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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동부보건소, 장애인 거주시설 구강건강교육 추진

남양주시_동부보건소_장애인_거주시설_구강건강교육_추진_사진 (사진제공=남양주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11월 3일과 17일 수동면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 신망애재활원과 참누리에서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구강건강 격차를 줄이고 종사자의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동부보건소 공중보건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함께 진행했고 △구강응급상황 대처능력 △불소 사용법과 주의사항 △구강위생용품의 올바른 사용 △구강건조증 예방법 등 시설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현장은 시연 중심으로 운영돼 이용자와 종사자가 직접 관리 방법을 익힐 수 있었다.공중보건의사는 의사표현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외상 유무를 종사자들이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고 치과위생사는 양치가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칫솔질 방법과 구강건조증 예방을 위한 입 체조를 설명했다.교육 후 참여자들에게는 구강위생용품을 배부해 시설 내에서 올바른 관리 습관이 꾸준히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또한 종사자가 이용자의 구강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점검 방법을 안내해 관리 체계의 안정성을 강화했다.신현주 동부보건소장은 “장애인 시설에서는 종사자의 관리 역량이 곧 이용자의 건강 수준으로 이어지는 만큼, 시설 종사자가 전문적 지식을 갖추고 책임 있게 관리할 수 있도록 보건소에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 형평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노인학대 예방위원회 출범…노인 인권 보호 및 학대 근절을 위한 첫걸음!

남양주시_노인학대_예방위원회_출범_사진 (사진제공=남양주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11월 17일 시청 여유당에서 ‘남양주시 노인학대 예방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최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국내 노인학대 신고 건수는 매년 증가 추세로 노인 인권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이에 따라 지역사회 차원의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제도적 대응 시스템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다.시는 노인학대 예방과 피해 어르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위원장을 포함한 9인의 전문가로 위원회를 구성했다.노인복지·법률·상담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시의원,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해 전문성을 확보했다.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노인 보호의 기본 방향과 정책에 관한 사항과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 관련 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한다.앞으로 위원회는 정기회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학대 피해 어르신들이 적시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정현철 위원장은 “노인학대는 우리 사회 전체가 나서서 해결해야 할 문제가 됐다”며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지역사회 내 노인 학대 예방과 노인 인권 보호를 위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학대 없는 존엄한 노인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시는 이번 노인학대 예방위원회 출범이 지역사회 노인학대 예방과 고령층의 인권 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부희망케어센터, ㈜율성푸드랩과 ‘건강식품 후원 전달식’ 열어

남부희망케어센터_주_율성푸드랩과_건강식품_후원_전달식_열어_희케전경 (사진제공=남양주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14일 ㈜율성푸드랩이 ‘건강식품 후원 전달식’을 통해 꿀호두정과 761봉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은 지역 취약계층의 영양 관리와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어르신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 등 건강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율성푸드랩은 다양한 슈퍼푸드와 견과류를 직접 가공·생산하는 HACCP 인증 제조기업으로 지난 7월에도 동결건조 아로니아 분말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김영석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지역 기업이 꾸준한 후원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는 희망케어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필요한 지원이 더 촘촘히 전달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시가 설치하고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 다양한 후원 자원을 연계해 복지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남양주시, 지역 건축사회와 협업을 통한 건축 행정 분야 ‘국민비서 알림톡 서비스’적극 도입

남양주시_지역_건축사회와_협업을_통한_건축_행정_분야_국민비서_알림톡_서비스_적극_도입_사진1 (사진제공=남양주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다산2동 주민센터에서 ‘건축행정 소통·협업 간담회’를 개최해 건축 행정 분야에 ‘국민비서 알림톡 서비스’를 적극 적용한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건축 인허가 과정에서 반복되는 보완 요청과 절차 지연 등 현장 불편을 줄이고 처리기간 단축과 행정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시 건축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구리·남양주건축사회 회장, 지역건축사 등 60여명이 참석했다.시는 협의 절차 간소화, 보완 기간 단축,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 등 다양한 개선 방안을 시행할 예정이다.또한 국민비서 알림톡 서비스를 도입해 건축허가 신청 단계부터 처리 완료까지 전 과정을 카카오톡 또는 문자로 실시간 확인 가능하도록 해 민원인의 편익을 대폭 높일 계획이다.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과 건의 사항을 검토해 향후 건축행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아울러 협업 우수 건축사에 대한 표창 검토 등 건축행정의 효율성과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후속 조치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건축사회와의 이번 협업을 통해 민원 처리기간 단축과 행정 신뢰도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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