단은 지난 7일 전라남도 여수시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개최된 제2회 남도 전국합창경연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한 달간 전국 37개 팀이 예선에 참가해 사전심사를 거쳐 청소년부 8개팀과 일반부 10개 팀, 총 18개 팀이 본선에 올라 그중 분당구여성합창단이 당당히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게 된 것이다. 1995년 5월에 창단된 분당구 여성합창단은 지휘자 및 반주자를 포함해 총 46명의 단원이 이끌어 가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제25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외활동으로는 보바스병원 및 예가원 등 찾아가는 음악회 봉사활동으로 분당구 문화사절단으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19일 화요일에는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2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분당구 여성합창단 이지영 단장은 그동안 지휘자님을 비롯해 단원들이 함께 열심히 노력한 보상으로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하며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분당구청장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정기연주회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함께 즐기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미취업 청년 지원사업 하반기 대상자 확대 ‘큰 호응’ [금요저널] 최대 100만원의 어학·자격증 시험 응시료와 학원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는 성남시의 ‘미취업 청년 지원사업’ 이 8월 1일부터 비정규직 단기근로자 지원 대상 확대 이후, 청년들의 호응이 뜨겁다. 취업준비에 필수적인 어학 및 자격증 시험을 응시하기 위해서는 평균적으로 802,770원을 학원 수강료와 응시료에 쓸 수 밖에 없는데, 미취업 청년들에게는 경제적인 부담이 크게 다가올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기 위해 시에서는 미취업 청년 지원사업을 확대했다. 기존에는 아르바이트생 및 인턴들은 서류상 직장가입자로 분류되어 신청이 불가했으나, 근로기간 1년 이하 및 월소득 기준 중위소득 60%이하인 비정규직 단기근로자임을 증빙시 신청이 가능해져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7월에 730명이 신청했던 미취업 청년 지원사업은, 8월 한 달 동안 1,013명이 신청하며 전월 대비 38%가 급증했다. 또한, 올해 6개월 동안의 신청인원은 4,341명으로 전년 대비 40% 증가했다. 이는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낸 것으로 평가된다. 미취업청년 지원사업을 이용한 청년 5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진행했는데, 참여자 중 28%에 해당하는 14명이 취업에 성공한 성과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그 외에도 미취업 청년 지원사업을 지원 받은 청년들 중 21명이 취업에 성공했다을 확인했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제출 서류 및 세부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연중상시 신청할 수 있다. 중복 여부 등 적격 여부를 확인해 대상자를 선정 후 신청월 다음달 말일경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하반기 대상자 확대를 바탕으로 더 많은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취업 시장에서 당당히 자리잡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