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림뮤직센터 7월 상설공연 해바라기 · 가람과뫼 출연 [금요저널] 동두천시 두드림뮤직센터는 지난 19일 7월 상설공연에서 특별한 무대가 펼쳐졌으며 포크 듀오 해바라기의 심명기 씨와 가람과뫼의 윤영로 씨가 함께해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두 뮤지션은 각자의 대표곡을 듀엣으로 편곡해 관객과 소통했다. ‘생일’,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어서 말을해’ 등 감미로운 화음과 진정성 있는 보이스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공연은 관객의 앵콜 요청에 힘입어 마무리를 알리는 시간을 훌쩍 넘긴 1시간 30분 동안 이어졌으며 이번 시즌 최장 공연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도심 속 쉼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더욱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초록우산, 2025년 이주배경 아동 보육료 지원 사업 전달식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21일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동두천시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이주배경 아동 보육료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해 체결된 민관 협약에 따라,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미등록 이주배경 아동의 부모에게 매월 10만원의 부모 보육료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국적이나 체류 자격에 관계없이 모든 아동이 공평하게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주배경 아동의 지역사회 정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출신이나 배경과 무관하게 우리 시에서 자라는 모든 아이는 소중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이 곧 도시의 미래”며 “앞으로도 민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주배경 아동을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민관 협업을 바탕으로 이주배경 아동을 포함한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동두천시청사전경(사진=동두천시) [금요저널]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15일 로컬드림봉사회 후원으로 관내 고립 및 은둔 취약 가구를 발굴해 총 20가구에 대해 안부를 확인하고 닭곰탕과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창민 로컬드림봉사회 회장은 “고립 은둔 가구를 직접 발굴하고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희망을 드렸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참여로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든 여건 속에서도 변함없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로컬드림봉사회 이창민 회장님과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로컬드림봉사회는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해 밑반찬 지원, 주거환경 개선, 병원 동행 서비스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봉사 단체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4년 동두천시가족센터 사업보고회 성황리에 성료 [금요저널] 동두천시가족센터는 13일 동두천 컨벤션에서 한 해의 사업을 마무리하며 2024년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프로그램 강사, 후원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다문화 자녀들의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보고회는 다양한 가족 지원 유공 표창 및 장기근속자 표창, 2024년 사업 보고와 건배 제의 및 만찬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동두천시가족센터 이정숙 센터장은 “2024년 모든 가족이 함께 나누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준 가족센터 직원 및 강사진, 후원자분들을 위한 자리가 됐길 바란다. 또한 2025년에도 동두천시의 촘촘한 가족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노력과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올 한 해 가족센터 모든 분들의 헌신과 노력은 우리 지역사회에 큰 울림과 감동을 안겨줬다. 앞으로도 가족센터가 동두천시 모든 세대와 구성원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든든한 지원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동두천시가 지원하며 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 2008년 개소를 시작으로 가족 구성원 모두의 역량 증진과 관계 회복 등을 위한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4년도 동두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활동 마무리 [금요저널]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3일 ‘제2회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를 열고 2개 의원연구단체의 연구 활동 결과보고서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두 의원연구단체는 5개월 동안의 연구 활동을 통해 발전적 대안들을 모색했으며 이를 토대로 시 발전을 위한 향후 의정활동 방향을 설정했다. ‘꽃 단지 조성 및 신천 둔치 활용 방안 연구회’는 신천 주변을 활용한 꽃 단지 조성, 축제 개발, 경관 조명 구성 등을 심층적으로 연구했다. ‘문화유산 관광 연구회’는 노르매시와 보호수 등의 고유 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도출했다. 김승호 의장은, “두 개의 연구 활동 결과물이 결과로만 그치지 않게끔, 집행부와 공유해 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4년 중앙시장 및 중앙동 상생 축제 성료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은 14일 중앙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중앙시장 상인회와 함께 2024년 중앙시장 및 중앙동 상생 축제를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는 중앙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벨리댄스 수강생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김수정, 김시진, 나래의 버스킹 공연으로 이어졌다. 또한 고객 노래자랑, 트로트 가수 용호의 무대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한편 중앙시장과 플리마켓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는 페이백 및 즉석 복권 이벤트가 마련됐다. 더불어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홍보부스 및 컵 만들기, 모노 박스 즉석 사진, 캐리커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에 참여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를 드린다 내년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개최해 지역 상권을 살리고 시민들이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생연2동, 제1회 주민총회 성황리에 마무리 [금요저널]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14일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회 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총회가 열렸다. 이번 총회는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첫 공식 자리다. 