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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현판 제막

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시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3시 20분 시청 1층 로비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의원,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현판 제막식을 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할 수 있는 행정 체계와 제도를 갖춘 지역사회를 의미한다. 상위단계 인증은 기존 인증보다 고도화된 아동친화도시에 주어진다. 성남시는 첫 인증 기간에 △아동참여단 운영 △아동권리옹호관 제도 운용 △아동권리 교육과 홍보 △아이사랑놀이터와 장난감도서관 12곳 운영 △성남시 청소년의회 운영 △다함께돌봄센터 33곳 설치 운영 등 25개 전략사업을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제2기 아동참여단 아동들의 정책 제안을 반영해 ‘성남시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아동친화적 놀이터 6곳 조성, 찾아가는 팝업 놀이터 10회 운영 성과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에 한몫했다. 이번 상위단계 인증 기간은 오는 2029년 6월 29일까지 4년간이다. 이 기간, 성남시는 국내외 아동친화도시와 협력 사업 추진, 아동친화도시 해외 사례 조사 참여 등 유니세프 회원으로 활동해 국제적 위상이 더욱 높아진다. 시는 이번 재인증을 계기로 길거리 놀이 스팟 조성, 청소년 뮤지컬 공유학교 운영, 디지털 아동권리 플랫폼 운영 등 신규사업 중심으로 27개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시의 가장 중요한 책무”며 “아동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고민하고 실행하는 아동친화도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군수 시의원, 초복 앞두고 신흥2동 관내 경로당 방문해 어르신 안부 살펴

이군수 시의원, 초복 앞두고 신흥2동 관내 경로당 방문해 어르신 안부 살펴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이군수 시의원은 초복을 앞둔 7월 16일 무더위 속에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기 위해 신흥2동 관내 경로당을 순회 방문했다. 이날 이 의원은 △제1경로당 △포레스티아경로당 △한신아파트경로당 △두산아파트경로당 △청구아파트경로당 △신동아파트경로당 △산자푸 1·3·4단지 경로당 등 총 9곳을 차례로 찾아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여름철 냉방시설 및 편의시설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점검했다. 이 의원의 경로당 방문에는 김재완신흥2동 주민자치위원장, 신흥2동 엄성희 동장과 행정팀장, 복지팀장이 함께 동행했으며 신흥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준비한 수박을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군수 시의원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께서 경로당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야 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을 살피고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 성남시 상권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 성남시 상권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조정식 의원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AI 시대 디지털 리터러시와 성남시 상권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리터러시란 단순히 컴퓨터 활용 능력을 넘어서 디지털 기기와 플랫폼을 이해하고 활용하며 정보를 비판적으로 평가하고 디지털 환경에서 안전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능력을 말한다.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 시대에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해, 시민과 소상공인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상권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디지털 전환 전략과 정책 과제들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토론과 정책 제안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조광걸 소장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이민권 한국소상공인경영연구원 원장, 김현철 한국서비스표준연구원 원장, 채혁 분당구 코끼리상인회 회장, 민진영 지역경제상권과 과장 등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하며 조정식 의원도 직접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조 의원은 “AI 기술의 빠른 확산 속에서 디지털 리터러시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며 “성남시가 시민과 함께 준비된 디지털 기반 도시로 도약하려면 정책과 현장이 연결된 실천 중심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의원은 “정책토론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연결되길 바라며 향후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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