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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현동 행정복지센터, 빈틈없는 제설 준비로 겨울철 주민 안전을 최우선 (동두천 제공) [금요저널]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지난 3일 관내 주요 제설 구간을 직접 순찰하며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주 실시한 제설 장비 합동점검에 이어 진행된 실질적인 현장 중심의 후속 대응 조치로, △결빙 취약 구간 △주민 통행이 많은 생활도로 △경사·곡선 구간 및 그늘진 도로 등 제설 대응이 필요한 주요 지점을 중심으로 위험 요소를 세밀하게 점검했다.점검 과정에서는 제설제 비축 위치, 장비 접근성, 제설 차량 투입 동선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폭설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우선 제설 구간 및 초기 대응 절차도 재정비했다.또한 제설 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언덕을 포함한 이면도로, 학교·경로당 인근 등 생활 밀착 구간도 직접 점검했다.김영미 불현동장은 “직접 현장을 확인하면서 제설이 필요한 취약 지점을 더욱 명확히 파악할 수 있었다”라며, “예기치 못한 폭설에도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선제적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겨울철 대응체계 구축, 취약지역 상시 점검,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동두천시보건소, 2025년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동두천 제공) [금요저널]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2일 열린 지역사회 영양·신체활동·비만예방 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2025년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평가’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이번 평가는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수립 과정과 2024년 추진 실적 등을 종합 심사해 진행됐다.그 결과 전국 11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동두천시는 시 부문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동두천시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영양 식생활 개선을 위해 건강식단 및 영양정보 제공, 영양 식생활 홍보 등 거리 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주요 사업으로는 △새싹건강교실 △영양플러스 사업 △청년 1인 가구 영양관리 프로그램 △저염·저당 식단 요리교실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했다.또한 동두천시는 「동두천시 시민 영양관리 조례」를 제정해 지역 영양관리 사업의 지속성과 체계적 운영 기반을 마련한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동두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시의 특성과 시민 요구에 맞는 맞춤형 영양관리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재지정 위·수탁 협약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20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 재지정된 동두천시 노인복지관과 위·수탁 협약식을 가졌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취약 노인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일상생활 지원, 생활교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 843명의 노인이 돌봄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은 이번 위·수탁 협약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노인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돌봄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동두천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재지정 위·수탁 협약식’ 체결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20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4년 사업을 추진할 수행기관 재지정에 따른 위·수탁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박형덕 시장, 김성보 지회장, 강창운 관장 및 김영미 사회복지과장이 참석해 위탁운영에 대해 간담회를 가진 후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사업을 협약했다. 