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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여성회관, ‘수강생 작품 전시회’ 성공리에 마쳐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6월 20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 56일간 토당문화플랫폼에서 열린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여성회관 안에서만 진행되던 발표 형식을 벗어나, 외부 전시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문화 행사로 마련됐다. 전시회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작품을 감상하며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었고 지역의 문화 기반을 넓히는 데에도 도움이 됐다. 총 202점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3,360여명의 시민이 방문해 수강생들의 창작 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예한문 강좌 수강생 7명이 외부 공모전에서 입상하고 팝아트 작품 2점이 일반 시민에게 판매되는 성과를 거두며 여성회관 교육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예술적 실효성을 입증했다. 이러한 사례는 창작 활동이 단순한 취미를 넘어 시민과 소통하는 문화적 가치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여성회관이 시민의 창작 역량을 발굴·육성하는 지역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잘 나타낸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회관은 지역 주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창작 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어르신 뼈 건강을 위한 ‘통뼈백세교실’ 운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골밀도 수치가 낮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통뼈백세교실’을 19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 9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일산동구보건소 1층 건강누리실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으로 골밀도 검사 결과 수치가 낮고 참여 의사가 있는 어르신을 우선 선정한다. 특히 보건의료 취약계층이 많은 지역의 어르신을 중심으로 모집해 지역 간 건강 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운동교실은 낙상 예방과 골다공증 관리에 효과적인 맞춤형 운동으로 구성됐으며 전문 체육강사의 지도 아래 안전하게 진행된다. 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뼈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령화로 인한 골다공증 위험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예방적 접근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양시 성사1동,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별모래 복지안전망’ 구축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은 지난 16일 별모래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웃톡톡 돌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사1동 행정복지센터와 원당종합사회복지관운 복지안전망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성사1동 직능단체와 복지 활동가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톡톡 돌봄단’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발대식에서는 지역 특성과 복지 현황에 대한 자료를 공유하고 돌봄단의 역할과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돌봄단은 향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고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따뜻한 지역 돌봄 공동체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특히 오는 5월부터는 돌봄단의 역량 강화를 위한 ‘성사1동 복지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며 교육을 통해 돌봄단의 복지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활동 역량을 강화해 현장에서의 전문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김태일 성사1동장은 “업무협약과 돌봄단 발대식을 계기로 민관이 협력을 강화해 지역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소통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연결해 주는 성사1동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사1동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과 긴밀히 소통하며 이웃톡톡 돌봄단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삼송1동, 적십자봉사회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16일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삼송1동 적십자봉사회를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지역사회의 동반자를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치매 증상 이해 △치매 환자 이해 △치매 파트너 역할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회원들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실제 봉사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깊이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삼송1동 적십자봉사회 김추자 회장은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해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에게 더욱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치매는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지역사회의 문제로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효자동,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 운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은 지난 16일 주민들의 생활 어려움을 