회의에는 140여명의 주민이 참석해 생연2동 주민자치 운영 실적을 공유하고 2025년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총회에서는 주민자치 운영 실적에 대한 발표와 함께 제2회 어수페스타 개최, 태극기마을 및 안전골목길 유지보수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들이 소개됐다. 특히 2025년 자치 사업에 대한 현장 투표가 진행됐으며 사전투표 결과와 합산해 찬성 637표, 반대 53표로 자치 사업이 최종 승인됐다. 이는 생연2동 주민들이 지역 발전과 주민자치 활동에 큰 관심과 높은 지지를 보내고 있다고 해석된다. 황용택 생연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운영계획에 반영하는 중요한 자리다“며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첫 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생연2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와 동두천의료사회복지재단, 사랑의 온기나눔 연탄 봉사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와 동두천의료사회복지재단은 12월 둘째 주,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연탄 4,000장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온기나눔 연탄봉사는 주영인터네셔널㈜, 카페마을의 연탄을 후원을 받고 미2사단 순환여단 미군장병 50여명의 지원을 받아 실시됐다. 이수진 동두천의료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은 “연탄값이 오르고 있어 추운 겨울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는 더욱 힘든 겨울이 되고 있다”며 “어르신들께 따뜻한 겨울을 선물 드리고자 정성을 모았고 앞으로도 지역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해 온정이 넘치는 동두천시 만들기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사회 다양한 봉사활동에 함께 해주는 동두천의료사회복지재단 이수진 이사장과 추운 날씨에도 연탄 봉사에 참여해 준 순환여단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시 또한 어려운 곳을 꼼꼼히 살피는 시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 음악협회, 제26회 동두천 송년 음악회 개최 [금요저널] 한국음악협회 동두천지부가 주관하는 동두천 송년음악회가 14일 저녁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동두천 송년음악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시민들을 위로하고 다가오는 새해 더욱더 발전될 동두천과 시민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시를 대표하는 음악회다. 이번 음악회는 미8군 군악대의 캐럴 연주로 시작해 뮤지컬 아역배우 최은영과 아템포 클래식이 출연해 동두천 윈드오케스트라와 협연을 보였다. 또한 마지막 무대는 초대 가수 김종서가 출연해 ‘세상 밖으로’, ‘플라스틱 신드롬’, ‘아름다운 구속’ 등 메가 히트곡을 열창하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송년음악회에 참석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처음부터 끝까지 시민들과 함께 호응하며 “오늘 공연으로 지금 우리가 겪는 혼란과 불안을 이겨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쉽지 않았던 2024년이었지만 소중한 순간들을 가슴에 간직하며 시민 여러분들도 따뜻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시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보건복지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서 우수 지자체 선정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12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7월부터 시행됐다. 보건복지부는 이 신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우수 지자체 선정 대회를 열었다. 이에 동두천시는 서비스 신청률, 제공 기관 인력 등록 건수, 예산 집행률 등 다양한 평가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시는 홈페이지와 SNS 등 온라인을 비롯해 각종 전광판에도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내 정신의료기관과 정신건강복지센터에도 홍보하는 등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신속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회, 수강생들과 함께하는 메주 만들기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회는 15일 주민자치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10여명과 함께 ‘황매 전통 장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 교실은 생연1동 주민자치센터를 이용하면서도 전통 장 사업장이 생소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메주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생연1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많이 방문했었는데 이런 곳이 있는지 몰랐다”, “오랜만에 전통 방식으로 메주를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우리 고유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감사하다”며 다양한 체험 소감을 전했다. 김상수 생연1동 주민자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메주 만들기 체험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주민들에게 황매 전통 장 사업을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지역발전범시민대책위, 역량 강화 연수회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 주요 현안 사업의 강력한 추진을 위해 구성된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 가 13일 동두천 관내에서 역량 강화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범대위원,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새롭게 조성된 신규 시설을 견학하고 주요 현안 사업지를 직접 보고 듣는 체험 학습의 마당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앙정부의 역할이 중요한 공여 반환 대상지와 국가산업단지를 차례로 방문해 추진 상황과 해결 방안에 대한 열띤 논의를 펼쳤다. 또한 제생병원 별관 동 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 측에 조속 개원을 거듭 촉구했다. 이어 동두천 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된 활동 토의에서는 2025년 예산 편성과 중요 사업을 설명하고 범대위 활동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참가자 모두는 마무리 결의를 통해 시민 참여로 이루어지는 활동이 곧 범대위인 만큼 각 소속 단체별 동참의 의지를 거듭 확인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지역 발전만 바라보며 종횡무진 활약한 범대위원의 그간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범대위가 추진하는 활동이 오랫동안 외면받고 눈에 보이는 해결이 어려운 과제이지만, 여러분의 활동이 곧 시의 발전을 앞당기는 초석임을 확신한다”고 독려했다. 심우현 범대위원장은 “범대위라는 시민의 이름으로 쉼 없이 달려왔다. 정부의 오랜 침묵이 단 몇 번의 외침으로 깨지리라 기대하지 않았으며 정부의 응답이 올 때까지 그에 걸맞은 행동으로 우리의 뜻을 관철하겠다”고 굳은 각오를 밝혔다. 한편 지난 2023년 4월 창립한 동두천시 지역발전범시민대책위원회는 2년도 채 안 되는 시간에 다섯 번의 대규모 궐기와 다양한 시민운동을 이끌어 냈다. 이로써 동두천 지역 현안 사항은 곧 범대위 활동이란 수식어를 만들어냈으며 경기 북부의 대표적인 시민단체로 손꼽히는 평가를 받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