특히 사업 수행기관으로 작년에 이어 동두천시 노인복지관과 동두천시노인지회 2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두 기관은 실적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재위탁 조건을 충족해 내년도 사업을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는 매년 증가하는 어르신들의 일자리에 대한 욕구를 반영하고 있다”며 “저소득 노인층의 소득을 보전하고 이와 동시에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 특화사업’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한 주거환경에서 공공임대로 이주 완료된 입주자들을 위한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2023년 시작된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주거취약계층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서류작성부터 입주지원까지 이주 및 정착 과정 전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사단법인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추진돼 왔으며 1월부터 현재까지 총 22가구가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해 안정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특히 올해 사업은 ‘마음먹은 만큼 행복하다’라는 주제로 총 5회에 걸친 ‘요리교실’을 통해 자립 의지 향상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총 7명이 참석해 북엇국, 감자채볶음 등을 전문 강사에게 배우면서 입주자 간 소통하고 유대감을 쌓았다. 수업 참가자 중 한 명은 “평범해 보이지만, 따듯한 음식이 주는 행복감을 체험했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주거위기 취약가구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거 안정감 향상과 가구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제1일반산업단지 하수도 준설 공사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1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동두천 제1일반산업단지 하수관로 오·폐수 월류 방지를 위해 축적된 슬러지, 유지방 등 이물질 제거를 위한 하수관로 준설을 실시했다. 시는 매년 6개월 간격으로 우기 이전 1회, 동절기 이전 1회씩 진공 흡입 준설차를 사용해 동두천산업단지 피혁폐수처리장을 기점으로 하수관로 준설공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산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 북부 5개 시·군 단체장, 기회발전특구 지정 공동 건의문 경기도에 전달 [금요저널] 박형덕 동두천시장 등 경기 북부 5개 시·군단체장은 20일 경기 북부청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났다. 이날 5개시·군 단체장들은 “수도권 및 접경지역이라는 이유로 감내해온 규제와 소외의 역차별을 극복하기 위해선 기회발전특구 지정이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경기 북부 5개 시·군은 지난 11월 7일 경기도 최북단 연천군에서 국가균형발전 핵심 정책인 기회발전특구의 신청과 지정이 지역의 역차별적 한계를 극복하고 낙후된 접경 지역 경제를 회복할 절호의 기회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더불어 기회발전특구 신청과 추진에 전략적으로 연대하고자 협력체 결성 및 동반 성장 상생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경기도지사 면담은 협력체 결성의 연장선에서 진행된 사항으로 정부 기회발전특구 신청 및 지정을 위해선 신청 주체인 경기도의 절대적인 협조와 공감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도 특구 담당 부서인 균형발전 기획실에 경기도지사 면담을 요청해 이뤄졌다. 전달된 공동 건의문에는 협력체 결성 배경과 경기 북부 5개 시군의 열악한 지역 상황, 특구 신청 및 지정을 위한 경기도 내 기준 마련 시 경기 북부 지역의 이해와 정책적 배려, 특구 행·재정적 지원을 규정하는 제반 법령 및 정책에 대한 동등한 효력 적용 등 지역 소외와 규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협력체의 간절한 염원이 담겨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를 포함해 경기 북부지역의 소득은 광역 지자체 중 최하위 소득 수준에 머물고 있음에도 수도권에 포함돼 있다는 이유로 균형발전 정책 대상에서 배제돼 역차별의 형편에 처해 있다”며 “특구 지정만이 낙후된 지역경제를 회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의 절대적인 협조와 공감을 강조했다. 한편 경기북부 5개 시·군은 금년 내 특구 지정권자인 우동기 지방시대 위원장을 비롯해 지역균형발전 입법정책을 총괄하는 국회 김교흥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에게도 공동 건의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6.5℃, 사랑의 뽁뽁이’특화사업 추진 [금요저널] 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절기 특화사업으로 지난 16일부터 5주 동안 ‘36.5℃,사랑의 뽁뽁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36.5℃, 사랑의 뽁뽁이’ 사업은 보산동 관내의 동절기 취약계층 어르신 10가구에 방한용 에어캡을 창문과 대문 등에 부착 설치해 드리는 사업이다. 또 에어캡을 부착하며 안부도 확인하고 복지 대상자들의 복지 욕구도 파악하고자 계획됐다. 박제이 위원장은 “동절기 난방 취약 계층 중에서도 혼자 사시는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에게 이웃 사랑이 전달되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에어캡을 부착하면서 직접 하시기 어려운 것들을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도와드리기도 하고 필요하신 것이 없는지 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보산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워지고 있는 요즘 시기에 걸맞은 따뜻함을 전달하는 사업을 추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산동도 관내 복지 사각지대를 좁혀나갈 수 있도록 전 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세대 간 징검다리 이어 만들기’ 추진 [금요저널] 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보산동 싸리말 경로당에서 ‘세대 간 징검다리 이어 만들기’시간을 마련했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어르신 10여명과 행복꿈터 지역아동센터 아동 10명이 함께 모여 보드게임과 장기자랑 시간을 가지고 다과를 먹으며 담소를 나눴다. 