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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 ‘틈만나면, 현장속으로’…민원 해결 발 벗고 나선다

조용익 부천시장 ‘틈만나면, 현장속으로’…민원 해결 발 벗고 나선다 [금요저널] 조용익 부천시장이 시민들의 생활 현안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찾는 자리를 마련했다. 15일 시청에서 진행된 ‘틈만나면, 현장속으로’에는 시민 30여명이 참석해 재건축·교통안전·생활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두고 소통이 이뤄졌다. ‘틈만나면, 현장속으로’는 시장이 공무원과 함께 직접 현장을 방문하거나 안건에 따라 시청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을 만나는 정례 소통 프로그램이다. 현장에서 즉시 답변을 제공하고 후속 조치를 설명해 빠르게 민원을 해결해 나가는 등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반복 제기되는 민원과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안은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이날 논의된 안건은 △재건축 지역 진입도로 및 부지 내 재난위험시설 관련 △부천원미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후속 조치 △공장단지 내 교통시설물 설치 △생활문화축제 ‘다락’ 활성화 등 4건이다. 조 시장은 먼저 “재건축은 속도가 핵심인 만큼 시민 부담을 줄이고 시간을 단축하면서 사업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행정적 지원을 해 나가겠다”며 “해당 지역을 시작으로 주변 일대가 살기좋고 가치가 올라갈 수 있도록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부천원미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과 관련해 직접 발로 뛰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낸 점도 강조했다. 그는 “지난 9일 대통령실 정무수석, 12일 국토교통부 장관을 잇따라 만나 한국토지주택공사 제도 개선을 통한 신속한 사업 추진과 사업성 개선을 강력하게 요청했다”며 “국토부장관님도 사업의 불합리함과 개선의 필요성을 충분히 공감하셨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시민은 “높은 벽처럼 느껴졌던 LH와 협의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준 부천시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조 시장은 “시민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시민과 같은 방향성을 갖고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돌파구가 열리고 있다”며 “보상계획 공고와 시공자 선정 등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LH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장단지 담장 파손 방지 시설 설치 요구에 대해서는 “주변을 주차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시선유도봉과 보조표지판을 추가 설치하는 등 사고 예방과 민원 해소를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생활문화축제 ‘다락’과 관련해서는 “부천시의 수준 높은 생활문화예술을 더 많은 시민과 함께 즐기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축제의 정체성과 콘셉트를 유지하면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부천시는 ‘틈만나면, 현장속으로’를 정례화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소통담당관에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시는 시청과 3개 구청, 3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민원함을 설치하고 시 홈페이지 열린시장실 내 메뉴를 개설하는 등 접수 창구도 확대할 계획이다. 조 시장은 “시민의 어려움은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며 “이번 소통으로 확인한 시민들의 생각과 입장을 적극 반영해 시민을 위한 목소리를 내겠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시장이 직접 듣고 공감하며 해법을 찾는 과정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민생경제 중심 기조와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용익 부천시장 ‘틈만나면, 현장속으로’…민원 해결 발 벗고 나선다

조용익 부천시장 ‘틈만나면, 현장속으로’…민원 해결 발 벗고 나선다 [금요저널] 조용익 부천시장이 시민들의 생활 현안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찾는 자리를 마련했다. 15일 시청에서 진행된 ‘틈만나면, 현장속으로’에는 시민 30여명이 참석해 재건축·교통안전·생활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두고 소통이 이뤄졌다. ‘틈만나면, 현장속으로’는 시장이 공무원과 함께 직접 현장을 방문하거나 안건에 따라 시청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을 만나는 정례 소통 프로그램이다. 현장에서 즉시 답변을 제공하고 후속 조치를 설명해 빠르게 민원을 해결해 나가는 등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반복 제기되는 민원과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안은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이날 논의된 안건은 △재건축 지역 진입도로 및 부지 내 재난위험시설 관련 △부천원미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후속 조치 △공장단지 내 교통시설물 설치 △생활문화축제 ‘다락’ 활성화 등 4건이다. 조 시장은 먼저 “재건축은 속도가 핵심인 만큼 시민 부담을 줄이고 시간을 단축하면서 사업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행정적 지원을 해 나가겠다”며 “해당 지역을 시작으로 주변 일대가 살기좋고 가치가 올라갈 수 있도록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부천원미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과 관련해 직접 발로 뛰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낸 점도 강조했다. 그는 “지난 9일 대통령실 정무수석, 12일 국토교통부 장관을 잇따라 만나 한국토지주택공사 제도 개선을 통한 신속한 사업 추진과 사업성 개선을 강력하게 요청했다”며 “국토부장관님도 사업의 불합리함과 개선의 필요성을 충분히 공감하셨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시민은 “높은 벽처럼 느껴졌던 LH와 협의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준 부천시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조 시장은 “시민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시민과 같은 방향성을 갖고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돌파구가 열리고 있다”며 “보상계획 공고와 시공자 선정 등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LH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장단지 담장 파손 방지 시설 설치 요구에 대해서는 “주변을 주차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시선유도봉과 보조표지판을 추가 설치하는 등 사고 예방과 민원 해소를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생활문화축제 ‘다락’과 관련해서는 “부천시의 수준 높은 생활문화예술을 더 많은 시민과 함께 즐기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축제의 정체성과 콘셉트를 유지하면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부천시는 ‘틈만나면, 현장속으로’를 정례화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소통담당관에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시는 시청과 3개 구청, 3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민원함을 설치하고 시 홈페이지 열린시장실 내 메뉴를 개설하는 등 접수 창구도 확대할 계획이다. 조 시장은 “시민의 어려움은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며 “이번 소통으로 확인한 시민들의 생각과 입장을 적극 반영해 시민을 위한 목소리를 내겠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시장이 직접 듣고 공감하며 해법을 찾는 과정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민생경제 중심 기조와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천시, ‘2025 부천 다문화축제’ 개최.다양한 문화 한자리에

부천시, ‘2025 부천 다문화축제’ 개최.다양한 문화 한자리에 [금요저널] 부천시가 지난 14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2025 부천 다문화축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제18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주관했다. ‘우리도 부천을 사랑해요, 부천에 세계를 담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에서는 부천시 치어리딩 협회, 아프리카 댄스팀 께네마 등 여러 나라의 춤과 음악 무대가 펼쳐져 내·외국인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운영됐다. 아울러 현장에는 전통 의상 체험, 전통 공예 만들기, 각국 음식 체험 등 30여 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가족 단위 시민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으며 각국 대표 요리를 시식할 수 있는 음식 체험 코너에도 시민들의 많은 방문이 이어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축제가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지역 사회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부천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고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며 상호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문화 교류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부천시, ‘치매돌봄 리빙랩’ 마무리…시민 100인 참여

부천시, ‘치매돌봄 리빙랩’ 마무리…시민 100인 참여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2일 부천대학교 한길체육관에서 ‘부천시민 100인 치매돌봄 리빙랩’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보건소, 부천대학교,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부천시치매안심센터, 한국에자이, 씨닷 등 6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주최했으며 대학생과 어르신, 돌봄 관계자 등 시민 100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서영석 국회의원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전문가 대담, ‘치매친화부천’ 아이디어 회의, 세대 간 교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또한 현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해 조기 발견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아이디어 회의에서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대학생과 어르신이 함께 참여하면서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부천시는 이번 리빙랩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향후 치매 예방 및 관리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며 “시민이 직접 참여해 제안한 의견을 앞으로의 정책과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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