직접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복지상담소는 복지 욕구는 있지만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경로당을 찾아가 기초생활보장, 의료, 돌봄, 주거, 금융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덕양구보건소 방문보건팀과 협력해 만성질환 조기 발견을 위한 기초건강 측정, 치매 선별검사, 침 치료 등을 진행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윤미옥 효자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지속 운영해 건강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2025년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에 따라 채용 기회 및 정보를 제공하고자 ‘공공기관 통합채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채용기관인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연구원 △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문화재단 △고양시산업진흥원 △고양시청소년재단과 더불어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항공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가 참여해 약 150여명의 참여자에게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 1부에서는 각 공공기관의 채용 절차, 기관 소개 등에 대한 인사담당자의 설명에 이어 전문 강사의 공공기관 면접 및 취업전략 특강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공공기관 현직자가 직접 직무상담을 해주는 ‘직무멘토링부스'와 사전에 신청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성검사를 해주는 ‘인성검사분석존'을 운영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의 청년일자리 상담,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청년고용지원금 안내, 한국항공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의 취업컨설팅 지원으로 참여자들은 다양한 취업 관련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올해 공공기관 통합채용 설명회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로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 시와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공유재산 전수실태조사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공유재산 전수실태조사를 전면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시 소유 21,923필지의 토지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며 내년에는 건물, 지상권, 특허권 등 토지 외 재산으로 범위가 확대된다. 이번 전수조사는 지난 21년간의 형식적이고 제한적인 조사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이용현황을 반영한 실효성 높은 자료 확보와 적법화 조치 등을 위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또한 외부 용역을 배제하고 담당 공무원이 직접 전수조사해 예산 절감과 업무 효율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전수조사는 공유재산 관리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현황자료의 신뢰도를 높여 무단점유, 미활용·유휴재산 등 관리 사각지대를 줄이고 세원 발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5월 15일에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무자 대상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주민 목소리 담아 경제자유구역 청사진 완성도 높인다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주민의견 청취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상반기 중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1일까지 15일간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주관 하에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위한 개발계획 변경 주민 의견청취 절차를 진행했다. 이는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 신청을 위한 사전 절차다. 이번에 공개된 고양 경제자유구역 전체 면적은 고양 송포·가좌지구와 고양 장항·대화지구 2개 지구를 합해 총 17.09k㎥ 규모다. 송포·가좌지구는 바이오 정밀의료와 AI·로봇 등 스마트모빌리티를, 장항·대화지구는 K-컬처와 마이스산업을 핵심산업으로 계획 구상했다. 의견 청취 기간 중 주민들은 고양시 경제자유구역추진과를 방문해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을 열람했고 총 40여 건의 의견을 제출했다. 대다수 주민들은 경제자유구역 추진에 높은 관심과 기대를 보이며 신속하고 적극적인 추진을 주문했다. 일부 주민들은 경제자유구역 주거 비율이 과도하게 높은 경우 산업 기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경제자유구역 내 주거시설은 외국인 투자자와 전문인력의 정주 여건을 위한 필수요소다. 국내 1호 경제자유구역인 인근 인천의 경우 주거비율이 청라국제도시는 14.8%, 송도국제도시는 11.3%를 차지한다. 시는 경제자유구역 사업성과 정주여건 확보를 위해 전문가 자문을 거쳐 주거비율을 전체 계획면적의 약 14.2%로 설정했다. 다만 시는 산업기능 약화를 우려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고려해 기존에 계획한 주택공급 비율을 기존 14.2%에서 약 9.3%로 조정하기로 했다. 주거비율은 외국인 직주근접과 정주여건을 유지할 수 있는 최소한의 범위로 줄이고 대신 산업용지 등 비율을 높여 AI, 로봇, 첨단 시설 등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급처리시설 이전에 대한 주민 의견도 검토를 거쳐 반영하기로 했다. 기존 공급처리시설 위치를 호수공원 부지 인근의 공립식물원 지하로 계획해 호수공원과 공립식물원, 공급처리시설을 연계한 에코 플로우 파크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지하 공급처리시설 열에너지는 상부 식물원과 인접 산업시설 스마트팜에 활용해 토지 효용성을 높일 예정이다. 시는 이같이 개발계획을 보완해 5월까지 산업통상자원부 사전 자문을 거친 뒤 상반기 중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2022년 11월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약 3년 만이다. 