보산동과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노인 인구가 많이 거주하는 보산동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아동들이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박제이 위원장은 “보산동에 살고 계신 어르신들께서 아동들의 귀여운 모습과 함께 보드게임을 즐기는 시간을 통해 외로움을 해소하고 아동들도 어르신에 대한 존경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보산동장은 “서로 안부를 확인하고 유대 관계를 형성하는 세대 간 화합의 시간이 모두에게 의미 있었길 희망한다”며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특화사업을 통해 보산동의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소통과 협치’의 민선 8기, 동두천의 미래를 이끌다 [금요저널] “책상머리가 아닌 현장에서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들어야만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정답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눈은 언제나 시민을 향하고 있다. 특히 민선 8기의 중요한 시작점을 맞은 올해, 박 시장의 행보는 더욱 바빠졌다. 지역발전을 학수고대하는 시민들의 기대가 갈수록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취임 초기부터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앞세운 박 시장의 시민 중심 소통 행보를 들여다보자. 민선8기 출범 이후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소통행정’이 빛을 발하고 있다. 박 시장의 소통 방정식은 현장과 대화로 통한다. 시민이 부르고 시장을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간다. 민선8기 시정의 성공적 운영의 원동력은 무엇보다 시민의 하나된 힘과 이를 구현하기 위한 경청과 소통에 기반한 시민 중심 현장 행정이라는 박 시장의 평소 소신을 확인할 수 있다. 박형덕 시장은 취임 2년 차를 맞아 지난 9월부터 새롭게 ‘시장 직통 문자 서비스’를 개설, 운영해 오고 있다. 시장 직통 문자 서비스는 별도의 절차를 거칠 필요 없이 시장과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채널로 시민 누구나 각종 민원을 비롯해 고충, 건의, 불편 사항 등을 서비스 전용 번호로 문자 발송하면 2일 이내에 문자로 답변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11월 중에 유동 인구가 많은 큰시장, 두드림희망센터, 시민근린공원,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 지행역 사거리 등 관내 6곳에 ‘열린민원함’을 설치해 시민 건의 및 불편, 정책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지난해 말부터 시민 불편이나 애로사항 현장을 시장이 직접 찾아가 해결방안을 찾아보는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를 운영해 오고 있다. 형식적인 현장 방문이 아닌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행동하는 열린행정의 일환으로 시장이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더 진솔하게 다가가 대화와 소통을 통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금까지 지역의 대표 재래시장인 중앙시장, ‘육지의 섬’ 오지마을인 걸산동, 동두천 시민교육의 중심인 평생학습관 등에서 개최됐으며 참여 시민들의 반응도 좋다. ‘동두천시장과의 슬기로운 민원상담’도 눈에 띈다. 시장이 직접 민원실에서 실무자들과 함께 민원인의 고충을 듣고 해결방안을 찾는다는 점에서 적극행정으로 평가받는다. 시민들은 무엇보다 시장이 직접 나서서 민원에 관심을 갖고 개선방안을 제안하며 요구사항을 검토하는 모습 자체에 큰 만족감을 표했다. 박 시장은 “공감은 가장 강력한 소통방식이다. 전문성을 갖춘 공무원은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저 함께 앉아서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 공무원과 시민을 공감의 끈으로 묶어 이해의 바탕에서 가능한 대안을 찾게 만든다”고 강조했다. 박형덕 시장의 이와 같은 행보는 현장 중심으로 행정을 추진하라는 주문으로 해석된다. 박 시장은 취임 이후 제생병원 공사현장 등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중앙시장 등 민생 현장을 찾아 민의를 수렴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나섰다. 이는 단순 보고의 일방적 형식에서 탈피해 관계자들이 현안 사업에 대해 가감 없이 의견을 개진하고 논의하는 실무 중심으로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책을 고민하는 박 시장의 노력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박 시장은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며 “몸으로 체감하고 어려움을 느낄 때 해결책을 찾는 데 더 집중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7월에는 취임 1주년을 맞아 의례적인 기념행사 대신 ‘소통과 현장’ 행보를 펼치며 취임 2년차를 맞는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배식봉사를 펼치는 한편 여름철 재난상황에 대비해 주요 공사현장을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또 직원들과 전통시장 체험에 나서는가 하면 관내 기업체를 찾아 면담을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형덕 시장은 “지난 1년여간 새로운 동두천을 만들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데 온 힘을 쏟았다. 