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 “청렴은 시민과의 약속” 캠페인 펼쳐

동두천시의회, “청렴은 시민과의 약속” 캠페인 펼쳐 [금요저널] 동두천시의회는 7월 22일 지행역 일원에서 “청렴은 시민과의 약속” 캠페인을 펼치고 이어 신천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며 공직자의 청렴 실천 의지를 시민과 함께 나눴다. 청렴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행역에서 진행됐으며 의원들은 청렴 어깨띠를 두르고 청렴 메시지를 담은 부채를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알렸다. 직접 시민과 마주한 현장 중심의 활동은 청렴 실천에 대한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후에는 최근 집중호우로 정비가 시급해진 신천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당초 도심 거리 정화 활동을 계획했으나, 하천변에 다량의 부유물과 쓰레기가 발생함에 따라 장소를 변경해 신천 산책로 및 수변 구간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김승호 의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시민과의 신뢰를 만들고 청렴하게 일하는 의정은 시민과의 약속”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청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시의회는 이번 활동을 통해 “청렴은 말보다 실천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청렴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동두천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받은 전국 2개 지자체 중 하나로 실질적인 청렴 성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두드림뮤직센터 7월 상설공연 해바라기 · 가람과뫼 출연

두드림뮤직센터 7월 상설공연 해바라기 · 가람과뫼 출연 [금요저널] 동두천시 두드림뮤직센터는 지난 19일 7월 상설공연에서 특별한 무대가 펼쳐졌으며 포크 듀오 해바라기의 심명기 씨와 가람과뫼의 윤영로 씨가 함께해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두 뮤지션은 각자의 대표곡을 듀엣으로 편곡해 관객과 소통했다. ‘생일’,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어서 말을해’ 등 감미로운 화음과 진정성 있는 보이스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공연은 관객의 앵콜 요청에 힘입어 마무리를 알리는 시간을 훌쩍 넘긴 1시간 30분 동안 이어졌으며 이번 시즌 최장 공연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도심 속 쉼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더욱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초록우산, 2025년 이주배경 아동 보육료 지원 사업 전달식 개최

동두천시-초록우산, 2025년 이주배경 아동 보육료 지원 사업 전달식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21일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동두천시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이주배경 아동 보육료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해 체결된 민관 협약에 따라,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미등록 이주배경 아동의 부모에게 매월 10만원의 부모 보육료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국적이나 체류 자격에 관계없이 모든 아동이 공평하게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주배경 아동의 지역사회 정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출신이나 배경과 무관하게 우리 시에서 자라는 모든 아이는 소중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이 곧 도시의 미래”며 “앞으로도 민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주배경 아동을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민관 협업을 바탕으로 이주배경 아동을 포함한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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