시 관계자는 “지구지정과 개발계획 수립을 포함해 통상 4년이 소요되는 택지개발이나 도시개발사업과 달리 경제자유구역 추진은 해당 과정을 동시에 진행해 시기를 앞당겼다”며 “주민의견 청취 절차에서 수렴한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개발계획 완성도를 높여 연내 지정을 목표로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청년들이 꿈꾸는 스몰웨딩 ‘공공예식장’ 좌초돼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시 소유 업무 빌딩 내 조성하려던 공공예식장 조성 계획이 지난 3월 시의회 예산 삭감으로 무산됐다. 시는 결혼식장 예약난을 겪는 예비부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백석동 업무빌딩 20층 스카이라운지에 시민예식장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건전가정의례의 정착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혼인예식 장소 제공을 통해 예식비용 부담을 줄이고 스몰웨딩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따라 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인테리어 공사비 1억 4천만원과 물품 구입비 3천4백만원을 편성 요구했다. 그러나 고양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전액 삭감돼 사업 추진에 큰 차질을 빚게 됐다. 더욱이 이 사업은 고양시가 2024년 시군종합평가 우수시군으로 선정되면서 경기도로부터 받은 인센티브 예산인 상사업비를 활용해 추진할 계획이었다. 저출생 문제가 국가적 위기로 현실화하는 상황에서 결혼 부담 완화에 대한 정책과 지원이 더욱 절실한 시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의회는 작년 2025년도 본예산 심의에서 미혼남녀 만남행사, 인구교육 등 인구정책 관련 사업 예산을 삭감한 데 이어 이번 추경예산 심의에서도 시민예식장 조성 사업비를 전액 삭감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 내 용인 등 지자체들도 실내 공공시설을 예식장으로 활용해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예산 삭감으로 시민예식장 조성에 큰 차질을 빚게 된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향후 다각적인 방안 모색을 통해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45회 장애인의 날 행사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 개최 [금요저널]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4월 22일 화요일 10시30분부터 복지관 3층 강당 및 지하식당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행사‘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으로 등록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사이버 범죄 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잔칫상’, 그리고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노래자랑’ 으로 이어진다. 특히 매년 인기가 많았던 ‘노래자랑’은 올해도 참여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되는 가운데 16일까지 선착순 10팀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 1등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상품권 등 다양한 상금과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노래 영상을 촬영한 후,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접속해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매년 장애인의 날을 맞아 뜻깊은 행사를 주최해온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행복, 일상, 희망을 함께하는 장애인 돌봄의 거점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우리동네 한 바퀴 30일 30만보 걷기챌린지’ 3기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의 체력증진과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우리동네 한 바퀴 30일 30만보 걷기챌린지 3기 참가자를 오는 21일부터 모집한다, ‘우리동네 한 바퀴 30일 30만보 걷기챌린지’는 지역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30일간 30만보 걷기를 목표로 하는 도전 프로그램으로 신체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기로 운영되며 매월 셋째 주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상자는 한 달 동안 30만보 걷기 목표로 일상생활 속 걷기 활동을 실천하고 센터에서는 프로그램 참여 전후 체성분 검사를 통한 상담 및 건강정보 등을 제공한다. 목표 달성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신청기간 내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나, 너&우리 프로젝트’ 운영 [금요저널]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아동의 자아존중감 향상, 또래관계 증진, 섭식장애를 예방하고자 초등학교 5학년생을 대상으로‘나, 너 &우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나, 너&우리 프로젝트’는 영국 킹스 칼리지 대학에서 개발하고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김율리 교수에 의해 우리나라에 보급된 섭식장애 예방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의 체중, 몸매, 식습관에 대한 건강하지 않은 생각을 전환하기 위해 개발된 학교 기반 프로그램으로 신체존중감 및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준다.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사후 평가에 의하면 ‘나, 너&우리 프로젝트’는 학생들에게 섭식장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학생의 신체 자존감과 자아존중감 수준을 개선시킬 수 있었고 프로그램 개입 이후 3개월 동안 신체 자존감 개선을 유지 시키는 것으로 효과성이 입증돼 2020년 국제섭식장애저널 12월호에 논문이 게재됐다. 프로그램은 6회기와 단축형 2회기로 구성돼 있으며 학교 운영 실정에 맞춰 진행하게 된다. 센터에서는 2015년부터 ‘나, 너&우리 프로젝트’를 국내 최초로 실시했으며 현재까지 약 17,950명의 아이들에게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는 고양동산초, 냉천초, 도래울초, 백송초, 백신초, 신능초, 안곡초, 풍산초, 현산초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약 2,600명의 초등학생에게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한 교사는 “고학년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수업이라고 생각한다”며 “학급 내에서 외모에 대한 평가가 많은데 이를 개선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고양특례시의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