남은 임기 동안 처음의 마음을 잊지 않고 시민과의 약속을 착실히 실현해 나가겠다”며 시민과의 소통을 지금보다 더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박 시장은 동두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서라면 중앙과 당을 가리지 않고 적극적인 정책공조를 이어가고 있다. 행안부 장관, 국방부 장관과의 지속적인 면담을 통해 시의 가장 큰 현안인 미군 공여지 반환 지연에 따른 정부의 대책을 요구하는 한편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직접 만나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또한 예산당정실무협의회를 개최해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확보에 주력했고 신천 생활권을 공유하는 동두천, 양주, 연천의 3개 시군 단체장과 국회의원 간담회를 성사시키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탄탄한 협력체계 구축에 힘을 쏟았다. 이밖에 지난 4월에는 평화로 공동 생활권인 의정부, 양주, 연천 지역 국회의원 및 단체장들과 함께 4개 시군 상생 발전 간담회를 개최하고 정책 공조 방안을 모색했으며 11월에는 양주·포천·연천·가평과 함께 ‘경기 북부 5개 시·군 기회발전특구 추진 협력체 결성 및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정부의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공동 대응키로 뜻을 모았다. 변화와 혁신에 대한 시민의 높은 열망과 바람을 정책으로 실현하고 시민이 빠르게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을 시정 운영의 출발점으로 삼고자 하는 박 시장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우호 및 자매도시와의 국제교류 협력사업도 활기를 띠고 있다. 시는 그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국제 자매도시와 대면 국제교류를 작년 하반기부터 재개했다. 지난해 동두천시는 10월과 11월에 각각 일본 시마다시와 베트남 빈롱시를 방문해 포스트 코로나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올해는 지난 2월 밝은사회클럽이 베트남 빈롱시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민간교류 지원을 시작으로 국제교류 재개 물꼬를 텄다. 7월에 일본 시마다시 대표단이 동두천을 방문했고 9월에는 동두천시 대표단이 베트남 빈롱시를 찾았다. 10월에는 일본 시마다시 대표단과 동두천시 대표단이 각 도시를 상호 방문했으며 중국 삼문협시 대표단도 동두천을 찾아 교류 협력 활성화 방안 논의에 힘썼다. 시는 문화예술을 비롯해 체육, 교육, 민간교류, 의료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매 우호도시와 실질적 협력 및 미래지향적 파트너십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네트워크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롭게 해외도시를 발굴, 미국 팰리세이즈 파크와 필리핀 메트로마닐라 파라냐게와 신규 우호 교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국내 도시로는 경기도 가평군과 지난 8월에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했으며 경상남도 거제시와는 11월에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박 시장은 “기존 교류 도시뿐 아니라 신규 도시와 교류의 폭을 넓혀 다채로운 교류의 장을 열어갈 예정”이라며 “그동안 주춤했던 국제교류를 더욱 활성화해 세계화 시대에 걸맞는 국제도시 역량을 갖춰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2023년 수능 후 ‘청소년 일탈 방지를 위한 캠페인’ 진행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2023년 수학능력시험을 맞이해 청소년들의 비행을 예방하고 보호하고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두천시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험 이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이 음주, 흡연 등의 일탈 행위를 벌이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관내 소매점과 편의점을 대상으로 주류, 담배 판매 시 신분증을 확인하도록 요청하는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청소년 일탈 행위가 예상되는 번화가, 우범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 순찰을 시행했으며 폭력, 가출 등 위기청소년 발견 시 계도와 동두천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 연계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활동이었다”며 “동두천시에서는 청소년들의 보호와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마임봉사회, 불현동 관내 저소득 아동에 간식 기부 [금요저널] 동두천시 마임봉사회는 지난 17일 불현동 저소득 아동을 위해 과자 20박스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한은숙 회장은 “저소득 아동들이 추워진 겨울에도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부 소감을 전했다. 김우정 동장은 “마임봉사회 기부에 감사드리며 간식이 필요한 저소득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임봉사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관내 봉사 단체이다. 이번 마임봉사회의 간식 기부 또한 불현동과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